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Jun 2019 Chicago 2019 #2.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5월중에 다녀왔던 시카고 여행기 2편에 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였던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가는때마다 특별히 전시를 하는 작품들이 있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램브란트전을 했습니다.
이곳 역시 시카고 CityPASS로 갈 수 있는곳 중에 여기 뮤지엄이 참 좋다고들 많이 하십니다.
시카고 씨티패스의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Chicago 여행시 이용하시면 좋아요 – Chicago CityPASS
3.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날씨도 춥고 비도 오는날, 램브란트 자화상전을 하는 Art Institute of Chicago
그 외의 여러가지 전시회도 동시에 하던데, 볼것 참 많았어요.
CityPASS가 있으면, 티켓을 받는곳이 따로되어있습니다.
표를 살때 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는데, 일반줄에 서는게 아니고 따로 되어있으니까 굉장히 빨랐어요.
씨티패스를 보여주면 위의 입장 티켓을 한장 주고, 또 다른 티켓을 한장 주는데요.
씨티패스있는 사람들은 오디오 가이드가 무료입니다.
돈주고 따로 사면 $5~6정도 하는듯 했는데, 포함되어 있으니까 좋았네요.
어떤 작품들은 설명을 들어보면 좀 더 알수 있잖아요. 도움되었습니다.
입장권을 내고서 올라가는 계단
오늘 이곳후기는 주로 사진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작품설명을 길게하거나 그러면 지루할것 같아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검색으로 확인하시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수 있으실거예요.
램브란트 자화상 (1640년 작품)
나름 이름있고 유명한 작품들도 많이 있었고,
이렇게 된곳에 각각 열어놓은 전시관에 찾아가보면 다른 재미있는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천 염색을 주제로 한 작품들
벽에 붙여놓은 염색한 천들인데요.
평상시 잘 입는 옷 브랜드들에서 떼어놓은것도 보이고 뭐 그러네요.
2층에서 보는 반대쪽 입구인데, 여기에 갔더니 피카소, 고흐, 고갱, 달리 등등의 명작들이 또 있었습니다.
볼때마다 항상 외로워 보이는 이 작품….
아주 유명한 작품입니다.
가끔 숨은그림찾기 오락에서도 나오는.. ㅋㅋㅋ
전시관에서 전시관을 이동하는 큰 공간에 이 작품이 있었는데요.
나름 유명한 작품인가봐요.
곳곳에 이곳에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설명도 해 주시고 그랬는데,
관광객과 자원봉사자들간의 대화를 들어보는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꽤 많은 모르던 정보를 얻을수도 있었어요.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들
Red Armchair – 1931년
Head of a Woman – 1909-10년
Mother And Child – 1921년
그외에 눈에 띄이던 작품들
멋진 작품들을 구경하고 났는데, 한창 비가 쏟아져서…
뮤지엄 길건너에 있던 커피샵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리프트를 타고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에서 리프트 탈때 한가지 팁은…
미시간 애비뉴상에서는 리프트 픽업을 못하게 해 놨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시간 애비뉴를 끼고 있는 사잇길로 들어가서 탈 수 있었습니다.
시카고를 가시는 일정에,
멋진 작품들을 보실수 있는 이곳 The Art Institute of Chicago를 꼭 기억하시고 한번씩 와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주변에 밀레니엄 파크나 다른 구경거리도 많아서,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셔도 좋을듯 하고요.
실제로 예술작품 이해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하루도 모자랄 정도일수도 있어요.
Moxie w/out Borders 시카고 2019년 여행기는 이제 이번 일정의 마지막 Shedd Aquarium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경하고 나왔더니 주차해 놨던 차가 견인을 당하는등의 사건들이 있었지만,
물고기들 신나게 많이 보고 여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2015년 여행기
Moxie의 Chicago 뚜벅이 여행기 #1 – Navy Pier
Moxie의 Chicago 뚜벅이 여행기 #2 – Downtown – A
Moxie의 Chicago 뚜벅이 여행기 #3 – Downtown – B
Moxie의 Chicago 뚜벅이 여행기 #4 – 100년 된 야구장 Wrigley Field
2019년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