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19 업데이트 - 바클레이 카드관련(해결)] American Airlines에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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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19 업데이트
닫혀버린 계좌는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있던중에, 오늘 바클레이 AA 비지니스 카드의 연회비가 나온 메일러가 하나 왔습니다.
카드가 있어도 적립할 곳도 없다는 생각에, 내일 전화해서 취소하려고 넣어놨던 카드를 꺼냈는데요.
한가지 신기한것을 발견했어요.
연회비가 나와있는 스테이트먼트에 있는 카드 계좌번호가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번호와 다릅니다.
(이게 계좌번호가 따로있고, 카드번호가 따로있는지는 모르겠어요)
---> 황금돼지님께서 확인 해 주셨습니다. 원래 따로 관리 하는거라네요.
스테이트먼트에는 이름, 주소, 닫힌 AA 계좌번호는 모두 일치하고,
연회비가 나왔다는 바클레이 AA 비지니스 카드의 카드번호가 다릅니다.
혹시, 이 모든 일들이, AA에서 저와 이름이 비슷한 사람과 착각을 해서 일어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내일 전화할텐데, 전화해서 어떻게 된 일인지 좀 더 알아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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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19 업데이트
어제 두개의 이메일을 보냈는데, 처음에 연락온 사람에게 당신이 찾은 증거자료 보여달라고 보낸 이메일은 답이 없고요.
높은분들께 보냈던 이메일이 그들끼리 사내에서 돌았는지, Executive Liaison이라는 여자분이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이분은 그냥 회사 직원의 입장에서 그들의 결정을 따른다는게 주 내용이고 더 해줄것이 없는것처럼 답이 왔어요.
그 이메일에 답을 적어서 또 보내놨습니다.
제 이메일의 주 내용은, 하지도 않은일을 했다고 하고 회원이 된지 20년이 넘은 계좌를 닫으면서,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니까 아무런 답이 없다. 는게 주 내용이고요. 혹시 답이 오나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참 힘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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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19 업데이트
어제 보낸 이메일에 답장이 왔는데, 제가 보낸 자료는 자기들이 investigate 한것과 상관이 없는것이라고 계정을 닫는다고 연락이 왔어요.
있던 마일도 없어지고, 있던 티어도 없어지고(하얏과 매칭해 놨는데), 다시 가입도 못한다고 못박아놨습니다.
그 이메일에 내가 그랬다는 (너네가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내놓으라고 반박 이메일 보내놨구요.
아무런 답이 없을것을 대비해서, 다른데 조금 높은분중에 한분에게 전체 상황이 담긴 이메일을 보내놨습니다.
전화도 해 봤는데, 이 문제에 대해 통화할 사람을 바꿔주지는 않고요.
제 계좌를 봤더니 Blank라고 나온답니다. ㅎㅎㅎ
항공계좌 하나 없어지는거야 뭐 그걸 안타면 그만이니까 상관은 없는데,
하지도 않은걸 했다고 하면서 계정을 닫아버리는것은 못참겠어서... 뭔가 해결을 봐야겠어요.
(곧 AA 비지니스 카드 처닝하려고 했는데, 하더라도 마일이 적립될 계정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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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19 업데이트
아무래도 이메일의 정체를 알기위해서 AA에 전화를 했는데,
어제는 제 계좌와 연결된 전화번호라서 상담원과의 통화를 일과시간이 아닐때는 못하게 해놨습니다.
번호는 24시간 연락되는 번호인데, 제 전화만 연결이 안되게 해 놨어요. (와이프 전화로 테스트 해 봤음ㅋ)
오늘 아침에 전화했더니,
통화된 상담원이 제 계좌에 Special Note가 되어있다고, 어제 이메일 보냈으니까 전화가 올지도 모른다는 노트가 있다고 해요.
상담원이 이메일이 정식으로 AA Audit Team에서 나간것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오전중에 이메일에 적힌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적어서 장문의 이메일을 보내 놓은 상태예요.
어떤 결과가 나오나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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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아래와 같은 이메일이 왔는데요.
제 계좌로 타인 발권을 해주면서 American Airlines의 program condition을 어겼다고,
요구하는 내용을 적어서 이메일로 보내라고 합니다.
