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May 2016 U.R.Points 활용방법 Best 6+4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너무 잘 적립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Chase Bank의 UR Points의 활용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지난번엔 Amex의 Membership Rewards 사용방법 Best 5를 알아봤는데요.
UR 포인트는 좀 더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기에 5개로만 제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UR Points의 가장 좋은 활용방법 6+4, 모두 10가지를 뽑아봤습니다.
지난 수년간 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잘 하시던 전문가 여러분들은 모두 아시는 내용일테니,
그냥 Check-list 정도로 생각하시고 한번 확인 해 보시고요.
최근에 포인트 세계에 들어오신 분들께서는..
이 글이 정말 중요한 글임을 꼭 인지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활용방법을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Chase Bank의 크레딧카드 신청 룰이 바뀜에 따라서
Authorized User를 포함해 24개월 내에 5장 이상의 카드를 신청했을시, 그 후의 신청서를 Reject을 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UR 포인트를 적립하는 보너스 카테고리들이 좋아서,
아직도 UR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일단 UR Point에 대한 Fly with Moxie의 이전글 한번 읽어보세요.
Ultimate Rewards Points by Chase Bank
윗 글에서 보시듯이 체이스은행의 포인트 프로그램, Ultimate Rewards는 다음과 같은 훌륭한 포인트 전환 파트너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25일 업데이트
(대한항공이 파트너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UR Points를 적립하려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크레딧카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카드별로 사인업 보너스와 주의사항이 있으니 신청전에 한번씩 확인하세요.
Chase Sapphire Preferred Visa Credit Card
Chase Freedom Visa Credit Card
Chase Freedom Unlimited Card
Chase Ink Plus Business Credit Cards
오늘의 글,
Moxie가 추천하는 UR 포인트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6가지 그리고 4가지 글을 시작합니다.
처음 Best 6가지;
1. United Airlines 미국내 25K 왕복티켓, 편도 세이버 10K 티켓
2. Korean Airlines 미주-한국 편도 발권 35K
3. Southwest Airlines 저저가 발권
4. Hyatt Hotel 5,000포인트로 1박 숙박
5. Korean Airlines 미본토-하와이 이코노미 왕복 25K
6. British Airways 단거리 발권 편도 7,500마일
다음 Best 4가지;
1. Korean Airlines 미주-한국, 한국-유럽 일등석 편도 탑승 80K
2. Singapore Airlines 일등석 스윗 탑승
3. Hyatt Hotel Suite Upgrades
4. United Airlines이용 LH/OZ 비지니스석 탑승
아시는것도 있으시고, 이게 뭔가?!?!? 하시는 항목도 있으실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티켓 검색 방법은 나중에 알아보더라도, 이 항목들이 왜 좋은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 United Airlines 미국내 25K 왕복티켓, 편도 세이버 10K 티켓
체이스 UR Points는 United Airlines로 1:1 실시간 포인트 전환이 됩니다.
UR포인트를 이용하기에 가장 쉽다는 방법이 UA 를 이용하여 Star Alliance 비행기 탑승을 한다는 것입니다.
UA 공홈에 가셔서 아래 표를 보시면 캘린더에 색깔별로 Saver 티켓이 가능한 날짜가 나옵니다.
요즘에 바뀌었다는데, Saver ticket과 Standards Ticket 중에 제일 저렴한 티켓을 보여준다고하는데,
어쨋던 Saver Award Ticket을 보시면 항상 찾을수 있습니다.
올해 8월달에 아틀란타에서 시카고를 왕복으로 발권하는 경우인데요.
왕복에 25,000마일에 나옵니다. 그런데 이경우는 비지니스 세이버 티켓이 있어서, 이코노미 포인트 차감과 똑같네요.
25,000포인트/마일로 아틀란타, 시카고 왕복에 비지니스석도 발권이 되는 상황입니다.
아래 사진은 아틀란타에서 덴버까지 왕복 항공권이 25,000마일에 단돈 $11.20에 발권이 되는 모습입니다.
역시 훌륭합니다.
