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2019년 1월 9일이 뭔가 참 중요한 날인가봐요. - 크레딧 카드 사인업 오퍼 몇가지의 변화
카드이야기 ·
[업데이트]
제휴링크를 주는 회사도 갑자기 바빠졌어요. 막 이메일이 쏟아집니다. ㅎㅎ
몇가지 오늘 받은 업데이트 할게요.
Chase Marriott Premier Plus
그동안 숙박권 2장을 주던 오퍼가 끝나고, 다시 75,000포인트 주는 오퍼가 나왔습니다. 내일중에 포인트 보너스 오퍼 링크 업데잇 해 놓을게요.
와이프 이메일로 75K오퍼는 오늘 벌써 왔고요. 얼마전엔 숙박권 3장 오퍼도 보내더라구요. 숙박권 3장짜리가 왔을때는 해볼까 고민도 해 봤습니다. ㅋ
다들 아시겠지만, 스펜딩 $3,000 하시고 받으시는 78K 메리엇 포인트는 대한항공 마일 31,000마일로 전환됩니다.
Chase United Explorer
내일, 1/8 2:00pm에 현재 65,000마일 오퍼가 끝나서 신청링크가 작동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Chase Southwest Premier, Plus, Priority
1월 9일 동부시간 오후 4시에 현 6만포인트 링크가 없어집니다.
새로운 오퍼에 대한 정보는 1월 10일 오전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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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는 1월 9일이 뭔가 많은 변화가 오는 날인듯 합니다.
지난 11월, 12월에 신청 가능했던 주요 카드 오퍼글을 보셨을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업데이트] 요즘에 신청하면 좋은 카드 오퍼 (2018년 11월~12월)
그중에 몇장의 카드들이 오는 1월 9일부로 오퍼들이 내려간다고 발표가 되고 있습니다.
현제 알려진, 오퍼가 변하는 카드는 아래 4장입니다.
Reminder라 생각하시고, 아래 카드들 신청하시려고 생각하시던 분들은 1월 9일 이전에 신청하세요.
1. Chase United Explorer Credit Card
Chase United Explorer Credit Card
Welcome Offer - Up to 65,000
이 카드의 오퍼는 1월 8일에 종료가 됩니다. 종료가 되면 기본 4만마일 오퍼도 돌아가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Spending Requirement - 3개월동안 $2,000 사용에 40,000마일, 6개월동안 총 $10,000 사용시 25,000마일 추가지급
Annual Fee - $95 (첫해 $0)
Comment - 한참동안 기본 사인업 보너스를 제공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크레딧카드가 좋은 오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스펜딩 조건이 조금 까다롭기는 하지만, 완료시 받는 65,000마일 + 10,000마일(스펜딩)은 아시아나 항공을 포함한 각종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 탑승에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혜택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식당과 호텔에서 사용하시면 $1당 2마일씩 받으십니다.
물론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사용하시면 $1당 2마일씩 받습니다.
5/24룰에 제약을 받으며, 신청후 5/24 카운트에 들어가게 됩니다.
Chase United Explorer 카드 신청링크
2. Chase Southwest Airlines Credit Card
Plus Card
Welcome Offer - Up to 60,000 마일
Spending Requirement - 3개월에 $1,000 사용시 4만마일, 첫 1년동안 $12,000 사용시 2만마일 추가 지급
Annual Fee - $69
Offer Ends - 1월 9일, 이 오퍼가 끝나면, 4만마일 오퍼도 돌아갈듯 합니다.
Comment - 싸우스 웨스트 항공사에서 컴패니언 패스제도를 계획중이신 분들께 아주 좋은 오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6만마일 모두를 받으시려면 1년동안 $12,000을 사용하셔야 하는데, 다시 생각해 보면 한달에 $1,000 사용하는거라서 큰 부담은 없습니다.
5/24룰에 제약을 받으며, 신청후 5/24 카운트에 들어가게 됩니다.
컴패니언 패스제도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요.
1년에 탑승마일과 카드 사인업 보너스, 스펜딩으로 적립되는 모든 마일의 함이 11만마일이 넘게되면, 그해 달성시기부터 이듬해 연말까지 1+1 항공권을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말까지 컴패니언 페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7번정도 사용한듯 합니다. 그 말은 한명이 7번을 세금만내고 비행을 했다는 얘기예요. 11만마일 적립을 위해 5만, 6만마일 카드 오퍼들이 나오면 좋은데, 그 카드들이 이번에 다 나왔습니다.
