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포트] Park Hyatt Milan – Milan, Italy

[호텔 리포트] Park Hyatt Milan – Milan, Italy

Bookmark

그동안에 SPG 호텔만 집중하던 Moxie가 드디어 하얏 호텔체인의 명물, Park Hyatt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캐러비안의 All-Inclusive 호텔에서 사용하려는 계획이 있어서 카드를 오픈 했는데, 

2인이상의 예약은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는 정보들이 있어서, 

카드는 만들었고, 숙박권은 받았는데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이번 이태리 여행에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파크 하얏 밀란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훌륭한 평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저의 직접 경험을 토대로 리뷰를 써 내려가 볼게요. 

정말 맘에 들었던 호텔이고, 여러분들께 추천 해 드리고 싶은 호텔이고.. 또 가고 싶은 호텔입니다. 

IMG_3651.jpg

첫날 저녁에 호텔로 들어오면서 찍어본 멋진 입구의 모습입니다. 

– Location – 

이 호텔의 여러가지 좋은점을 얘기하기전에 제일 처음에 꼽아야 할것이 바로 이 호텔의 위치입니다. 

호텔의 위치를 지도로 보는것보다도…

DSC00359.jpg

이튿날 오전에 찍어본 두오모 광장의 아침 모습인데요, 일단 이 사진 한장이면 다 설명이 됩니다.

가운데 동상을 기준으로 오른쪽엔 두오모, 왼쪽에는 비토리오 엠마누엘 갤러리아 몰이 있습니다. 

호텔이 어디에 있냐하면요…

갤러리아 안으로 들어가셔서 약 100미터, 거기서 좌회전해서 약 50미터를 가면 왼쪽에 호텔 입구가 있습니다. 

호텔에서 나오면 이 모든것이 바로 눈 앞에 펼쳐져요!!! 

DSC00363.jpg

이 사진은 Scala 극장의 모습인데요. 

호텔에서 약 20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

밀라노 중앙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타고 움직였는데, 약 7유로 낸듯 하고요. 

호텔에서 말펜사 공항까지 가는 법은 아래 글에 설명 해 놓았습니다. 

Moxie의 로마/밀라노 여행의 교통 & 기타 정보

밀란 여행을 할때에, 이곳 파크하얏 호텔의 위치는 정말 최고!!! 예요. 

– How to Book –

예약 주요사항

     도시    

 

       호텔          

 

       호텔 체인       

 

            예약방/방번호*             

 

   사용 포인트/가격**   

 

   숙박시 Tier    

 

Milan, Italy

 

 Park Hyatt

 

 Hyatt

 

Deluxe King/604

 

무로 숙박권 2장

 

 

Diamond

* Park Deluxe King으로 예약은 했는데, 체크인시에 발코니 달려있는 Deluxe Exec King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 Chase Hyatt Visa Card에서 받은 전세계 무료 숙박권 2장으로 2박했어요.

*** 체크아웃할때 Milan City Tax라고 20유로 냈습니다. (하루 10유로)

그럼 이렇게 무료 숙박권을 이용해서 있었던 방은 가격이 얼마일까요?

Screen Shot 2016-10-10 at 11.35.26 AM.png

1박에 800유로가 넘습니다. 

결국에 2박에 약 $1,800 정도 되는 방에 있다가 왔어요.  

스윗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면, 그 활용성이 더 하겠지만, 이정도 방도 정말 좋았네요. 

이정도면 숙박권을 잘 쓴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ㅎㅎ

이제 호텔을 둘러보도록 하죠. 

– Hotel Entrance, Lobby –

호텔 문패(!!)입니다. 

IMG_3461.jpg

아마도 이 사진은 도착하자마자 낮에 찍었던것 같아요. 

IMG_3650.jpg

저녁에 찍어본 호텔 입구와 나오면 바로 보이는 갤러리아 몰의 모습이예요. 

바로 앞에 있다는 말이 뭔지 이해가 되시죠?

IMG_3529.jpg

멋있어서 자꾸 찍어봅니다. ㅎㅎ

IMG_3532.jpg

이 모습은 호텔 입구에서 갤러리아 반대쪽의 모습이예요. 

택시타면 이 앞에서 내려줍니다. 메트로 두오모역을 갈때도 이쪽으로 걸어가시면 가까워요. 

