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dvantage Aviator Master Card - 리텐션 시도, 그런데 실패!!ㅠㅠ
Moxie
·
2016-12-22 14:53
카드이야기 2014년에 US Airways와 American Airlines이 합병을 하기전에부터 가지고 있던(아마도 2012년부터),
US Airways Dividends World Mastercard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때 카드 싸인업이 카드 한번쓰고 US Airways 5만마일 받는 오퍼였던것 같은데요.
합병이 되면서 카드의 이름이 AAdvantage Aviator Red Mastercard로 이름이 바뀌었었지요.
US Airways에 있던 마일들은 고스란히 1:1의 비율로 AA 계좌에 들어오고. 그 마일로 JAL 일등석도 타보고 좋았습니다. ㅎㅎ
너무 안쓰면 좀 그래서 작은 금액 자동이체 되는것 하나 걸어놓고, 그냥 장농속에 있었거든요.
11월말에 연회비 $89이 나왔어요.
연회비 내면서서 써야할 다른 카드들이 더 좋은게 많이 있어서, 혹시 면제가 되나 연락을 해 봤는데.. 없답니다. ㅎㅎ
저와 통화한 상담원의 말에 의하면...
연회비 면제해 주는 오퍼들이 가끔 있다는데요. 그게 지금은 없고, 새 오퍼가 1월 30일 전에 나온답니다.
그때 다시 전화해서 확인하라는데, 제 스테잇먼트 Due Date은 1월 9일이거든요. ㅎㅎ
(제 와이프가 상담원에게 넘어갔던) 연회비 없는 실버(?)카드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옵션을 주는데,
그 옵션은 제가 찾는 옵션이 아니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그냥 취소시켰습니다.
요즘에 연회비 면제해 주는 곳들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내년부터 시작하려 했던, 연회비 내면서 별 쓸모없는 카드 정리를 오늘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줄줄이 없앨것들 천지예요. ㅎㅎㅎㅎ
하지만, 그때 만들었던 그 카드가 매년 1만마일을 보너스로 주는 혜택이 있는 카드였거든요.
매년 1만마일씩 보너스를 잘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연회비를 내면 받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연회비가 부과되기 전에 마일은 벌써 제 어카운트에 들어왔어요.
아마도, 연회비 부과와 동시에 주는것 같은데, 스테잇먼트가 늦게 온것으로 생각되네요.
연회비 안내는데 마일을 미리 받아서 좀 기분이 그렇긴 한데...
빼갈테면 빼가봐라~~~!!!ㅋㅋㅋ
갑자기 1만마일이 없어지면 업데잇 할게요.
이상 제가 오늘 전화해본 리텐션 전화 내용이였습니다. 🙂
저도 이거 캔슬하려고 대기중입니다. 작년에는 면제 받아서 가지고 있는데 한번더 나오면 없애야지요.
마일 발권하면 10%을 돌려받기는 하는데, 연회비를 내면서까지 가지고 있기에는 좀 그렇더라구요.
하나씩 보내줘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