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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포틀랜드: 숨은 Local Hotspot (Bagby Hotspring)

otherwhile otherwhile · 2019-04-02 15:47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2주 전에, 일정이 있어서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다녀왔네요.

제가 달라스로 이사오기 전에 10대와 20대의 젊은 시절을 보냈던 아름다운 도시인데요, 하루 시간이 남아서 다녀온 Bagby Hotspring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포틀랜드에서 약 1:30-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local 분들도 잘 모르는 온천이 있는데, 그곳이 Bagby Hotspring.

포틀랜드 방문하게 되시면 한번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bagbyhotspring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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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google map에 찍으시면 이렇게 나오시는데요, 우선은 산속으로 들어가면 인터넷이 안터지기에 꼭 physical copy를 뽑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고, 우선은 위에 google map을 찍고 가시면 온천할 수 있는 장소로 갈 수 있는 주차장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그리곤 30-45분정도 하이킹을 해야 되는데, 길이 하나라 길을 잃고 할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지, flash light나 따뜻한 옷을 가지고 가시는 건 잊지 마시고요, 산에서는 해가 빨리져서 ㅠㅠ 어느정도 대비를 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주차장

- 구글에 Bagby Hotspring을 찍으시면 주차장으로 가시는데, 주차장이 그렇게 크지 않아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거의 도착하기 전 10분 전에는 조금 aware하시면서 운전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 parking fee는 donation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그냥 donation 개념으로 얼마를 하시든(안내셔도 뭐~!) 상관없습니다.


2. 하이킹

- 30-45분 정도 하이킹을 하시게 되는데, 보통은 운동화(등산화까지는 너무 오바이고) 신고 가시면 길이 잘 나있어서 별 고생없이 왔다갔다 하실 수 있을 듯 해요. 거의 평지수준의 하이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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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천 즐기기

- 도착하시면 public area와 private area가 따로 있습니다. Public area는 open roof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큰 hot pot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완전 삐집고 들어가고 이러진 않습니다), 단지 한가지 염려되는 부분은 도시자체가 liberal 해서 많은 부분, 남녀노소 그냥 nudity로 즐기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문화충격을 경험하실 수 있지만, 그냥 잘 넘기시길 ...) 수영복이나 간단한 온천용 옷을 입고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 가족과 함께 가시는 분들이나 이성과 가시면 public area에 가시기 쪼까 거시기 (?) 하시다면 ㅠㅠ 그냥 room 형식으로 되어 있는 private area로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이 너무 뜨거워서 차가운 물을 퍼다날라야 되는 수고도 있지만, 지붕이 뚫려있어 너무 좋습니다^^ 하늘도 보고 자연을 만끽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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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public area 사진인데, 예전 사진이라 지금은 renovation도 하고, big hotpot(5-6명까지도 수용가능)도 4개로 늘려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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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private area 사진이고, 4-5개의 개인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구려서 그런데, 깨끗하게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4. 몇가지 팁

- 물은 충분히 챙겨가시고요(dehydrate 방지용^^), 완전 외진 곳이라 보통은 꼭 필요한 물품(flash light, 가벼운 외투, 담요, 수건 등)은 꼭 챙겨가세요^^ 때론 3월인데도 눈이 안녹아서 가시기 힘들 수도 있으니, 날씨나 기타상황들을 감안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마도, Mount Hood 산 중턱에 위치해서 그런 듯 합니다^^).

- Finger snack 정도는 가지고 가시면 좋을 듯 해요^^ 보통은 온천 후, 하이킹까지 감안하신다면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소진되십니다. 특히, 아이의 경우에는 더 그렇구요. 그래서 가능하시면 간단한 snack 종류를 지참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우선, (한국하면 ...) "때" 밀고 이런 분위기 아니라는 건 ㅋㅋㅋ 굳이 설명 안드려도 될 듯 하고요, 물이 워낙 좋아서 나중에 온천후에 나오시면 피부가 약간은 미끈미끈하셔요 (그런 느낌을 싫어하실 수도 있겠지만, natural 한 증상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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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마지막으로 대학절친이랑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3월 중순인데도, 눈이 수북하네요^^)


포틀랜드 지역에 여행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꼭 wish place lists에 넣으시길 강추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호주 브리스번과 오키나와 방문 예정인데, 여건이 된다면 후기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꾸벅!)

첨부파일 1개
Total 60

  • 2019-04-02 21:23

    저도 온천 참 좋아하는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근데 저 나무에 한명씩 들어가나요?


