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드립니다.
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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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9:59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으로 좋은 정보들 많이 얻어가고 따뜻한 코멘트에 감동 받고 했는데 (여기분들 정말 친절하게 답변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드디어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 공항은 시카고에 있는 오헤어나 미드웨이구요. 대학원생이라 여행을 자주 하지는 않는 편인데 (못 한다고 하는게 맞겠죠? ㅎㅎ..) 이번 여름에 유럽에 좋은 기회가 생겨 가는 김에 유럽여행 하려고 (동생 꼬셨어요 ㅎㅋㅋ) 급하게 카드열고 이것저것 하는 중입니다. 여름에 어디를 갈까 가더라도 미국 안에서 놀거나 한국 한 번 오랜만에 갔다올까 했는데 갑자기 여러군데 갈 계획이 생긴 거 같아서 기쁘기도 하면서 걱정도 되고 그러는 거 같아요 (?).
카드놀이는 2022년 6월도 부터 시작했는데 지금 현재
디스커버, 프리덤 언리미티드, 힐튼아너스2장, 사파이어 프리퍼드, 힐튼서패스, 대한항공, AA바클레이, AA citi, 델타골드, IHG 이렇게 있는 상황입니다. 많이도 달린 거 같아요. 이번 여행을 위해서, 그리고 갑자기 목돈이 나갈 일이 생겨서 좀 많이 열었는데 7/24인 상태에서 IHG 인어가 되어서 하늘이 날 도와주는 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크레딧카드를 알아서 몇 천불 이득본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 지더라구요..
사실 카드질을 이렇게 하고도 UR로 하야트 몇 번 결제하거나 아멕스 오퍼 몇 번 쓴게 다 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발권도 해봤구요 (일단 시카고-일본 끊어놨습니다). 여러모로 발권을 한다는게 쉽지는 않은 일이구나 여행계획 특히나 가족단위로 하시는 분들 대단하시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계획대로라면
시카고-일본-한국-유럽-시카고
이렇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잘 모르겠어요 아직.
카드를 많이 연 상태라 당분간 여행 끝나면 그냥 계속 동굴생활 할 거 같은데 여기서 많이 배우고 싶고 여행 계획 짜다가 막히면 질문도 하고 그러고 싶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조금이나마 살 맛 나는 요즘인데 갑자기 감기가 걸려버렸.. 다들 몸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시카고는 제가 아주 자주가는곳인데요. (그래서 조만간 시카고 포스팅도 몇가지 준비중입니다)
시카고-일본-한국-유럽-시카고 일정이시라면 RTW의 일정을 보시고 계시네요. 아멕스 엠알카드들은 아직 없으신것으로 봐서는 ANA는 아닌듯 하고요. 🙂 7/24이신데 IHG 시도하신것도 대단하시네요. ㅎㅎㅎ
여행계획 짜시다가 막히면 질문하시러 오시고요. 또, 다른분들의 질문글들 보시면 같이 연구하면서 답글도 달아보고 하자고요.
본문중에 틀린 카드이름들이 있는데 제가 두장의 이름을 고쳐드렸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앗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씨님. 제가 왕초보라 발권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져서 AA마일로만 발권을 하고 일본-한국은 델타마일로 할까 했었는데 (UR은 최대한 안 쓰고싶어서요)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호텔은 전부 힐튼이랑 IHG로 예약을 할 것 같습니다.
IHG COEX는 7월부터는 포인트/숙박권 예약가능한 방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알고계실듯. 요즘에 한국에는 IHG호텔중에 Voco 호텔이 뜨고있는것 같고요. 강남에도 있었는데, 조만간 명동에도 생기나봐요.
한국-일본은 UA에서 보셔도 좋은것 있을거예요. 지난번에 아시아나 편도 8,800 UA마일.. 이런것 탔었어요.
아 질문을 자세하게 안드려 죄송합니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지낼 곳이 있어서 유럽여행에 힐튼, IHG 몰빵 하려고 합니다 ㅎㅎ 오… 8800 이면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여행하면 플막이죠!!!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