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Ritz Carlton Cancun 후기 (Amex Fine Hotel & Resort)

홍홍홍 홍홍홍 · 2018-09-14 18:07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지난주 캔쿤에 다녀왔습니다.


캔쿤에는 호텔옵션이 너무나도 많아서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항상 올인클루시브만 다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호텔로 다녀왔는데요, 앞으로도 호텔로 갈것 같아요!

(올인클루시브는 Finest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Moxie님께서 자세하게 올려주신 후기의 Intercontinental Cancun 에 free night certificate 과 포인트 조합으로 예약했었는데요 IHG에는 특별히 티어도 없고 클럽층?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그나마 좀 나을것 같아서 결국 캔슬을 했습니다.


다시 올인클루시브를 갈까? 하다가 Amex 에 Fine Hotels & Resort 옵션을 보던중 리츠카튼캔쿤이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https://flywithmoxie.com/bloggers/133628

역시 이번에도 늘푸르게님의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원래는 제카드로 이박, 남편카드로 일박 해서 총 $200 크레딧 받으려고 했으나 (진상손님같이 보이기싫어) 가격이 내려갔을때 그냥 제 이름으로 3박 예약했어요.


결과적으로는,,, 2박 제카드, 1박 남편카드 할걸 그랬네요~

왜냐구요?

타이밍도 아주 절묘하게 아멕스오퍼에 Ritz Carlton spend $500, get $100 가 저희둘다 들어와서 반반 페이 했음 좋겠다~ 했는데 체크인 할때 이 프로그램 베네핏 종이를 주는데 제일 아래 "예약한 카드로 모두 결제해야함" 이라고 딱... 적혀있더라구요... 체크아웃때도 혹시 몰라서 반반 해줄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안된다고 ㅠㅠ


그래서 할수없이 모든 차지를 제 카드로 결제했구요 아멕스오퍼 $100 크레딧이 과연 들어올까? 했는데  잘 받았습니다~

저희둘이 따로 예약했더라면 $200 더 세이브 할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rc.jpg



***여기서 확실하게 알게된건 Amex Fine hotel 로 예약하셔도 아멕스오퍼 혜택 받으실수 있다는거죠!!***




Amex Fine hotel & Resort benefit 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breakfast for two

-room upgrade upon availability

-4pm check out

-$100 Food and Beverage Credit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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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또 좋은점은 Marriott 에 숙박이 적립이 된다는거요, 그리고 티어베네핏은 덤~ 이구요!!

(메리엇 티어는 리츠에선 별볼일 없지만 그래도 3박 스테이에 75% 엘리트보너스+1000엑스트라 더해져서 총 14230 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3년만에 다시 온 캔쿤~ 호텔존은 처음이었어요. 그동안은 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들만 다녔었거든요...

근데!!!!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갈색이에요???!!!!!????? 아 모야!!!!!!!!!! 내 바다 돌려죠 ㅠㅠㅠㅠㅠㅠ

그때부터 진짜 내가 원했던게 이게 아닌데 뭐가 잘못된거야, 나한테 왜이래 ㅠㅠㅠ  퍼스트업글되서 좋아라 했던 들떴던 마음이 싹~ 갈아앉는 그런 한순간 이었네요....


원래는요,,,, RCCANCU_00335.png.jpg

이래야 하는거에요!!!! 실제로 제 지인이 여기만 가는데 사진들 볼때마다 바다에 감탄했었거든요.... 하...........


 

그런데 현실은.....IMG_4872.JPG


하..... 실화 입니까?!!!!!??????

씨위드가 다 어디서 떠밀려 내려왔는지... 거기에 비린내 ..... 하.... ㅠㅠ 첫날은 정말 실망에 또 실망 이었어요 ㅠㅠㅠ

근데 어쩌나요 돌이킬수도 없고... 그냥 최대한 즐겨보려고 마음을 계속 잡아봅니다. 그래도 괜찮아 휴가자나 책이나 읽어~



룸:

예약은 오션뷰로 되었는데 오션프론트 방으로 받았습니다. 이 방 주면서 몇번을 강조하시던지... 풉~

그래도 탁 트인 뷰를 보니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네요.

새로지은 리조트들에 비해 많이 outdated 되있다는 생각은 많이 들었지만 직원들의 친절함과 서비스에 역시 그래도 리츠네요~

다음날 아침되니 저희 라스트네임 다 외웠네요. 호텔이 텅텅 비어 마치 우리가 통째로 빌린듯한 느낌마져 들었어요 ㅎㅎ


단점: 샤워 물 수압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바닷물을 끌어와 정화시켜서 써서 그런지 조금 냄새가 나는듯했구요, 냄새에 (조금) 민감한 저는 집에샤워가 너무나도 간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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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사진 오렌지색으로 표시해놓은거 보이시나요?