제가 제목에 편도 세이버 10K에 발권이 된다고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요. 아틀란타에서 휴스턴 편도에 이코노미 세이버 편도 티켓에 10k에 발권이 됩니다.
제가 2014년에 한국들어가면서 ATL-ORD 구간 편도도 10K에 타고 갔습니다.
그러면, 위에서 보이는 왕복 25,000마일보다 싼것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이코노미 세이버 날짜와 시간이 맞으면, 왕복 25K가 아니고, 편도 10K x2로 모두 20K에 왕복 발권이 됩니다.
저희가 나름 손쉽게 UR포인트를 적립하는 것으로 봐서는 20K에 왕복 발권은 정말 훌륭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발지와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응용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한번씩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2. Korean Airlines 미주-한국 편도 발권 35K
UR Points는 대한항공 계좌로 1:1 실시간 전환이 됩니다.
미주에서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도시들에서 한국의 인천공항까지, 혹은 반대로 이코노미 티켓 발권이 35,000마일이면 됩니다.
(미국내 다른 공항에서 대한항공 취항도시까지 연결편도 델타항공으로 연결해 줍니다.)
미국과 한국사이에 이코노미석 발권으로는 (알라스카항공 프로그램 덕분에) 제일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정말 훌륭합니다.
왕복 7만마일에 한국 방문 할 수 있잖아요.
대한항공 싸이트에서 인천-아틀란타 티켓을 검색하시면 이렇게 표를 보실수 있습니다. 35,000마일에 편도표가 보입니다.
직항좌석이 9개나 남아있습니다. @@
눌러보니, 35,000마일에 세금 47,600원이면 발권이 됩니다.
밑에 항목중에서 UR포인트로 대한항공 일등석 타시는 방법에서 좀 더 설명하겠지만,
한국을 가신다고, 한국만 다녀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국, 일본, 동북아의 원하시는 나라들을 추가마일 없이 일정에 붙이실 수 있습니다.
(동남아는 추가마일이 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쉬울거예요.
대한항공 이용 인천 Stop-over 방법과 주의사항
그러면, 실제로 비교해 보죠.
시작을 홍콩에서부터 가 보겠습니다. 1회 경유, 인천공항에서 아틀란타로 오는 비행기로 갈아탑니다.
(이번에 제가 홍콩 다녀오면서 탔던 정확한 같은 일정이예요)
이렇게 타고 오셔도, 아래처럼 35,000마일 차감입니다.
한가지 더 좋은것은, 인천공항 스탑오버를 잘 이용하시면, 한국에서 원하시는대로 머물다 가실수 있으십니다.
UR 포인트 35,000으로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라우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3. Southwest Airlines 저저가 발권
세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미국내, 그리고 요즘에 주변 해외로 라우팅을 넓히고 있는 SOUTHWEST 항공의 이용입니다.
역시 UR 포인트가 1:1로 전환이 됩니다.
제가 “저저가”라로 썼는데요. 오타가 난것이 아니구요. 정말 쌉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저가항공보다 더 싼듯하여 “저저가”라고 써 봤어요. 🙂
저는 컴패니언도 아니고 이 항공사 크레딧카드도 만들지 않아서, 이 항공사 이용시에는 100% UR 포인트를 전환을 하는데요.
이 방법으로 피닉스에도 다녀왔고, 올 7월에 라스베가스도 발권을 마친 상태예요.
아직도 익숙치 않은 탑승절차로 많이 이용은 하지 않지만, 저렴하게 갈때는 정말 좋은듯 합니다.
7월에 라스베가스 왕복 발권 사진이예요.
왕복에 17,000마일이 채 들지 않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UA Saver 왕복 2만마일보다 더 싸네요. 🙂
Southwest항공의 “저저가” 이론이 아래 예제에서 더 빛을 보는데요.
이 항공사의 메인 도시가 Dallas인것은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요.
DFW공항으로 가지 않고 DAL (Dallas Love Field)공항으로 갑니다.
그게 꼭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달라스로 가는 비행기가 가격이 말도 안되게 쌉니다.
항공사 공홈에 가시면, 아래처럼 Lowest Fare를 검색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ATL-DAL을 넣고 2016년 9월 한달을 찍어봤는데…. 세상에 편도에 3,600마일짜리 티켓이 보입니다.
