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Apr 2019 런던여행 5. 런던 2일차 (Dishoom / 대영박물관 / Russell Square)
런던 도착 다음날 입니다. 도착 바로 다음날이라 되도록 무리 안하는 선에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만보계 데이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행 내내 거의 매일 2만보를 넘는 강행군을 하게 되거든요 ㅋㅋㅋ
이날이 월요일이였는데요, 먼저 할일은 London Pass 수령이였습니다.
일정상으로는 수요일에 London Pass를 이용할 계획인데요 런던패쓰 받는곳이 호텔에서 아주 가까워서 미리 픽업하러 나갔어요.
얼마나 가까운지 보시죠. 걸어서 1분이에요 ㅎㅎㅎ
런던 패쓰는 저 처럼 직접 수령도 가능하구요 핸드폰 앱으로 전자 카드로 받으셔도 됩니다.
요 입구로 들어가셔서 지하 계단으로 내려 가서 실물 카드 받았습니다.
실물 카드랑 책자와 Hop on Hop off Tour 지도를 받았습니다. 받을때 신분증(여권)을 보여 줘야 합니다.
London Pass 자세한 내용은 4일차 후기에 다룰께요.
수령 후 일단 다시 숙소로 복귀했어요. 날씨 좋습니다. 하지만 좀 쌀쌀 했어요. 초겨울 날씨쯤…
호텔 앞에 TKTS에 공연 표 구매 하려는 사람들이 줄서 있네요. 오전 10시부터 오픈이라고 합니다.
잠시 방에 들렸다가 본격적이 런던 여행을 시작합니다.
호텔 앞 Leicester Square 부터 찍어 봅니다.
레스터 광장 주위에 맥도날드, 레고 스토어, M&M 스토어가 둘러 싸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영 박물관 구경 하는 날인데 현지 한인 여행사 통해서 투어 신청을 했어요.
투어 시작 시간이 2시반이여서 그전까지 주위를 좀 둘러 보기로 합니다.
그전에 점심을 먹으려고 미리 찜해 두었던 인도 식당 Dishoom 으로 향했어요.
11시반쯤에 들어갔는데 아직 아침 메뉴가 제공되었고 점심은 12시 부터라고 합니다.
점심 메뉴로 먹고 싶어서 30분 동안 주위 구경 했어요. 그냥 이 골목 저 골목 들어가 봅니다.
간판이 이쁜 상점들과 PUB 들 사진도 찍어 봤어요.
앞으로 종종 이용할 수퍼 마켓 Tesco Metro 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Covent Garden 구경 하러 가봅니다.
코벤트 가든은 오래전 수도원에서 야채를 기르던 밭이였다는데 지금은 시장이 되었어요.
티 브랜드로 유명한 Whittard 도 입점해 있습니다. 지하에는 애프터눈 티도 즐기고 티와 스콘을 맛 볼 수 있는 장소도 따로 있어요.
1층 매장과 서로 연결 되어 있지는 않구 지하에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오늘은 티 샘플 조금씩 맛보고 구경 좀 해봤네요. 티와 스콘 먹으러 나중에 다시 오게 됩니다.
● DISHOOM
http://www.dishoom.com/covent-garden/
12시가 다되어서 점심 먹으로 다시 Dishoom 으로 돌아 왔습니다. 런던과 영국 곳곳에 7개 지점이 있는데 저희는 런던 코벤트가든 점을 방문했어요. 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이에요. 현지 분들도 많구요.
퓨전 인도 음식점인듯 합니다.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지하로 안내 받았습니다.
테이블에 자리 잡고 주문후 음식을 기다리는 배고픈 기돌입니다.
소스 세 종류
음식 다 나왔습니다.
Dishoom Chicken Tikka
탄두리 치킨 비슷합니다.
Chicken Ruby
치킨 티카 마살라 같은 치킨 카레 요리에요.
Black Daal
24시간 푹 끓였다는데 콩이나 팥을 푹 끓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칠리스프 느낌이였어요.
Naan… 두쪽…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아쉬웠어요.
카레에 비벼 먹으려고 밥도 시켜 봅니다.
가격은… 좀 비싸네요. 난 달랑 두 조각에 2.9 파운드여서 좀 놀랐습니다. 저희 동네 단골 인도 식당에는 조각이 아니라 훨씬 큰 한장이 2불도 안하는데…
35.66 파운드 나왔네요.
