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Dec 2016 월급쟁이인 저도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수 있나요?
이번 글에서는 며칠전에 @포조동님의 게시판 글에 댓글을 달면서 생겨났던,
개인이 비지니스 카드를 만드는것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볼까 합니다.
댓글에 이렇게 말씀 해 주셨어요.
“근데, 제가 비지니스 카드는 못 만들어서요…월급쟁이라서…ㅋㅋ”
오랜동안 포인트 게임을 하셨던 분들은 누구든지 처음에 가지셨던 의문입니다.
“내가 회사를 운영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어요?”
제가 게시판 글에 댓글로 간단히 말씀을 드렸지만, 회사 운영을 하지 않는 개인도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비지니스의 정의와 카드회사에서 정의하는 비지니스의 정의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크레딧 카드를 만드는 방법과는 다르고, 주의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몇가지 짚어보도록 하죠.
1. 카드회사에서 보는 비지니스의 개념
비지니스라고 하면 흔히 회사 이름을 만들어 놓고, 사무실이 있고, 비지니스 라이센스도 있는 그런 사업체를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크레딧 카드를 만들수 있는 비지니스의 범위는 생각보다 광범위 합니다.
Home Office 에서 무엇인가 경제활동을 하신다면 그게 비지니스라고 인정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집에서 굴러다니는 물건을 이베이에 내다 팔았습니다. 이것도 경제 활동이잖아요. 이경우도 비지니스로 인정이 됩니다.
Federal Tax ID(EIN) Number 가 꼭 있어야 하지는 않아요.
카드 신청 당시에 경제 활동이 없다고 하더라도, 향후 6개월정도 안에 새로운 비지니스에 대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비지니스용 지출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하실수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시라고 제가 조장하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비지니스에 대한 계획은 누구나 언제든지 세울수 있습니다. 계획은 향후에 바뀔수도 있구요.
제가 처음에 체이스 잉크 플러스 비지니스 카드를 받을때는 저는 기적적으로 바로 웹에서 승인이 났었어요. 이건 굉장히 드문 경우라고 보긴 하는데, 제가 그동안에 체이스에 쌓아온 크레딧이 상위 1%에 들었더라구요. 그 덕인듯 합니다.
와이프 이름으로 했던 체이스 잉크 플러스 카드는 전화하라고 메세지가 와서, 전화해서 새로 준비중인 비지니스를 하기위해 카드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몇가지질문”을 더 하고 승인 받았습니다.
여기에 “몇가지 질문”은 아래에 알려드릴게요.
2. 본인에게 알맞는 비지니스 카드의 선택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비지니스 카드들 인데요.
우리가 만드는 웬만한 개인카드에 비지니스 카드가 같이 있습니다.
개인카드와 비지니스 카드는 혜택이 많이 다르기도 한데요.
일단 저희는 적은 스펜딩 요구에 넉넉한 사인업 보너스를 줄때 그 카드가 저희에게 맞는 카드라 생각을 하지요.
제가 있는 카드를 위주로 설명을 드려보면요.
– Chase Ink Plus:
신청당시 UR Point 6만 받으면서 3개월에 $5,000 썼던것 같습니다. 다른곳에서 받을수 없는 5배 해당되는 카테고리가 있어서 없애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제 Ink Preferred 카드가 나와서, 어쩌면 조만간 그 카드로 대체될 수도 있네요. 신청시 바로 웹에서 승인 났습니다.
– Amex Business Platinum:
이건 제 이름의 카드이긴한데 회사에서 만들어준 카드라서, 사인업 보너스 같은것은 못 받았고 그냥 비지니스 카드 혜택만 제가 받아서 씁니다. 회사가 골드로 내리지 않는한에는 계속 유지할듯 합니다.
– Amex SPG Business:
신청당시 3개월에 $5,000을 사용하면 3만포인트 줄때 한듯 합니다. 쉐라톤 호텔에 갈때마다 라운지를 무료로 쓸수 있는 혜택이 좋습니다. 이카드 역시 신청시 웹에서 바로 승인 났습니다.
– Amex Delta Skymiles Business:
얼마전에 5만마일 보너스 링크 나왔을때, 3개월에 $2,000 사용으로 델타 항공 마일 5만마일 받았습니다. 같은 종류의 개인카드는 예전에 만들었어서, 비지니스 카드밖에 못만들었었네요. 신청시 웹에서 바로 승인이 났습니다.
