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35% 돌려 받기 - Amex Business Platinum 35% Airline Bonus
여행이야기 ·
발권/예약후기 ·
연초 여행 후기 아직도 마무리 못하고 있는 Tri 입니다. (여정도 길고 사진도 많고...)
오늘은 그와 별개로 아멕스 35% 에어라인 보너스 사용한 후기입니다.
일단, 이게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을 가지고 있으면 자동으로 받는 benefit 인데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mex Travel 에서 (1) 비지니스 혹은 퍼스트 발권을 하던가 (항공사 구분 없이 아무 항공사나), 아니면 (2) 에어라인 크레딧 받는 항공사로 등록 되어 있는 항공사의 이코노미석을 발권 하고,
비용을 낼때 현금이 아닌 Amex MR 을 사용하여 지불하면,
나중에 지불한 MR 의 35% 를 돌려줍니다.
설명은 아래 나와 있구요.
우리가 보통 마일리지표 발권시 해당 항공사 사이트에서 혹은 다른 연계된 항공사 사이트에서 합니다. 그 항공사 마일리지로요. 그런데, 미국 국내선이나 가까운 해외의 경우 레비뉴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경우는 오히려 이렇게 UR 몰이나 Amex Travel 에서 하는게 효율이 좋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작년에 아루바 가면서 JetBlue Mint 를 Chase Sapphire Reserve 이용해서 UR 몰에서 발권한 후기도 있으니 참조 하시구요. Sapphire Reserve 가 있으면 포인트당 1.5 센트, Amex Business Plat 이 있으면 35% 를 돌려 받아 대략 포인트당 1.5 센트 비율정도로 구매 가능 합니다. 따라서, Amex Business Plat 의 35% 마일 베너핏은 Sapphire Reserve 사용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작년에 Sapphire Reserve 를 없앴고, 지금은 Sapphire Preferred 만 있어 포인트당 1.25 센트 정도로 리딤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효율이 좋은 Amex Travel 에서 발권 했구요.
유나이티드 국내선 퍼스트 클래스였고, united.com 에서 봤을때는 인당 30K 마일 요구 했습니다.
Amex Travel 에서 MR 포인트로 결재를 하고나니 카드 명세서에는 다음과 같이 보입니다.
일단 레비뉴로 결재한 것으로 나오고, 그리고 바로 크레딧이 들어와요. 근데 크레딧은 x5 로 들어왔지만 x1 만 빼갑니다. (x4 만큼 남네요!)
그리고, 여행을 하고 나니 United 에는 1,400 마일이 적립 되었습니다. (레비뉴 탄것과 같은 비율이죠.)
그리고, 대략 한달이 지나니 35%가 돌아왔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1) united.com 에서 마일로 발권을 했다면, 인당 30K 마일 + $5.60 의 수수료가 들었을 것입니다.
(2) Amex Travel 에서 발권을 하니, 인당 31,460 (최초 소요 마일) - 1,260 (x4 차액 남은거) - 11,011 (35% 돌아온거) - 1,400 (united 에 마일 적립) = 인당 17,789 마일에 발권이 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항공사들이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적용해서 마일 자리 찾기는 상대적으로 쉬워 졌지만 차감율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미 국내선이나 가까운 캐리비안은 오히려 이렇게 UR 몰이나 Amex Travel 이용하면 더 효율이 좋은 경우도 있으니 발권할때 이 방법도 한번씩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