나오는 길에 내부 사진을 찍으려니 포즈 취해주는 훈남 직원 입니다.
음식 맛은 괜찮긴 했지만 인도 음식을 다른곳에서 이미 여러번 드셨던 분들이라면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래도 런던에서 핫한 인도 음식점이라서 인도 음식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구경 해보실만은 합니다.
배부르게 먹고 대영 박물관 구경하러 갑니다.
가는 길에 지나갔던 Seven Dials 입니다. 7개 길이 모이는 곳이여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데 가운데 탑 위에 해시계가 6개 붙어 있다고 합니다. 원래 계획은 6개 길이 모이는 거였는데 기둥이 기획 되고 나서 길이 하나 더 늘어서 해시계 숫자는 6개로 남았다고 하네요.
사진에서 해시계 바로 왼쪽 건물이 또다른 Radisson Blu Edwardian Mercer Street 호텔입니다.
제가 묵는 Hampshire 호텔과 마지막까지 고르느라 고민했던 호텔이에요. 이곳 위치도 너무 좋거든요.
골목마다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네요 ㅋㅋㅋ
● The British Museum
https://www.britishmuseum.org/
이번 여행에서는 박물관 투어와 근교당일 투어를 한인 여행사 통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박물관 가이드 투어는 처음이에요. 처음에는 자전거 나라에서 진행하는 투어를 알아보다가 마지막에 다른 한인 여행사 투어를 선택했습니다.
대영박물관 투어와, 내셔널 갤러리 투어, 그리고 옥스포드/코츠월드 당일 투어를 같은 여행사에서 신청했어요.
당일 투어 신청하면 내셔널 갤러리 투어는 무료였습니다.
대영 박물관 입구입니다. 그리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과 비슷한 건축물입니다.
보안 검색을 받고 내부로 들어왔어요.
90년대 대영 박물관 구경 왔었는데 그때는 사진에 보이는 유리 천정 구조가 없었는데 2000년인가 생겼다더군요.
여기서 가이드 분을 만나서 투어를 함께 시작합니다.
대영 박물관 투어는 2시20분에서 5시까지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투어 참가자가 저희 둘 포함해서 총 세명이였어요.
가이드분도 보통 10~20명 정도 투어를 함께 하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참가자가 적다고 하시더군요.
저희도 첨엔 좀 당황했는데요 ㅎㅎㅎ 결과적으로 거의 Private Tour 처럼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1대1 가이드 받는 기분이였거든요.
저희 처럼 업체 투어를 안받으셔도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오디오 가이드 이용하셔서 돌아 보는것도 좋습니다.
7파운드에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이 되는데 대한항공에서 지원을 합니다. 당연히 한국어 지원이 되구요.
저희는 이번에 가이드 투어를 한번 했으니 혹 다음에 방문 기회가 다시 온다면 오디오 가이드로 좀더 오래 돌아보고 싶습니다.
찍은 사진들은 많지만 몇개만 올려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로제타 스톤입니다.
설명은 많이 들었는데 기억이 거의 안나요 ㅎㅎㅎ
앗시리아 문명 유적들 입니다.
투어 손님이 다해서 3명 밖에 안되어서 가이드분이 사진도 여유있게 잘 찍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에서 가지고 온 Pediment 입니다. 파노라마로 찍어 봤습니다.
미이라 포함 많은 이집트 유물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작은 인형들은 샤브티라고 무덤에 같이 묻히는 부장품인데 죽은 주인 대신 사후 세계에서 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투탄카멘왕 무덤에서도 엄청난 양의 샤브티가 발굴이 되었다는데요 일 하기 엄청 싫었나 봅니다.
미이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온 시신의 장기를 따로 넣어둔 용기들입니다. 각 용기마다 들어가는 장기가 정해 있다고 합니다.
검색해 봤더니 Canopic Jars 라고 하네요. 위, 창자, 폐, 간이 각각 담긴다고 하네요.
가이드분이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두시간 반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처음 해보는 가이드 투어인데 재미있었습니다.
참가 인원이 적어서 더 가이드 분 얘기를 자세히 많이 듣게 되었던것 같아요. 설명 잘 해 주신 이유정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같은 가이드 분을 다음날 내셔널 갤러리 투어에서 다시 만납니다 ㅎㅎㅎ
● Russell Square
대영박물관 북동쪽에 접해 있는 러셀 공원입니다.
