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Apr 2021 백신 접종 미국 여행자 – 2021년 여름부터 유럽국가 가능할듯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이번주중에 여행에 대한 좋은 소식이 한가지 나왔습니다.
지난 25일에 New York Times에 처음 이 뉴스가 발표되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한줄로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 여행자들의 European Union(EU) 국가들의 여행이 가능하게 될것
이라는 긍정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이는 현재 미국에서 빠르게 되고 있는 백신 접종의 진행 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백신 접종의 속도로, 올 6월말이 되면 미국 인구의 70% 이상이 접종을 마칠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 타임즈와 있었던 인터뷰 내용으로 보면, 이렇게 진행이 되기까지에는 백신 접종 인증서를 Certificate로 만드는 추가의 작업이 있을것 같은데요. 아직 이에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M.A. (European Medicines Agency)가 인증한 백신의 접종을 마친 여행자들은 E.U. 27개국의 여행은 무조건적으로 허용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E.M.A.는 Pfizer/BioNTech, Moderna, J&J 백신을 인증했습니다.
Pfizer 접종 후기
Johnson & Johnson 접종후기
아직 정확한 타임라인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올 여름에는 가능할것으로 보인다고 얘기했습니다. 이 타임라인은 백신 인증서 발급절차가 어떻게 될것인가에 달려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미국과 EU의 관계자들의 회의가 계속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6월중에 유럽방문이 계획되어 있는것으로 봐서, 그 즈음쯤 조금 더 명확한 그림이 보여질것 같습니다.
이런 절차들이 문제없이 발전이 되어서 올해 하반기에는 다시…
이렇게 프랑크 푸르트 중앙역에서 기차타고 다른곳으로도 가보고….
브뤼셀에 Grand Place에도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조만간 이렇게 될것으로 보이는 좋은 소식이 며칠전에 나와서, 오늘 포스팅에서 알려드려봤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또 업데이트 할게요.
감사합니다.
드뎌 출장의 길이 열리나요…
이젠 더이상 미리 뱅기표를 못 사겠어요. 저러다가 또 안 열까봐서요….
그래도 이번에 좀 기대해봅니다.
이제 한국도 가야하고, 유럽도 가야하고!!! 이러려고 다들 백신 맞았잖아요.
유럽 얘기는 조금 더 어떻게 업데이트가 되는지 봐야할것 같고.. 일단 한국을 가야겠어요. ㅋ
미국 시민권자들의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인거지요? 미국에 살지만 미국국적이 아닌 사람들은 해당이 안되는건가요?
미국에 거주하는 백신을 맞은사람들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백신을 시민권자들만 준건 아니고,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가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미국에서 어떻게 공식적인 문서를 발급할까 궁금해지네요. 백신여권이 되려나요? CDC 확인증은 위조가 가능하니깐요.
뭐가 됐든 빨리 되면 좋겠어요. ㅎㅎㅎ
한국도 자가격리 면제 발표했던데 다음주 정식 발표때 명확하게 윤곽이 그려지겠는데요? ㅎㅎㅎ 그럼 바로 발권 가야줘~! ㅎㅎㅎ
이게 된다고 발표 되었는데, 이제부터 항공권 쟁탈전이 예상되네요. ㅋㅋㅋㅋㅋ
미리 예상/예언하고 ㅋㅋㅋ 발권해야할까봐요^^
(5/16 업데이트)
한국 정부 “백신 1차접종 혜택도 강구…미국 등과 상호인증 추진중”
정부 “백신 1차접종 혜택도 강구…미국 등과 상호인증 추진중”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박인숙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화이자 맞은 사람은 괌 여행을 갈 수 있고, AZ(아스트라제네카) 맞은 사람은 못 간다”며 비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615382461503
(5월31일 업데이트)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특정 국가 간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여행객 보호)’ 첫 협정국 싱가포르 유력…해외여행 빗장 풀린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한국에 입국할 때 자가격리를 면제받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단독] ‘트래블 버블’ 첫 협정국 싱가포르 유력…해외여행 빗장 풀린다 – 조선비즈 (chosun.com)
(6월27일 업데이트)
美·英, 음성이면 입국 가능
EU,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네덜란드, 체코, 독일 등 일부 EU 회원국은 한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한 입국을 허용한다.
대만은 오는 18일까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한다. 도쿄 올림픽을 강행하는 일본은 정부가 긴급사태 해제를 선언하기 전까지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중단한다.
미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낮은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일본을 포함한 61개국에 대한 여행 권고는 종전 최고등급인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했다.
접종 선도국, 외국인 입국 놓고 각기 달라 – 아시아경제 (asiae.co.kr)
피팟 랏차낏쁘라깐 태국 관광부장관은 7월1일로 예정된 푸껫의 ‘무격리 입국 재개방’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태국 관광장관 “푸껫 무격리입국 준비끝…한국인 관광객 환영” | 연합뉴스 (yna.co.kr)
(6월29일 업데이트)
트래블 버블 여행 적용 대상은 국적이 아니라 거주 장소로 구분한다. 해당 국가의 국민이 대상이 아니라 ‘해당 국가에 15일 이상 체류한’ 모든 국적자가 트래블 버블 국가로 여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이를테면 한국과 싱가포르가 트래블 버블에 합의한다면 한국에 15일 이상 체류 중인 미국인이나 중국인도 싱가포르에 자가격리 없이 입국해 여행할 수 있게 된다.
내달 ‘트래블 버블’ 기대… 달라지는 해외여행 – munhwa.com
백신을 맞거나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소지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한국민과 한국 체류 외국인에 대해 격리 조치를 하지 않고 여행하도록 한 국가-지역은 60여 국가·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음성확인서 소지 땐 한국인 60여개국 여행 가능”-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홍콩은 8월부터 고위험국가(한국 포함)에서 입국하는 백신접종완료자라면 홍콩 비거주자(관광객)도 입국이 가능하고 호텔에서 격리 7일 후 관광가능합니다.
What are Hong Kong’s quarantine rules? All the latest on coronavirus travel restrictions, from hotels to children’s vaccines and antibody tests | South China Morning Post (sc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