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May 2016 세계에서 가장 큰 레인보우 브릿지 국립 공원 Rainbow Bridge National Monument
운 좋게도 열기구 동호회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레인보우 브릿지 & 글랜캐년 국립공원은 여행의 참맛을 잘아는 미국, 유럽인들이 즐겨찾는 관광 명소입니다.
요즘은 중국관광객이 더욱 많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도 중국 단체 관광버스가 3대정도 있더군요~
일단 레인보우 브릿지로 가기위해서는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크르즈를 타고 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첫번째는 레이크파웰리조트 http://www.lakepowell.com 에서 크루즈를 타고 다녀오는 방법.
두번째는 레이크파웰리조트 마리나에서 보트를 빌려 지도를 보며 다녀오는 방법.
세번째는 http://www.cityofpage.org 페이지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
첫번째는 레이크파웰리조트 http://www.lakepowell.com 에서 크루즈를 타고 다녀오는 방법.
두번째는 레이크파웰리조트 마리나에서 보트를 빌려 지도를 보며 다녀오는 방법.
세번째는 http://www.cityofpage.org 페이지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
그랜드 캐년, 글랜 캐년, 레인보우 브릿지, 엔탤롭 캐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레이크파웰리조트가 최적의 장소입니다.
레이크 파웰의 마리나 시설들 : 보트를 정박할 수 있고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며 호수의 양쪽을 이어주는 페리(Ferry)선이 운항하는, 일종의 부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이쁜 곳이구요 새벽에 물안개 속에 산책하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지요~
저 멀리 나바호 인디언 화력발전소가 보이네요 3개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해가 뜨면서 함께 연출을 해주네요~
리조트에서 2박을 하며 레인보우 브릿지 크루즈 투어(1인당 45~75불)와 자이언캐년을 다녀왔습니다.
자이언캐년은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
레이크 파웰은 미국 애리조나주 콜로라도강의 그랜드캐년 협곡에 건설한 그랜드캐년 댐에 의해서 만들어진 호수가 세계 제 2위 크기의 파웰 호수(호수 길이 300km) 입니다.
레이크 파웰은 미국 애리조나주 콜로라도강의 그랜드캐년 협곡에 건설한 그랜드캐년 댐에 의해서 만들어진 호수가 세계 제 2위 크기의 파웰 호수(호수 길이 300km) 입니다.
1929년 미국의 대공황때 공황 타개의 대책과 서부지역 용수를 위하여 콜로라도 강에 후버 댐을 건설합니다. 그런데 세계 제 1위 이 호수는 콜로라도 강의 엄청난 토사에 의해서 메몰되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토사의 유입을 방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파웰호수입니다. 이 방대한 호수는 물을 채우는 데에만 17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오전 8시 30분 9시 레인보우 브릿지로 가는 보트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내려갑니다.
30~50명 정도의 인원이 탈 수 있는 보트였는데 선장님이 아주 능숙하게 운전을 하시더군요
간단한 커피와 에너지 바가 보트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30~50명 정도의 인원이 탈 수 있는 보트였는데 선장님이 아주 능숙하게 운전을 하시더군요
간단한 커피와 에너지 바가 보트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는 내내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어 둘 수가 없더군요 ㅎㅎ
10시 50분정도 레인보우 브릿지 선착장에 도착을 했어요~
걸어서 30분정도 트래킹을 하면 레인보우 브릿지를 볼 수 있습니다.
레이크 파웰의 상류지역에 위치한 대자연의, 그야말로 경이로운 창조물입니다. 최고 높이가 300ft에 달하는 거대한 이 바위다리는 직접보지 않고선 그 감흥을 실감할 수 없습니다.
세계 7대 자연비경(The 7 Natural Wonders of the World)이라고 하는 이곳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 Bridge) 꼭 한 번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기구 동호회… 여지껏 들어본 동호회중에 가장 끌리네요.^^
국립공원 풍경은 정말 예술이네요.
열기구 동호회가 애리조나 쪽에서 많이 활동하는 것 같아요~
버킷 리스트에 넣어놔야겠습니다. ㅎㅎ
와~~ 정말 멋있습니다. @@
여기 가려면 한번 진짜 맘먹고 계획을 해야겠어요.
열기구 동호회!!! 저는 터키에 가서 타려고 일부러(ㅋㅋㅋ) 아직 안타보고 있어요. ㅎㅎㅎ
레인보우 브릿지 정말 끝내주네요!!!!
베가스에서 다녀오려면 좀 무리가 되겠지요?
베가스에서 페이지까지 그냥 가시면 심심하시니까..
자이언 캐년을 보고 9번 도로(드라이브하기 정말 좋은 코스)를 따라 내려오셔서 리조트에서 출발하는 보트를 타고 다녀오시면 되는데 ..
돌아오는 시간이 5시간 넘게 걸리니까요~ 리조트에서 1박을 하시면 더욱 좋지요^^
리조트에서 글랜캐년 댐(10분거리)도 보시고 가신김에 앤톨롭캐년(20분거리)과 호슈드밴드(20분거리)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자이언캐년에 대한 워낙 강한 인상이 남아있어서,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
7월에 베가스에서 약 3일간 시간이 있을듯한데, 너무 덥거나 무리 안되면 생각 해 볼게요.
참고로 앤톨롭캐년은 오전 9시~11시 사이가 사진찍기에도 좋고 정말 아름다움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앤톨롭캐년에서 찍은 사진이 경매에서 68만불에 팔렸다는 후문이 있더군요
물론 사진작가가 15일동안 체류하면서 찍었다고 합니다.
68만불!!!!
이거 기억납니다. 뭔지도 모르고 브라이스 캐년에서 앤텔롭 캐년으로 운전해서 가다가 발견한곳!! 전부 내려서 사진찍고 난리 났었는데.. 정말 작게 보이는 배도 인상적이었는데.. 다시보니 정말 웅장합니다. 또가고 싶어요!!
네~ 기회되시면 꼭 다시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