Moxie 게시판

Orlando Hyatt Regency Grand Cypress 사진없는 후기겸 질문입니다.

또또 또또 · 2018-11-18 06:23 정보 호텔정보

https://flywithmoxie.com/bloggers/101897


시니어 블로그 가기전에 사진첨부도 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다음에 가실 분들을 위해서 저의 개인적인 팁을 적어보려고합니다.


저는 포인트로 예약을했습니다. 

리조트피나 세금은 없었고 포인트로 조식까지 같이 결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호텔이 15,000 포인트차감인데 레비뉴가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클럽라운지 6000포인트 차감입니다.

저는 그냥 현금을 아끼려고 호텔도 마음에 들고 딱히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아서 그냥 포인트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예약할 당시에는 클럽라운지 선택하는 옵션이 없었는데 여행날이 다가오고 다시 검색해보니 클럽라운지 옵션이 보이길래 

취소하고 재 예약을 했습니다. 체크인시에 보통 룸에 클럽에세스하시면 방당$75불이라고 합니다.

저라면 현금을 내시던지 포인트를 쓰시던지 클럽에세스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인당이 아니라 방당 차지라 뭐 어쨌든 2명만 가도 본전은 빼고도 남는것 같습니다.

조식도 괜찮았고 이브닝시간에 디저트 전 타임 스낵으로 연어, 야채구이, 이것저것 저녁으로 때우기에 저희에게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짬짬히 들려서 음료도 리필해 먹었습니다.


호텔셔틀이 수시로 있습니다. 물론 디즈니에도 가지만 호텔 셔틀타고 언덕밑 게이트까지 내려가면 걸어서 기념품샵이나 가까운 편의점 

왠만한 식당가에 갈수 있습니다. 렌트를 안하시면 이것도 좋은 팁이 될것같습니다.



호텔 관리도 잘 되어있고 조경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자전거 대여해서 아침마다 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대체적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고왔습니다.



질문입니다.

구구절절 길게 이야기를 썼다가 다시 간결하게 써봅니다.

응급상황이 생겨서 방 전화기를 들었는데 먹통이였습니다. 

나중에 호텔 테크니션이 오셔서 도라이버로 전화기 분해하시고는 뭐가 연결이 안되었어서 충전이 안됐다고 하시고는 가셨습니다.

나름 응급상황이라고 생각했을때 전화가 안되서 좀 당황했습니다.

메니저랑 구급상자를 가진 직원분이 와서 체크하고 가시긴했지만 이것이 컴플레인 사유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메일로 서베이하라는게 왔는데 여기에 작성하면 될까요 

페이스북이 빠르다고 하는데 괜히 진상같이 보일까 좀 염려도 되구요 



Total 1

  • 2018-11-18 23:32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디즈니 가시는 분들께 좋은 옵션이 될것 같습니다. 

    방에 전화기가 하나였었나보네요. 

    저도 가끔 이런일이 있긴 한데요. 그러면 저는 제 전화기로 호텔 Front Desk에 직접 전화를 하곤 했습니다. 

    survey를 받으셨으면, 사실대로 기술해서 보내 주시고요. 그러면 호텔에서 어쩌면 따로 또또님께 이메일을 보낼수도 있어요. 

    이런경우는 뭘 해달라기 보다는, 그런 경험으로 유감이었다.. 정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호텔이나 호텔 체인의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경우는,

    숙박중에 계실때 뭔가를 급히 해결하시기 위한것은 좋을지 몰라도, 체크아웃 하신후에는 그렇게 다른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