저희 방이 호텔 정중앙에 딱! 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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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여기저기:

엄청 커서 여기저기 구경하며 다닐법도 한데 방-엘레베이터-식당-풀-바다 딱 이렇게만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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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풀:

바다 사진을 올릴게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 돌려줘~~~~~~

수영장은 아무래도 호텔이기에 사이즈는 그닥 크지 않았지만 호텔 중심에서 양쪽으로 풀이 있었구요 수심도 세가지로 나눠집니다. 좀 더 큰풀에 사람들이 더 많았고 반대쪽 수영장은 저희둘과 다른커플만 있어서 private pool 과 private butler 가 있는듯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하하 좋았어요~

도넛튜브는 제껀데 바람넣으려고 꺼내니 어디 갖고가서 빵빵하게 바람도 넣어서 갖다주네요~


그리고 카바나랑 그 바로앞 파란색 뚜껑이 덮힌 자리는 $$ 하는데요 구지 돈내고 거기 가실필요 없어요.

비치체어에 가서 자리 잡으면 직원이 와서 수건도 다 깔아주시고 우산도 다 설치해주십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서버들이 아이스크림이며 쥬스나 마가리타 같은 리프레쉬먼트를 나눠주고

얼굴에 미스트도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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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조식- 솔직히 기대감 없었습니다. 근데 100% 만족했어요! 블러디매리와 미모사 스테이션도 있어 취향것 만들어 마실수 있구요, (물론 서버에게 시키시면 만들어다줍니다) 어메리칸 부페와 멕시칸음식이 적당히 잘 섞여있었어요.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감자와 오믈렛 스테이션, 콜드컷/스모크살몬 스테이션, 치즈 스테이션, 페이스트리 스테이션, 브레드 스테이션, 요거트/시리얼 스테이션 정도 되었고 엠파나다, 에그 베네딕 등 매일 다르게 한쪽에 셋업 되있었구요, 멕시칸음식쪽에는 grilled vegetables 한종류, black beans, 그리고 하루는 beef stew, 하루는 pork ribs, 하루는 lamb stew 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케사디아와 타코스테이션이 준비되어있었어요.


다 맛있었는데 페이스트리류가 정말 많이 안달고 너무 맛있었고  수박주스!!! 최고였습니다. 삼일 내내 마셨어요. 마지막 날에는 묻지도 않고 그냥 수박쥬스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빌을 받아보니 일인당 $40 정도 하는 부페네요. 맨하탄에 비싼 브런치 부페와 가격이 흡사합니다. 미모사 두잔만 해도 본전은 뽑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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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그릴에서 시켜먹은 음식들:

아무래도 아무나 호텔은 아니니 중간정도는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낫! 음식 굉장히 맛있었어요.

특히 세비체 너무너무 맛있었네요~


그리고 여기에 Mediterranean 식당이 하나 있는데 여기가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다이닝만 하러 올 정도로 맛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0월 중순까지 문 닫는대요... 그래서 구경도 못해본걸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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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은덕에 오후 3~4시까지 배가 고플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점심은 두번 시켜먹고 맥주와 칵테일, 음료들,  룸서비스로 햄버거 한번 시켜먹었는데

음식값은 총 $150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거기에 $100 크레딧이 어플라이 되서 추가로 $50 정도 들었습니다.



바다가 참 많이 아쉽긴 했지만 친절한 직원들과 서비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비성수기시즌에 딱 맞춰가니 투숙객들도 많이 없어서 참 조용하게 잘 쉬다온  느낌이에요.

그리고 매일 아침 발코니에서 맞이한 sunrise 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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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25

  • 2018-09-15 09:55

    바다가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ㅜㅜ

    평상시 같았으면 룸에서 보는 뷰가 최고였을텐데요. 

    그래도 발코니에서 맞이하는 sunrise 느낌 있습니다.

    호텔은 역시 이름값하네요. 

    조식 $40 후덜덜합니다. 조식 비싼 호텔은 역시 FHR이 좋네요. 2박 + 1박으로 하시지... ㅋㅋㅋ

    $100 크레딧으로 점심도 해결하시고... 아멕스 오퍼도 활용하시고...

    결제는 플랫 카드로 하신거죠?

    SPG luxury $300 크레딧도 생각했었는데, 플랫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는 게 생각나서요. 


