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w/out Borders – Paris, France #1 개선문, 샹젤리제, 에펠탑

Moxie w/out Borders – Paris, France #1 개선문, 샹젤리제,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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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파리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오시면 이곳에 매력에 빠지시는 곳인데요. 

어찌하다보니 저는 파리를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남들이 다들 가는곳이라서 저는 아직까지 못가본…

여러분들의 멋진 후기로 간접 경험을 하면서 그동안 꿈을 꾸고 있기는 했어요. 

작년에 가보려고 했는데, 여행 결정을 하려고 할때 마침 파리에서 테러가 났었어요. 

그래서 여행지를 로마/밀라노로 정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맘먹고 파리와 브뤼셀을 다녀오려고 계획하고 실천합니다. 

비행기는 아래 보신 리뷰에 나온 델타원으로 다녀왔고요. 

Moxie의 2017년 일등석 탑승기 #4,5 – Delta 항공 ATL-CDG, BRU-ATL B767 DELTA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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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는 하얏호텔 체인에 좋은곳 두곳에 숙박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Paris Etoile

[호텔 리포트] Park Hyatt Paris Vendome


간단한 시작 글…

파리에 4박 5일동안에 나름 부지런히 구경다녔어요.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의 여행이라서, 나비고패스를 구입해서 목, 금, 토요일 동안에 열심히 대중교통 잘 타고 다녔고요. 

뮤지엄들은 일요일에 무료 입장이라서 그 혜택을 이용했고요. 

월요일에 브뤼셀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서는 우버도 이용했습니다. 

(버스역이 생각보다 멀어서 놀랐네요. ㅋ)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다니는데, 

구글 검색으로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방법들이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다니는데 불편이 없었고요. 

오히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다니기에 더 재미있었어요. 버스를 타고 동네 구석구석도 가보고~ ㅋㅋ

위험하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고요. 날씨가 추우면 집시들이 안나온다는데 아마도 그래서 그랬던것 같네요.

사인단은 에펠탑에서 두번 만나긴 했는데, 뭐.. 그냥 무시하고 제 갈길을 갔습니다. ㅎㅎ

몽마르뜨 언덕에서 자꾸 이상한 줄로 마술 비슷한것 보여주려는 흑인 아저씨들도 있었는데, 됐다고 뿌리치고 다녔어요. ㅎㅎ

여행중에 만났던 파리의 시민들은 정말 모두 친절했어요. 

지하철역에서 개선문으로 나가는 문을 찾는데 도와주셨던, 뉴욕에 몇개월 살아보셨다는 완전 멋진 여자분…

노트르담 성당을 갔다가 돌아갈때 버스안에서 내릴 역을 알려주시던 중년의 아주머니…

그 외에 만났던 분들이 모두들 친절하셨던 기억입니다. 

우리의 모습이 한국인이였기에 한국에서 온 줄 알기도 했는데, 

미국에서 왔다고 얘기하니 (제 생각에는) 더 많은 활발한 대화도 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다닌다고 다녔는데, 베르사이유 궁전을 못다녀왔어요. 

이번 여행기 1편을 쓰면서, 6편까지 가게될 이번 파리 후기의 preview를 남기고 갈게요. 

1편 – 개선문, 샹젤리제, 에펠탑


2편 – 노틀담 성당, 마레지구


3편 – 바토무슈 크루즈


4편 – 몽마르트 언덕


5편 – 루브르 박물관


6편 – 오르세이 박물관

이렇게 다녀왔어요. 

1편부터 부지런히 가 보도록 할게요. 

워낙에 여러분들이 많이 다녀오신 곳이라서, 많은 설명보다는 사진 위주로 무겁지 않게 갈테니까..

그냥 편하게 구경하세요!

도착한 첫날에는 호텔 옆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무리하지는 않으려고 일찌감치 들어가서 쉬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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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숙박했던 호텔방에서 보이는 뷰예요. 

금요일 아침에 모습인데, 날씨가 많이 흐려요. 오후에 해가 나오긴 했습니다. 

온도는 약 화씨 50도정도 했어요. 

이 사진에 1편에 가볼 곳이 다 나옵니다. 

에펠탑, 개선문, 그 앞에 샹젤리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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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앞에 있는 Portes Mailot 역에서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지하철 지하통로를 이용해서 나오면 이런 모습이 보이는 바로 앞으로 나와요. 

사진찍으려는 모든 관광객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저도 한장 멋있게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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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 사인인데요. 

Arc de Triomphe를 보시고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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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힘들게 붙였더니, 와이프가 환경 더럽힌다고.. ㅠㅠ

암튼 저기에 Fly with Moxie 스티커 하나 붙이고 왔어요. 언젠가 누군가 청소하면서 떼어가겠지요?

(그래도 기념사진은 이렇게 찍어야…ㅋ)

자세히 봤더니 개선문 위에 사람들이 올라갑니다. 

우리야 뭐… 호텔 방에서 보이는 뷰가 너무 좋기에, 위에 올라가려는 욕심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 개선문 바로 앞으로 가는 지하도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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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하도에서 이곳에 올라가는 표를 살수가 있어요.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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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를 지나서 바로 앞으로 와서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꽤 웅장하고 멋있는데.. 멀리서 볼때가 더 멋있는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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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셋되어있던 카메라를 매뉴얼로 바꿔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한장 찍어봤는데.. 

