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Oct 2016 [호텔 리포트] The St. Regis Hotel – Rome, Itlay
이번 로마여행에서 마지막날 숙박했던 The St. Regis Rome의 호텔 리뷰입니다.
여행지마다 St. Regis가 있으면 꼭 가보려고 노력하는 중인데요.
이번이 세번째 St. Regis 호텔이예요.
제가 숙박을 10월 2일에 했는데, 9월 25일쯤에 One Mile At a Time의 Ben이 이 호텔의 리뷰를 올렸었습니다.
Ben이 숙박했던 똑같은 Junior Suite에 제가 있었구요. Ben은 242호, 저는 342호에 숙박했어요. 🙂
사진 많이 찍어와서 많이 올렸으니까, 스크롤 하시면서 한번 감상해 보세요.
직접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고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아시겠지만,
호텔과 그 이름에 걸맞는 훌륭한 서비스가 정말 최고입니다.
그럼 구경 가 보겠습니다.
– Location –
처음 2박했던 Radisson Blu와 같이 위치가 이곳도 상당히 좋습니다.
각종 관광지와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고요. 주변에 먹을거리, 구경거리도 많이 있었어요.
– How to Book –
SPG 26,750 포인트와 SPG 50박하면 받는 Suite Upgrade권 1장 이용했습니다.
숙박 3일전에 스윗 업그레이드 컨펌 되었습니다.
예약 주요사항
도시 |
호텔 |
호텔 체인 |
예약방/방번호* |
사용 포인트/가격** |
숙박시 Tier |
Rome, Italy |
The St. Regis |
SPG |
Deluxe King/342 |
26,750 pts/Night |
Platinum |
* 기본방 일박은 25,000포인트인데, 기본방이 Sold-out이라서, Deluxe King으로 1,750포인트 추가차감. 모두 26,750포인트로 예약.
** 스윗 업그레이드 이용권 한장으로 Junior Suite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 체크아웃할때 Rome City Tax라고 14유로 냈습니다.
Junior Suite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거의 2,000유로 가까이 합니다.
네, 1박에 2천 유로짜리 방에, SPG 26,750포인트 사용했어요.
잘 쓰지 않았나요? ㅎㅎ
– Hotel Entrance, Lobby –
호텔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걸어나와서 본 보습니다.
버스가 있는 위에 깃발이 보이는데, 그곳이 호텔 정문이예요.
이 건물에 Le Grand Hotel이라고 써 있네요.
어디를 가나, 요즘은 이 호텔 간판을 찍어봅니다.
얼마전부터 St. Regis라는 간판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지난번 두바이 St. Regis에서부터 해보는 발사진!!
언제나 해봐도 재미있어요~~
멋지게 잘 해 놓은 정문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고급스러워요.
우버를 타고 갔는데, 내릴때부터 반겨주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합니다!!
정문을 들어오면, 메인 로비의 모습인데요.
리노베이션 막바지 작업 중이라서, 체크인 하는 곳을 따로 만들어 놨어요.
리노베이션 거의 끝난듯 했는데, 아직 완성을 못했나 봅니다.
그래도 참 멋있습니다. 약간 오래된 건물의 흔적들이 보였는데, 로마에서는 그게 더 멋있더라구요.
멋있어서 반대쪽에서도 한번 찍어봤어요.
– Check-In –
메인 로비에 있어야 할 체크인 데스크가 리노베이션으로 한쪽에 방에 따로 만들어 놨습니다.
들어와서 왼쪽에 체크인하는 곳이 따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여기서부터 St. Regis의 멋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버에서 내렸을때, 체크인 하냐고 물어보고 Last Name을 물어봤는데요.
그렇게하고 호텔안으로 들어왔는데,
옷을 멋지게 입으신 여자분 호스트가 바로 저한테 다가와서 Welcome의 인사를 하시면서, 체크인 데스크로 안내해 주겠다고 하십니다.
여기는 로비 리노베이션으로 (아마도) 임시로 만들어 놓은 체크인 데스크인데요.
