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여행 1일차 타이파빌리지/포르투칼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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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 1일차 타이파빌리지/포르투칼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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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공항 입국 심사는 도장을 찍어주는 것으로 심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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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을 나와서 오른쪽 방향으로 공항을 나가면 호텔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들이 정해진 시간마다 오는 셔틀버스 승강장이 보이고 사람들이 많아서 혼잡스러워 보이지만 예약한 호텔이나 바로 옆 호텔 버스를 타면 빠르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예약한 호텔 버스도 바로바로 오기 때문에 맘 편히 기다려서 예약된 호텔 버스를 타세요)

 

Grand Hyatt Macau
City of Dreams, Estrada do Istmo, Cotai, Macau
+853 886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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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 호텔로 COD[City of dreams]와 같은 건물에 있고 분수 쑈로 유명한 Wynn palace 호텔도 맞은 편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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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서비스가 훌륭했습니다. 잘 정리된 객실과 넓은 욕실 그리고 도심 근처라 쇼핑하기도 좋고 도보로 이동하기도 편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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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도착이 오후 5시 30분 쯤이라 바로 호텔 체크인 후 타이파빌리지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여행은 google] google 검색으로 포르투칼 음식점 A Petisqueira을 찾아갔습니다.

 

A Petisqueira
Tsui Lam Garden, R. de São Joao, Macau
+853 2882 5354
영업시간 12:30-14:15/18: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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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8시쯤 예약이 모두 차있었고 직원에게 예약 문의 후 대기에 올려두고 주변 산책을 합니다.

전화예약이 가능하기에 미리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예약하고 15분이 지나면 예약이 취소됩니다.

 

타이파 빌리지(마카오 대부분)는 오래된 건축물, 그리고 다양한 color, 좁지만 아기자기한 골목들, 조명 등 모든 것이 다른 나라에 있다는 것을 바로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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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은 더 한가해서 골목 느낌이 더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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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후 A Petisqueira에 다시 가보니 마지막 손님으로 들어 갈 수 있어서 저녁을 먹게 됩니다.
타이파 빌리지 쪽도 저녁 9시가 넘으면 대부분 영업을 마감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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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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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은 아주 부드럽고 맛이 좋았어요 식감을 살려주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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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볶음 약간은 마카오느낌이 나지만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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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샐러드도 부드럽고 졸깃한 것이 야채도 신선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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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밥은 조금 짠맛이 강했지만 그래도 맥주와 함께 먹기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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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있는 쪽은 편의점도 거의 없기 때문에 타이파 빌리지 근처 마트(2 곳이 있었습니다.)에서 필요한 것을 구매하고 호텔로 돌아오는 것으로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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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부터 비가 내려서 분위기는 좋네요!(이렇게 비와 함께 하는 일정이 시작됩니다!!)

2XAlex
junmijualex@gmail.com

처음 내 나라를 떠났을 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보면서 삶에 변화가 찾아왔던 것 같아요
인생에서 여행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진다는 겁니다.
견문이라고 하지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머리가 신선해지는 기분을 알 수 있으니까요 
떠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소중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출장이나 비즈니스를 통해서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서
비행을 하고 숙박을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느끼기도 합니다.

시야는 넓어지고 가슴은 부풀어지고 영혼은 풍요로워지는 그래서 여행은 내 인생의 영원한 버킷리스트입니다.
떠나려고 결심한 순간 세상은 더욱 넓어지고 많은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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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12/09/2019 11:20 am

우와 알렉스님 사진들이 너무 멋져요 숨은 고수신데요!!!
마카오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호텔은 넘 좋네요 역시 호텔은 하얏이 대세인것 같구요.

MOXIE
Editor
12/09/2019 4:24 pm

저는 홍콩까지만 가보고 마카오는 가 볼 생각을 안했는데, 다음에 가면 가보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동안에 사진 공부를 더 하신건지, 장비를 새로 들여놓으신건지 무슨 화보 사진들 같아요.
가는곳마다 좋은 하얏 호텔도 있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계속되는 여행기 잘 보고있어요.

기돌
12/10/2019 12:07 am

역시 알렉스님 사진은 작품입니다. 마카오 그랜드 하얏트 너무 멋지네요.
음식들도 다 맛있어 보입니다. 곁들인 맥주 역시 한번 맛보고 싶습니다!

포조동
12/13/2019 1:36 pm

마카오 호텔들 참 좋지 않나요? 밖에서 보면, las vegas 짝퉁 같은데, 사실 안에 들어가면 las vegas 보다 더 크고 좋아요…
하얏은 las vegas에 없으니, 그런 느낌은 없겠네요.
전 마카오를 몇번 가도 호텔쪽에서만 지내서 타이파 빌리지 갈 생각도 못했는데, 담에 가게되면 함 가봐야겠어요
사진 너무 홍콩다워요~ 느와르사진같은 느낌~

naya
12/14/2019 10:12 am

미니바에 컵라면 보이는데 맞나요?? ㅎㅎㅎ 집밖에만 나가면 왜이리 컵라면이 맛있는지 저는 미니바에서 봤으면 먹었을거 같아요.
저도 홍콩까지만 가보고 마카오는 않가봤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서 홍콩 다시 가게 된다면 한번 둘러보고 싶네요.
은근 맛집도 많아보입니다. 해물밥 비쥬얼은 포르투칼에 있는 식당 못지 않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