– Citi American Airlines Business Platinum:
3개월에 $3,000 사용하고 American Airlines 마일 5만마일 받았습니다. 이 카드 역시 개인카드는 예전에 만들었어서, 비지니스 카드 만들었습니다. 씨티뱅크에서 비지니스 카드를 처음으로 신청해서 그랬는지,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 통화후 본인확인, 주소확인하고 승인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비지니스 카드들이 있습니다.
각종 좋은 딜이 나올때마다 게시판에서 얘기가 나올듯 합니다.
3. 신청시 몇가지 주의 사항
신청시에 개인카드 신성시와는 몇가지 다른 스텝이 있습니다.
실제로 신청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드려볼게요.
각 카드마다 신청서는 다른 양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물어보는것은 거의 다 비슷합니다.
Amex SPG Business 카드 신청서를 바탕으로 한번 둘러보죠.
실제 비지니스를 하시는게 아니라서, Legal Business Name과 Business Name on Card는 신청자 본인의 이름을 넣으시면 됩니다.
(이곳에 비지니스 이름을 임의로 정해서 넣으시면, 추후에 그 비지니스 이름이 들어가 있는 소정의 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카드를 받으시면 이름이 두 줄로 나올것이예요.
비지니스 주소와 전화번호는 집주소와 집전화번호를 쓰시구요.
그 아랫칸에 쓰실때 몇가지 주의하실게 있습니다.
비지니스의 종류
주로 Other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그렇게 하셔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Company Structure
여기가 제일 중요하신데요. 여기서 “Sole Proprietorship”을 선택하십니다.
이것을 선택하시면, 신청서 첫장 맨 밑에 있는 EIN 넣는 칸이 없어집니다.
Years in Business
앞으로 열게될 비지니스에 이용할 카드이기에 주로 “Less than one year”를 선택하고 넘어갑니다.
그 옆에 Number of employee 를 넣어야 하는데, 보통 2~3명 넣고 넘어갑니다.
Annual Business Revenue
이것은 생각하시는 금액을 선택하시면 되는데, 저는 보통 개인카드 만들때 넣는 제 개인 income을 넣고 가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이렇게 첫장을 작성하시고 넘어가면, 다음페이지에는 신청자의 개인 정보를 넣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이 페이지는 본인의 개인 정보를 넣는데, 개인카드 신청하시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비지니스 주소와 집 주소가 같다는 표시에 체크하시구요)
체이스 카드나 다른 비지니스 카드 신청서에는 EIN을 넣으라고 하는데, 그 곳에 신청자의 SSN을 넣으시면 됩니다.
4. 신청시에 나올수 있는 결과의 종류와 대처방안
– 바로 웹에서 승인
이 경우는 좀 드물기는 한데, 이렇게 된다면 정말 잘 된것입니다.
– 전화하라는 메세지와 함께 전화번호를 보여준다
전화하면 몇가지 질문을 하고, 대답에 따라 승인 여부를 알려줍니다.
(질문에 대한 내용은 5번을 참조하세요)
– 지금은 승인을 못 해주니 7~10일 기다려라
어떤분들은 기다리는게 약이라고 하시고, 저같으면 전화해서 확인 합니다.
– 바로 웹에서 리젝
저는 리젝은 받아본적이 없어서 경험은 없는데, 전화해서 상담해 보는 경우를 보긴 봤습니다.
5. 전화시 물어보는 질문의 종류 몇가지
– 신청자의 이름
– 신청 비지니스의 이름
– 비지니스의 종류
신청서에 작성한것과 동일한가를 보는 작업 같은데요.
Others라고 하셨을 경우에는 본인이 생각하시는 비지니스의 종류를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 비지니스의 역사
이제 시작하려 한다고 저는 그랬습니다.
– 비지니스의 annual revenue
너무 무리하지 않은 금액으로 말씀하시면 되고요.
– 비지니스의 한달 사용 예상액
이것도 적당한 예상액을 말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몇가지를 물어봅니다. (체이스에서는 요즘에 조금 더 빡빡해졌다고 하는데… 제가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비지니스를 하지 않는 개인이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수 있는가 하는 주제의 글을 써 봤습니다.
