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Apr 2020 메리엇 로열티 프로그램 연장 – 2022년 2월까지
이번 포스팅은 메리엇 티어 연장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에 하얏 프로그램글에 댓글로, 메리엇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것인가 하는것에 대해서 댓글을 달아놨었습니다.
월드 오브 하얏 (WOH) 로열티 프로그램 베네핏 연장 – 2022년 2월까지
조금전에 메리엇 CEO가 보낸 이메일에 그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미 동부시간 1시에 이메일이 왔어요)
메리엇도 현재의 Status를 1년 더 연장하고, 포인트 유효기간도 연장해 줍니다.
이외에 SNA(Suite Night Award)의 유효기간도 1년 더 연장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 메리엇 로열티 프로그램 연장 소식이였습니다.
이로서, Hyatt, Hilton, Marriott 이렇게 3사는 올해의 티어가 내년으로 그대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 이메일 보자마자 앗!!! 그랬는데 2019년도에 earned status 기준이네요 ㅠㅠ 전 작년에 39박인가 밖에 못채워서 메리엇 골드로 강등됐어요 ㅠㅠ
저도 이번엔 골드로 내려가서 이건 혜택을 못받는데, 하얏티어를 그대로 지켜주고 30박 숙박크레딧이 있어서, 올해 하반기에 메리엇을 가면 될것 같아요.
전 이걸로 앰버서더 유지라서 올해 남은 기간동안 하얏에 그냥 몰빵하면 될거 같네요….
근데 하얏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긴 하네요…ㅠ.ㅠ
포조동님은 메리엇을 유지시켜주니까, 하얏으로 가시면 되고.. 그런 계획이 세워지네요. ㅋ
하얏은 30박 익스플로리스트정도만 되도 충분히 혜택을 누릴수있습니다.
익스플로리스트 전용 고객센터 라인이 있고 비수기에는 호텔측에 익스플로리스트 회원인데 클럽라운지를 이용할수있게해달라고 요청하면 클럽라운지를 이용하게 해주는 호텔들도 있으며 일반룸을 예약한후 호텔 체크인때 익스플로리스트 회원카드를 보여주면서 클럽라운지 입장료 50% 할인을 협상할수도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자격을 달성하는 방법은 하얏 플레이스에 숙박하면서 지역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지니스맨들을 위한 사무용 책상이 잘 되어있는 그랜드 하얏트의 클럽라운지에서 조식,afternoontea와 이브닝칵테일을 즐기면서 투숙하는 것이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메리엇은 3월에 티어를 달성하면 티어가 2년동안 유지되지만 하얏은 올해 7월에 티어를 달성하면 2022년2월까지 티어가 유지됩니다.
조건없이 올해의 티어를 내년까지 연장해준 하얏,힐튼,메리엇에 비해서 티어 갱신에 필요한 숙박일수만 줄여준 IHG의 로얄티 프로그램이 실망스럽습니다.
이제 IHG의 Loyalty 회원들의 대규모 이탈사태가 예상되는데 IHG가 Loyalty 회원들의 대규모 이탈을 막기위해서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기대됩니다.
호텔 체인들이 이런일이 생기면 서로 회원들이 움직이긴 하는데, IHG는 워낙에 로열커스터머들이 많기로 유명한데라서… 이건 좀 지켜봐야겠어요.
뭔가 변경된것을 내놓을수도 있기는 하고요.
저도 골드로 강등된지라… 강 건너 일이네요. ㅋㅋㅋ
저는 하반기 메리엇 20박을 목표로 가볼까 해요. 다시 플래티넘 달아볼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