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2019 #3. Shedd Aquarium – Moxie w/out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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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2019 #3. Shedd Aquarium – Moxie w/out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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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2019년 시카고 여행기 마지막편에 왔습니다.

아틀란타로 돌아가는 늦은 비행기를 타러가기 전에 시카고 씨티패스로 갈 수 있는 곳중에 마지막 한곳,

Shedd Aquarium을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아틀란타에 워낙에 잘 해놓은 수족관이 있어서, 다른 수족관을 꼭 가야한다는 그런 목적의식이 있는건 아닌데요.

그래도 각각의 수족관이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씨티패스의 일정에 포함이 되어있어서 그래도 가보는게 좋았다고 생각 됩니다.

씨티패스 정보

Chicago 여행시 이용하시면 좋아요 – Chicago CityPASS

4. Shedd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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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는 곳을 참 찾기가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여기서 이런 일도 있었어요.

Chicago 다운타운에서 렌트카 견인을 당했어요 – 경험으로 배워보는 주의사항 몇가지

위의 사진은 그곳에 주차를 하고서, 시카고의 칼바람을 헤치면서 수족관으로 가면서 한장 찍어본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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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여러가지 구경할 곳이 많아요.

Field Museum이나 Adler Planetarium은 이곳 Shedd Aquarium과 같이 씨티패스로 갈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날은 이곳에서 멀지않은 스테디움에서 큰 콘서트가 있어서 주차가 말이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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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쿠아리움의 일반 입장료는 $40입니다.

그 외에 추가로 옵션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4-D Experience같은건 추가로 $5을 더 내는것 같았는데, 씨티패스 있다고 무료로 티켓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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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패스 있으면 일반인들 줄 서있는 곳 말고, Will-Call 섹션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거기는 거의 사람들이 없습니다.

한가지 이상한건, 위에 보이는 카운터가 그렇게 바쁘지 않은데 사람들이 계속 줄을 서 있었어요.

저희는 윌콜에서 있다가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곳에 가서 입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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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패스는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그 절약하는 내용을 보여주기 위해서 워와같은 표를 만들어 놨습니다.

잘 계산해 보면… 아주 많이 절약하는건 아닌듯 한데, 여러가지 편한점들과 추가로 무료로 되는것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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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4-D 상어영화를 무료로 보게 해 줍니다.

그냥 보려면 입장료 외에 $5 추가로 내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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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의 모습은 대부분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각 어항(?)에 신기한 물고기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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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본 거북이의 한 종류인데요.

좀 무섭게 생겼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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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종류인지 옆에 써 있는데, Mata mata Turtle이라고 합니다.

길가다가 만나면 무서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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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Eel 이예요.

진짜 전기가 통하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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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류도 장어의 일종인데요.

사이즈가 너무 크고, 얼굴이 무섭게 생겼습니다.

제가 세인트 마틴에서 스노클링할때 비슷한 종류를 본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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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가 빠지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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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의 종류인것 같은데, 얼굴이 진짜 못생겼네요.

“넌 너의 렌트카가 견인이 되고 있는줄 알고 있느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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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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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할떄 받았던 4-D 영화를 보러들어갈때 하나씩 가져가는 안경입니다.

약 15분동안 하는데, 그냥 상어영화에 물 조금 뿌리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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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펭귄들이 있는 곳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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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품었는지 이렇게 보호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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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족관에는 사람들이 이것 보러 온답니다.

짧은시간을 돌아본 수족관이지만, 많은 물고기들도 봤고요.

이곳에서 밖으로 나가면 생겼을 일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틀란타 수족관에 가보신 분들께서는 이곳에 오시면 실망하실듯 하지만, 시카고 씨티패스 구매하시고 여행중에 2~3시간 오실수 있으면 오시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돌고래쇼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저희는 못봤는데, 자판기 같은곳에 가서 보고 싶은 시간을 지정해서 넣으면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매년 자주가는 시카고인데, 이렇게 다운타운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여러곳을 못가는게 현실이였는데요.

이번엔 그래도 재미있는곳 몇곳 다녀왔습니다.

시카고 여행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2019년 시카고 여행기를 마칩니다.

질문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 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2015년 여행기

Moxie의 Chicago 뚜벅이 여행기 #1 – Navy Pier

Moxie의 Chicago 뚜벅이 여행기 #2 – Downtown – A

Moxie의 Chicago 뚜벅이 여행기 #3 – Downtown – B

Moxie의 Chicago 뚜벅이 여행기 #4 – 100년 된 야구장 Wrigley Field

2019년 여행기

Chicago 2019 #1. 360 Observation Deck & Willis Tower Skydeck – Moxie w/out Borders

Chicago 2019 #2.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 Moxie w/out Borders

Chicago 2019 #3. Shedd Aquarium – Moxie w/out Borders

 

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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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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