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Oct 2020 BA award ticket 할인으로 예약한 BA 일등석 발권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오늘 갑자기 나온 BA 할인으로 갑작스럽게 예약한 London- Los Angeles 일등석 발권 후기입니다.
런던까지 가는거는 지난번 cathay로 발권을 했습니다.
발권 후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돌아오는 표는 그때쯤 가서 돌려받은 버진 아틀란틱으로 예약할까 하고 그냥 놔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50% 할인을 한다는 말에, 오늘 급하게 발권을 해봤습니다.
닉네임에 맞게, 전 포인트를 조아해서, 포인트를 할인해준다니 너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게시판에도 올렸지만, 할인 기간은 10월 13일까지 이고, 여행은 내년 6월 30일까지 마치면 됩니다.
일단 BA 회원이어야 로그인을 하고 표을 찾을수가 있으니, 회원가입은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다른 등록같은건 필요 없습니다. BA companion voucher를 사용할수 있다는데.. 전 없지만, 이게 있는 경우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좀 뒤져보니, 카드를 3만불이상 쓰면 준다는 군요… 없어도 됩니다! ㅋ)
일단 제가 가는 날에 표를 찾아봤습니다.
non stop은 2편이 보이고, 다른것은 one stop입니다.
AA 도 non-stop 편이 있는데, 보이지 않네요. 어차피 보여도 파트너 비행사표는 할인을 해주지 않으니, 패쓰!
아래와 같이 낮비행기는 4자리까지 보이고, 3시반 비행기는 2자리가 보였습니다. (한자리를 제가 가진후의 스크린 샷이라 한자리만 보입니다.)
저녁에 들어가니 12시비행기도 2자리만 남았더라구요.
계획있으신 분은 빨리 서둘러야 할것 같아요.
BA 직항을 선택해서 누르니, 아래와 같이 42500 avios에 $453.71 의 할증료가 나오네요.
근데 왜 할증료가 막상 계산할때는 더 올라서 나왔습니다. 아직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one stop을 눌러보니, 59000 Avios에 $585.43 으로 Avios 50% 할인이 BA 비행편에만 적용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항 BA로 선택해봤습니다.
선택을 하고 보면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옵션이 나옵니다.
이거 다 사고 난후에 다시 들어가서 한 스크린 샷인데, 유할이 또 바뀌었습니다. (같은 비행편을 클릭한것입니다.)
이노무 유할은 어떤 기준인건지…
하여간 Avios가 모자라면 아래와 같이 돈을 더 내야 하는 more pricing options가 있는데… 안그래도 비싼 유할을 더 낼순 없으니, 그냥 구경만 하는걸로….
그래서 잽싸게 MR을 BA로 옮겼습니다. UR도 옮길수 있습니다. 둘다 1:1의 비율로 넘어갑니다.
넘긴후 한시간도 안 되어서 BA 어카운트로 들어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예약을 했습니다.
같은 비행에서 시간 마다 다른 유할이 나오는군요.
예약을 하고 나서, 가격을 찾아보니, 11385 파운드가 나오네요. 달러로 계산하니 15000불 정도로 나오네요.
편도라서인지 더 비싸군요. 갑자기 575불이 안 아깝네요 ㅋ
컨펌이메일을 받고, manage my booking으로 가서 자리 지정을 했습니다.
아직 아무도 없네요. 2A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제가 타고 싶은 BA 일등석은 787 -9 기종인데, 제가 선택한 날엔B 777과 A380 밖에 없었습니다.
거꾸로 LA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는 787도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787-9 일등석입니다. 이걸 못타서 안타깝긴 하지만, 만족하며 타보겠습니다.
그래서 A380을 선택했습니다.
A380이라도 타보겠습니다.
A380을 선택하고 나니, 오늘 다른 소식에서 777 일등석을 새로 만든다는 군요…문을 달고 private 하게… 에효….
BA의 비즈가 좌석이 진짜 불편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새로 만든 비즈는 문이 달려있는데, 일등석은 문이 없다고 많은 컴플레인이 있었는지 개선한다고 하네요.
문을 달고, 안전벨트도 3 points seat belt로 바꾼다네요.
BA 일등석 후기는 기돌님께서 써준신게 있습니다.
그리고, concorde room 도 가보고 오겠습니다.
요즘은 일등석보다, 비행기 자국의 일등석 라운지가 더 끌립니다.
그래서 일등석을 탈 경우 그 나라 출발을 선택하는게 훨씬 즐길 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기돌님 후기는 여기에 있습니다.
가서 맛사지도 받고, 맛있는 샴페인도 많이 마시고 오겠습니다.
이렇게 3월비행을 예약하긴 했지만, 우리의 변수 코로나가 있어서 아직 불안불안합니다.
꼭 좋은 여행 할수 있길 바라면, 일등석 탑승을 기대해봅니다.
Cancel 가능한 티켓 인가요? 유할이 비싸긴 하네요
현재로는 cancel이나 change fee가 없긴하지만, 어떤 경우 마일리지 redeposit fee로 55불을 받을수도 있다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는 안 받겠죠.
그리고, 유할은 refund 된다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고….ㅠ.ㅠ 요즘 비행사들이 유할을 빨리빨리 안 돌려주네요.
안되면 디스퓻 해야겠죠.