IMG_3538.jpg

바로 앞에 있는 갤러리아 가운데에서 찍어본 한쪽의 모습이예요. 웅장합니다!!!

아마도 이 방향이 스칼라 극장 가는 방향인듯 합니다. 저 앞에 왼쪽에 보이는 식당에서 마지막날 저녁식사 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IMG_3465.jpg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아침시간에는 조식을 먹습니다. 

IMG_3667.jpg

파크하얏 밀란을 검색해 보시면, 호텔 메인페이지에 이 모습이 자주 보일거예요. 

로비와 조식을 먹는 곳에서 하늘을 보면, 이렇게 돔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곳들이 모두 객실이구요. 6층이 최상층입니다. 

맨 위에 보이는 발코니가 제가 있었던 방이예요. 

발코니 사진은 아래에 보여드릴게요. 

IMG_3525.jpg

저녁에 로비에 이렇게 해 놓습니다. 예쁘죠?

IMG_3526.jpg

가운데로 가서 한장 찍어봤어요. 역시 멋있습니다!!!

IMG_3527.jpg

로비의 다른 한켠의 모습입니다. 

역시 조식할때 이용합니다. 

– Check In –

생각보다 체크인 로비는 작습니다. 

체크인시 스윗은 가능한게 없다고 하면서, 그래도 좋은 방으로 준비해 놨다고 하네요. 

스윗에 숙박하면 더 좋겠지만,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호텔의 재량인데, 제가 뭐라 할 수 없죠. 

다이아몬드 어메니티로 1,000포인트 혹은 와인 서비스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했는데…

제가 그랬습니다. 

밀란에 처음 왔는데, 두개 다 주면 안되나?

말 한마디에 두가지 다 받았습니다. 

IMG_3462.jpg

체크인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바라본 모습이예요. 

돔이 있는, 조식을 하는 로비는 여기서 왼쪽에 있고요. 거기에 호텔 Bar도 있습니다. 

IMG_3463.jpg

체크인 로비 옆에 있는 컨시어지 데스크의 모습.

이곳에서 호텔–>말펜사 공항 교통 정보를 얻었어요. 

식당 예약도 해 주는듯 했는데, 저는 그냥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IMG_3464.jpg

너무 피곤하고, 시간이 없어서…

공짜로 주는 주류 쿠폰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그냥 왔어요. 

체크인 할때 주는데, 이런 서비스 참 좋습니다!!!

직원의 얘기로는 이 쿠폰을 가지고 있으면, 숙박 내내 하루에 두명씩 마실수 있다고 합니다. 

못마시고 온게 아까워요!!!

– Room – 

6층의 단면도 입니다. 제 방은 604호.

IMG_3492.jpg

방번호 바로 왼쪽에 보이는 곳이 발코니,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화장실이예요. 

이렇게 파란 네모안에 있는 방을 전체적으로 보니까, 꽤 큰 방이였습니다. 스윗 안받았다고 실망할게 아니네요. 

신경 많이 써줘서 준 방 같아요. 

6층에 발코니 있는 방이 단 두개인데, 반대쪽 발코니는 방에서 두오모가 보이는 스윗인듯 합니다. 

(여기 화장실은 정말 예술품(!!)이예요. 우리가 가끔 얘기하는 유럽에 방보다 화장실이 더 큰 방.)

IMG_3523.jpg

601, 602호는 엘리베이터에서 왼쪽으로 가는데, 위에 도면을 보면 스윗인듯 합니다. 

안가봤으니까 정확히는 몰라요. 

IMG_3520.jpg

604호 입구. 

체크인 할때, 직원과 (명함을 전해준) 게스트 수퍼바이져, 이렇게 두명과 얘기 했는데, 

처음에 맞이한 직원이 방까지 안내해 줍니다. 

방 안에서도 여러가지 설명을 해 주고 가는 그런 서비스도 좋고, 방이 맘에 들어서 팁도 넉넉히 줬어요. 🙂

IMG_3517.jpg

방 안에 들어오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맨 위에 보시면, 룸 키를 넣어야 방안의 전기가 작동을 합니다. (요것은 로마에 래디슨 블루 호텔도 그랬어요)

그래서, 무엇인가 충전을 해 놓고 나가려면, 방 키 하나는 꼽아놓고 나가라고 알려주었어요. 

IMG_3467.jpg

침대의 모습입니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전날 잤던 로마의 St. Regis의 침대보다는 불편했습니다. 