    • 2018-09-15 20:33

      FHR 로 예약 했으면 아멕스 어떤 카드나 결제 가능해요. ㅋㅋㅋ FHR 전문인지라.


      • 2018-09-16 00:02

        오... @@ 감사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ㅎㅎ


      • 2018-09-17 13:58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요? 여긴 예약한 카드로 결제해야한다고 해서 플랫으로 다 예약했는데... 예약한 사람 이름으로 된 아멕스카드 아무거나 결제가 가능했던건가요? (뭐 어차피 Spg Luxury 는 남편이름이라 못썼겠지만요~) 호텔 스토어에서 모자 하나 시범으로 spg luxury 로 결제했는데 크레딧 잘 들어왔어요. 먹는거 계산해서 룸차지 말고 따로 카드로 계산할걸 그랬네요!!!!


        • 2018-09-17 20:18

          약관에 아멕스 카드로 결재하면 된다고 나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거의 항상 이렇게 해요. FHR 아플로 예약하고 spg로 결재. 이번 주말에 베르사이유 월도프 FHR로 가는데 힐튼 아멕스로 (aspire) 결제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리조트 크레짓이 kick in 할 걸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 보고 다시 업데이트 할게요.


          • 2018-10-09 00:42

            업데이트! 크레딧 잘 들어왔어요.
            이상하게 하룻 밤 더 예약하려고 했는데 안되더니만 저희 첵아웃하고 오바마가 와서 일주일 머물렀다고 하네요.


            • 2018-10-10 18:38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플랫으로만 결제해야하는게 아니라 예약자 이름으로 된 아멕스카드면 다 되는거군요! 미스터오바마는 스치면서 못보셨나요? ㅎㅎㅎ


    • 2018-09-17 14:01

      네 바다.... 동생네 7월에 갔을땐 정말 예뻤다는데 왜 저한테만 엉엉 ㅠㅠㅠ
      얼마후 메리엇플랫이 끝나면 요 FHR 자주 (그나마 괜찮은 가격의 호텔이 있다면요 ㅎㅎㅎㅎ) 사용하게 될것 같아요. 저희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저는 결제할때 분명 프론트에서 예약한 카드로 결제해야한다고 해서 플랫으로 결제했는데 날라리패밀리님께서 아멕스 어떤카드나 결제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아마 예약자 이름으로 된 아멕스카드 아무거나 결제가능한건가봐요.


  • 2018-09-15 12:39

    진짜 호텔이 력셔리 하네요~ 리츠는 가본적이 없어서 처음 보는데 역시 다른긴해요. 근데 바다가 정말 아쉽네요~ 저도 다은달 가는데 바다가 이런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리어이들은 저 미역 한개만 다리에 붙어도 안들어가는데 ㅠㅠ 전그래서 하와이 바다가 좋아요 ㅎㅎ 애매랄드에 미역이 전혀 없어요


    • 2018-09-17 14:06

      아무데나는 가기싫고 올인클루시브 가면 일인당 금방 훌쩍 $150-$200 넘는데 가격대비 대만족 이었어요~ 다음달에는 바다가 복귀되어있길 제가 매일매일 기도할게요 ㅎㅎㅎ

      이슬라무헤레즈는 미역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정말 사랑하는 섬인데 갈까말까 몇번 망설이다가 뭐 거기도 별로겠지 하고 안가기로 했는데 직원이 친구가 이슬라무헤레즈에서 일하는데 거긴 시위드 프라블름 없다고 했다고...


      • 2018-09-17 15:03

        저희가족도 그섬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지금 캔쿤에 안좋은 소식이 많이들린다고 그냥 리죠트에만 있으라고 하네요 ㅠㅠ 아이들도 있어서...


  • 2018-09-15 20:35

    아 칸쿤 바다가 안 이랬는데 한 삼 년 전인가 부터 이렇게 되더라구요. 온난화랑 current 방향 변화 등등이 원인이라고 들은 듯. 여러 분들이 치우느라고 고생하시던데 도저히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듯 해요.
    리츠 캔쿤 FHR로 애둘 어릴 때 많이 갔는데 애둘 장난감 잘 챙겨 줘서 아직도 쓰는 것들도 있어요. 그런데 시설 자체는 낡긴 낡았어요.


