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Jul 2019 일본 후쿠오카 여행 4일차 오호리공원,코히비미,일본라멘
오늘의 계획은 나가사키를 가려고 했지만 일기 예보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내일로 표를 바꾸고 오늘은 좀 더 느리게 오호리 공원을 갑니다.
북큐슈 레일패스는 언제든 표를 다시 바꾸고 탈수 있어요. 지정석은 10번까지 가능하고 자유석은 프리하게 언제든 가능하죠!(자유석은 표를 끊는게 아니라 북큐슈 레일패스를 보여주고 들어가면 되기 때문이죠)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타고 오호리공원(Ohori Park–https://www.ohorikouen.jp/) (지도-https://goo.gl/maps/Yq8TQ1o6uKR2)으로 이동합니다.
오호리 공원을 산책
오호리공원 중앙을 지나 후쿠오카 성터를 거쳐서 일본정원(https://goo.gl/maps/7i6d2VMPfg32)을 봅니다. (일본 정원은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오후리 공원 근처 할머니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BiMi (https://goo.gl/maps/omSTStefu9y) 에서 커피를 여유있게 마십니다.
할머니 바리스타와 젊은 바리스타가 조용히 커피를 만드는 곳으로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요!
이쯤 되니 벌써 밤이 되어 갑니다.
버스를 타고 블랙라면으로 별점 좀 받는다는 屋一矢 라멘집(멘야잇시 라멘 – https://goo.gl/maps/h2DTfzpg3vm)으로 갑니다.
지도로 입구 찾기가 쉽지 않아서 편의점을 끼고 돌면 이런 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일본의 라멘집은 유명하지 않아도 미묘한 차이가 아닐까 싶지만!!
일본에서는 유명하다고 꼭 찾아가지 않고 새로운 곳들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실패 하더라고 여행은 그런 묘미)
시원하게 아사히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사진기 바꾸셨다고 다른 글에서 봤는데, 나중에 여행 사진 전시회 해도 되시겠습니다!!! 멋져요.
Canon EOS R /Canon 24-105mm 인데 보정도 좀 하고 그랬어요
그것도 좋은 생각인데요 전시회라 생각만해도 좋습니다.^^
라멘… 아침부터 군침이… ㅋㅋㅋ
라면은 언제나 먹어도 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