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W-ICN 왕복, SEL-ZRH, PRG-SEL 11월 첫째주 분리발권 질문입니다
질문 ·
항공질문 ·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레오메입니다.
2-3일 전에 우연히 이 블로그를 발견 이후 발권 정석과 따라하는 걸 차근차근 업무시간 몰래(-_-) 읽고 있는데, 웬지 이 게시판에는 발권 관련 이야기만 딱 올려야 할 것만 같아 신변 잡기가 원래 메인인 저에게는 약간(?) 부담이 되는 분위기긴 하네요.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생각을 해보니까 이 게시판엔 많은 발권 꿀팁이 많이 올라온 걸로 봐서는 제가 참석할 수 있는 주제를 찾게 되었네요.
이번에 갑작스레 11월 초에 한국을 가야만 하게 되었어요(동생이 결혼합니다;;;). 11/9 토요일 오전 이벤트인데 이미 다른 여행을 계획하고 발권까지 대략 다 마쳐버려서, 연차를 이틀만 쓸 수 있는 상황이에요.
요 며칠 DTW-ICN 프셀 딜로 25k가 있었기 때문에 델타에서 프셀을 노려보려고 하는데, 이콘이 35k라 프셀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일단 제가 있는 총알은:
AS 170k, DL
396k, UR 130k, KAL 115k, AA 96k, OZ 13k, MR 330k, DL GC $2k(1k on the way)
네요.
총 2명에, 원하는 날짜는 한국 11/9일 오전 도착(이왕이면 11/7 저녁 출발 선호ㅠㅠ)
11/12 새벽 도착해서 이틀 휴가를 효과적으로 쓰고 싶어요ㅠㅠ (11/8과 11/11을 써서 미국서 11/12 출근 가능하게요ㅠㅠ)
1. 버진으로 넘겨 델타원을 타볼까 해도 날짜가 이상하게 빗겨가고
2. 그냥 Delta로 Atlanta 경유 프셀로, 70k 왕복으로 다녀오고 싶은데(시간적으론 이게 제일 좋더라고요)
이거슨 이콘도 43k 나오고.
3. 개악되기 전에 AA타고 가볼까 해서 11/7 출발로 확인해 보니 32.5k는 11/6까지만 가능하고 11/12에 있더라고요.
4. 그러려니 저희 동네서 가까이 레비뉴로 이용하는 델타 레비뉴를 타서 돌아오는 방법을 타니 (MBS-DTW-ICN-DTW-MBS입니다.) 쌀때는 1100정도 나온다는데 제가 본 가격은 1312정도에요. 거리는 얼마 안되고 마일은 좀 많으니 MQM을 적립하기 위해 일단은 이 구간을 다 타고 MBS에서 집까지 내려오려고 생각중이에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원래 모아둔 기카도 사용할 수 있어서요.
혹시 제가 빼먹은 방법이 있을까요? 워낙 짧은 여정이라 델타 직항을 이용하고 싶은데 제한된 휴가 때문에 참 여의치 않네요.
추가: 동생의 신행 발권도 생각중입니다.
SEL-ZRH, PRG-SEL이고 올때는 직항이 낫지 않나 싶어 일단
1. 레비뉴로 댄공 사이트에서 보니 1400불대 하고요.
2. 마일은 진짜 감이 없네요ㅠㅠㅠ 댄공 편도 발권이 좋은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3. 일단은 두바이 경유로 900불대 홀드 해놓은게 있는데, 이왕이면 터키 항공으로 가라고 해서 관광까지 다 같이 하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어떻게 연구해야 될까요ㅠ-ㅠ
여러분의 따뜻한 아이디어 한 마디가 며칠째 삽질하고 있는 오메에게 한줄기 희망이 될 거 같아요. 연차가 정해져 있는 난이도, 진짜 발권하기 어렵네요 흑흑...PS! 이거 복사하고 열심히 작성하는데 중간 부분 글이 싹 다 날라갔어요. 글쓰기 버튼 누르기 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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