깨끗하게 잘 해 놓긴 했어요. 

IMG_3468.jpg

침실에서 발코니로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낮에 들어오는 해가 참 좋아요. 

IMG_3472.jpg

옷장은 없는데, 침대 뒷쪽(화장싱쪽)으로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금고도 있고, 공간 활용을 아주 잘 한듯 해요. 

IMG_3480.jpg

발코니에 한번 나가보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별로 안 좋아보였는데, 굉장히 소중한 공간이였어요. 

IMG_3481.jpg

이렇게 해 놨습니다. 앉아서 신문도 보고, 인터넷도 보고, 넓직하니 아주 좋았어요. 

IMG_3482.jpg

건너편에 더 넓은 발코니가 보입니다. 

저기는 파라솔이 두개잖아요? 스윗중에 방에서도 보이지만, 발코니에 나와서 두오모를 볼 수 있는 곳이 저기인듯 했어요. 

그렇다면, 두오모는 지금 우리방 머리위에 있다는 얘기가 되네요. 🙂

IMG_3483.jpg

발코니 아래를 내려다 봤더니, 로비에 있는 돔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작은 창문의 객실들을 보니, 제가 있는 최상층의 방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듯 했어요..

IMG_3657.jpg

저녁에 밖에 나갔다 왔더니, 방 정리를 다시 해 놓으면서, 침대 머리맡에 생수와 컵, 그리고 위에 초컬릿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는 언제나 좋습니다. 

그리고, 초컬릿 진짜 맛있었어요. 

그러면, 제가 그리 좋다고 극찬한 화장실을 가 볼까요?

IMG_3473.jpg

화장실 전체의 모습이 한장에 다 들어가지 않는데, 일단 세면하는 곳에 거울로 둘러싸인 모습입니다.

정말 크고, 정말 깨끗하고.. 특히 이 조명의 예술이 끝내줍니다. 아주 아늑한 기분을 주게 만들어 놨어요. 

IMG_3471.jpg

욕조와 샤워실, 그리고 변기와 비데가 있는 곳은 따로 문이 되어있어요.

천장에서 쏟아지는 샤워기도 맘에 들었고요. 

전체적인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었습니다. (고장난것이 하나도 없어요. ㅋ)

IMG_3478.jpg

화장실 변기와 비데(!!)의 모습.

– Amenity –

이번 숙박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가지 어메니티의 모습을 담아봤어요. 

IMG_3474.jpg

세면대 앞에 이렇게 준비해 놨어요. 

치아관리 키트도 있네요. @@

IMG_3475.jpg

Faucet과 옆에 놓인 비누~

IMG_3476.jpg

욕조에 있는 샴푸, 컨디셔너, 로션, 그리고 비누~

IMG_3518.jpg

요것이 뭔지 이제 아시지요?

두바이에 St. Regis에서도 있었는데….

방 전체의 티비 볼륨을 화장실에서 조절하게 해 놨습니다. 좋네요. 

IMG_3494.jpg

파크 하얏 밀란 Bathrobe이예요. 

너무 좋았는데, 하나 구입해서 올걸, 좀 후회가 되고 있어요. 🙂

IMG_3489.jpg

Illy Coffee 에스프레소 마실수 있게 해 놨어요. 

턴다운 서비스시 수시로 새로 채워 놓고 갑니다. 한잔 뽑아서 발코니에서 마셨는데, 좋더라구요. 🙂

IMG_3491.jpg

방에 준비되어 있는 생수.

IMG_3495.jpg

미니 바의 모습인데요. 원래 이것은 무료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두번째날… 방문을 두드리더니 콜라 캔을 두개 주고 가더라구요. 미니바 용이라고 하고 주고 갔는데…

아마도 무슨 센서가 콜라캔을 건드려서, 마신줄 알았나봅니다. 챠지는 되지 않았어요. 

무료로 잘 마셨지요., 🙂

IMG_3500.jpg

체크인시에 얘기했던 와인(샴페인)서비스를 방으로 가져왔어요. 

맛있는 과자들과 함께요. ㅎㅎ

저기 가운데 있는 저 과자!!! 정말 맛있어요!!@@

IMG_3502.jpg

아주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탈리안 프레스코 스파클링 와인이예요. 이것도 맛은 참 좋았습니다!!!

IMG_3666.jpg

다음날 아침에 문에 걸어놓은 Wall Street Journal.