Chase Southwest Plus 카드 신청링크
Premier Card
Welcome Offer - Up to 60,000 마일
Spending Requirement - 3개월에 $1,000 사용시 4만마일, 첫 1년동안 $12,000 사용시 2만마일 추가 지급
Annual Fee - $99
Offer Ends - 1월 9일, 이 오퍼가 끝나면 4만마일 오퍼로 돌아갈듯 합니다.
Comment - 또 하나의 싸우스웨스트 개인카드 6만오퍼입니다.
5/24룰에 제약을 받으며, 신청후 5/24 카운트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스펜딩 조건때문에, 스펜딩 조건 완료의 시간을 잘 맞추셔야 할듯 합니다.
2019년 1월에 모두 끝내시면, 2020년 12월말까지 컴패니언 패스로 2인 여행 다니실수 있습니다.
Chase Southwest Premier 카드 신청링크
3. Chase Hyatt Visa Signature Card
Welcome Offer - 60,000 World of Hyatt 포인트
Spending Requirement - 3개월에 $3,000 사용시 4만포인트, 총 6개월에 $6,000 사용시 추가 2만포인트
Annual Fee - $95 (연회비 지불시 Cat 1~4호텔 무료 숙박권 지급)
Offer Ends - 1월 9일, 이후에는 5만포인트 오퍼로 내려간다고 발표했습니다.
Comment - 6개월에 총 $6,000 사용시 6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오퍼로 바뀌었습니다.
$95로 오른 연회비를 지불하면 카테고리 4까지 숙박 가능한 숙박권을 받으십니다.
일년에 $15,000 사용하시면, 카테고리 4까지 숙박 가능한 숙박권을 한장 더 받으십니다.
이제부터 이카드도 5/24룰에 적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5/24를 넘지 않으셨다면 어쩌면 지금이 이 카드를 받을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Hyatt 비자 시그니쳐 카드 신청링크
4. Amex Gold Card
Welcome Offer - 50,000 Amex MR Points
Spending Requirement - 3개월에 $2,000
Annual Fee - $250
Offer ends - 1월 9일, 이카드의 5만포인트 오퍼는 계속 됩니다. 다만, 로즈골드 카드의 발행이 1월 9일에 종료되는것이랍니다.
저는 로즈골드카드로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카드가 아주 예뻐요. 🙂
Comment - 기존의 Premier Rewards Gold 카드가 새롭게 Amex Gold 카드로 나왔습니다. 새로 바뀌면서 받게되는 베네핏들이 상당히 좋은데요. 몇가지만 나열하자면 이렇습니다.
- 미국내 식당 $1당 4포인트
- 미국내 수퍼마켓 $1당 4 포인트(연간 $25,000 이내)
- 항공발권 $1당 3포인트
- $120 식당 크레딧(매달 $10씩 정해진 식당에서)
- 매년 $100 항공 크레딧
아래는 5만포인트 리퍼 링크입니다.
Amex Gold 카드 신청링크
신청하시는 분들의 승인을 기원합니다~ 🙂
우와~ 한국 카드들의 수수료 정리를 해 주셨어요.
그날 제가 이해가 안되었던건, 카드사 수수료도 있는데, 브랜드 수수료도 또 있다는게 이해가 어렵더라구요.
수수료가 두번이나..ㅋㅋㅋ
미국카드는 해외 수수료가 없는 카드가 많이 있고요. (아마도 몇개 있는데, 우리가 없는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듯)
있는 카드는 3% 정도의 수수료를 붙입니다. (한국카드의 두 수수료를 더해도 3%은 안되네요)
아, 그리고 이번에 한국뉴스애서 봤는데, 한국사람들 외국에서 한번에 $600 이상 사용하면 국세청에 바로 리포트가 된다는 변화가 있다고 봤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렇게 제약하는건 좀 많은 부작용이 있을것으로 보이던데요. $600 미만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막 잘라서 결재하고 뭐 그러겠어요. ㅠㅠ
잘라써도 세관서 가끔조사하면 어차피 다보여요 ㅎㅎ
총금액으로 계산되는거라서... 근데 대부분 입국신고서를보고 다녀온나라를보고 검사하죠..