이 주제가 조금은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그동안에 글을 쓰는것을 조금 미뤄왔었는데요.
십수년간의 각종 블로거들이 실행해오던 방법이라서 어디에 적혀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하시는게 승산이 높습니다.
비지니스 카드를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물론 계실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부분이 제가 이 글을 쓰기 꺼려했던 큰 이유였습니다.
응답하라 1988 을 보신 분들 많이 계신가요?
(갑자기 응팔 얘기는 웬열~~???)
거기에 이런 말이 나왔는데, 나름 멋진말인것 같아서 적어놨었습니다.
선을 넘는다는 것
선이라는건 딱 거기까지란 뜻이다
선을 지킨다는 건 지금껏 머물던 익숙함의 영역,
딱 거기까지의 세상과 규칙과 관계들을 유지하겠다는 뜻이다.
그건 결국 선을 넘지 않는다면 결코 다른 세상과 규칙과 관계는 만날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새로운 관계를 꿈꾼다면, 선을 넘어야만 한다
선을 지키는 한 그와 당신은 딱 거기까지일 수 밖에 없다.
저는 우리 모두가 포인트 게임을 하시는데 각자에게 넘지 않을 선을 만들어 놓았으면 합니다.
그 선의 기준은 개개인이 모두 다를것이지요.
그리고 그 선이 옳고 그르다는 기준도 개개인이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내나름 그어놓은 선을 이미 넘어간 다른 사람들을 보고서도, 다시한번 돌다리를 두두려보고 가는게 나의 심정일것이예요.
하지만 내 선을 넘어가 있는 다름 사람들을 보고 따라하는 것도 그렇게 나쁜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올린 이 글의 내용도 먼저 그 길을 간 사람들 덕분에 우리가 따라 하면서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 이상 카드 “처닝”을 한번도 안해본 Moxie가 –
댓글을 언제 다시나 궁금했는데 아예 대문글로 올리셨군요.
사진보니 저도 3장 갖고 있네요.
잉크랑 SPG, Fly with Moxie ㅋㅋㅋ
체이스랑 달리 아멕스는 전화 안해도 승인이 잘 나서 내년엔 아플 비즈 하나 만들려구요.
이번에 만불에 십만 포인트 오퍼가 이메일로 왔는데, 개인 아플 클로즈할 이번 봄에 더 좋은 오퍼가 왔으면 좋겠어요.
작성중인데 댓글 다시면 반칙입니다!!! ㅋㅋㅋ
좋은 정보 나누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몰라서 못하는것과 알고 안하는 건 다르니까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에게 있고요.
늘 말하는 At your own risk !!
늘푸르게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몰라서 못하는것과 알고 안하는건 다르다!!!
승인나면 내 몫이고, 펜딩/리젝나면 남 탓이고… ㅋ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일종의 월급쟁이!입니다만ㅋㅋㅋ교수님께서 주시는 월급은 또 다른 종류라 ㅠㅠ 여튼 비지니스카드의 신청은 항상 생각을 좀 해봐야하는 문제 같더라고요 저도 앞으로 학교를 벗어나서 직장을 갖고 영주권을 받게 된다면 간단하게라도 컨설팅 혹은 이베이 등을 통해서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요즘 그것도 한 번 더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한 선과 그걸 통해서 받을 포인트의 가치 등등요 ㅎ 그래도 한번도 보지 못한 비지니스카드 신청 과정 재미있네요!
P.s 폰으로 비지니스를 타이핑하다가 오타가 났는데 ‘빚’이니스네요 ㅋㅋㅋㅋㅋ크레딧카드는 역시 ‘빚’인가요 ㅋㅋ
아.. 아까 신청과정 스샷 찍느라고 한번 가짜 신청하다가, 확실하게 뒤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저는 어느시점에서 Fly with Moxie 이름이 찍힌 카드를 받아볼까… 생각중이예요. 🙂
저는 내년에 집을 사야하는 상황이여서 6개월 전부터 조금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 사고 나면 한번 쭉~ 가볼까 하는데요. ^^
내년에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약간에 기대들도 있습니다.
그냥 막시님 따라 갈까 합니다.^^ Ink Preferred, Amex Business Platinum, Amex Delta Skymiles Business, Citi American Airlines Business Platinum 한번에 다 하면 않되겠지요?^^
한번에 안되시구요. ㅎㅎㅎ
비지니스 카드도 좋은 사인업 보너스가 나올때 하셔야죠~ 🙂
우와.. 감사합니다.