보통 이렇게 싼 티켓이 나오면… “한 두번씩 갈아타고 가나?” 하실지 모르는데요. 놀랍게도 직항입니다.
위에 보이는대로 9월 13일에 찍어봤습니다.
세상에, 진짜!!! 3,676마일에 $5.60 내면 발권이 됩니다.
솔직히 이건.. 이런 발권이 잡힐때마다 저도 놀라워요. @@
이 항공사의 좋은 장점중에 하나!!!
체크인 가방 2개까지 무조건 무료입니다. 항공 티어없이 비행기 타실때, 가방 부치시면 돈 달라고 하잖아요?
이 항공사는 “Bags Fly Free!!!”
언제바뀔지는(???) 모르지만, 이점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UR Point를 이용해서 Southwest 항공사 비행기를 탑승하는 방법도 빼먹을수 없는 UR 포인트의 장점일듯 합니다.
4. Hyatt Hotel 5,000포인트로 1박 숙박
위에 올려놓은 전환표를 보시면, 항공사에서 탑승용으로만 쓰시는게 아니고, 호텔로 전환해서도 쓰실수 있습니다.
호텔 포인트로 전환시에 가장 큰 효율을 보실수 있는 호텔 체인이 Hyatt Hotel인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얏호텔의 최저 카테고리 Cat 1 호텔의 1박 차감시 필요 포인트가 5,000포인트이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면, UR Point 5천포인트면 하얏계열 호텔에 1박이 가능하십니다.
실제로 Cat 1짜리 방을 한번 찾아보죠.
시카고에 샴버그에서 이런 호텔을 찾아봤습니다.
특별한것 없고, 그냥 하얏 Cat 1에 나름 위치도 괜찮은 Hyatt Place예요.
6월에 하루를 찍어봤습니다.
Hyatt Cat 1 호텔이라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현재 Diamond Member인 저에게 나오는 최저가격이 하룻밤에 $171 입니다.
세금붙고 뭐 하면, 그냥 $200인데요? (왜 이리 비싼건가요?)
이날 이 호텔에서 얼마의 돈을 받고 일박을 시켜주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하다면, 카테고리 룰의 따라야 하는거지요.
밑에 보시면…ㅋ
위에 돈내고 잘때 $181 하는 King Bed 방이 5,000포인트에 예약됩니다.
포인트 예약은 세금도 안내십니다.
이경우, UR Point 5,000으로 $200 이득보셨습니다.
5,000포인트 쓰시고, 지갑에 있는 $200로는 맛있는것 드시러 가시고 돈남으시면 샤핑가시면 되겠어요.
가끔 예외의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하얏 호텔에서 나오는 크레딧카드는 사인업 조건이 포인트가 아니고 숙박권 2장을 내 놓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포인트를 적립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면에서도 하얏호텔에서 이렇게 저렴하게 UR 포인트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정말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얏 호텔 카테고리별로 찾는 방법은 하얏 공홈에 가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hyatt.com/gp/en/awards/hyatt_category_display.jsp
여기서 오른쪽 윗쪽에 원하시는 카테고리를 넣으시면 호텔 검색을 하실수 있습니다.
아래처럼 하시면 되요.
호텔 포인트로 전환시키는 옵션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활용가치가 높은 하얏호텔의 이용도 Best 리스트에서 빠질수 없는 중요한 항목임에 틀림 없습니다.
5. Korean Airlines 미본토-하와이 이코노미 왕복 25K
많은분들께 생소한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UR 포인트가 대한항공으로 1:1 전환이 되는건 이제 다들 아시지요?
저도 실제도 제가 엇그제 하와이 일정 발권을 하기전까지는 실제 경험이 없던일이라 긴가민가 했거든요.
ATL-OGG (마우이) 왕복 발권을 대한항공 마일을 이용해 일인당 25,000마일이 발권을 마쳤습니다.
제 발권글은 밑에;
2016년 Rome, Milan, 2017년 Maui 발권 완료
확실이 이것도 One of the Best에 뽑힐수 있는 항목입니다.