저는 여기서 하는게 아니라네요. @@
우버에서 내려서 여기까지 약 20걸음 걸어오는 동안에 저에 대해서 모두 파악이 되었나봐요.
50박 플래티넘 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니, 따라오랍니다.
그래서 따라 들어간 곳이, 이렇게 체크인 하는 컨시어지 데스크가 따로 있었어요.
여기에 보이는 아저씨가 저희 체크인 해주신 분이고요.
낮 12시쯤에 갔는데, 원래 예약하면서 아침 9시에 체크인하게 해달라고 했었거든요.
12시인데 방이 준비되었었습니다.
정말 프로페셔널한 이 아저씨, 잘 해주셨어요.
체크인이 끝나고, 앞에 의자에서 좀 기다리라고 했어요.
약 5분이 채 안되어서, 저희 담당 “버틀러”가 왔어요.
버틀러 서비스에 대한 얘기는 아래서 좀 더 해 볼게요.
컨시어지 룸 안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체크인/아웃을 모두 했어요.
버틀러를 기다리면서 옆에 있는 FHR 참여 호텔이라는 사인을 봅니다.
– Concierge Lounge –
컨시어지 데스크 바로 옆에 라운지를 만들어 놨습니다.
커피, 쥬스, 물, 과자, 초컬릿을 준비해 놨습니다. 24시간 열려 있어서 아무때나 가서 먹으면 되요.
라운지의 조명등
이 사진은 로마 시내투어를 마치고 돌아와서, 물 두병과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는 모습이예요.
(이 커피를 마셔서, 방으로 버틀러가 가져다 주는 커피 서비스는 받지 않았습니다. ㅎㅎ)
– Elevator –
컨시어지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투숙객용 엘리베이터예요.
왼쪽것은 고장이였고, 오른쪽은 잘 되는데, 호텔의 생김새가 네모나서, 군데군데 엘리베이터가 있더라구요.
이 엘리베이터는 신식 엘리베이터들이 생기기 전에 쓰던 고전 수동식 엘리베이터예요.
아직도 작동을 하구요. 저는 타보지는 않았는데, 하우스키핑 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듯 했어요.
사용법은… 뭐, 타이타닉 영화 보셨죠? 그런 수동식 엘리베이터입니다.
수동식 엘리베이터 옆에는 이 건물의 메인 계단이 이렇게 있어요.
두바이 호텔의 화려함은 없지만, 고전적인 모습이 보였어요.
3층에서 아래로 내려다 봤더니, 이런 모습이 보이네요.
호텔 내의 복도 사진입니다.
방으로 가는동안에 찍어봤어요.
멋있어요.
저희가 있을 방에 다 왔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에 있는방이 342호 주니어 스윗이예요.
아까 컨시어지에서부터 저희를 안내해준 저희 버틀러 아저씨입니다.
잠시 버틀러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 해 볼게요.
– St. Regis Bulter Service –
방 안에 이렇게 버틀러 서비스에 대한 안내 브로셔가 있습니다. (영화 “버틀러” 보셨나요?)
무료로 되는 서비스가 몇가지 있어요.
브로셔 커버 페이지
무료로 해 주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In-Room Coffee 서비스를 포함, 구두도 닦아서 가져다 주고요. 셔츠나 자켓을 다려다 가져다 줍니다.
이 외에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어요.
Other Service의 종류예요.
저희 담당 버틀러 아저씨, 지오반니 아저씨가 명함도 주셨습니다.
– Room –
각 방마다 방번호 외에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제가 묵을 방은 342호 Tempio Di Tussis예요.
One Mile At a Time의 Ben이 묵었던 방은 242호입니다.
저에게는 같은 Junior Suite 342호를 주었어요.
버틀러 아저씨가 방문을 열고 방에 있는 여러가지를 설명 해 주십니다.
정말 친절하신것은 둘째치고, 모든 설명과 자세와 언어가 전문인다우십니다.
버틀러 서비스를 받는게 처음이 아니라서 필요한것 있으면 연락을 드리기로 하고 보내드립니다.
