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YORK PARK HYATT HOTEL 숙박후기

NEWYORK PARK HYATT HOTEL 숙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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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153 W 57th St New York Ny 10019
전화 : 1-646-774-1234
LA에서 3,951Km 에 위치한 PARK HYATT, 가족들과 함께 5월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파크하얏은 공홈에서 검색한 결과 성수기라서 그런지 1박에 $1,200불+Tax 하니 1400불정도 나오더군요~
쉐라톤은 550불 인터컨은 600불 정도 나왔습니다.
룸이 2개가 필요했기에 쉐라톤에 3박 1박에 1만6천포인트로 예약을 하고,
하얏트는 1박 3만포인트, 인터콘티넨탈 뉴욕은 1박에 6만포인트로 예약을 했습니다.
포인트가 없었다면 호텔비용만 4천불이 넘게 들어가겠지만 그 동안 알뜰하게(^^) 준비해 둔 포인트를 잘 썼구요~
호텔이 정리되어 가족 모두가 함께 떠날 수 있었습니다.
언제 또 와보겠습니까? ㅎㅎ  예약했죠~ 그리고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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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로 티어를 올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다시 아시아나로 마일리지를 쌓아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외 출장이 2017년도 부터 잡혀 있어서  A380 퍼스트 눈여겨 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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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UA 카드가 있어서 보딩2 그룹으로 탑승을 하고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가족들은 보딩그룹 4 이지만 제가 보딩 2 라 모두 함께 들어갑니다.
보딩 그룹 4로 들어왔더라면  기내용 가방이지만 짐칸으로 갈뻔 했습니다.
그런데 가족 5명은 TSA 프리첵이라고 나오더군요~랜덤인가요? ㅎㅎ
시카고 아틀란타 가는 비행기에서는 좌석에 TV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뉴욕행 비행기에는 TV도 있고 한국 영화도 있더군요~
물론 무료로 볼 수 있었습니다.
EWR 공항에 도착해서 우버를 불렀는데 공항에서 폴리스에게 단속이 되었습니다.
드렁크에 이상한 징후가 포착되었다고 이것 저것 검사를 하는데 왠지 우버 드라이버의 표정도 그렇고 서류도 미비해서 그냥 내렸습니다. 어절 수 없이 공항 택시를 타고 호텔까지 갔구요~ 요금은 톨비 포함 105불이 나왔네요~
돌아올 때는 우버를 이용했는데 75불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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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들어가는 입구이고 로비는 없었고 예약을 확인하는 직원이 예약 상황을 체크하고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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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로비로 들어오면 먼저 예약 사항을 체크인해줍니다.
포인트로 예약을 할 때는 킹베드 밖에 없었는데 트윈베드로 업그레이드 해주더군요~
그리고 엄청 친절한 대우를 받았는데 어느 회원에게나 그렇지만 다이아몬드 멤버라고 말해주며 더욱 신경을 써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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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데스크입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왔습니다. L
여기에서는 룸키만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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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의 모습인데 뭔가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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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정면으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물론 아침 4명까지 무료 조식이 다이아몬드 멤버에게는 포함되어 있어서 무척 좋아하셨구요~
쉐라톤에 있는 가족들도 게스트로 초대해서 25층 수영장과 사우나에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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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은 22층이었어요~
담당 직원이 엘레베이터 앞에까지 와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SPG에서는 받아볼 수 없는 서비스를 흠~ 아~ 하얏으로 갈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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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정면에 보이는 것이 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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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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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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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쉐라톤 인터컨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음 너무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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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테라피 저희 집으로 옮겨다 놓고 싶을 정도로 느낌이 좋았어요~
파크 하얏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처형이 미닫이 문을 닫다가 손등을 문에 부딪혀서 좀 부었는데~
바로 응급처치해주고 병원에 가면 모든 치료비를 부담해 줄 수 있다~
혹시 LA 돌아가서도 안좋은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하고 체크아웃 하는 날까지 신경을 써주더군요~
사실 처형이 문을 닫다가 발생한 일이라 호텔측에서는 신경을 안써줄 수도 있잖아요~
만약 하얏트가 아닌 다른 호텔에 있었다면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박에 3만포인트 조식 1인 40불 4명 무료혜택을 받고 체크아웃 할 때 1박에 1만5천포인트 돌려받았구요~
보너스 포인트까지 덤으로 받았습니다.
하얏트의 친절한 서비스도 높이 평가하지만 사후 처리도 정말 잘 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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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에서는 인앤아웃이 유명하지만 뉴욕에서는 쉑쉑버거가 유명하다고 해서 들려보았는데 예상보다는 훨씬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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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뉴욕을 잠시 둘러보고 3박 4일 동안의 짧은 여행을 마무리했는데 하얏트 호텔 덕분에 점수 제대로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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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뉴욕에 가신다면 바이크 택시는 비 추천합니다.
우버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버요금은 10불정도 나오는 거리)
호객 행위를 하길래 그래 뉴욕에 왔는데 한 번 타보자고 하고 처형하고 함께 탔다가 엄청 바가지 요금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처음에는 5불이라고 그러더니 40불을 달라고 하더군요~
처형이 강력하게 항의 하면서 경찰부르라고 하는 걸 30불 주고 끝냈습니다.
뉴욕은 걸어다녀도 되고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지하철 이용하셔도 되고 조금 먼 거리는 우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 몇 장 더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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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으로 센트럴파크 콜롬버스 서클 브로드웨이가  모두 2~3블럭이고 카네기 홀은 바로 맞은 편에 있어요~
럭셔리한 파크 하얏에서 정말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2XAlex
junmijualex@gmail.com