이렇게 일정을 만들어 주는데, 딱 25,000마일 들었습니다. (2인 5만)
하기 쉽지 않은 방법이기에 그에 따르는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최종 발권을 하기까지 가능한 표도 찾아봐야하고, 전화도 해야하고.. 뭐 할것도 많은데.
25,000마일에 미본토에서 하와이를 왕복할수 있다는게 정만 믿어지지 않는 좋은 차감율임에 틀림 없습니다.
6. British Airways 단거리 발권 편도 7,500마일
거리제 마일차감 항공사 British Airways로도 UR 포인트는 1:1로 넘어갑니다.
(MR에서 넘기면 5:4의 비율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UR을 이용하는 방법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2016년 2월)에 있던 디밸류에이션이 있기 전까지는 탑승거리 650마일 미만 구간은 4,500포인트/마일로 발권이 되었었는데,
이제는 최소 필요 마일이 7,500마일이 필요합니다.
아래 표에 보이는 1~650 (Zone 1)의 마일 차감이 이제 7,500마일로 오르게 된것이예요.
하지만 아직도 BA마일을 이용하여 발권이 가능한 구간중에 훌륭한 구간이 많이 있습니다.
ATL-LAX가 10,000이면 됩니다. 🙂
BA홈에서 발권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아요.
일단 제일 중요한것은 시작점인데. 아래처럼 “Book wirh Avios”라고 해 놓고 여행지와 날짜를 넣으시면 됩니다.
거리제 항공사라는 특징에 꼭 왕복을 검색하실 필요는 없고, 편도-편도로 원하실때 찾아보시면 됩니다.
더 쉬운 이해를 돕기위해, 아틀란타에서 마이애미로 가 보겠습니다. Zone 1에 해당하는 구간입니다.
제가 자주타고 다니는 ATL-MIA구간 AA비행기 탑승표입니다.
타단~~~
7,500포인트에 단돈 $5이면 발권이 됩니다.
이렇게 왕복으로 다녀오시면 15,000포인트면 됩니다.
캐러비안을 포함, 전 세계로 좋은 라우팅을 선보이는 마이애미 공항으로 가는 참 좋은 방법이고,
UR 포인트를 전환시켜 저렴하게 타는 방법중에 좋은 방법임엔 틀림 없어서 이 리스트에 포함 되었습니다.
자…
여기까지 UR 포인트 사용법 Best 6를 알아봤는데요. 이 여섯가지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 되시지 않나요?
바로 저렴, 이콘, 저가, 혹은 저저가!!!
포인트 차감이 저렴해서 좋기는 한데, 럭셔리한 여행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코노미만 타고 다닐수는 없습니다.
저도 일등석, 비지니스석 타고 다니고 싶습니다.
럭셔리한 옵션을 이용하면서 사용하시는 포인트 가치의 극대화를 시킬때,
진정한 포인트 게임의 승리를 맛 볼수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저렴했던 여섯가지의 방법은, 현찰로 계산했을때 $2,000을 넘는 방법은 한가지도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나오는 Next 네가지의 방법은 최소 $2,000, 최대 $20,000 이상의 가치를 뽑아낼 수 있는 방법들인듯 합니다.
벌써 많이 이용해 보신분들도 계실테고, 이게 뭔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한번씩 읽어보시고 목표를 세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 Best 네가지
1. Korean Airlines 미주-한국, 한국-유럽 일등석 편도 탑승 80K
대한항공으로 UR 포인트 1:1 전환으로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제가 이 방법으로 이번에 다녀왔는데,
정확히 8만마일에 $80.69 들었습니다. 현금으로 사면 얼마인지 요즘엔 안해봐서 모르는데, 약 $4,000 하나요?
제가 실제 타고왔던 제 좌석이예요. 훌륭합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인천공항 스탑오버 사용시, 가치는 더 올라갑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이 이해를 돕기위해 마일차감 차트를 가져와 봤습니다.
기억하세요. 일본, 중국, 동북아국가는 추가 차감이 없고, 동남아 국가는 추가차감이 있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북미 마일차감도입니다. (왕복 기준이라서, 편도 계산시 1/2하시면 됩니다.)