    • 2019-04-02 22:03

      사람이 없으면 public area에 혼자 들어가기도 합니다^^ 보통은 같이 들어온 그룹끼리 즐기기도 하는데, 가끔 같이 합석도 하고 이러네요^^ 단지 nudity 상태가 아니라면 why not?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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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데서 퍼온 사진인데) Renovation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Attachment : 2014-09-oregon-coast-19.jpg


  • 2019-04-03 00:03

    어머 미국에 이렇게  좋은 온천이 있었어요???   포트랜드 언젠가 가면 꼭 방문해보겠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아보여요 


    • 2019-04-03 01:19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2019-04-03 00:41

    포틀랜드 근처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설경 속의 온천장... 너무 운치 있네요.


    • 2019-04-03 01:20

      절대 추천입니다~!


  • 2019-04-03 00:47

    이런데가 있었네요? 멋진곳 소개 감사합니다. 

    저는 조만간 저번에 @잔소리여행꾼 님 다녀오신 콜로라도에 가서 온천을 가볼까 하는데요. ㅋㅋ

    그런데 여기는 다녀와서 리뷰를 남겨야지, 발권을 하고 갔다가 옷벗고 들어가는데 만나면 좀 그렇겠어요. ㅋㅋㅋㅋㅋ


    • 2019-04-03 01:17

      앗~! 콜로라도는 저의 wish lists 중에 하나이긴 한데~! ㅎㅎㅎ 저도 가고 싶네요 🙂


      • 2019-04-03 02:13

        제가 5월말까지 써야하는 무제한 하얏 숙박권이 1장이 있어서.. 거기 파크하얏에서 쓰면서 다녀올까 했지요. ㅋㅋ


    • 2019-04-03 03:08

      오늘 매니저분에게 들었는데 Glenwood Hot Springs 근처에 온천 좋은거 두개가 있답니다.
      비버크릭 옆입니다.
      하나는 수영장처럼 큰 온천, 다른 하나는 작은 사이즈이지만 아담한 온천.


      • 2019-04-03 03:11

        Glenwood는 보통 Denver에서 Rent 해서 가나요? 아님, 비행기가 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저도 Colorado 온천하면 여기로 생각을 했었는데 ... 맞나요?


        • 2019-04-03 03:22

          Aspen공항에서 가면 한시간, 덴버 공항에서 가면 3시간 운전하고 가는데요?
          가볼만 하겠어요!!!


          • 2019-04-03 04:12

            방금 dfw-ase 찾아보니 직항이 있네요^^ ㅎㅎㅎ 하루에 한편인데, 나쁘지 않은 시간(10:30-11:45, 2:30분 소요)이라 바로 계획해야 겠습니다~!!!!


            • 2019-04-03 04:13

              오!! 좋네요!!!


      • 2019-04-03 03:15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둘중에 어디가 좋은지, 아니면 두군데를 다 다녀올지 결정을 해 봐야겠어요.


        • 2019-04-03 04:07

          이거 저도 급 온천여행이 너무나 땡기는데요^^


          • 2019-04-03 04:12

            검색해서 보셨는지 모르는데, 여기가 이렇게 생겼네요. 어른 하루에 $17.50 내고 사용하고요. 

            저 물이 다 온천물이라는 말이잖아요? ㅋㅋㅋ

            Screen Shot 2019-04-02 at 11.32.17 PM.png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4-02 at 11.32.17 PM.png


            • 2019-04-03 04:16

              (친구말에 의하면) 굳이 숙박은 여기서 안하더라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탈의실, 샤워실이 다 구비되어서 깔끔하게 온천욕 및 수영하고 온다는 ㅋㅋㅋ 근처에 보니 대부분의 호텔 계열들은 다 있어서 포인트로 다녀올만 한 장소인 듯 합니다^^


              • 2019-04-03 04:17

                숙박은 저희는 포인트로 가능한곳에 가야죠~ ㅋㅋ


                • 2019-04-03 04:18

                  ㅎㅎㅎ 그러게요! 특히 늦가을이나 겨울에 가면 무지 좋데요 🙂 아놔~! 이거 집에 보스님한테 허락받고 바로 질러야 되려나? ㅋ


                • 2019-04-03 17:01

                  문득 생각 난 건데 피크 하냣 비버 크릭 가실 거면 거기 야외풀도 충분히 좋아요. 거기서만 즐기셔도 될텐데.


              • 2019-04-03 19:41

                오.. 그렇군요. 꼭 저기서 숙박해야하나 그랬었는데...


            • 2019-04-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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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on Mountain Hot Springs
              이라는 또 다른 온천이 바로 옆에 차타고 10분정도 거리에 있답니다.^^


              매니저분이 캠핑전문가라서 자연을 좋아라 하십니다.


