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Singapore Layover #3 – Marina Bay Sands Sky Park

Moxie의 Singapore Layover #3 – Marina Bay Sands Sk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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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레이오버의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 

이곳에 멋지게 서 있는 Marina Bay Sands Hotel의 전망대에 올라가서 멋진 싱가폴의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Singapore Flyer에 올라가서 보는 방법도 있긴 했는데, 혼자 여행에 좀 그렇더라구요. ㅎㅎ

여기까지 오기까지의 싱가폴 여행 후기들은 밑에 순서대로 있습니다. 한번씩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3 – (ICN-SIN) Asiana Airlines Business Class

Moxie의 싱가폴 레이오버 #1 – Changi 공항, Merlion Park

Moxie의 싱가폴 레이오버 #2 – Sentosa Island, Cable Car Museum, Chinatown

Moxie의 싱가폴 맛집 #1 – Maxwell Hawker Center (맥스웰 호커센터)

Moxie의 싱가폴 맛집 #2 – Lau Pa Sat Festival Market

호텔 방에서 내려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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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관광(?)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먹은후에 차이나 타운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좀 쉬려고 호텔에 돌아왔습니다. 

샤워하고, 낮잠(?) 조금 자고.. 이제 저녁 일정에 나서야지요. 밖에는 아직도 햇볓이 쨍쨍!!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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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컨시어지가 지도와 함께 알려준 Lau Pa Sat Festival Market에 가보기로 합니다. 

거기서 많이 먹으면, 마리나 베이를 걸으면서 소화시키고 호텔 전망대 구경하면 된다고 하던데. 그 말이 make sense 했어요. 

콘래드 호텔 바로 옆에 MRT 다운타운 라인 역이 있습니다. 

오전내내 택시타고 다녔는데, 이제는 가야할곳과 남은시간이 정확하기에, 지하철을 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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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정신없던 일본에서의 지하철역과는 다르게, 사람도 별로 없고 굉장히 깨끗했어요. 발권 자판기의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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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거장만 가면 되는데, $2이 채 안되었던것 같습니다.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같은 표로 몇번 더 타면 얼마가 절약되는지도 설명이 되어있어요. 굉장히 알뜰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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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다녀온 차이나타운도 이것으로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깨끗하고, 무엇보다 시원하더라구요. 🙂

그래도 잘 모를때 택시타서 기사들에게 정보 얻은건 Pric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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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제 사람들의 얼굴을 교묘하게 가리는 기술이 늘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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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에서 나와서 라오 파 삿으로 걸어가는 길에 건물사이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보입니다. 

저녁식사후에 저기를 걸어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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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나와서 약 5분을 걸어가니, 라오 파 삿이 있는 사거리가 나와요. 

여기서 길 건너는것은 그냥 사람들의 물결에 따라가면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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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설때는 이렇게 대단한 곳인지 몰랐습니다. 이 뒤로 가면 세상에~~

Lau Pa Sat의 이야기는 아래 글에 있습니다. 

Moxie의 싱가폴 맛집 #2 – Lau Pa Sat Festival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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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한상 차려서 먹구요. 

싱가폴 달러로 $35 + $18 + $4 + $19 이렇게 냈습니다. 모두 현찰로요. 

이렇게 많이 먹고 사진찍고 구경하고 놀다가 이제 마리나베이를 따라서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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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베이를 건너기 전에 건너편에서 찍어본 사진이예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베이프런트에 식당/바가 있어요. 거기에 계단에 올라가면 이런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이 호텔의 구조를 간단히 보면,

베이스가 되는 세개의 건물에 호텔, 식당, 카지노등등이 있구요. 그 아래에 있는곳이 샤핑몰이예요. 

세 건물이 받치고 있는 위의 (배모양)의 거대한 것은… 사진에서 보면 왼쪽이 뱃머리이구요.. 그 옆에가 Ce La Vi 식당/바 이구요. 

가운데 건물위에는 이 호텔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는 Infiniti Pool이 있습니다. 

뱃머리 구경을 하러 올라가는 전망대, Sky Park은 맨 왼쪽 건물에서 올라가는 곳이 있어요. 

모두 구경해야하니까 저는 오른쪽으로 걸어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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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베이로 돌다가 보게된 멋진 장면을 잡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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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까워지면서 밤에 보이는 모습이 아주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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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켐 셀피로 전체를 한번 잡아봅니다.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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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Olympic Walk이라고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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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호텔 모습의 오른쪽 밑으로 들어가는 샤핑센터 입구예요. @@

저녁 먹은것 벌써 소화 다 될정도로 걷긴 했는데, 나름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면서 걷는것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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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몰에 들어갔는데 여기도 규모가 엄청나네요. 

