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이야기 #4. 바클레이 리컨 후기 – Mile & More card (루프트한자) 처닝

25 Sep 2016 카드 이야기 #4. 바클레이 리컨 후기 – Mile & More card (루프트한자) 처닝

2015년 5월. 첫번째 Mile & More card 신청. 사인업보너스 수령.

2016년 6월. 연회비 부과되어 카드 캔슬.

2016년 9월 17일. 두번째 카드 신청. 자동 리젝. 인쿼리 사용되지 않음.

2016년 9월 24일. 리젝레터 받고 전화로 리컨 & 승인. 5만 오퍼 컨펌.

루프트한자 마일 유효기간이 3년인데요. 

Mile&More 카드를 갖고 있으면 유효기간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 카드를 없애면 오리지날 유효기간이 적용되어서 마일리지가 소멸됩니다.

2년 전부터 모았던 마일들이 있어서, 내년에 다시 신청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요.

사인업 5만 오퍼가 10월 2일에 끝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쿼리 (Transunion) 여유도 있고해서 급히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했던 자동 리젝을 받아서, 약간은 멘붕에 빠졌었는데요.

오늘 리젝레터를 받아서 사유를 확인해보니…

“Our records show that you’ve already established the maximum allowable number of this product with us. Please let us know immediately if you did not apply for or receive this product previously”

‘아멕스 카드처럼 평생 1장만 가능한건가? 아멕스는 최소한 카드는 오픈해주는데…’ 싶더라고요.

사인업 못 받더라도 카드라도 열자 싶어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남자 상담원이 받더니, 

“예전에 카드 가지고 있어서 시스템에서 자동 리젝된거야. 인쿼리는 사용하지 않았고… 내가 리뷰할 수 있는데, 어플라이할래? 인쿼리 사용될거야.”

그래서 좋다고 하고 3분 정도 기다렸더니, 바로 승인해주더라고요.

사인업 보너스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5만 맞다고 컨펌해줬습니다.

어카운트 로그인해보니 벌써 카드가 나타났습니다.

혹시 바클레이카드 처닝하시는 분들 자동 리젝 받더라도 상심하지 마시고, 리컨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