작은 공원인데요 여길 온 이유는…
셜록 홈즈 드라마 보신 분들은 아래 장면이 기억 나실텐데요 왓슨 박사가 나오는 장면이죠.
이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러셀 공원이에요.
어떤가요… 같은 장소 같은가요? 여기 찾느라 좀 고생했는데 같은 장소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드라마에 나왔던 것처럼 벤치가 있어야 하는데 벤치는 현재 없습니다. 배경 건물과 나무들을 비교해 보면 제대로 찾은듯 해요 ㅎㅎㅎ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 갑니다. 호텔 들어가기 전에 미리 예매했던 뮤지컬 표 픽업하러 갑니다.
이렇게 차이나 타운을 거쳐서…
Queens Theatre 입니다. 레미제라블 공연을 하는 극장이죠.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구요.
표를 픽업하고 호텔로 돌아와 아까 오는 길에 Tesco Metro 에 들려서 사온 야채를 저희가 준비해온 볶음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반찬은 김과 참치캔… 꿀맛이에요.
런던 2일째 여행은 이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왓슨박사 ㅋㅋㅋ 재밌습니다.
역시 박물관은 가이드나 오디오 투어를 해야 제맛이죠.
대한항공에서 지원한다니 신기하네요.
영화나 드라마 나온 장소 찾아 다니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죠 ㅎㅎㅎ
대영 박물관 오디오 가이드에 한국어 지원이 되어서 아주 편하죠.
문제 많은 오너 집안이지만 대한항공 덕분에 편하게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마 다음에 다시 방문 기회가 생기면 오디오 가이드 빌려서 구석구석 돌아 볼 예정이에요.
저는 대영 박물관에 오전 일찍 갔더니 한국 가이드 분이 큰 팀을 데리고 다니시던데, 오후에는 오히려 사람들이 없나봐요. 3명이서 프라이빗 투어 받으셨다니 좋으셨겠어요! 저는 최근에 갔을때 대영 박물관은 그냥 가이드 책 보면서 다녔고 내셔널 갤러리는 오디오 가이드 빌려서 들었는데 내셔널 갤러리 오디오 가이드 내용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 기돌님 사진 보니 영국에 또 가고 싶습니다. 박물관들이 공짜인게 너무 좋습니다! ㅎㅎ
원래 10~20명 규모의 투어인데 제가 갔던 기간이 비수기이긴 했던 모양이에요. 가이드분도 약간 당황 하셨던것도 같아요. 총 세명이였거든요 ㅎㅎㅎ
대영 박물관도 대한항공에서 지원하는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한국어로도 이용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어른은 7파운드에 대여 해줬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도 가이드 투어를 해서 오디오 가이드 이용을 못했는데 내용이 상당히 좋군요.
정말 영국은 많은 박물관들이 공짜인게 너무 좋아요.
파란 하늘이 반갑네요~ 추워도 우중충한 날 보다는 여행하시기 더 좋았을것 같아요~
왓슨박사 벤치… 도대체 어딜로 갔을까요 ㅎㅎㅎ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앉아서 망가진거 아닌지…. ^^;;
저는 노팅힐에가서 파란문 앞에서 (줄서서) 사진찍었어요… ㅋㅋㅋ
런던에서 박물관을 안 다녀온것과 늦잠자느라 버킹햄 근위병교대식 못보고온게 아쉬움으로 남아요. 저도 언젠간 다시 가볼수 있겠죠~
사실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간간히 파란 하늘이 보이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구름이 끼고 강한 바람이 불때가 많았습니다. 비도 자주 왔구요. 저희가 런던을 떠난 이후로 계속 파란 하늘이였더군요 ㅠㅠ
그래도 전형적인 런던 날씨를 경험했다고 위안을 했네요.