그리고, 원래 BA랑 버진 아틀란틱이 유할이 좀 세긴 합니다. 그래서 다들 잘 안 하는데… 마일이라도 싸니, 이럴때엔 고려해봐도 될만하죠
이번에 세이브 한 마일 가치만 해도 유할보다 높을 듯 하네요.
지금이 BA 마일 사용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것 같네요.
그쵸? 늘푸르게님이 그렇게 말해주니, 어제 막 지른 표에 잘한 것인가 했는데…맘이 놓이네요!
유할을 그나마 피할수 있는 공항들을 위주로 찾아보시면 조금 절약하실수 있어요.
인천공항도 그런공항중에 하나라서 LHR-ICN 구간에 일등석 없는 B787다니는데, 할증료에 세금까지 $200 조금 넘게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이번 프로모션이 너무 좋아서 저도 좋은 일등석, 내년 5월표로 한장, 비지니스 한장 발권을 해 놓은 상태예요.
좌석여부가 수시로 바뀌던데, 13일까지 계속 뒤져보려고 합니다. 내년엔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전제하에 지를땐 이렇게 질러야 하는것 같아요.
저는 51,000마일에 $45.16으로 HKG-LHR 일등/비지니스석 한장씩 했어요.
저도, 런던 출발 LA오는거 남편거 한장, 그리고, 런던출발 홍콩 들어가는걸로 5월 표 더 예약 했습니다.
표가 점점 없어지더라구요…홍콩 출발은 아직 많구요
홍콩 출발도 3월 30일에 비행기 두편에 모두 12자리 일등석이 보이더니, 조금씩 없어지기 시작해요.
저는 3월엔 가기가 좀 이를것 같아서, 5월로 했는데.. 이제 홍콩 출발도 자리가 없어요. ㅠㅠ
지금 다시보니까, 홍콩-런던(홍콩출발)에 일등석 자리있는 날이 3/29인데, 아까 12자리 있더니, 지금은 8자리 남았어요. 아!! 이때 가면 두명 일등석을 탈 수 있는데, 아까워요.
저도 일등석은 그 나라에서 탑승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오며 가며 즐거운 비행이셔서 기대 많이 되시겠습니다. ^^
그쵸…라운지땜에라도 그 나라 출발이 최고 인거 같아요…
캐세이 라운지와 콩코드룸, 아주 기대 되네요….코로나로 라운지 문 닫으면 안되는데…
Lax LHR business 왕복 으로 6월말 알아봤는데 62500 마일에 유할이 $1800 나와서 기절할 뻔했어요… 일등석 은 없었구요… ㅠㅠ
뭔가 잘못 보신것 같은데…유할이 잘못 된것 같구, 비행편도 혹시 파트너 에어라인 아니였나요? 6월 말까지 BA는 다 할인에 들어가는데요. 이상하네요
다시 들어가보니, 6월에 그렇게 나오네요. 에효… 저는 LA 출발은 거의 안 봐서…유할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현재 LHR에서 LAX로 돌아오는 일등석도 6월말까지는 거의 없어졌더라구요…ㅠ.ㅠ
제가 오늘 해봤더니, 편도 편도가 더 싸네요. BA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왕복으로 하면 더 비싸게 우할이 나오네요…그래도 비싸지만, 편도편도 사는게, 훨 금액이 적게 나와요.
LA-LHR이 편도로 $747.90, LHR-LA가 $580.88, 그리고 왕복은 $1805.37… 뭐 이런 계산법이…$500 정도 차이가 나네요….
와 저도 발권 할까요? ㅎㅎ 부러워요 그런데 내년에 런던 여행 갈수 있을지..아직 무서워서 그저께 계속 해봤는데.. 같은 날짜 같은 비행으로 했는데 유할이 어떨땐 500불 때 나오고 어떨땐 400불때 나오고 계속 바껴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그게, 끝까지 가서 나오는 금액이 맞아요…제가 보기엔 가끔 파운드가 달러처럼 표시될때가 있는거 같아요. 제가 런던에서 홍콩가는걸 샀는데, 첨에 3천 몇불이 나온거예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홍콩 달라 같기도 하고…확실하진 않은데, 그런 에러인거 같아요…
LHR LAX 일등석을 6 월 말에 $550 있으면 잡으려고 했는데 없네요. 비즈니스 만 남았나봐요. 포인트 는 돌려받을 수 있는데… 유할 도 금방 돌려줄라나요?
제기 이번에 제 BA 발권하면서 했다가 취소할 일이 있었는데, 마일은 바로 돌아오고요. 할증료와 세금은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표가 거의 며칠만에 전멸입니다. 막시님처럼 홍콩에서 런던 오는 표는 좀 있고, 다른 구간도 비즈는 많이 있는데, 일등석이 잘 안 보여요…ㅠ.ㅠ
Hong Kong to 영국 가는 표는 유할 을 더하지 못하게 한다네요.
네, 맞습니다. 유할을 금지하거나 제약하는 나라가 10개국이 있는데, 그중에 한곳이 홍콩이라서, 홍콩 출발 발권은 할증료가 $0예요.
제가 HKG-LHR 발권후기를 거의 다 작성했는데, 내일 저녁쯤에 포스팅 할까 하거든요. 거기에 그 내용을 넣어놨습니다. 🙂
BA는 정말 유할이 후덜덜하네요.
포조동님 일등석 타실 내년 3월에는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길 기도해 볼께요. 코로나 걱정없이 발권하고 여행다니는 날이 얼렁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