               

              Attachment : KakaoTalk_20190403_083523117.png


              • 2019-04-03 13:49

                어휴... 여기도 좋은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텔/비행기 예약을 빨리 해야겠어요. ㅋㅋㅋ


                • 2019-04-03 14:39

                  미투입니다^^


                  • 2019-04-03 14:45

                    아틀란타에서는 델타는 인당 45,000마일에 양쪽 원스탑이 Aspen으로 있고요.
                    싸우스 웨스트는 덴버 직항으로 왕복에 11,000마일밖에 안하네요. @@
                    덴버로 가서 운전하고 가는게 더 좋겠어요.


                    • 2019-04-03 15:30

                      AA 찾아 보시면 좀 나올 수도. 가끔씩 세일해서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성수기 애스펜은 기본이 700불. 아아아아


                      • 2019-04-03 15:34

                        찾아볼게요. 🙂


                        • 2019-04-03 15:48

                          Eagle:/ vail 공항도 찾아 보세요. 여기도 가까워요.


                      • 2019-04-03 15:46

                        달라스에서는 12.5k + tax 로 거리상으로는 최저이기는 한데, 운항편이 하루에 딱 한편 밖에 없네요! 성수기 시즌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 달라스가 너무 더워서 온천따윈(?) 관심이 없는 거 아닐까요? ㅋㅋ


              • 2019-04-03 14:39

                온천이 뜨고 있다는 ㅋㅋ 아재 취미(목욕탕 스톼일)가 각광을 받고 있는 시대입니다^^


                • 2019-04-03 16:31

                  아재는 중요하니까요..^^


  • 2019-04-03 03:03

    포틀랜드 곡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좋네요!!! 


    • 2019-04-03 03:12

      Thumbs up 🙂


  • 2019-04-03 15:29

    그냥 읽고 가려다가... 로긴을 하게 만드시네요. ㅋㅋㅋ 

    2월에 아스펜 스키타러 갔다가 글렌우드 핫스프링 다녀왔습니다, 🙂 

    좋아요. 해 질 무렵에 가니 참 멋지고 좋았습니다. 스키 타고 근육 푸니 딱 좋더라구요. 

    다만 수영복, 수건 등 챙겨 가시는 게 좋아요. 빌리면 다 돈. 동전을 좀 준비하셔야 락커를 빌릴 수 있습니다. 물론 바꿔도 되구요. 

    글렌우드 다녀 오고 나서 아이언 마운틴의 존재를 알았어요. 추천해 주신 분 말로는 여기가 더 좋다는데, 여기는 개인풀 형식으로 몇 개의 작은 풀들이 늘어 서 있고, 글렌우드는 수영장 형식이더라구요. 저희는 다른 스케줄 때문에 아이언 마운틴은 못가봤는데 내년에 가려구요. 

    다만 지금 글렌우드가 공사중이라서 여름까지는 조금 어수선한 듯 해요. 그래도 잘 놀다 왔지만요.

    저희가 6월에 오레곤 여행하는데 여기 추천해 주신 곳 가 볼까 했는데 너무 많이 돌아 가야 해서 고민중입니다. 오레곤 한바꾸 돌라고 하니, 시간이 좀 빡빡해서... 아 그래도 땡겨요. 

    지금 저희는 밴프입니다. 올해 마지막 스키 타러 왔어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 밴프 핫스프링을 갑니다. 하하하. 이건 원 온천 마니아 분위기군요. 


    • 2019-04-03 15:32

      온천 얘기에 이렇게들 좋아하실지 몰랐습니다.
      올해 연말 이벤트에는 꼭 때타월 같은것도 준비하도록 해 볼게요. ㅋㅋㅋ
      저는 여름에 밴프를 갈까 했는데, 갑자기 방향을 다른데로 틀고 있는 중이예요.
      즐겁게 지내고 오세요~~!!


      • 2019-04-03 15:47

        3년 전에 부모님 모시고 여름 밴프 다녀 온 후 넘 좋아서 스키 타러 다시 왔어요. 여름 겨울 다 정말 좋네요. 밴프 강추입니다.


      • 2019-04-03 15:52

        한국인은 역시 목욕탕 스피릿!!! ㅋㅋ 내면의 갈급함이라고 할까요? ㅋ


    • 2019-04-03 15:43

      오호~! 이런 귀하고 소소한 팁까지!!! 감솨합니다. 이참의 여행의 theme을 온천으로 바꿔야 되나? 싶네요^^


      • 2019-04-03 15:50

        저희는 애들이 온천 맛을 알아서. ㅋㅋㅋ 뉴멕시코에서 완전 일본식 온천 있어요. 거긴 Taos 스키 타고 들르는 곳. Ten thousand waves라는 곳입니다. 음식도 쥑여요.


