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May 2017 대만/홍콩 여행기 1 – SFO Centurion Lounge / SFO EVA Lounge
작년에 EVA 비즈니스 좌석이 많이 보인다는 얘기에 덜컥 발권을 해버려서 생각지도 않았던 대만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간김에 홍콩까지 들렸구요. 9일 정도의 여행이었는데 벌써 지나고 다시 집이네요. 여행 다니는건 항상 너무 빨리 지나 아쉽습니다.
EVA 첫탑승에 첫번째 대만 여행, 그리고 두번째 홍콩 방문에 Cathay Pacific 항공 첫 탑승과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 그랜드 하얏트 홍콩, 콘라드 홍콩 호텔 투숙등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타이페이와 홍콩 관광도 재밌게 다녔네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공항 라운지죠 ㅎㅎㅎ
샌프란시스코 국제선 공항입니다. 이때가 여행중 제일 설레입니다.
BA와 JAL 항공기가 보이네요. JAL은 내년초에 일등석 발권해 놨습니다^^
BA는 아직 타볼 기회가 안생기네요.
공항 기념샷…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EVA 항공 체크인은 비행기 출발 3시간30분전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도착하니 막 오픈하네요. 시간 맞춰 잘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EVA mileage program elite 회원중 최고등급인 Diamond 회원 전용 체크인 데스크입니다.
다음으로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과 Royal Laurel 탑승객들을 위한 체크인 데스크구요.
EVA 항공은 일등석을 운용하지 않는 대신 장거리 노선에 Royal Larel Class 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석을 운용합니다.
타 항공사 비즈니스보다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카운터가 막 열어서 한산한 편이에요.
여행의 시작 라운지를 향해서 고고!!!
먼저 Centurion 라운지를 방문 합니다. 두번째 방문이네요.
EVA 항공 터미널은 국제선 G wing 인데 센츄리온 라운지가 있는 Teminal 3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방문하기 편했습니다.
제 이전 후기에도 소개된적이 있어서 가볍게 둘러보겠습니다^^
전에도 그랬고 역시나 많은 이용객으로 붐빕니다. 테이블 잡기가 힘들정도였어요. 간신히 한 테이블 잡았네요.
닭요리와 돼지 요리가 있었는데 이전 방문때 보다 음식이 더 맛있었어요.
이곳에 와인 자판기가 있죠, 와인 한잔 해봅니다.
두번째 라운지가 기다리기에 무리하지 않습니다.
디저트와 칵테일로 입가심을 하고 두번째 라운지를 가기위해 국제선 터미널 G wing 으로 향합니다.
라운지 표시를 잘따라갑니다.
EVA 라운지가 보입니다.
EVA 항공 비즈니스 탑승객에게는 체크인때 이런 라운지 입장권을 줍니다.
EVA 라운지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라운지 전망… 날씨 참 좋습니다.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제법 먹을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만두, 완탕면, 볶음국수, 닭요리등 중국 음식들이 준비가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컵라면도 있었구요.
요 생선 요리 맛났습니다.
맥주가 빠질뻔 했네요.
드디어 저희가 탈 EVA 항공기가 들어오는게 보이네요.
탑승 시간이 다가옵니다.
비행기 타러 가보겠습니다^^
두개의 라운지를 모두 섭렵하셨네요.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한번도 못 가봤는데 덕분에 1/3은 경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위 사진 중에 완탕면(?)을 보니 주인장님 생각이 나네요. 만두국수하면 생각나는 분!
두라운지 모두 음식들과 음료가 괜찮았습니다. 평균적인 미국 공항 라운지들과 비교하면 꽤 좋은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씩 방문해 보실만 합니다^^
제 눈에는 역시 완탕면과 만두가 보이네요. 🙂
샌프란 센츄리온을 가 봐야 하는데, 기회가 없어요!!
저도 EVA 한번 타볼까 하는데, 그때 샌프란으로 거쳐서 가야겠어요!!
멋진 여행기의 시작이네요~!
(그런데 케세이랑 에바랑 같은데서 체크인을 해요?@@)
SFO 센츄리온 라운지는 좀 작아서 항상 붐비는 단점이 있어요. 자리 잡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EVA 라운지가 한가하고 좋았어요.
케세이랑 에바가 같은데서 체크인 하나요?… 헉 그러고 보니 잘못 썼군요 ㅠㅠ
역시 센츄리온 라운지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에바 라운지도 먹거리가 풍부한 것 같구요
언제 에바 항공 한 번 타보려나요~ ㅎㅎㅎ
이제 홍콩으로 떠나면 되는군요~
다음 후기도 기대됩니다.^^
센츄리온 라운지는 역시 기본 이상은 하죠^^
그런데 장소가 좀 작아서 항상 자리 잡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기대를 크게 안했던 에바 라운지가 기대 이상이여서 기뻤습니다. 그래서 예상치 못하게 과식을 ㅎㅎㅎ
역시 기돌님은 여행시작 전부터 배를 채우시는군요~ 저도 라운지가서 쉬고 싶은데… 공항에 일찍가는것도 부지런해야 하는것 같아요~
여행의 시작은 라운지와 함께죠 ㅎㅎ
체크인 카운터 오픈할때 딱 맞쳐서 가는편입니다. 조금이라도 라운지에 오래 있으려구요 ㅎㅎㅎ
센츄리온 라운지 욕심 나네요. 가까운 마이애미나 한번 다녀와야 싶어집니다. ㅎㅎㅎ
센츄리온 라운지 음식과 서비스가 참 좋았습니다. 다만 이용객이 많아 붐비는 단점이 있기는한데 그래도 미국 공항에서 이정도 라운지면 정말 훌륭하죠^^
ㅋㅋㅋㅋ 라운지를 두군데 다 다녀오셨네요
저도 센츄리온 라운지 가보고싶어요 ㅎㅎ
잠깐 구글해보니까 라스베가스에 있네요
제가 비즈니스 아플 지난주에 받았는데 이걸로 들어가볼수있나요?
오늘밤에 라스베가스에서 엘에이행 비행기 타는데 ..
베가스에서 들어가실수 있으세요.
에스컬레이터 올라가시면 좌회전후에, 우회전하시면 왼쪽에 파란문이 보이실거예요 🙂
안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ㅋ
새벽 5시의 Centurion Lounge – Las Vegas
ㅋㅋㅋ
10시비행기인데 저녁 6시 예약있는데
번개같이 먹어치우고 그냥 공항으로 날라야겠어요 ㅋㅋㅋ
막시님이 이미 답변주셨네요. 네 아플 카드를 입장시 보여주시면 됩니다.
전 마지막 홍콩갔었던게 20년전이어서.. 올려주시는 자세한 후기 하나씩 읽어가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센츄리온 라운지는 급이 다르군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