이런 이메일 받아보신 분들 계신가요?
이러면서 며칠동안 제 계좌가 로그인이 안됩니다.
비밀번호를 바꾸려고 해도 안되고요.
American Airlines 마일로 타인 발권했던 경우는,
와이프와 한국에 갈때 JAL 비지니스석 같이 발권해 봤고요.
고국방문 지원 프로그램에서 첫번째로 다녀오신분, 가실때 달라스 경유로 American Airlines 원스탑 발권해 드렸고요.
작년에 어떤 체육이벤트에 우승팀 스폰서로 한국왕복티켓을 내놨는데, 그때 DFW-ICN 왕복 American Airlines 발권 해 드렸었습니다.
이것 어떻게 해결될지 모르겠는데, 계속 업데이트 해 드릴게요.
Dear Mr. Lee,
My name is Kendall Williams, and I am an analyst with American Airlines. One of my responsibilities is investigating possible instances of fraud, misrepresentation, and violations of the General AAdvantage Program Conditions. Today, I’m writing you about your AAdvantage account # XXXXXX
We have reason to believe that the activity listed below violates one or more of the AAdvantage program conditions. This includes, but is not limited to, prohibition of purchase, sale, or barter of mileage credit and/or award tickets. As a result, American Airlines has suspended your AAdvantage membership privileges and may terminate your account as a result of our findings. We are in the process of completing the investigation into this matter, and I would like to hear the events as they occurred from your perspective. Please respond to this message by 5pm CT, May 23, 2019 with complete and accurate information regarding the activity listed below:
Awards issued from account # XXXXXX in 2017-2018 for anyone other than yourself
Required Information:
Passenger namesOrigin and destination cities on the travel itinerariesCaller name and phone number, for all calls made regarding each reservationPurchaser name(s) (individual, company and/or website), including:· Copy of any advertisements to which you responded offering to purchase/broker the use of your AAdvantage miles
Purchaser contact information, such as:· Mailing address
· Email address
· Telephone number
· Website profile name
Your statement fully disclosing the details surrounding the sale/barter transactions referenced aboveCopy of all communication between yourself and the purchaser(s)Documentation that you received paymentHow many people have access to your account? Please provide their name and relationship.
To protect and retain the integrity of the AAdvantage program, it is vital that firm action be taken as a result of any violation of the AAdvantage Program Conditions, whether intentional or not. Failure to respond completely and accurately by May 23, 2019 can result in the termination of your AAdvantage membership and all its benefits, including all remaining AAdvantage miles in your account, any unused award tickets and any other accounts you might have.
Please understand that our overall motivation is to preserve the benefits of the AAdvantage program. To that end, it’s not unusual for us to release the AAdvantage account suspension once we receive all the detail we request and reconcile it with the results of our investigation. We hope to hear from you soon.
Regards,
Kendall Williams
Loyalty Fraud Analyst
Corporate Security
안녕하세요,
비지니스석을 타시려고 하실경우에는 유알몰에서 발권하시면 손해가 많이 나는편이라서 권하지 않고요.
지난글을 읽어봤을때 뉴욕 출발이신것 같아서 제가 간단히 찾아봤습니다.
UR-->UA로 전환하셔서 아래 비행기 타시면 좋으실거예요.
8월 26일에 루프트한자 비지니스석으로 프랑크 푸르트에서 원스탑 하시는데,
이곳 비지니스 라운지가 괜찮아서 6시간 환승이 그렇게 무리가 되지는 않으실듯 합니다.
식사하시고, 샤워하시고 맥주 한잔 하시면 시간 금방 지날듯 해요.
아시아나 직항이 보였으면 좋겠는데, 현재로는 보이지 않고요.
다른날 세이버 표가 있는날이 두곳정도 있는데, 하나는 에어차이나 비지니스로 북경경유라 권하지 않고요.
또 하나는, 7만마일에 유에이로 샌프란시스코 경유인데, 샌프란에 밤에 도착해서 10시간을 공항에서 보내고 아침비행기를 타시는것이라 힘들듯 합니다.
이 경우에 돌아오시는 날 비행기들이 비지니스 세이버 좌석이 거의 없는데요.
그건 제가 주말동안에 좀 찾아볼게요.
