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May 2018 (종료) 대한항공 유류할증료 절약하기
안타깝게도 이원구간 스탑오버 옵션이 종료되었습니다.
더 이상 유류할증료 아끼기 위한 이원구간 활용하는 옵션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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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류할증료가 많이 올라서, 뭔가 방법이 없나 좀 돌려봤는데요.
1) ATL – ICN, 왕복
옛날 생각하니, $306 이면 너무 비싸네요.
2) 편도-편도
다들 아시듯 미국발 왕복으로 하면 원래 유류할증료가 비싸잖아요?
그래서 보통 편도-편도 발권해서 유류할증료 세이브 하는데요.
<ATL – ICN 편도>
<ICN – ATL 편도>
둘을 합하면, $247 나옵니다.
약간 세이브 되기는 했지만, 예전 생각하니 여전히 비싸다고 느껴지네요.
인천발 애틀란타행에 유할이 부과 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일본을 활용해볼까요?
3) ATL – ICN (스탑오버) – NRT, 왕복
일본을 최종 목적지로 한 왕복 표인데, 오며 가며 인천에서 스탑오버 합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체류하다가, 일본에 잠시 여행 다녀오는 일정인데요.
$190 이 나옵니다.
일본 왕복표를 공짜로 붙였는데, 돈도 세이브 됩니다.
4) ATL – ICN (스탑오버) – NRT, 편도
이번에는 인천에서 가족들 만나고 즐거운 시간 보낸 후 일본으로 여행 갑니다.
타 마일리지 프로그램 활용해서, 일본에서 ATL로 바로 돌아온다고 하면요.
대한항공 발권의 경우 현금 지출이 $94 입니다.
5) NRT – ICN – ATL, 편도
현금이 $182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일본 구간은 편도-편도로 발권하면, 현금 지출이 더 늘어납니다.
6) ATL – ICN (스탑오버) – HKG, 왕복
3번 예제와 동일한데, 이번에는 도쿄 대신 홍콩입니다.
왕복 발권에 현금 지출이 $244 이네요.
그런데 여기서 2번 예제처럼 편도-편도로 발권하면, 현금 지출이 $210 나옵니다.
홍콩 왕복표도 공짜로 붙이고, 현금도 세이브하실 수 있습니다.
7) HKG – ICN (스탑오버) – ATL, 편도
만약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홍콩에 가셨다면… 예를들어 케세이퍼시픽 타고 가셨다던지…
대한항공 편도 발권으로 인천에서 스탑오버하신 후 ATL로 돌아오실 수 있어요.
이건 사실 성수기 피하기 위해서 종종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결과적으로 현금 지출은 $94 이네요.
8) ATL – ICN (스탑오버) – HKG, 편도
이 옵션들은 전적으로 fee가 어떻게 부과되느냐에 따라 또 변할 수 있습니다.
쩝… 유할 많이 올랐군요 ㅠㅠ
제작년쯤 유할 없던 시절 생각하니 300불은 너무 쎄네요 ㅠㅠ
300은 너무 쎕니다.
이제 슬슬 625K 한번에 푸시려고 공부 시작하셨나봐요. ^^
그런데 언제 저렇게 올랐데요? 5명 가시려면 그것도 만만치 않겠어요. ㅠㅠ
한창 좋을때는 $80정도 냈던것 같은데요..
요즘 너무 비싸요. 이렇게 저렇게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대한항공 할증료 너무 비싸요 ㅠㅠ 네명이면 그래도 그것만해도 천불이 넘네요 ㅎㅎ 늘푸르게님 혹시 푸켓이나 발리를 일본에서 갈려면 뭐가 제일 좋을까요? 대한항공 못타겠어요 ㅠㅠ 할증료때문에
내년 여름에 한국갈때 동남아시아쪽을 한번 꼭 가보고 싶어서요. 홍콩 스탑오버 생각했는데 네자리씩 안나온다고 어디서 본거 같아서요. 그럼 미국-홍콩-푸켓 이렇게 되나요?
아, 일본에서 가시는거 말씀하셔서 저는 일본공항부터 생각을 했는데요. ㅋㅋㅋ
아 맞네요 ㅎㅎ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솨합니다
JAL 타고 가려고 하다보니 일본에서 출발은 델타가 갑이네요 직항까지~
예전에 동생네 발리 간다 그래서, 델타 마일로 한국-발리 발권해줬었어요.
그거 말고는 동남아는 저도 잘 몰라요. 공부를 안했어요. ㅋㅋㅋ
델타가 제일 깔끔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