버틀러를 보내고, 멋진 주니어 스윗룸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리빙룸 전체의 모습이예요.
리빙룸 소파에 앉아서 보이는 베드룸의 모습
3층에 있는 방이지만, 방의 천장이 높아서 너무 맘에 들어요.
베드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리빙룸이나 베드룸의 샹들리에(?)가 아주 멋있게 달려 있었어요.
침대의 편안함을 등급을 메기자면, 이곳을 따라올 만한 곳을 아직 못 본듯 합니다.
이곳의 침대에서 자면서 느낀점을 간단하게 말 하자면..
침대 안에 들어가면, 침대가 몸을 편하게 감싸주는, 침대와 내 몸이 하나가 되는 느낌이 납니다.
두바이의 St. Regis에서도 약간 그런 느낌이 들긴 했는데, 여기는 한 레벨 더 위인듯 합니다.
이런 느낌은 밀란에서 잤던 파크 하얏에서도 못 느껴 봤어요.
파크하얏 침대는 약간 침대와 내 몸이 따로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곳 침대에서 정말 편하게 잤어요.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침대에 올라가 봤어요. 왼쪽으로 옷장과 화장실이 보이네요.
침실에 있는 저기 보이는 티비는 bang and olufsen 티비인데요.
잠자기전에 끄는법을 몰라서 한참을 헤멨습니다. ㅎㅎㅎ
리빙룸에 있는 데스크의 모습입니다. 저기 왼쪽에 버틀러 서비스에 대한 브로셔를 준비해 놨습니다.
무엇보다도 책상이 참 맘에 들었어요.
와이프가 좋아하던 작은 화장대
주니어 스윗에 발코니가 있는데요. 로마라는 도시 특성상, 호텔 발코니에서 보이는 뷰는 그렇게 좋지는 앉습니다.
건너편에는 아파트 같았어요.
옷장 안의 모습입니다.
공간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잠을 자도 되겠더라구요. ㅎㅎ
아까 위의 화장대 뒤에 있던 자켓걸이.
방에 들어가면 바로 있는 전기 스위치인데요.
스위치 하나도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
각 스위치가 기능이 다 있어요.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있었네요.
리빙룸에 있는 티비, 미니바, 오디오
리빙룸의 모습이 이런데요. 흠… 보통은 호텔에 로비나 라운지에 이렇게 해 놓는데, 여기는 방에 이렇게 되어있어요. 🙂
화장실 한번 가 볼까요?
베드룸에 있는 화장실에 가봤습니다.
이 방이 다 좋은데, 화장실이 좀 작네요.
세면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두바이 호텔에서 봤던 욕조보다 많이 작은데, 그래도 좋습니다.
샤워실인데, 여기 샤워실 좋더라구요.
변기. 뭐 특별한건 없은데, 전화기가 꼭 있습니다. ㅎㅎㅎ
와이프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비데의 모습입니다.
네, 비데 맞아요. 여기서 발 씻거나 뭐 그러시면 안되요. ㅋㅋ
– Amenity –
체크인 할때 줬던 무료 와이파이 코드가 적혀있는 카드
St. Regis에 가시면 항상 방에 이렇게 준비 해 놓습니다.
빨래비닐도 있지만, 천으로 되어있는 빨래 봉지도 있습니다. 셔츠 세탁하려면 저기에 넣어서 버틀러 주시면 되구요. 신발은 신발 봉지에 넣어서, 위에 얹어있는 종이에 몇시까지 해서 달라고 하면 가져다 줍니다.
저는 여행객 모드로 갔었기에, 뭐 이런것들은 이번엔 하나도 안 했어요.
그동안 제가 가 봤던 좋은 호텔들의 나름의 공통점이…
리모트 컨트롤에 대한 대우(!!!)가 엄청납니다. 싱가폴에 Conrad도 그랬고, 두바이에 St. Regis도 그랬어요.
이렇게 박스를 만들어서 넣어놓습니다.
이렇게 들어있어요.@@
화장실에 장 정리되어있는 어메니티.