(체크인 할때, 무슨 신문을 넣어줄까요? 하고 종이 한장 주는데, 거기에 표시해서 직원에게 주시면, 다음날 이렇게 가져다 놓습니다.)

– Breakfast –

하얏 다이아몬드 회원이 경험해본 밀란 파크하얏의 조식입니다. 

제가 SPG호텔에 가는동안에, 수 많은 하얏 다이아몬드 회원분들께서 그 혜택에 대해서 극찬을 하시는 그 조식이예요. 

IMG_3667.jpg

조식은 로비에 이렇게 되어있는 돔 아래에서 합니다. 

IMG_3685-1.jpg

로비의 조식 공간을 파노라마로 찍어봤어요. 이렇게 넓은 공간에, 오른쪽 가운데 장식물을 기준으로 양쪽에 음식을 준비해 놨습니다. 

여기에 앉아 있으면, 이곳이 정말 굉장한 곳이구나… 느끼겠더라구요. 

일단 이곳에 들어가면, 직원이 자리로 안내해 주고, 방번호를 물어보고, 원하는 음료를 물어보고 갑니다. 

IMG_3943.jpg

기본적인 풀 버페의 세팅 모습이예요.

집으로 돌아오는 날, 6:30에 문 열자마자 갔더니, 새로 세팅 된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IMG_3940.jpg

여기는 빵 섹션.

IMG_3941.jpg

금방 만들어 나온듯한 빵!!

처음으로 한 조각 잘라서 먹어봤습니다. 

IMG_3939.jpg

이렇게 직접 잘라가세 해 놨어요.

(이건 누가 직원이 잘라줘야 하는것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IMG_3938.jpg

빵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다 맛도 못보겠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생과일 쥬스도 약 3~4가지 있었어요. 

그중에, 키위를 갈아서 만들어 놓은 쥬스가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IMG_3680.jpg

명함 인증샷 한장 찍어야죠? ㅎㅎㅎ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메뉴에서 주문을 해도 조식이 커버되기에, 일단 버페에서는 조금만 가져와 봤어요. 

햄, 살라미, 그리고 특히 저 연어!!! 맛있어요. 

IMG_3679.jpg

시작은 항상 카푸치노 한잔과 하지요. 

IMG_3675.jpg

메뉴를 달라고 해서, 한번 봅니다. 

무엇을 먹을까~~

전체 메뉴가 있는데, 그중에 이 섹션이 그래도 밥이 될 만한 메뉴가 있습니다. 다른것들은 대부분 버페에 있어요. 

(꼭 비싼 가격때문에는 아닌데) 24유로 하는 오믈렛을 주문해 봤습니다. 

무슨 오믈렛 안에, Lobster, Ricotta Cheese를 넣어서 만들고, 그 위에 캐비아를 같이 준다네요. 

Sounds exciting!!!

IMG_3683.jpg

이렇게 가져다 줍니다. 

보통 오믈렛하면 사이즈가 굉장히 큰데, 안에 들어가 있는것이 비싸서인지…

사이즈가 작고 좋습니다. 맛 또한 끝내줍니다!!! 캐비아도 맛있었고, 안에 랍스터 살덩어리들이 막 들어있었어요. 

IMG_3684.jpg

첫날은 와이프가 무슨 Soup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한  Minestrone Soup이예요. 

이것은 저는 맛이 좀 그랬는데, 와이프는 또 맛있다고 합니다. 

첫날 이렇게 먹고, 서버에게 뭐 싸인해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다이아몬드 회원이라서 모두 무료라고 알려줍니다. 

아예 조식 빌 자체를 주지 않아요. 좋지요? 

IMG_3944.jpg

두번째날에는 와이프는 버페로 되었다고 해서, 제가 French Toast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주는데요. 이것도 맛있어요. 요리 정말 잘합니다. 

버페만 먹겠다던 와이프가 이게 맛있다고 더 많이 먹네요. ㅋㅋㅋ

IMG_3686.jpg

둘째날 조식후에 입가심으로 마셨던 에스프레소 입니다. 

둘째날 담당하던 서버가 위에 French Toast를 가져다 주면서 하는 말이..