처음 내 나라를 떠났을 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보면서 삶에 변화가 찾아왔던 것 같아요
인생에서 여행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진다는 겁니다.
견문이라고 하지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머리가 신선해지는 기분을 알 수 있으니까요 
떠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소중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출장이나 비즈니스를 통해서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서
비행을 하고 숙박을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느끼기도 합니다.

시야는 넓어지고 가슴은 부풀어지고 영혼은 풍요로워지는 그래서 여행은 내 인생의 영원한 버킷리스트입니다.
떠나려고 결심한 순간 세상은 더욱 넓어지고 많은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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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돌
06/29/2016 12:20 am

럭셜 뉴욕 여행 하셨습니다. 뉴욕 파크하얏이 방이 좀 좁다는 후기들이 있지만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조식 사진 어디 갔나요 ㅎㅎㅎ 궁금합니다. 사진들이 너무 생생하네요. 날씨도 참 좋구요.

Tri
Tri
06/29/2016 5:08 am

뉴욕 다녀 가셨군요.
저 섹섹은 자연사 박물관 앞에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도 가끔 갑니다. 괜히 생각날때. 음료는 브루클린 라거구요.
뉴욕 호텔들은 저야 갈 일은 없는데, 그 가격은 정말 후덜덜이군요.
좋은 여행 되셨겠어요. (바이크 택시는 빼구요.)

MOXIE
Editor
06/29/2016 2:24 pm

위에서 두번째 사진 참 좋습니다. 🙂

체크인후에 방까지 동행하는건, 체인이 달라서가 아닌것 같고 호텔의 차이인듯 하더라구요.
저는 SPG에서도 여러번 방까지 가방 가져다 준적도 있어요.
힐튼에서도 저번에 싱가폴 콘래드에서도 방에까지 같이와서,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내려갔었습니다. 🙂

즐거운 여행 하신듯해요. 호텔도 좋고, 여러가지 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

디자이너
06/29/2016 6:23 pm

담달에 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철길
07/01/2016 2:23 am

헉… 회사에서 보고 있는데 19검 사진이!!! @.@
덜렁덜렁대는 태그가 눈에 팍팍 들어옵니다 ㅎㅎㅎ
파크하얏이 다른 호텔에 비해서 침대가 월등히 좋은가보군요.
한번 자러 갈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디자이너
08/12/2016 12:01 pm

근데 15000포인트를 돌려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받으신건가요?
저는 1000포인트 받을래 어메니티나 $25식당 크래딧 받을래 해서 1000포인트 한다고했는데 포인트가 안들어와서 전화하니 561포인트줘서 다시 전화했더니 1500포인트 준다고 해서 받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