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 Prestige Card 베네핏으로 즐겨본 4인 무료 골프 - TPC at Sugarloaf
어제 아틀란타에 있는 TPC at Sugarloaf Golf Club에서 Fly with Moxie 멤버 4인이 모였습니다.
바로 Citi Prestige Complementary Golf를 즐기기 위함이였는데요.
예약방법
Citi Prestige Card의 혜택 - Complimentary Rounds of Golf 예약방법
95도가 넘는 불볓더위에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행이다, 존스크릭, 붕어아빠, Moxie
이렇게 모였어요.
저와 존스크릭님은 작년에 이 코스에 다녀왔었는데, 다행이다님, 붕어아빠님께서는 처음 오셨었네요.
저희의 티타임은 1:15이였고, Mastercard 이용하시는 다른 4썸이 12:45에 나가는데, 그분들도 한국 분들이셨다고 클럽하우스에서 알려주었습니다. ㅎ
이제 많이들 이용하시나봐요.
어제 저희가 라운딩을 했던 코스는 Pines와 Meadows였어요.
Meadows 코스의 2번홀, Par 3의 모습니다. (여기서 Moxie는 이날 몇개 안되는 Par를 했습니다. ㅎㅎ)
화살표는 홀의 위치였구요.
이곳도 Par 3 중에 한 곳인데, 아마도 Pines 코스에 한 홀 같습니다.
지난번 두번 왔을때와 좀 다른것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라커룸에 라커를 주고, 여러가지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간단히 설명도 해 주었습니다. 굉장히 친절하더라구요.
이곳 Mens Locker Room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깨끗합니다.
샤워시설도 있어서 라운딩이 끝나고 완전 땀에 젛은 몸을 씻을수가 있었어요.
이곳에 저희 담당인듯한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제가 라운딩 시작하기 전에 물어본게 있습니다.
보통 Citi Prestige 혜택으로 가면, 철제로 된 TPC Bag Tag을 주거든요.
작년에 두번 왔을때 모두 받아갔습니다. 카트에 넣어놓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엔 카트에 없어서, 시작전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지금은 없는데, 골프 다 치고 오면 가져갈 수 있게 라커에 넣어 놀께요."
라고 하셨어요.
아, 서비스 좋다!! 라고 하고 골프 잘치고 왔는데..
제 라커에 우리 네명의 Bag Tag을 이렇게 넣어주셨습니다.
라인을 맞춘것고 그렇지만, 각 태그에 이름을 새겨주시는 Amazing Service가!!!@@
놀랍습니다!!
골프는 잘(많이) 쳤습니다. ㅎㅎㅎ
다행이다님의 구력은 정말 최고였구요. (매 샷후에 "다행이다~~" 라고 속으로 하시는듯 했습니다. ㅎ)
존스크릭님의 장타도 역시 좋았습니다. (첫홀에 버디 하셨는데...ㅋㅋ)
붕어아빠님은 처음에 잘 못하시더니, 작전이셨나?? ㅋㅋㅋ 마지막 6홀에 훨훨 날으시더라구요.
Moxie는... 더운날에 땀 질질(!!)흘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은 돈 내고 이왕이면 많이쳐야 이득) ㅋ
골프를 치면 식사도 하고 가야할듯 하여, 둘루스에 있는 싱싱 회 센터에 모두들 갔습니다.
저희 4인과 붕어아빠님 가족, 이번 라운딩을 협찬해주신 민들레, 홀씨님도 오셔서 맛있는 회를 먹었어요.
푸짐하지요?
이렇게 맛있는 식사하고, 바로 옆에있는 빈센트 빵집에서 문 닫을때까지 포인트, 마일, 여행얘기 정말 많이 했습니다.
오랜만에 해 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올해안에 쓸수 있는 골프가 두번 남았는데, 조금 시원해졌을때 쳐야겠어요.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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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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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2016.06.01
아, 회 부럽습니다.
저희는 체임버스 18홀 걸어서 두 번 다녀오고 나니깐 두려운 게 없어져서 오늘 동네 걸어서 도전합니다! 애들까지! (이 더위에!) 오늘은 반 만 하기로 했어요. ㅋㅋㅋ
오늘도 무척 더운데, 걸어서 하신다구요? ㅎㅎㅎ
체임버스도 걸어서 치셨었어요? @@
체임버스는 카트가 안되요. 걸어야 되요. 그래서! 애들까지 18홀을 두번이나 걸은 거 랍니다. 저희가 얼마나 걸었나 보니까 14마일이더라구요. 그날 걸은 거리가... 어른은 그렇다 치고 우리집 애들이 놀라울 뿐입니다.
14마일!! 우와.. 아이들도 대단하네요~~ @@
골프보다 회 접시에 눈이 가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
ㅋㅋㅋ
이 카드로 TPC계열 골프장이나 체임버스 같은 곳을 칠 수 있어서 좋은데 아쉽게도 제가 사는 곳에는 이 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골프장이 없어서 이 카드를 신청할 지 말지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일부로 시티뱅크 골드 어카운트 열기까지 시도했는데 월수수료 감당을 못해서 일반 어카운트로 다운했지만요...)
그리고 아플과 비교하면 개인적으로는 아플이 더 좋고 특히 센츄리언의 압박이 너무 크네요(아 휴스턴 센츄리언 가보고 싶네)
다음주에 시티 프레스티지 카드의 어퍼가 바뀐다는 소문이 있는데 더욱 고민하게 만드네요....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6/07/12/citi-prestige-bonus-changing/
저도 조만간 휴스턴 센츄리온에 가 볼수 있는 일정이 생길듯 해요. 오늘은 달라스 센츄리온에 잠시 들릴 예정입니다.
두 카드가 혜택이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도 둘다 하지않으면 조금씩 아쉬운게 남긴하실거예요.
올려주신 OMAAT의 글이 올라왔을때 저도 보긴 봤어요.
제가 몇몇 미국 블로거들과 같이 속해 있는 포럼형식의 방에서 많은 정보를 얻긴 하는데요.
저 소식의 진위에 대해서 엇그저께 토론이 한창 있었어요.
OMAAT의 예전 글들을 보면, 몇가지 냄새와 소문만 내고 마는 글들이 조금 있었거든요.
그런데 OMAAT이 Citi Credit Card의 Affiliate이라서 이번 소식은 씨티에서 연락을 미리 해 준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아직 사인업이 얼마로 줄어들지는 모르는데, 지금 5만이 보일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럴리는 없지만, 만약에 반짝 오퍼가 오른다면... 전화해서 맞춰달라고 해 보는 방법이 있어요.
지난번 Premier 카드가 6만이 나왔을때, 매치를 못 받은 분들도 계셨는데, 받으신 분들도 꽤 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 카드 만들면 TPC Sawgrass에서 단합대회나 한번할까요 ㅋㅋㅋ
몇일 더 여유 있으니 생각해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요
막시님 의견 감사합니다.
TPC Sawgrass 단합대회 좋습니다.
카드 만드시고 예약이 된다면, 아틀란타에서 3인 맞춰서 차 한대로 운전해서 갈게요. 🙂
그 아틀란타 3인중에 저도 한 명이길 바랍니다
물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