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AA 탑승후기입니다. (LAX)-Update AA first class food service (10/16/20)

16 Oct 2020 코로나 이후, AA 탑승후기입니다. (LAX)-Update AA first class food service (10/16/20)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AA domestic first class에서 다시 간단한 음식을 serve 하는 update입니다.

이번주 (10/12/2020)  아틀란타 오는 비행편으로 AA를 다시 탑승했습니다.

non stop을 끊었는데, non stop 편이 모두 캔슬되어서 달라스를 한번 들렀다가 왔습니다.

이번엔 first class 손님이 없어서인지 업그레이가 되었습니다. DFW-ATL은 이틀전에 upgrade가 되었고, LAX-DFW은 출발전에 upgrade가 되었습니다.

지난번 비행까지는 first class도 drink 만 serve를 해주고, 음식은 안 줬는데, 얼마전부터는 다시 간단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출발전 drink 제공은 아직 없으며, 출발후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탄 비행기는 전체 모니터를 다 없앴습니다.

대신 식탁과 의자 등받이에 전화기나 타블렛을 편히 놓을수 있게 해놨습니다. 편하더라구요.

여전히 AA는 full flight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어쨋든 조금씩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빨리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update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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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17/2020)  다시  LAX를 갈일이 있어서, AA Lounge를 방문해봤습니다.

아직도 많이 한산하구요..공항 오는 길이 하나도 안 막히더군요.

물론 첵크인 카운터도 한산한데, 일하는 사람은 예전보다 아주 많아졌습니다.

TSA pre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라운지는 다시 오픈했는데, 저희가 들어왔을때는 넓은 라운지에 저희 포함 4명이였습니다.

어떤 라운지는 hot food 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는 하는데, LAX는 아직 아닌것 같습니다.

자리는 안내해주는 대로 가야하고, 멀찌감치 띄워서 앉혀줍니다.

음료수는 주문하는대로 스낵박스와 같이 갖다줍니다.

술은 직접가서 주문하면 줍니다.

스낵박스안에 제가 좋아하는게 많아서, 그런대로 맘에 듭니다.

저희 사이트 회원들은 AA를 많이 이용하진 않지만, 그래도 LAX 라운지 오픈했다는 소식 다시 업뎃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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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출장이 시작되면서, 짧게 올리는 AA 탑승후기입니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점만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첵인 카운터에 사진과 같이 아크릴판을 다 설치해놓았습니다.

물론 다들 마스크 착용하고, 장갑을 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이 거리 유지 표시판이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거리 유지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T4에는 TSA pre가 닫혀있어, 다들 같이 들어가면서, ticket 보여주고, 신발은 안 벗고 들어갔습니다.

그치만 랩탑등은 다 꺼내야 했습니다.

TSA pre가 없었어도 보안검색 통과하는데 5분도 안걸렸습니다.

 

탑승전 , AA가 마스크를 안쓰면 비행탑승 거부 가능하고, 앞으로도 탈수 없다고 계속 방송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게이트 앞에서는 마스크가 없으면 달라고 하면 주더군요.

다행히 다들 마스크를 차고 탑승은 했는데, 승무원들이  쉬는 동안 마스크를 벗더라구요.

 

타는 입구에서, 손님 모두에거 이렇게 가방을 하나씩 줍니다.

가방안에는 물하나, 과자 하나, 그리고 세니타이저 한개가 들어있습니다.

일등석이나 이코노미나 다 같습니다.

음료는 request하면 서브해주는데, 일등석이라도 다 플라스틱 컵에 줍니다.

자기도 하고, 화장실가기 싫어서 아무것도 안 먹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기전에 의자를 닦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어요…(제 주변에서는…)

저만 무지 민감한 사람처럼 보이더라구요…그래도 어쩌겠어요. 전 열심히 닦고 앉았습니다.

 

유감스럽게도, AA는 비행기를 만석으로 채워서 떠났습니다.

dallas 가는 비행기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정말 많이 태우더군요.

싸웨나 델타랑 너무 비교가 되더군요 ㅠ.ㅠ

 

코로나 이후, 비행사들이 서비스를 많이 줄여서 비행에서 주는 즐거움은 많이 사라진거 같아요.

빨리 백신이 개발되어서, 예전처럼 맘놓고 여행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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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DFW 의 Admirals club을 들려보았습니다. (C19 옆)

역시, 전체적으로 아클릴판을 설치 해두었고, 손세정제를 군데군데 위치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의  자리는 이 라운지가 워낙에 커서 띄엄띄엄 다들 앉아 있습니다.

당연히 부페 음식은 없었고, 바에서 술을 주문하면 주고, 스낵도 달라고 하면 줍니다.

술은 플라스틱 컵에 담아주고요…

스낵은 저는 안 먹었는데, 투명한 투고 케이스에 크래커와 치즈, 프로슈토햄 등등을 약간씩 넣어서 주는거 같았어요.

과자나 쵸코렛을 달라하면 주기도 하더라구요.

술 메뉴도 QR코드로 보게 해놨어요.

인상깊은것은 2-3명의 직원이 손님이 들어오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앞에 아무도 못 앉게 표시를 놓아주고요, 떠나면 자리를 다 소독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라운지는 열심히 소독하고, 잘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비행기는 또 full 이였습니다. ㅠ.ㅠ

대신 요즘은 승무원들을 예전처럼 마주보는 자리에 안 앉히는거 같아요.

1등석 맨앞자리 한칸과 이코노미 맨앞 두칸을 블락 시켜서, 거기에 다 앉히더라구요.

승무원을 위한 배려겠지요.

오는 비행기에서는 소독하는 와입대신 세니타이저가 들어있었어요. 과자 내용물도 바뀌구요.

어쨋든 출장 잘 마치고 돌아와서 저희는 며칠 격리하고, 코로나 검사를 갑니다.

검사후 음성이면 다시 출근할려구요. 당분간은 재택을 하구요. 

다행이 아직은 아픈곳도 없고 한데…좀 두고 봐야겠죠.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