오늘 선을 한번 넘어보겠습니다. ㅋ
선 넘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완전 도움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조동님 덕분에 그동안 생각만 하던 글, 오늘 앉아서 한번 써 봤어요. 🙂
어머나….원래 아멕스 어카운트가 있어서 거기 들어가서 몇가지 넣고 클릭 그냥 승인이 났어요.
완전 신나네요.
4월에 하와이 가는거 클럽룸으로 예약할려고 했는데, 그냥 해도 되겠네요.
제 생각에 가끔은 선을 넘어도 되는거 같아요.ㅋㅋ 선배님들 말 들으니, 자다가도 떡이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본인의 아멕스 어카운트 홈에 있는 링크로 신청하셔서 승인 받으셨다는 말씀이죠?
신청시에 사인업 보너스 확인 하셨나요? 가끔 무료 숙박권을 주는 오퍼도 있는데, 제가 게시판 댓글에 걸어드린 오퍼는 25,000포인트짜리 오퍼였어요. 어디에 쓰는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25,000포인트가 숙박권보다 좀 더 유용하게 쓰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SPG 아멕스 카드의 라운지 혜택은 쉐라톤 호텔에서만 가능합니다.
네…신청하러 가니, 원래 아멕스 어카운트가 있으면 연결해서 열라길래, 연결해서 열고…
그리고 비지니스 카드를 여니까, 물어보는 질문이 좀 줄었어요..택스ID나 SSN을 넣으라는 말도 없고, 직원 숫자 넣으라는 것도 없더라구요.
너무 쉽게 approve가 나서, 어카운트 다시 나갔다 들어오니, 어카운트에 벌써 링크되어 들어와 있네요.
그래서 직원카드로 가족거 몇개 받고…ㅋㅋ 혼자 신나서 있네요.
그리고 4월에 하와이에 세라톤이나 하얏트중에서 갈려고 하고있었는데, 당분간은 쉐라톤만 이용하는 걸로 가야겠어요.ㅋㅋ
참, 그리고 사인업 보너스는 25000포인트에 3000불 더쓰면 5000포인트 더 주는걸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3천불 쓰면 원래 2만 5천에 5천포인트를 더 주는 오퍼가 있어요?
스펜딩이 $5,000이 아니구요?
흥분해서 정신 없나봐요… 3개월에 5000불이네요…. 3과 5가 왔다갔다..ㅋㅋ
ㅋㅋㅋ
아, 그리고 직원카드로 가족 카드 몇장 받으셨다고 하셨는데요.
AU카드의 갯수도 나중에 가족분들이 개인의 카드 신청하실때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가족분들이 체이스 은행에 카드 발급받으실때 2년동안 다른 은행 카드 포함 5장 이상 하시면, 그 후에 체이스카드는 승인을 안주거든요.
AU카드는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그게 궁금한게 가족들 SSN 도 안 들어가는데, 그게 다 알수 있나요?
그건 저도 좀 더 정확한것을 찾아봐야 하는데요.
알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PG AU 신청 해 봤는데요, 카드가 집에 오면 activate 할때 SSN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SPG 비즈 카드 AU 가 좋은게 전 부모님 만들어 드렸는데, 이거 갖고 서울 쉐라톤에서 포인트 숙박하면서 라운지 출입, 사우나(?) 출입 등 다 하셨어요. 만약, 카드 만들어 드린 가족분들이 aggressive 하게 카드 신청 안하실거면 쉐라톤 라운지 출입용 킵해도 괜찮은 AU 카드 같아요.
가끔은 선을 넘어도 되긴 하는데, 가운데 놓고 고무줄 넘기는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간이 생각보다 작아서 맘놓고 넘지는 못해요…ㅋㅋ
명심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알려주신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카드 지금 승인난거 확인해서 신나죽겠는데
고수의길은 험하고도 멀군요 ㅎㅎ
평생백수라 비즈니스카드는 떨려서 못할것같아요 ㅋㅋㅋ
리저브 승인 받으셨으면 정말 좋으시겠어요!!!