왕복 16만, 편도 8만이면 됩니다. 성수기때는 타지 말자구요.
그럼 일본에서 출발을 하던가, 일본으로 가던가 해 볼까요?
왕복 16만, 편도 8만에 위의 챠트와 동일합니다. 인천에서 일본공항으로 가는 일정이 무료로 붙게 됩니다.
중국, 동북아 국가에서 오가는 마일차감도 편도 8만으로 동일합니다.
제가 이번에 홍콩에서 이렇게 나왔어요.
그럼 동남아는?
왕복 19만에, 편도 95,000이 됩니다. 이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기는 합니다.
포인트를 적립해서 언제 8만을 만들어 이걸 타보지??? 하시는 분들. 이게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나 크레딧카드 사인업 포인트를 잘 계산해서 적립하시면 그렇게 힘든일이 아닐듯 합니다.
노력해서 해 보실 가치가 충분히 있고, UR포인트 사용에 제일 훌륭한 사용방법임엔 틀림 없습니다.
2. Singapore Airlines 일등석 스윗 탑승
일등석으로 따지자면 대한항공보다 더 좋다는 싱가폴 항공 일등석을 타실수 있습니다.
싱가폴 항공으로 UR 포인트가 1:1 전환이 됩니다.
(싱가폴 항공은 4대 포인트에서 모두 전환이 되니까, 포인트 여유있는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번여행 다녀오면서 타봤는데, UR 전환으로 할수 있는 정말 좋은방법중에 하나예요.
물론 Waitlist 제도가 있어서 인기있는 구간의 표를 구하기가 좀 어렵긴 합니다.
싱가폴 항공권 발권 방법은 아래 제 글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Singapore Airlines A380 일등석 스윗의 꿈 – 꿈은 이루어진다
A380-800이 운항하는 구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탑승했던 구간은 SIN-HKG구간으로 하루에 한번하는 아침비행기에 탔었어요.
간단한 스탑오버 룰도 아셔야 합니다.
2016년 현재 주요 인기구간 마일차감과 수수료, 그리고 운항기종의 정보입니다.
보시다시피 마일차감은 괜찮은데,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좀 붙습니다.
매년 SkyTraks 랭킹에서 상위권에 들어가는 싱가폴 항공의 일등석을 UR 포인트로 타실수 있습니다.
구간마다 좌석의 가격이 다르겠지만, 이 방법도 UR 포인트를 잘 사용사히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Hyatt Hotel Suite Upgrades
위에서는 UR 포인트로 Cat 1 호텔에 5천포인트를 이용한 숙박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하얏호텔은 포인트를 더 이용하면서 스윗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요.
포인트를 이용하여 한단계, 혹은 더 좋은 스윗으로 업그레이드를 받는다면, 충분히 포인트를 더주고 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간단히
하얏 호텔의 일반룸 포인트 차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와 같은 차감으로 숙박이 가능하지만, 스윗룸이 Available 하다는 가정하에 아래와 같이 추가 포인트로 스윗예약이 가능합니다.
(이 룰이 적용되지 않는 호텔들도 간혹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포인트를 더쓰고 스윗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이런 방에 하루쯤 숙박해보는것도 참 좋겠지요?
스윗 업그레이드 외에, UR 포인트를 하얏호텔로 전환하여 쓸수 있는 좋은 방법들은 더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가려고 하시는 아래와 같은 All Inclusive Hotel들도 포인트 추가로 스윗으로 가실수도 있습니다.
포인트가 넉넉하다면, 이런 옵션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
하얏에는 Vacation Club도 있습니다.
해당 Resort에서 각 방마다 차감 포인트가 달라요. 포인트를 많이 쓸수록 가치를 더 뽑을수도 있습니다.
Hyatt Vacation Club이라는게 생소하시다구요?
아래 리스트는 현재 하얏에서 운영하는 Vacation Club의 리스트 입니다.
잘 쓰시면 좋은 옴션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얏 호텔에 스윗이 좋은것은 모두들 알고 계십니다.