조금 다르지요? 암튼 멋있습니다. 

개선문 사진 몇장 더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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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가운데에 이렇게 무명용사를 기리는 묘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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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에서 보이는 샹젤리제 거리예요. 

저기 보는 길 가운데에 가면, 더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을듯 하네요. 

저희도 해보기로 합니다. 어차피 그쪽으로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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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는 지하도의 모습이예요. 

거리의 악사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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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다니는 Big Bus인데, 바로 앞에서 타실수 있어요. 

2층 버스인데, 이걸 타기에는 날씨가 좀 추웠습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서 아까 길 가운데서 사진 한두장 찍고 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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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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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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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뒤를 돌아봤더니 또 이런 멋진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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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상점을 가야할 듯 한데요. 우리는 반대쪽을 걷고 있었습니다. 

기념품점은 여행중에도 많이 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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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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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 많은 상점들 가운데서 우뚝 보이는 Louis Vuitton. 

Louis Vuitton매장은 오페라주변에 있던곳이 멋지던데요. 

거긴 전용 발렛파킹도 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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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 거리를 지나서 에펠탑을 가기위해 코너를 돌다가, 파리의 거리.. 멋진 모습이 보이길래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이곳이 아마도 Amiga 호텔이 있던 코녀였던것으로 기억해요. 멋있네요. 

이제 다음 목적지인 에펠탑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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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 보시게 될 바토무슈 선착장을 지나서, 세느강으로 따라 걸어가는데요. 

에펠탑 보이는 쪽으로 그냥 가시면 되요. 

여기가 아주 멋진 곳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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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배들이 수시로 강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을 아주 멋진 모습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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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올라가려면 또 줄을 많이 서고 뭐… 

그래서 그냥 앞에서 구경하고 왔어요. 

모두들 에펠탑에 오면 멀리서 인생샷 한장씩 찍어가는 곳(트로카데로 광장)이 있는데, 우리는 그 반대쪽으로 돌아봤고요. 

한바퀴 돌면서 많이 구경했습니다. 

여기 앞에서 사인단을 만났는데, 그냥 무시하고 됐다고 하고 지나갔어서 별 일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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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섬세합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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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위로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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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저기를 다녀오는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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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 저렇게 엘리베이터(?)를 타면 올라갑니다. 

티켓을 사는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계획에 없던거라 그냥 지나가기로 하고요. 

시간을 나름 넉넉히 두고서 구경 많이 했어요. 

멋있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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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구경을 하고, 다음 목적지를 가기전에 점심식사를 하고가려고 주변 식당을 찾아봤습니다. 

파리 맛집에 소개해 드렸던 Cafe Gustave가 바로 이곳 코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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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골목을 돌아보다가 보이는 에펠탑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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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3편에서 보실 바토무슈 크루즈를 타면서 보게되었던 에펠탑의 야경인데요. 

상당한 매력이 있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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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의 야경을 찍으러, 맛집에 등단을 못한 (그리고 식당 3배도 안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야경 사진 한장 찍으러 가 봤어요. 

이쪽은 위에서 낮에 봤던쪽의 반대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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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오면 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콩코드 광장쪽에서 찍어본 개선문의 사진인데요. 

72번 버스를 세번이나 타고 이 지점에 가서 찍어왔어요. 

사진도 사진이지만, 진짜 멋있는 모습이였습니다. 

72번 버스를 세번 탔던 이유

노트르담 성당에 갔다가 돌아나온 마레지구에 72번 버스 종점(반환점)이 있어요. 

거기서 72번을 탔는데, 방돔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위의 사진 모습이 버스에서 보이는거예요. 

이곳을 지났다가, 다시 가려고 반대쪽애서 같은 버스를 탔는데, 반대쪽은 이게 보이는 정류장에 서지를 않데요? ㅎㅎ

그래서 다시 세번째 타고 돌아오면서 잘 찾아서 내려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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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타고다니는 버스라이드!!

저는 좋았어요.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많아서 좋았던 기억이예요. 

그동안 말로만 듣던 개선문, 생젤리제, 에펠탑을 반나절에 다 다녀왔고요. 

2편에서는 점심을 먹고 가본 노틀담 성당과 그 주변 마레지구의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파리 여행기 종합

항공 발권

MR 왕창넣고 “짧고 굵게” 발권한 파리/브뤼셀행 델타항공 비지니스 발권

호텔 리포트

[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Paris Etoile

맛집 기행

Moxie의 2017년 Paris 맛집 #1 – Leon de Bruxelles, Cafe Gustave, Kintaro

Moxie의 2017년 Paris 맛집 #2 – Le Comptoir de la Gastronomie

Moxie의 2017년 Paris 맛집 #3 – Les 110 de Taillevent

Moxie without Borders

Moxie w/out Borders – Paris, France #1 개선문, 샹젤리제,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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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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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돌
02/02/2018 6:22 am

파리 풍경은 볼때마다 설레입니다. 낭만이 언제나 충만한 곳이죠. 소매치기만 없으면 정말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