그러면 해외 여행자들에게 정말 안좋아진것 아닌가요?
호텔숙박만 하더라도 $600은 금방 쓸텐데요. ㅎㅎㅎ
그렇게 빡빡하게 하진 않쳐 ㅋㅋ 대부분 물건산거만 체킹 여자들은가방 남자들은 시계 이런거요~~
아멕스 힐똥을 10월에 한국에서 썼는데 수수료 붙었어요... 지난 달부턴가 없어졌던데... 없을줄 알고 썼다가 (다른 카드도 많았는데 하필이면 그걸 써서 아멕스 살림에 보태줬네요. ㅎㅎ. 제가 보탬을 받아도 시원찮을 판에...)
브랜드 수수료는 브랜드 로얄티를 카드회사가 고객에게 전가(패스)하는듯 하네요.
동생부부 작년에 미국 왔었는데요.
제가 해외수수료 없는 카드로 결제하라고 했더니, "그런거 없어". ㅋㅋㅋ
ㅎㅎ 맞아요 브랜드수수료는 없더라도 카드사수수료가 있으니 ㅎㅎ
한국 신용카드는 해외 사용이 되느냐/안되느냐 두 가지로 나뉘고 (해외 사용 되는 카드는 보통 연회비가 더 비싸죠),
미국 신용카드는 해외 사용이 기본적으로 지원되면서 수수료가 있느냐/없느냐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네요.
(가입 인사 겸 첫 댓글이네요. 반갑습니다. ^^)
앗 가입! 반갑습니다~~ㅎㅎ
해외사용되더라도 동일한연회비의 카드도 많긴해요
단 그런카드들은 별 혜택이 없는게문제죠
저희 부모님은 항상 외환카드 쓰시는데 그리 나쁜건 아니였군요. 다행입니다 ㅎㅎ 정리에 달인이 한분더 나타나신거 같아요
ㅎㅎㅎ 정리에달인이라 금융권 종사자라서... 그럴거에용 ㅋ
아 너무 정리를 잘하셨다 생각했는데 역시 금융권 종사자셨군요.^^ 오래전에 제가 함께 일했었던, 정말 꼼꼼하셨던, 신한은행 성모 과장님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한국 신용카드 중에도 연회비 없는 카드가 있나요?
몇년 전만 해도 연회비 나온 후 전화하면 대부분 환불해 주곤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안되는 것 같더군요.
한번씩 한국 사이트에서 결제할 일 있을 때를 위해서 하나(씨티카드)는 남겨두었었는데,
최근 유효기간 만료로 재발급하면서 연회비 없는 카드로 다운그레이드하려고 알아보니 그런 옵션이 전혀 없더군요.ㅠ
오래전 한국에 있었을 때는 그렇게 못 느꼈는데
미국에서 연회비 없는 카드들을 쓰다보니 한국 카드들에 붙는 연회비도 좀 부담스럽게 되네요.
혹시 가능하시면 다음번 글로 한국 카드들 연회비도 한번 정리해 주시면 정말 도움될 것 같네요^^
연회비가 아예 없는건 없어요 초년도 연회비는 무조건 부과하게 금감원서 지정해놔서.. 단 한번 이라도 결제 이력발생시 다음년도에는 면제 혜택이 있는 카드들은 있어요~~
해외에서 신한 jcb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잘하는 짓이었군요!
신한에 jcb라 완벽하네용 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앗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카드를 긁기만 해도 그냥 일단 수수료가 나가는거네요? 카드 쓰실때마다 왠지 억울한 느낌 드실것 같아요...
근데 머 현금을 많이 들고다닐수도없고 ㅎㅎ 수수료 낮은 카드 찾아 써야죵
ㅜㅜ
미국카드 쓰는게 갑이군요!
만들고 싶어요 미쿡카드
그러고보니 제이름으로 한국 신용카드를 만들어본적이 없네요. 역시 친절한미니씨님 글은 일목요연합니다.
정리글 정말 잘 쓰시네요^^
한국에서 카드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하긴 저도 한국카드 안쓴지가 오래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요즘은 미국카드에 적응이 잘 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도 좋은 정보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