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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후기 오키나와(류큐왕국)

돈니조아 돈니조아 · 2026-05-20 05:00

안녕하십니까?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회사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초 오키나와 출장을 다녀왔는데 뒤늦은 후기 올려봅니다. ㅋㅋ 올린다 올린다 했는데... 

부산에서 가면 좋겠지만 출장 특성상 전국에서 모여서 출발하여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부산에서 가면 부산역에서 ktx로 광명역가서 광명역에서 리무진버스타고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와우 ㅋㅋ

돌아올때도 위와 같습니다. ㅋㅋ 뭐가 문제겠습니까? 갈수 있음에 감사 또 감사하면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인천공항 라운지를 갔는데 예전 기억 새록새록 나서 좋았습니다.

인천-오키나와는 인기노선+유아 동반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신형기종으로 쾌적하여  잘 다녀왔습니다. 

나하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나 보입니다. ㅋㅋ

여정이 빡빡해서 오키나와 슈리성 가고 싶은데 아 짬이 안날것 같은데 ㅋㅋ 공항에서 슈리성이 보여서 굉장히 더 가고 싶었습니다.

숙소는 오키나와에  관광객들이 보이는 누구나 아는 국제거리에 있는 호텔로 좋았습니다.

일은 일이고 ㅋㅋ 잠깐 시간이 생겨 급한 마음에 국제거리에서 택시를 탑니다. ㅋㅋ 

슈리성으로 바로 갔습니다. 잠시 탔는데 1500엔 ㅋㅋ

슈리성 옛 류큐왕국의 왕궁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경복궁

화재로 지금 공사중인데  그래서 더욱더 가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슈리성은 몇번의 화재로 불탔는데 이번에도 잘 복원중이였습니다.

구름이 쫙 깔리는데 마치 제가 와서 반겨주는 듯 하였습니다. ㅋㅋ

제가 표류기 관심많아서 어렸을 적 부터 '로빈슨 크루소의 표류기' 이런거 좋아했는데

커서는 '하멜표류기'(네덜란드 하멜 조선표류기) 

그러다가 여행기, 표류기 이런게 너무 재미있어서 

옛 선조들의 표류기 최부의 표해록(제주에서 중국 명나라에서 우리나라 귀환),

이지항의 표주록(부산 동래에서 일본 북해도에서 우리나라 귀환),

표해시말(홍어장수 문순득의 표류기-우리나라에서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에서 우리나라 귀환)를 보다보니

오키나와(과거 류큐국) 가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오키나와가 일본으로 반환된지 1972년이니 사실 불과 안되어서 아픈 역사가 많았습니다.

제가 반환되는걸 본건 홍콩의 반환, 마카오의 반환인데 1972년 반환됬을 당시 갑자기 미국식에서 일본식으로 제도나 모든게 바뀌니

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전쟁으로 돌아가신 분들의 넋도 기렸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필리핀 마닐라 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가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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