        • 2019-04-03 15:55

          @날나리패밀리 님께서는 주로 스키트립을 많이 가시나봐요^^ 저도 대학시절 엄청 탔는데, 달라스로 이사오고 나서는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아~! 옛날이여!!!


          • 2019-04-03 15:59

            애들 피곤하게 만드는 데는 스키 만한 게 없는 듯. ㅋㅋㅋ 네 미친 듯이 다녀요.


            • 2019-04-03 16:02

              그쵸!!! 애들 조금 크면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가르쳐보야겠습니다^^ 산속을 내려오며 즐기는 ... 크로스컨츄리 스퇄도 좋고요^^ 아!!! 너무 가고 싶네요~!


        • 2019-04-03 16:32

          여기 좋은데요?!!!!!
          아주 좋아보여요!!!!!
          설명 좀 부턱들려도 될까요?^^


          • 2019-04-03 16:38

            사실 ten thousand waves 에 대한 후기가 한번 올라오면 좋을 듯 해요^^ ㅎㅎ


          • 2019-04-03 16:58

            타오스 안 간 지 한 이 삼년 되서 사진을 dig 해야 하는데
            제가 지금 스키장이거든요? 집에 돌아 가면 찾아 보도록 해 볼게요. 그러나! 장담은 못드려요. 저희가 미친 스케줄이라 여름까지 어찌 살아내나 관건이거든요. ㅋㅋ


          • 2019-04-03 16:59

            근데 아주 좋은 건 맞아요. 미국 안에 일본 온천을 옮겨 놓은 분위기.


            • 2019-04-03 19:44

              검색해보니 정말 그렇게 생겼네요. 좋아보여요~
              정말 안 가본 곳이 없으십니다. 🙂


              • 2019-04-03 20:22

                어쩌다 보니. ㅋㅋㅋ

                저희는 애들도 일년에 백 일 이상을 집 밖에서 자요. ㅜㅜ 집은 뭐하러 사나 싶은 케이스. 그러다 보니 아무데서나 잘 지내는 법은 배우는 거 같아요. ㅋㅋ

                여기 식당이 정—-말 맛있어요. 일본 음식 이렇게 잘 하는 데가 뉴멕에 있다는 게 황당. 온천하고 마사지도 미리 예약하시면 하실 수 있고 맛있는 음식에 사케 한 잔 하면 뭐 천국이지요.
                산타페 관광이할 근처의 bandelier National monument 연결하시면 환상. 뉴멕이 참 볼 거 천지인 듯.
                아버커키 근처의 하얏 tamaya 가 또 예술이예요.
                여러 번을 가도 할 게 있는 동네라서 애들도 참 좋아 해요.


                • 2019-04-03 21:00

                  다음 여행지는 여기로 찜했습니다. 공부 좀 해봐야겠네요. ㅎㅎ


                • 2019-04-03 23:00

                  여행 후기가 굉장히 궁금한 상황입니다^^ 여행이 하나의 삶으로 풀어내시는 ... 고수이시네요 🙂 ㅎㅎㅎ


              • 2019-04-04 16:13

                저도 찾아봤는데, 완전 일본이네요~! ㅎㅎㅎ 일본분들이 운영하시나?


  • 2019-04-04 20:42

    아마도 온천에 대한 후기들을 조금 올려야 겠네요^^ ㅎㅎㅎ 아재 스퇄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리~! ㅎㅎ


    • 2019-04-04 21:22

      아주 좋습니다. 기대 되요~~!!

      아재는 어느분을 말씀하시는지.. g4.gif


      • 2019-04-05 00:42

        여기 아재는 막시님밖에 없지 않나요 ??? ㅎㅎㅎ


        • 2019-04-05 00:43

          아하 ㅜ.ㅜ; 이렇게 저는 매도 ... 매장 되나요? ㅎㅎㅎ


        • 2019-04-05 01:08

          1. 잔소리여행꾼
          2. otherwhile...

          적어놨어요. ㅋㅋㅋ


          • 2019-04-05 03:01

            앗 ㅠ.ㅠ ㅎㅎㅎ 휴~! 그래도 다행이 2번째다.


          • 2019-04-05 10:17

            아.... 감사합니다 뭐라도 일등하면 좋죠 ㅎㅎㅎ


            • 2019-04-05 14:20

              아하 ㅠㅠ 역쉬 1등은 다르시네요~! 해석자체가 다르네요 🙂 ㅎㅎㅎ 초고수와 초하수의 차이랄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