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워싱턴 DC - feat: 미남들 & IHG premier Card 그리고 주저리 주저리
안녕하세요~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 youngwife예요~
잘생긴 피아니스트 임윤찬군과, 또한 잘생긴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의 공연들을 시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작년 10월에 두 사람이 하루차이를 두고 공연을 한다는 걸 알고 티케팅을 해 두었어요.
또한 12월에는 이 두 흐뭇한 청년들이 협연을 한다는 걸 알고 또 티케팅을 했지요~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시카고는 처음 방문이어서 그것도 설렜구요.
공연은 10월과 12월이었지만 3월부터 티켓이 풀리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그러던 와중에 6만 포인트짜리 5박 무료숙박권을 준다는 IHG premier card offer가 나왔고, 예정되어 있는 시카고 여행에 잘 쓸 것 같아서 card를 open 합니다.
10월에 Kimpton gray에서 1박, 12월에 Kimpton Gray에서 2박, 나머지 2일은 올 초 워싱턴 DC에서 있었던 이건희 collection 전시회를 보러갔던 DC의 intercontinental willards에서 2박 이렇게 (6만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expire되기 전에 다 잘 사용했습니다. ^^
10월 여행은 2박 3일 일정이었는데 1박은 Kimpton에서 나머지 1박은 저도 모르게 생긴 Hyatt 무료 숙박권때문에 바로 옆 건물인 Hyatt Centric 에서 1박을 했어요. 그 때 왜 무료 숙박권이 생겼는지 모르겠다고 여기 게시판에 올렸었는데 Moxie님이 hyatt 무슨 challenge를 달성한것 같다고.. ㅎㅎ 여하튼 그것도 expire date이 임박해서 크게 맘에 들진 않았지만 (공짜이니 ㅎㅎ) 잘 사용했습니다.
마침 시카고에서 No Kings Day 시위를 한다고 해서 취소할까 잠깐 고민도 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평화로운 시위대의 모습은 나름 감동적이었어요.

방을 찍은 사진은 없고, Kimpton gray의 Lobby예요. 2층에 있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메켈레 사진 ㅎㅎ

밑에는 여행하면서 그린 그림과 여행의 목적이었던 concert 사진을 올려요~
콘서트와 시카고 미술관을 방문하는게 이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었는데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10월 콘서트를 행복하게 관람하고, 12월에 다시 메켈레와 윤찬군의 협연 콘서트를 보기위해 다시 시카고로 향합니다. 이때는 3박 4일의 일정이었는데 1월 워싱턴 여행을 위해 IHG 숙박권은 2장만 쓰고, 남은 1박은 Amex FHR로 Pendry chicago를 예약했습니다. FHR이라고 조식도 무료로 주고, 100불 크레딧도 줘서 저녁도 맛있게 먹고, 방도 알아서 corner junior suite으로 upgrade 해줘서 Amex FHR의 power를 실감했어요.
Kimpton에서는 하루는 일반방으로 하루는 studio suite으로 (6만 포인트 꽉 채워서.. 아쉽게 6만에 포인트를 add해서 사용할 수는 없었어요. 새 IHG카드에서 주는 연례 무료 숙박권은 4만이지만 포인트를 add 해서 쓸 수 있어 좋은데 말이죠~) 예약을 했습니다. suite과 일반방의 차이는 화장실 크기 인것 같아요 ㅎㅎ 화장실 샤워부스안에 욕조가 있는 구조예요.

12월에는 studio suite만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위에는 kimpton gray, 아래 사진은 corner junior suite으로 upgrade해준 pendry호텔 사진이예요. welcome amenity로 맛있는 마카롱을 줬어요.

가을 낮에 찍은 시카고와 겨울 밤에 찍은 시카고 사진입니다.
남은 2장의 IHG 숙박권을 사용하기 위해 D.C.로 향합니다. (역시 돈많은 이건희씨 소장품이라..) 진짜 개인 소장품 치고는 그 규모도 Quality도 어마어마 했어요.


신윤복씨 그림도 김홍도씨 그림도 실물로는 처음 봤어요. 한국 갔을때 환기 미술관에서 봤던 김환기님 그림도 있었고, 도자기들도 제법 많았어요.
워싱턴 전시는 끝났고, 2026년 3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다시 전시를 이어가니 근처에 계신 분들이나 그 기간동안 시카고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3월 5일에 클라우스 메켈레가 The Rite of Spring이란 콘서트를 하는데 (진짜 가고 싶은데 ) 4월에 암스테르담과 파리 여행도 계획되어 있고, 돈도 벌어야 해서 ㅠ
혹시 관심 있으신분들은 메켈레 공연도 강추드립니다.
https://cso.org/concerts-tickets/whats-on?concert-types=CSO%20Featured%20Concert
일단 잘생겼어요 ㅎㅎ 아직 서른살도 안됐는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러브콜을 받는 훈훈한 청년이예요.
2027년부터 chicago symphony orchestra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선임되었어요.
핀란드 출신에 6핏 장신 ㅎㅎ 현재는 프랑스 orchestre de Paris의 음악 감독이고 노르웨이 Oslo Philharmonic에서도 활동중이예요. 그저 부러운 청년이죠~
여하튼 3월 5일에 갈 수 있으면 이건희 전시회와 일타 쌍피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워싱턴에서는 아껴두었던 숙박권2장을 최근에 renovation을 마친 intercontinental willard에서 썼어요. 1월에 가서 6만 포인트로 예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IHG카드 때문에 그래도 Platinum member라고 (저는 이렇게 카드로 주는 tire밖에 못해요 ㅎㅎ globalist나 라이프 타임 엘레트는 그저 부러워만 합니다 ㅎㅎ) 무려 suite으로 upgrade를 해주더라구요.

로비 사진은 제가 찍은 게 없어서 웹에서 퍼왔어요.
suite에 숙박하니까 널찍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비수기만 찾아서 여행다닐까봐요 ㅎㅎ
여하튼 전시회도 너무 좋았고 다른 무료 박물관들도 좋았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는 4월 여행 준비글로 돌아올께요 ㅎㅎ
튤립 가득 꽃 축제 기간의 여행이라 벌써부터 너무 설레요~ 혹시 암스테르담/파리에서 이건 꼭~ 해라! 하는 것이나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 있으면 여기 댓글로 조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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