온갖 명품 상점들이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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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지하층에는 배도 띄워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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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ark 사인을 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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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호텔 맨 왼쪽 건물 아래에 있는 입구예요. 

호텔에 숙박하지 않으면 인피니티 풀에 못 들어가는데, 

이곳 Ce La Vi (예전이름  Ku De Ta)에 가시면 가장 까까운 곳에서 칵테일 한잔 하시면서 구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은 이곳에 올라가 볼걸.. 하는 후회를 하긴 하는데, 스카이 파크에 올라가서 이 바에 살짝(?) 가보는 방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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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Ce La Vi가 있는 입구를 나와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이렇에 Sands Skypark입구가 나옵니다. 

56층 전망대에 올라가는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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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객들은 수영장에서 볼 수 있고, 술 한잔하면서  Ce La Vi에서도 볼 수 가 있어서인지..

이곳은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입장 티켓 사는 곳에 간판이예요. 일인당 $23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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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라가는 사람들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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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더 그림에서 화살표 있는곳에 가보는거예요. 그 바로 옆에가 57층 세 라 비 이구요. 

거기는 못 간다고 해 놨는데, 그냥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보면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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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한장 사들고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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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형이예요. 아까 마리나 베이 저쪽에서 찍었던 사진과 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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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저는 B1에서 올러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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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층에 올라갔더니 이렇게 간판이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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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층 갑판(?)에 올라서 보는 첫 뷰입니다. 저 앞으로 가면 배의 맨 앞으로 가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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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싱가폴 스카이도 여기 56층에서 보니까 쬐끄맣네요!!!! 야경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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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에 아침에 가 봤던  Merilon Park의 모습도 보입니다. Fullerton Hotel의 모습도 보이구요. 

이 전체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지난번에 봤던 두바이의 야경과는 좀 다른…. 많이 다른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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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진은 잘 나온것 같아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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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까 사진에서 뱃머리에 있는 스카이 파크이구요. 

지금 이 사진을 찍은 곳이 이곳을 통해서 올라와봤던,  Ce La Vi입니다. 

그냥 올라와도 아무말 않는것 같아서, 올라가서 실컷 구경하고 왔어요. 

스카이 파크 입장료를 안내고 올라오는 방법이 바로 이것이랍니다. 세 라 비에서 칵테일 한잔 마시면 모든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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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한번 늘려봤어요. 사진에서는 다 말 할 수 없는 벅찬 느낌이였어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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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비에서 옆으로 찍어본 Infiniti Pool. 

호텔 투숙객만 입장 할 수 있다는 제약때문게 못 가봤는데, 물에 들어가서 보나, 여기서 보나, 멋진것은 똑 같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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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한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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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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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룻동안 열심히 돌아다녔던 싱가폴 레이오버 후기를 마칩니다.  위의 사진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듯 해요!!

다음날 아침 8:40 비행기라서, 새벽에 공항가는 택시를 탔는데….

길거리에 막 젊은 남녀들이 많이 있는거예요. 

택시기사에게 물어봤더니, 다운타운에 클럽이 새벽5시에 문을 닫는다네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잠만 쿨쿨 잘 잤습니다. 클럽도 가 볼걸~~ㅠㅠ

다음에 싱가폴 갈때는 밤문화도 조금 더 알아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아직은 클럽 입구에서 못들어가게 하지 않아요. 왜 그러세요? ㅋㅋ)

새벽에 탄 택시 기사가 어느 항공, 어느 캐빈을 이용해서 가냐고 물어보던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창이 공항에 일등석은 입구가 다르고, 체크인 로비가 따로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타자마자 물어보더라구요. 

이것으로 싱가폴 여행후기는 마치고, 

이제는 싱가폴에서 홍콩으로 움직이면서 경험했던 싱가폴 항공 A380-800 일등석 스윗과, 

그에따른 창이공항 일등석 라운지 Private Room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이것을 해 보고, 국적기 일등석은 그나라 공항에서 출발하는것을 타야한다는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정말 VIP대우 해 줍니다!!!

그 글에서 만나요~

Bye~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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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JB
04/21/2017 5:25 pm

오랜만에 들어와봤다가, 제 배경화면사진이 보이길래 들어와봤네요, 최근 한동안 여행 안다니다가, 요즘 또 삘이 꽂혀서 알아보고 있는데 어디 좋은데 없나요? 우선 미국이나 남미 부터 screenshot.36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