왓슨박사 벤치는 원래 있던게 없어진건지 촬영할때만 가져다 놓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저 자리에 벤치는 없더라구요. 노팅힐 구경 저도 갔는데 깜빡하고 파란문 앞에는 못갔어요 ㅠㅠ
저는 이번에 작정하고 박물관 위주로 다녀서 박물관 6군데 다녀 왔습니다 ㅋㅋㅋ
버킹행 궁전은 이번에는 안갔어요. 오래전에 한번 구경 한적이 있어서 오래 기다려 교대식 볼 시간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한인투어를 하는게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올거 같아요. 하긴 그러면 아이들이 못알아듣겠네요. 그냥 오다오 가이드가 제일 낫겠네요 ㅎㅎ 박물관도 아주 유익해 보이긴 하지만 전 마지막 비빔밥이 눈에 제일 들어와요 ㅎㅎ
영어도 지원하고 한국어도 지원되는 오디오 가이드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볶음 고추장 너무 잘 가져갔어요. 비벼 먹으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유익한 여행 정보가 많이 숨어있습니다!!!
영국과 인도음식.. 저도 그랜드케이먼에서 갔던 인도식당을 손을 꼽는데요. 맛있게 하는데는 정말 좋더라구요.
그랜드 케이먼 식당도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박물관도 참 좋고!!
런던 여행은 기돌님 후기 따라가기 한번 해볼까 해요. (아, 칼슨 포인트가 이젠 없구나…ㅋ)
저희 동네에 괜찮은 인도 식당들이 몇군데 있어서 Dishoom 식당 음식에 그다지 감동 못햇던것 같습니다.
런던은 박물관이 너무 많아요 ㅎㅎㅎ
클칼 카드 다시 만드세요. 한장에 1박은 나와요 ㅋㅋㅋ
5/24를 무시해도 되는날이 다시 올텐데.. 그때 한장 해야겠어요. ㅋㅋㅋ
전 런던가면 dishoom 가는데…솔직히 런던 음식이 다 별로라서….그나마 먹을만은 했어요…
런던이 가격들이 다 ㅎㄷㄷ 해서…..
비빔밥이 젤 맛있어 보여요…. 전 런던갈때 컵라면 꼭 가져가요…ㅋㅋ 출장이고 해서, 먹을거 없으면, tea 때문에 전기 pot은 방마다 있어서, 가끔 컵라면이 최고더라구요… 시차 안 맞아 새벽에 깨면 컵라면 하나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ㅋㅋ
다음에 가면 Duddell’s 가서 딤섬을 한번…. 런던과 홍콩에 있는데….홍콩보다 런던이 낫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다음에 가면 가볼려구요… 홍콩은 가봤는데, 홍콩보다 낫다고 하니…정말 맛있을듯요….
dishoom 평을 좀 박하게 하긴 했는데 포조동님 말씀대로 안좋았던건 아니에요^^
저희 동네 인도 식당에서 좀더 싸게 먹었던 기억들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좀 별로 였다였고 음식맛은 좋았습니다.
특히 치킨 커리가 괜찮았구요 Daall 이라는 콩스프 요리는 좀 제 취향이 아니였어요.
이번에 싸간 볶음 고추장이 큰 역할을 해줬구요, 저희도 사발면 싸갔습니다. 참치캔에 김도 싸가고 만반의 준비를 해서 식사비를 좀 절약했네요.
Duddell’s 라는 곳은 몰랐던 곳인데 가볼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4일 연속 이만보는 대단하십니다 @@
그 체력 영원히 간직하세요 ㅋㅋ
정말 강행군이긴 했어요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때문에 힘든걸 덜 느낀듯 합니다^^
저도 인도음식보다 비빔밥 사진이 더 맛있어 보여요 ㅎㅎㅎ
요번에 저도 여행하면서 느낀게 가이드랑 함께 하면서 설명 들으니깐 그냥 눈으로 예쁘다 좋다 하고 지나가는게 아니고 생생히 느낄수 있게 되니깐 훨씬더 좋더라구요. 예전에 유럽 여행 다니면서 자전거 나라 가이드님 이야기 들으면 막 가슴이 벅차 오르면서 집에 가서 더 공부해야지 느꼈던거 같아요 (그러고 집에 와서는 공부 않했지만요 ㅎㅎㅎ). 여행내내 2만보를 걸으신다니 정말 체력이 좋으세요!!
제가 좀 박하게 평하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ㅎ
저희도 처음 가이드 투어 받아 본건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정하고 주머니 사정 고려해서 큰 부담 없으면 종종 하게 될것 같습니다.
매일 정말 빨빨 거리고 걸어 다니긴 했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