유알-->버진으로 넘겨서 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지금으로는 델타를 보니 가능한 날짜가 보이지 않습니다.
싱가폴을 봤더니 그쪽은 위에 보이는 표가 더 비싸게 나옵니다.
이 지역 발권도사님 @Tri 님 오시면 뭔가 찾아주실수도 있어요 🙂
저도 조금 더 찾아볼게요.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7-19 at 6.34.20 PM.png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난 3월 한국방문때 막시님께서 찾아주신 루트 (대신 munich 원스탑) 으로 예약했다가 출발 일주일전쯤에 에어캐나다 토론토 1시간반 경유 원스탑이 나와서 100-150불 수수료 내고 변경해서 갔었어요. 출발이틀전엔 에바항공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유나이티드 8만마일 이었습니다.
세상에 8만으로 비지니스 타고 가신거에요??우왕!!
물론 원웨이 입니다 ㅎㅎ 멋진발권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앗, 어쩌다 제가.. ㅎㅎ
벌써 반백님은 NYC 지역에 계신듯 하니, 일단 그렇게 진행을 해 보죠. 그런데, 날짜가 8월 말이면 아무래도 자리 찾기가 조금 힘들듯 합니다. 8월 말 ~ 9월 초 인천 -> 미주는 특히 어려운듯요. 9월 중순 지나면 조금 풀리는듯 하구요.
1. UR -> UR 몰에서 비지니스: 막시님 말씀 대로 이건 하시면 안됩니다! UR 이 너무 많아서 주체할 수 없다거나 특가가 나왔다거나 하면 몰라도요.
* 이콘은 간혹 특가 나오면 해도 좋은 경우 있습니다.
2. UR -> UA
위에 막시님이랑 홍홍홍님이 설명 잘 해 주셨어요. 아시아나 직항 보이면 제일 좋은데 요즘 잘 안보이는듯 합니다. UA, LH, 에어 캐나다, 에바 등 스타 얼라이언스로 NYC-ICN 원스탑 잡히는데, 홍홍홍님 설명 처럼 이게 출발 임박해야 자리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1~2 주 남으면 LH 퍼스트가 보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거 믿고 있다가 자리가 안 나면 이거 참 난감해 집니다. 따라서, 적당한 표 보이면 그냥 발권하고 더이상 쳐다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3. UR -> VS
요즘 장안의 화제인 VS 인데요, VS 마일로 델타원 발권 많이 하시고 계세요.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해 보니 에어 프랑스에서 검색하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비교적 정확하고 검색 속도도 빨라요. 대한항공에서 할 수도 있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자리 찾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8월 말로는 자리가 없고, 9월 18일 출발 - 10월 1일 도착으로는 자리가 보이네요.
뉴욕은 델타로 인천 직항이 없으니 원스탑 해야 하는데, DTW, MSP, ATL 순서로 좋은듯 합니다. (SEA 는 패스구요.) VS 마일로는 인천에서 델타 취항 도시까지만 가능하니, 가급적 뉴욕 가까운데 까지 오는게 좋습니다. (물론 추가로 2만 2천 5백 더 내면 델타 국내선 퍼스트로 붙일 수 있는데, 효율상 좋지는 않은듯 해요.) 그리고, 나머지 국내선 구간은 유상 발권 하던지, 델타 마일로 이콘 발권 합니다.
9월 18일에 인천 가는 편은 디트로이트에서 오후 1시 50분에 있고, 9월 19일 새벽 0시 20분에는 애틀랜타에서도 있네요.
돌아오는 편은,
10월 1일에 인천에서 미니애폴리스 가는 편 자리 있습니다.
대한 항공에서 확인 해 보면,
9월 18일 편은 4 자리, 10월 1일 편은 3자리 있습니다.
각 구간은 VS 6만으로 발권이 되니, 나머지 뉴욕-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뉴욕 구간만 따로 발권 하시면 됩니다;
위에 나온 UA 이용 하는 방법이나 VS 이용 하는 방법 모두 편도 발권 가능 하니, 검색 해 보시고 적당히 섞어 발권 하셔도 됩니다. 날짜만 괜찮으시면 9월 중순 이후가 좌석 여유는 있을듯 하구요.
Attachment : AF ICN DTW.jpg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