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콘티넨탈 호텔 LA 숙박후기

인터콘티넨탈 호텔 LA 숙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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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카드 중에 오랫동안 가져가야 할 카드 CHASE IHG 카드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CHASE BANK IHG HOTEL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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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불 연회비에 1년에 한 번 무료로 1박을 할 수 있는 보너스가 있으니 좋고,

IHG 플랫티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이제는 SPG, Hyatt 밀려 IHG 호텔에 투숙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보유중인 호텔카드 I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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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G Lifetime Gold 멤버가 올해 되고 부터 포인트도 많이 들어오고 숙박 할 기회도 많아져 좋은 혜택을 받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IHG 호텔을 많이 찾지 않게 되지만 여전이 매력이 많은 곳이긴 하다.

얼마전에 럭셔리 호텔 브랜드 KIMPTON 이 합류하면서 선택의 폭이 더 좋아졌다.

올해도 여전이 1박 무료 숙박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가장 최고의 선택은 인터콘티넨탈이 아닌가 싶다.

InterContinental Los Angeles Downtown hotel 

900 Wilshire Boulevard Los Angeles , California ,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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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주 취항 45주년이 되는 2017년에 15억 달러가 넘는 건축비용이 들어간 윌셔그랜드센터가 오픈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개인적인 꿈의 정점이자(USC에서 공부할 때 LA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건설하겠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LA 시의 스카이라인을 혁신적으로 바꾸면서 랜드마크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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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층 로비에서 바라본 모습


73층 높이 진도 8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건축되었다고 한다.

인터콘티넨탈 LA 다운타운 호텔은 31층~72층까지 이용하고 있다.


70층 로비까지 올라가 다시 객실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바꿔 타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LA 중심의 스카이라인과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음에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을 것 같다.


LA 다운타운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볼 수 있다는 것도 감동이다.

100% 발렛파킹이며 오버나잇 요금은 42불 + 텍스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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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4면으로 LA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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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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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니 51층에 방을 배정받았다.

복도를 걸어가면 보이는 끝방이다.


주말에 숙박을 했기 때문에 주중 요금보다는 가격이 높았지만 무료숙박이라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IHG 플랫멤버이긴 하지만 인터컨 엠버서더 멤버였기에 환영편지와 LA를 상징하는 헐리우드 기프트가 놓여있었다.

외출하고 돌아오니 와인과 과일 생수도 비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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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이 보이는 코너 방이었는데 아주 깔끔하고 침대도 아주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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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3층을 올라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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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70층 로비로 올라가 전용엘레베이터를 타야 한다.

엘레베이터를 타기 전에 다시 한 번 신원확인을 하는 보안요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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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층에는 야외 바가 있고 저녁에는 다양한 클럽분위기 이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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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에는 LA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다.

저 멀리 산타모니카의 모습도 희미하게 나마 보이는 것 같고 헐리우드 사인과 천문대가 눈에 들어온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단점은 조식을 주지 않는다는 것!!!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조식을 먹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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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는 로비 70층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뷔페 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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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인터콘티넨탈 LA 다운타운 호텔은 만족스러웠다.

올해도 무료 숙박은 LA 다운타운에서 하려고 한다.


무료숙박이므로 최대한 가성비 좋은 곳에서 숙박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베트남 다낭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다낭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추천한다.

다낭 인터컨은 지금까지 다녀 본 인터컨 중에 최고의 호텔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다낭 인터컨 호텔에 대한 숙박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2XAlex
junmijualex@gmail.com

처음 내 나라를 떠났을 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보면서 삶에 변화가 찾아왔던 것 같아요
인생에서 여행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진다는 겁니다.
견문이라고 하지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머리가 신선해지는 기분을 알 수 있으니까요 
떠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소중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출장이나 비즈니스를 통해서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서
비행을 하고 숙박을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느끼기도 합니다.

시야는 넓어지고 가슴은 부풀어지고 영혼은 풍요로워지는 그래서 여행은 내 인생의 영원한 버킷리스트입니다.
떠나려고 결심한 순간 세상은 더욱 넓어지고 많은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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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Editor
03/24/2018 1:07 pm

아, 이 호텔이 궁금했는데 좋은후기 감사드립니다.
주차비가 좀 비싸서 그렇지, 숙박권 사용하기에 좋을듯 해요.
저도 숙박권이 2장있는데, 캔쿤에 다시가서 쓰려고 했는데.. 고민하게 만들어주셨어요. 🙂
(호텔 멀지 않은곳에 하루 $15 주차장도 있어요. 저번에 제가 이용…ㅋㅋㅋ)

포조동
03/24/2018 1:33 pm

오..호텔 좋네요….엘에이 사니 갈일은 없겠지만요….꼭대기 좋아보여요…

포조동
03/26/2018 2:21 pm
Reply to  2XAlex

ㅋㅋㅋㅋ
여기 이제 땅콩이 부사장인지로 된다고 해서 가볼래다 접었어요.. 전 좀 싫어해서 ㅋㅋㅋ

늘푸르게
03/27/2018 8:40 am

위치도 좋은 것 같고, 뷰도 좋고… 언젠가 LA 가게되면 여기서 숙박해야겠습니다.
인터컨이면 일단 믿고 갑니다. ^^

근데 부자들은 높은 건물을 꼭 짓고 싶은가봐요.
롯데타워도 그렇고… ㅋㅋ

홍홍홍
03/27/2018 2:05 pm

와 여기 진짜 좋네요!!! 진작에 봤더라면 여기 예약했을걸~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어요~ 근데 저렇게 높이 올라가있음 안무섭나요 ㅠㅠ 로비가 70층 이라니요 하하핫 전 무서워서 건물밖 쳐다보지도 못할것 같아요

기돌
04/06/2018 4:53 pm

역시 인터컨 훌륭하네요. 이번에 무료 숙박권 제한이 생긴다고 해서 너무 우울합니다 ㅠㅠ

잔소리여행꾼
04/18/2018 10:57 pm

여기 인터컨 완전 고급지네요 언제 가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숙박권도 디벨류되서 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