Remede Brands예요. 괜찮은 제품들이예요.
두바이에서 로션 하나 가져와서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
St. Regis 쇼핑백입니다.
이번에 이것을 가져오는거였는데, 체크아웃하면서 잊어버렸어요.
밀란 파크하얏에서는 챙겨왔어요. 🙂
로마 씨티투어를 마치고 늦게 방에 들어왔더니, 이렇게 샴페인을 준비해 줬습니다. 오른쪽엔 맛있는 쿠키 한통과 함께~
펼쳐넣고 한장 찍어봤어요.
정성스런 카드도 같이 넣어주었습니다.
내일의 날씨도 이렇게 인쇄해서 방에 해놨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참 좋아요.
일기예보 종이 뒷장을 보시면, 맨 왼쪽에 샴페인 세이버링을 하는 정보가 있습니다.
여기는 7시에 하네요. (원래 6시에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ㅋ)
저희는 투어가 있어서 여기서 이것은 못 가봤어요.
이게 뭔지는 아래 링크에 있는 아틀란타 The St Regis 리뷰를 한번 보세요.
침대 머리에 준비해준 토스카나 내츄럴 물~
이렇게 준비해 줬는데, 편하제 잘 있었어요.
– Breakfast –
Ben의 호텔 리뷰를 봤을때, 이곳 조식이 괜찮다는 글을 봤어요.
플래티넘 체크인 500포인트말고 조식을 선택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는데, 뭐 약 $4~50정도 하겠지요.
2인 조식 먹는게 많은 이익입니다.
1층에 아침을 준비해 놓은 식당 입구입니다.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휑하니 뚫린곳에 다이닝 룸을 만들어 놨어요. 여기도 천장이 높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곳에 왼쪽에 저희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들어가면서 방 번호를 물어봅니다.
간단하게 준비해 놨어요.
메뉴는 없는듯 했고, 버페입니다. 커피는 시작부터 계속 가져다 줍니다.
간단히 카푸치노 한잔씩 주문하고 버페 차려진곳으로 가 봅니다.
여러가지 많아요. 넓은 공간에 잘 차려놨어요.
저희 담당 버틀러 아저씨를 여기서 또 만납니다. 쫓아다니는것은 아닌것 같은데(ㅋㅋ), 반가워서 또 인사를 합니다.
역시 친절하고… 뭐 불편한것 없냐고 자주 체크해 주십니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돌면서 계속 버페가 연결 됩니다.
잘 보고 있는데, 그동안 조식 버페에서 못보던것이 보입니다.
아침부터 샴페인 한잔씩 하라고 해 놨어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천국이예요!!! 저도 아침에 한잔 또 했어요. 🙂
각종 햄, 살라미, 훈제 연어, 치즈와 야채
미국식으로 차려놓은 씨리얼, 우유, 과일.
여기는 Hot Breakfast 섹션입니다.
햄, 베이컨, 소시지, Egg Scramble같은것들 해 놨습니다.
아침에 크로와상을 자주 먹는 이탈리아 사람들.
방도 종류별로 준비해 났어요. 바로 구워나온 빵들을 스스로 잘라서 갈수 있게 해 놨습니다.
오믈렛 섹션도 있습니다.
밑에 보이는 한 접시 먹고, 이아저씨가 만들어주는 계란 요리를 받아서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별로 가져다가 맛있게 조식을 즐깁니다.
훈제 연어도 맛있고, 살라미들이 전부 예술입니다. 카푸치노 두잔에, 오렌지 쥬스 한잔, 그리고 샴페인 한잔까지.
와이프와 둘이서 먹었으니까, 조식만 한 $100은 넘게 먹은듯 하네요. 🙂
배가 안부르면 계속 먹을수 있을것 같지만, 가야해요. ㅎㅎ
다 먹고서 서버에게, 싸인해야할것 있냐고 물어봤는데요.
식당 입구에 다녀오더니, 저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안내도 된다고 컨펌 해 주었습니다.