    • 2018-09-17 14:10

      맞아요 올해가 뭐 25 years celebrating 한다고 건물밖에 커다랗게 써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새로생긴 리조트랑은 많이 차이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모든 실망감이 녹아내렸습니다 ㅎㅎㅎ

      진짜 지구가 많이 아프긴 아픈것 같아요... 날씨를 비롯해 바다랑 자연 등등 참 많은 변화가 있네요 ㅠㅠ


  • 2018-09-16 03:48

    세비체가 아주 눈에 들어옵니다!!!

    리치칼튼 아주 좋내요.. 

    FHR도 관심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8-09-17 14:13

      저희도 처음 FHR 해봤는데 대만족 이었어요!
      다만 함정은... 대부분의 호텔이 너무 비싸다는거죠 ㅠㅠㅠㅠ
      그리고 보니깐 또 가끔씩 프로모션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호텔존에 있으려고 여기 갔는데 페어몽 마야코바는 complimentary 3rd night 프로모가 있더라구요. 이런 프로모션도 참 좋을것 같아요~


      • 2018-09-17 20:22

        마야코바를 가세요. 저희는 여기를 주로 갑니다. 그 안에 호텔 다 가봤는데 로즈우드 가 갑이고 반얀트리도 넘 좋고 페어몽도 스윗 카시타 정도 업글 되면 좋아요. 기본 카시타는 fhr로 항상 올려 줘요. 안다즈도 water front suite 아주 좋습니다. 아 무슨 여행 상품 판매원 같네요. ㅋㅋㅋ


        • 2018-09-17 20:24

          참 마야코바 골프 예술!


        • 2018-09-17 20:37

          역시 FHR 전문가 맞으시네요!!!!!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이 열리는 골프장이죠?

          그리고 이번주말 베르사유 월도프요!!! 그럼 파리 가신단 말씀이네요~~!!!!
          담주에 그 근처에서 라이더컵 열리는거 아시죠? 제 마음은 거기에 가있습니다!!! 부러워요~~~~~~~


          • 2018-09-18 14:09

            네 거기예요. 시티프레스티지에 골프 베네핏이 있던 호시절에는 여기서 골프를 겅짜로 칠 수 있었는데...아 아쉬운 베네핏이예요.
            파리 갑니다. 라이더컵 보러 아니고 그냥 놀러 가요. 몽생미쉘 등등 차로 돌고 파리 있다가 암스테르담으로 연결하려고 하는데 물론 짐이고 뭐고 하나도 안쌌습니다. 그 전날 싸면 양반. ㅋㅋㅋ


  • 2018-09-16 14:04

    FHR 잘 이용하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잘 쓰셨어요~

    멋진곳에 다녀오셨는데, 바다 해초가 문제였네요. ㅠㅠ

    헤초가 많은 시기와 장소들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저는 그랜드 케이먼에서도 Rum Point에서 물에 들어갔다가 바로 다시 나왔어요. 

    다른데는 다 괜찮은데, 럼포인트 앞 바다만 그래서 수영을 못하겠더라구요. ㅎㅎㅎ

    멋진 릿츠칼튼 호텔 리뷰입니다!!!


    • 2018-09-17 14:16

      아멕스오퍼까지 더해져서 탁월한? 선택 이었네요 (돈쓴건 생각도 안하고 ㅋㅋㅋㅋ)
      어디 가기전에 FHR 도 옵션으로 꼭 확인해보려구요~
      이제 곧 호텔티어도 없어지니...

      그나저나 그랜드케이먼 갈때 골드로 갈것 같아요 힝~


  • 2018-09-17 05:56

    좋은후기 감사합니다
    FHR은 Citi Prestige 노예라서 쓸기회가 잘안오네요
    바다가 많이 아쉬우셨겠어요
    제가 기억하는 캔쿤바다색도 너무나 아름다운 옥색인데 ...


    • 2018-09-17 14:18

      네 바다... 정말 아쉬웠어요....
      그래도 잘 쉬다 왔습니다....
      전 아마도 아멕스 노예이지 싶습니다.... ㅋㅋㅋ


  • 2018-09-17 12:09

    우와~~ 너무 멋진 사진들과 좋은후기 감사드려요~

    캔쿤 가보고싶어서 계속 알아보는데 저는 늘 성수기에만 갈수있어서 도대체 예약까지 연결이 되지가 않네요.

    해초바다는 아쉽지만 두분이서 멋진 바다와 선라이즈 즐기셨다니 다행이에요~


    • 2018-09-17 14:30

      네 저희가 좀 많이 운이 안좋았던것 같아요. 마지막 떠나는날만 해도 바다가 첫날보다는 많이 깨끗해졌거든요... 그나마 멋진 뷰와 친절한서비스 덕에 그래도 좋은휴가 다녀왔습니다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