언니 드뎌 받으셨네요…축하축하
잘 정리해주셨네요~
크레딧 카드를 잘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요~
비지카드 만들어봐야 하는 데 6개월은 조용하게 있어야 크레딧 관리가 될 것 같아서 많이 아쉽지만
몰라서 못하는 것과 알고 안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ㅎㅎ
비지니스카드도 잘 이용하면 좋은 방법이 될듯해요.
부지런히 알렉스님도 해 보세요. 🙂
역시 막시님, 제가 궁금해 하던 주제였는데,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사파이어 리저브도 못받은 저는 ㅋㅋ 비즈니스로 눈을 돌릴까 합니다~ 좋은 글 고마습니다. 마지막에 쓰신 부분이 참 와닿네요
저도 리저브는 못받는 신세라서.. 그냥 업그레이드 했어요. ㅎㅎㅎ
비지니스카드도 좋은 카드들이 꽤 많아서, 하실수만 있으시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Moxie님.
가입하고 처음 댓글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비지니스 카드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스펜딩이 예정되어있어, Ink 카드를 신청할까 말까 고민중인데요, 제가 사파이어 리저브 10만 오퍼가 끝나기전에 한번 질러보자해서 질렀다가 승인 받아서 잘 쓰고 있는데요, 혹시 한달이 채 안됐는데 비지니스 잉크를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개인카드와 비지니스 카드는 상관이 없다고는하나 그래도 조심스러워서 여쭙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토랭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리저브와 잉크카드는 개인카드와 비지니스카드라서 상관은 없는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달이 안되셨어도 괜찮아요.
UR Point 많이 적립하시고 좋으시겠어요. ㅋㅋ 저는 5/24 룰에 걸려서 잉크카드는 못해요. 리저브도 못해서 그냥 사파이어 프이퍼드에서 업그레이드 해서 쓰고 있어요. ㅎㅎㅎ
지난 2년동안 5장이상 카드 만드신 기록이 없으시다면 리저브 후에 한달이 안되었지만,
잉크카드 하시는데 문제 없어보입니다.
꼭 승인 받으시길 바라고, 결과 알려주시면 다른분들께 도움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자주 뵐게요.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본글과 댓글들이 이미 2년 이상 지났는데 혹시 이게 지금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네, 글을 쓴지는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신청하는 방식과 개인이 비지니스카드를 신청하는 룰은 동일합니다.
다만, 이후에 체이스에서 잉크 비지니스 캐쉬카드와 비지니스 언리미티드 카드를 새로 내놓아서 선택권을 더 좋게 만들어 준게 달라진것이고요.
감사합니다.
항상 선 넘기가 꺼려서 못하던 비즈니스카드 저번주 선을 넘어보았습니다.
선을 지킨다는게 항상 긍정적으로, 경각심을 주는 뜻으로만 보았었는데 적어주신 문구가 계속 생각이 나는 한주였네요.
오늘 IHG 비즈니스 카드 승인 받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카드 승인 축하드립니다. 고저… 이제 38선을 넘었으니, 계속 북으로 가는겁네다~~ ㅋㅋㅋ
(하필 싸이트 제휴링크 수리중일때 하셨데요. ㅎㅎㅎ)
그러게요 타이밍이 ㅠㅠ
체이스 5/24 문을 닫고 메리엇 브릴리언트 스펜딩을 채워서 발리 릿츠칼튼 만다파를 1박 1k 메리엇 포인트를 털어 가보고파서 서둘러 열었습니다 ㅎㅎ
체이스 문을 닫기 전에 개인카드 하나를 채우라고 하셨는데 할게 없네요… 메리엇 바운드리스/IHG Premier 카드는 9월/10월 연회비 부과라 패스할까 하구요, 유나이티드 퀘스트도 애매하고 하얏도 오퍼가 안끌리고..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퀘스트나 하얏을 열어야하나 싶습니다.
Hyatt개인이나, UA Explorer를 하셔요. 퀘스트 말고.
Explorer는 연지 아직 반년이 채 안되어서요. 최근에 Quest를 Gateway로 다운그레이드 시켜놨습니다. 하얏 개인이 더 나을까요? 어짜피 앞으로 한 2년 쉴 생각 해야하니까요.
아니면 다른 은행 비지니스 카드를 하면서, 체이스는 under 5/24를 유지하는 방법도 좋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