매년 호텔 티어 유지하기가 쉬운게 아니잖아요?
흐텔 티어 없이 추가포인트로 고급호텔에 스윗룸에 들어갈 수 있다는것은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UR포인트를 이용하면 그게 된다는 얘기잖아요.
4. United Airlines이용 LH/OZ 비지니스석 발권
Lufthansa 항공 비지니스석, 아시아나 비지니스석으로 UR 포인트를 이용하여 탑승한다.
UR 포인트를 United Airlines로 1:1 전환시켜서 할 수 있는 방법중에, 이 방법도 좋은듯하여.. 6+4 마지막에 뽑아봤습니다. 🙂
UA 공홈에서 시카고를 출발하여 프랑크푸르트로 가 볼까요?
이번엔 이코노미 보지마시고, Business Saver티켓을 한번 보세요. 7만마일에 $5.60 이면 됩니다.
이렇게 발권이 되는데요. 그냥 눈에 보이는 두가지 좋은점이 있어요.
– UA를 이용하여 발권하는데 수수료가 $5.60밖에 안합니다. 제가 ANA 1.5방치기 연습을 하다가보니 발권하려는 일정에 LH 비행기가 들어가면 유류할증료가 확 올라가는것을 확인했거든요. 이 방법으로 하면 할증료 없이 단돈 $5.60에 발권이 됩니다.
– 비행기가 B747-8i 이네요. @@
LH 비행기 B747-8i의 비지니스 좌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만간 타보고 제 사진으로 대처할게요. ㅋ)
전체 캐빈으로 모습이예요. 이렇게 타는데 UR 7만포인트면 됩니다.
프랑크푸르트에 갈 일이 없는데요? ㅎㅎㅎㅎ
그럼 아시아나 항공을 타시고 한국에 가실때 이용하세요.
시카고에서 인천가는 아시아나 비행기 비지니스석이 8만마일에 가능합니다.
이 표를 발권하실때는 아시아나 항공타신다고 UR포인트를 그쪽으로 전환하는게 아니고…
UR Points —> UA로 전환하시고, UA 싸이트에서 발권을 하셔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Business Saver 티켓으로 편도 8만마일에 $5.60이면 됩니다.
이렇게 발권이 되는 상황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석도 좋잖아요.
이렇게 보여주시니까, 어떤분이 한마디 하십니다.
“위에보니까 UR 포인트 8만이면 대한항공 일등석을 타는데… 왜 같은 마일로 아시아나 비지니스석을 타나요?”
좋은 질문인데요.
UR포인트로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석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 같은구간 대한항공 일등석 직항표가 없을때
– UA 계좌에 잔여마일이 있을때 8만을 만들기 위해 추가로 UR포인트를 전환하여 이용하실때
(UA마일은 다른 방법으로 생길수 있는 방법이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두가지로 생각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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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들 가장 많이 적립하시고, 가장 익숙한 UR 포인트 사용법 베스트 6+4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리스트를 다시 한번 복습(?)해 볼까요?
처음 Best 6가지;
1. United Airlines 미국내 25K 왕복티켓, 편도 세이버 10K 티켓
2. Korean Airlines 미주-한국 편도 발권 35K
3. Southwest Airlines 저저가 발권
4. Hyatt Hotel 5,000포인트로 1박 숙박
5. Korean Airlines 미본토-하와이 이코노미 왕복 25K
6. British Airways 단거리 발권 편도 7,500마일
다음 Best 4가지;
1. Korean Airlines 미주-한국, 한국-유럽 일등석 편도 탑승 80K
2. Singapore Airlines 일등석 스윗 탑승
3. Hyatt Hotel Suite Upgrades
4. United Airlines이용 LH/OZ 비지니스석 탑승
그동안 여러분들이 생각하셨던 최고의 방법과는 다를수도 있고,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좋고 나쁘고의 기준이 다를수도 있는데…
제 생각엔 이렇게 10가지 방법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듯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독특한 개인만의 방법이 있다면, 저희에게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UR Point는 저희의 포인트 생활에 제일 중요한것이라, 더 좋은 방법들을 찾아내 주신다면 꾸준히 업데잇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