“플래티넘 멤버시라서 식비의 30% 디스카운트 받으십니다” 이러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다른사람과 헷갈리시나봐요. 한번 더 확인해 주세요~”

ㅎㅎㅎ

약 1분 후에 와서, 잘못알아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모두 무료라고 알려주고 가십니다. 🙂

메뉴에서도 시켜먹고 무료로 되는 이런것도 해보니까 참 좋은데요?

IMG_3935.jpg

파크하얏 밀라노 방에 있던 샤핑백이예요. 

한참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

이렇게 Moxie가 처음으로 파크 하얏에 발을 들여놨습니다. 

이 호텔 덕분에(때문에), 아직도 올해 다이아몬드 티어를 갱신해야 하는지 마는지 헷갈려요. 

와이프는 갱신하려면 몇박 더해야하냐고 물어보고요.

SPG 75박을 하려는 제 의지와 자꾸 속에서 싸움을 합니다. 

그만큼 이 호텔이 참 좋습니다. 

멋진 도시 밀라노에 걸맞게 아주 좋은 호텔이였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밀라노에 가시는 분들을 여기에 꼭 숙박 해 보세요. 

위치가 정말 좋고, 호텔의 모든것이 꺠끗합니다!!!!

St. Regis가 더 좋으냐?  Park Hyatt이 더 좋으냐? 

어려운 질문인데요. 

두 호텔이 서로 많이 다른데, 둘 다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모두 좋은 호텔인듯 합니다. 

로마와 밀라노에 각각의 도시에 이 두 호텔이 다 있었다면, 조금은 선택이 더 어려웠을텐데.. 다행이였습니다. 🙂

Moxie의 지난 Park Hyatt 숙박 리뷰 모음

[호텔 리포트] Park Hyatt Milan – Milan, Italy
[호텔 리포트] Park Hyatt Paris Vendome
[호텔 리포트] Park Hyatt Busan – 파크 하얏 부산 숙박 리뷰
[호텔 리포트] Park Hyatt Istanbul Macka Palas Hotel Review – 이스탄불 파크 하얏 호텔 숙박 리뷰
[호텔 리포트] Park Hyatt Chicago Review – 시카고 파크 하얏 호텔 숙박 리뷰
[호텔 리포트] Park Hyatt Tokyo Review #1 – 도쿄 파크 하얏 호텔 숙박 리뷰 1편
[호텔 리포트] Park Hyatt Tokyo Review #2 – 도쿄 파크 하얏 호텔 숙박 리뷰 2편
[호텔 리포트] Park Hyatt Busan 2019 - 파크 하얏 부산 2019 숙박 리뷰

 

 

이번 로마/밀란 여행의 호텔 리뷰는 이제 마무리 하고요. 

다음 글은 밀란의 말펜사 공항에서 가봤던, 공항 클럽 라운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Subscribe
Notify of
11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eko1004
10/18/2016 1:10 am

호텔이 럭셔리 그자체군요. 완전 고급스럽고… 위치도 좋고…
언제 가볼수 있을라나…

늘푸르게
10/18/2016 2:18 am

역시 파크하얏… 늘 깔끔하네요.
무료조식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셨군요. ㅎㅎ

늘푸르게
10/18/2016 2:07 pm
Reply to  Moxie

메뉴에서 주문 가능하다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날나리패밀리
10/19/2016 12:39 pm

정말 쇼핑을 위한 호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ㅋㅋㅋ 그 외에도 저녁에 그냥 광장으로 나가서 놀고 들어 오고 그럴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저희는 애들 떄문에 방을 두 개 빌렸는데 하나는 스윗으로 올려 주고 붙은 방을 줘서 아주 넓게 잘 있었어요. (너무 넓어서 뭐하러 두 개 빌렸나 싶게)
하얏 다이아는 파크하얏이나 안다즈나 다 메뉴에서 주문하게 해 줘서 넘 좋아요. 🙂

잔소리여행꾼
10/20/2016 1:12 am

역시 파크하얏은 달라도 뭐가 다르네요 ㅋㅋ 위치도 최고네요 언제갈지는 몰라도 그때까지 다이아를 유지해야겠어요 ㅎㅎ

2XAlex
02/20/2017 12:09 am

파크하얏트 밀란 정말 웅장하고 멋지네요~
로비의 모습도 아주 예쁩니다.

파크 하얏 밀란 Bathrobe는 아주 좋아보이네요^^

파크하얏트조식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밀라노에 가면 꼭 파크하얏에 숙박을 해봐야겠어요~

너무 훌륭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