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May 2017 Playa del Carmen Mexico Grand Hyattt 숙박후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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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의 로비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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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를 지나가면 중앙을 이렇게 디자인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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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호텔 안쪽 정원인데요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좌 우측 1층 룸은 바로 풀과 연결되어 있어서 수영장에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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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라운지에서 바라보는 정원입니다.
계단 아래쪽에 보이는 작은 공간은 컨퍼런스 룸입니다.
10-15명정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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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들어갔다가 수영장에서 놀다가 썬텐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칵테일도 마시고 아주 좋네요^^
그럼 다운타운으로 마실을 떠나볼까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바로 다운타운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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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은 걸어서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 전통이 있는 식당에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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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와 함께 빼 놓을 수 없는 시원한 맥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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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아뭏든 불쇼를 해서 소스를 뿌려 주는 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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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아주 잘 어울리는 음식이었던 것 같네요^^
맥시코 전통 맥주 코로나~ 그 맛은 좋지만 그 가격은 정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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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다운타운에 작은 편의점들이 많은 데요 편의점에서는 코로나 맥주가 45페소 정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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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건너편 마켓에서는 15페소정도 합니다. 현지에서 1불에 18페소로 환전이 가능하니 1불이 안하는 금액입니다.
저도 하루 이틀 지난 다음에 알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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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와 맥주 빠질 수 없지요~하바네로 소스(매운거 좋아하시면)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매운거 못드시면 하바네로 소스는 패스하셔요~
비프타코입니다.
치킨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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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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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씨푸드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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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체임점인 듯 합니다. 저는 잘 모르는데 저 하얀머리 아저씨가 유명하신분이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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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하바네로 소스가 아주 예술입니다.
하바네로 소스 그 매운맛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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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샵들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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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행위도 많이 하는데요~
일단 가게에 들어가게 되면 부르는 가격에 50% 부터 흥정하셔요
안된다구요? 됩니다. 500달러(페소라고 안하고 달러라고 하더군요) 부르면 250달러 부터 흥정하시면 거의 원하는 가격에 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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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 곳곳에 ATM 이 준비되어 있어 언제든지 출금하기가 쉽게 되어 있고 US달러 ATM 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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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만에 닥터피쉬에게 밥도 줘봤네요 ㅎㅎ
15분정도 하는 데 가격은 착하지 않습니다. US 15불정도 하니까요~
조금 비싼 곳은 20불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상점들을 다니다보니 재미있는 그림도 있네요 ㅎㅎ
다운타운을 구경하고 다니면 맛사지 호객행위를 많이 하는 데 두명에 US 50불정도 합니다.
호텔 앞에 있는 맛사지샵을 이용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리 잘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다운타운에 또 하나 호객행위는 투어관광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한 사람에 180불정도 하는 투어를 오늘만 두 사람에 180불에 해 준다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처음엔 혹 해서 할까 했는데 조금더 가보니까 다들 그렇게 호객 행위를 합니다. 참고하셔요^^;
발 맛사지 위주로 피로를 푸신다면 2인 기준 US 30불에도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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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호텔에 돌아와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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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ill At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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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분위기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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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와 랍스터의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는 사실 조금 실망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도 좋고 착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 받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4편에서는 그랜드 하얏트의 저녁시간과 델 카르멘의 명소 클럽 코코봉고 다녀온 이야기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하얏트호텔 후기라서 정독했네요 ㅋㅋ
제일 중요한건 맥주는 편의점에선 바가지요금이다 !
마켓에서살것!
감사합니다.
하얏트는 실망을 안시키는 것 같아요~
하와이 하얏 리젠시갔을 때는 클럽라운지에서 식사를 못하고
일반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했어요
클럽라운지에 사람도 많고 음식도 조금 부족해서 그랬다고 했더니
120불 모두 크레딧 돌려받았거든요~
그래서 하얏트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ㅎㅎ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Dos Equis하고 Modelo Especial을 많이 마셨어요. 세비체와 같이 맛있는 음식들과 같이 마시니까, 술~술~ 잘 들어가더라구요.
아바네로 소스는 저는 맛있어서 그로서리에 가서 한병을 사왔어요. ^^
이번에 가봤던 식당에는 하얀색의 아바네로소스도 있었는데, 맛보고서 완전 양쪽 귀에서 스팀이~~ㅋㅋ
저기 식당 포스터에 흰머리 아저씨는 Food Network에 나오는 유명한 Guy Fieri예요.
Triple D (Drivers, Drive-ins, Divers)를 하시는 분인데요, 제가 매일 티비에서 보는 분이고요. 이메일로 맛있는 식당을 일반인들의 제보를 받아서 찾아가서 방송을 하시는 분이예요. 다녀오신 곳에는 저렇게 포스터에 사인해서 벽에 걸어놓구요.
저는 저분이 다녀오신 곳 여러군데 다녀온것 같네요. St. Petersburg에 Keagan’s도 그렇고, Hollywood, FL에 제가 맛집에 써 놓은 Sonny’s Hogie집도 이분이 다녀오신 분이예요.
하는건 우리가 하는것과 비슷한데, 이분은 이것으로 방송을 하시죠~ ㅋㅋ
캔쿤에도 코코봉고 아주 유명하던데요. 캔쿤에 있는 그 클럽이, Jim Carey가 나왔던 Mask영화를 찍은 실제 클럽이래요. 그 앞에서 초록색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이, 관광객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막시님도 잘 다녀오신거죠?
세비체와 함께 마시는 맥주는 아주 좋았어요 ㅎㅎ
그러셨군요 저도 한 병 사가지고 왔는데^^;
아 아주 유명한 분이셨군요
저희도 방송하는 그날이 있겠죠 ㅎㅎ
그래서 그런지 코코봉고에 짐캐리 마스크 분장을 한 사람이 있었고
클럽안에서는 아주 흥겹게 손님들과 사진도 찍고 무대를 주도 하더군요
코코봉고 클럽이야기도 조만간 ^^;;
이야~ 역시 코코봉고도 가셨군요~ 신나게 노셨나요? ㅋㅋ
코코봉고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쇼가 끝나기 30분전에 나왔지만 근 3시간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코코봉고 앞에까지만 갔다온 사람으로 안에모습이 참 궁금합니다 ㅋㅋㅋ
그럼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ㅎㅎ
전 좋아요
플라야델카르멘 다운타운인건가요? 애들 크는거 마냥 기다리지 말고, 스페니시 공부라도 해야겠네요. ㅋㅋ
델 카르멘 다운타운이예요~
볼거리 먹거리가 아주 많은 곳인 것 같아요~
정말 스페니시 조금만 할 줄알아도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