호텔에 가면 한번씩 찍어보는 사진이지만, 이 호텔에서는 Fly With Moxie명함과 같이 찍을거리가 좀 많습니다.
SPG 26,750포인트와 스윗 업그레이드권 1장으로 2천유로짜리 방에 한번 숙박해 봤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라서 느끼는 고전적 느낌을 받을수 있었는데요.
괜히 고급 호텔이라고 하는건 아닌듯. 정말 편하고, 대우 잘 받고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이곳에서 3박을 모두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괜히 클럽칼슨 포인트 털어버린다고 해서~ㅋ)
첫 2박 잤던 래디슨 블루호텔과는 상대도 안되는 좋은 호텔이였습니다.
호텔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이날 오후에는 또 멋진 로마 시내 투어를 다녀오느라 밖에 있었거든요.
계속되는 로마/밀란 여행의 호텔리뷰는 다음편에 밀란의 파크하얏으로 가 보겠습니다.
저는 처음가봤던 파크하얏이였는데요. 와이프가 하얏호텔과 사랑에 빠지는 일이~~
다이아몬드 갱신하려면 올해 몇박 더 자야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쉿!! 두군데를 비교하자면, 저는 이곳 St. Regis가 더 좋았어요.ㅋ)
아, 그동안 제가 다녀왔던 The St. Regis Hotel 리뷰들을 여기에 모아보죠.
(아직은 세번밖에 안가봤는데, 하나씩 모이면 나중에는 볼만할거예요)
전 이상하게 SPG호텔들은 정이 안가는데 (컨퍼런스 호텔로 참 많이 갔었는데 다 이상하게 맘에 안들어요. W는 싫구요) 세인레지스는 좋아요. ㅋㅋㅋ 로마세인레지스 참 인기 많던데 멋지네요. 저희는 내년에 로마 가는데 여기 갈까 하다가 결국은 포인트 털라고 인디고 갈 듯 합니다. 아아아아아
파크하얏 밀란은 위치가 갑이라서 언제든 다시 갈 준비가 되어 있는 호텔이예요. 거기에서 리나센테 백화점 10%인가 15%인가 할인 쿠폰 줘서 디택스까지 해서 리모와 가방을 미국 가격의 40%로 구입한 기억이… 🙂
호텔이 정말 럭셔리하고 분위기 좋네요.
st.regis에서 저리 극진한 대접을 받으시니…
다른 호텔들은 어이가 없네 하실수 밖에요. ㅋㅋㅋ
스윗업글권은 플랫멤버라고 다 주는게 아니었군요.
50박 해야 받을 수 있다니…
메리엇플랫 노려볼까했더니,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매번 St. Regis 갈때 느끼게 되는건데요. 호텔이지만 약간의 museum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구경거리가 많아서, 호텔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좋은 그리고 신기한것 많은 그런 호텔/박물관…
25번 숙박과는 상관없이 50박 숙박을 하게되면, 플래티넘 회원이 받을수 있는 선물이 몇가지 가 있어요.
몇년전까지만해도 그냥 일괄적으로 스윗 업글권 10장으로 줬었는데, 작년인가부터 몇가지 옵션을 주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스윗 업글권 10장이 제일 좋을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올해는 다 못쓸것 같습니다. 6장이나 남았는데, 가는 호텔마다 스윗 업글권을 못쓰는 호텔도 있고, 또 안써도 그냥 업그레이드 잘 되더라고요.
파크하얏 후기 보고 다시 여기로 왔어요.
정말 St. Regis는 박물관 느낌도 있고, 무척 고풍스럽네요.
spg는 그동안 무조건 항공파트너로만 사용했었는데, St. Regis는 무척 가보고 싶네요.
종종 업글도 된다고 하시니, 메리엇 플랫 도전!!
다시 오셨군요. ㅎㅎㅎ
파크하얏보다 저는 여기가 더 좋았습니다.
아틀란타에 있는곳 한번 다녀오세요. 제가 갔을때보다 카테고리가 하나 올랐는데, 한번쯤은 가 볼만 합니다.
이제 메리엇 플랫으로 SPG Plat되시면 업글도 되고 좋겠어요!!!
(그런데 아틀란타 st regis에서는 조식 포함이 안되었던것 같아요)
내년에 플랫달게 되면 애틀란타부터 가봐야겠습니다!!
FHR로 아틀란타 센레지스 하시면 되죠. 🙂 저희는 그렇게 가요.
거기 수영장이 작긴 하지만 아늑해서 좋거든요. 블러디메리 한 잔 하면서 애들 수영 풀어 놓으면 천국.
$100 크레딧까지 생각하면 정말 FHR이 답이네요.
근데 여기 St. Regis는 포시즌보다 더 비싸네요?
4인 검색으로 하니, 포시즌은 $269도 나오는데…
이렇게 나오면 조식 2인 무료 + $100 크레딧이라는 이야기죠?
네. 포시즌은 실내 수영장이라 추울 때 더 좋아요. 강추. 여기도 하얏 노예 되기 전엔 애들 데리고 잘 갔는데 하얏에 물려서, 요즘은 뜸했습니다. ㅋㅋㅋ
방은 아틀란타 세인 레지스가 포시즌보다 좀 나아요.
제 기억으로는 포시즌 애들 아침을 5살부터인가 돈을 내게 했던 거 같아요. 애들 요금은 어른의 반이구요. 100불 크레딧을 아침밥 나머지 내는 데도 쓸 수 있구요. 참, 애들 간다고 하면 세세하게 선물도 주고 그래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포시즌부터 한번 가봐야겠어요. ^^
제 생각엔 FHR 아틀란타의 꽃은 호텔 프로그램의 노예이면 여름엔 인터콘이구요 ( 139-159 정도에 100불 크레딧, 아침, 라운지 억세스, 거기다가 인터콘 자체 프로모까지 물리면 예술이죠), 겨울엔 리츠 벅헤드 (209-229 정도에 100불 크레딧, 아침, 리츠 프로모 기간>> 수영장이 갑입니다. 게다가 애들 메뉴가 좋아요) 입니다.
프로모에 연연하시는 스타일이 아니시면 여름엔 세인 레지스, 겨울엔 만다린이랑 포시즌스가 좋아요. 이상 최근에 들어 온 로우스 이 외의 파인호텔스 아틀란타 호텔들 다 섭렵해 본 날나리 패밀리의 리포트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SPG 50박 베네핏 글을 하나 쓴 기억이 있는데… 여기에 있었네요. ㅋㅋㅋ
그리고 누군가(!!!) 댓글도 다셨는데요? ㅎㅎㅎㅎ
https://flywithmoxie.com/board_tjUy18/41152
넘사벽이라… 머릿속에 입력조차 안했던 것 같아요. 처음 보는 글입니다. ㅋㅋㅋ
파크하얏과는 뭔가는 좀 다르게 고급스러움이 있네요 옛날 분위기도 좀 나고..
전 그래도 모던한 파크하얏이 더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내일쯤 파크하얏 리뷰를 올릴텐데요.
파크하얏의 모던함과 St. Regis의 고전적인 고급스러움이 참 다르긴 했습니다.
뭐가 더 좋다라고 하기는 좀 힘들고, 그냥 좀 많이 달랐어요.
저는 아직도 St. Regis가 좋다고 하고, 와이프는 파크하얏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하고.. 뭐 그렇네요.
St. Regis방과 침대에, 파크 하얏 화장실과 발코니가 있는 방이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아요. 🙂
우와~ 1박에 2000유로 방을 SPG 26,750포인트면 정말 좋네요~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저도 2년전인가 SF St. Regis 갔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거든요
근데 올해는 50박을 못하고 25스테이 44박을 했더니 스윗업그레이드 쿠폰이 안왔군요
우와~ 호텔이 정말 좋아요
리모크콘트롤도 대우를 받는군요 ㅎㅎ
역시 조식도 좋고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에구… 44박에서 멈추셨어요?
저는 50박 딱 채워서 또 받고, 홍콩 쉐라톤에 3박 업글권 또 걸어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