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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연말 캘리포니아 다녀온 맛집 정리입니다.

ONETHING ONETHING · 2019-01-05 20:58 정보 맛집정보
PPLOUNGE LAX.jpg


2018년 연말에 가족과 다녀온 식당들의 정리입니다.


저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으로
적어봅니다.


아래 한장의 사진 밖에는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LAX 사우스웨스트 터미날에도 PP라운지가
생겨서 $28불어치 호가든 22아은즈 두잔 마시고 비행기
탔어요^^


 


샌디에고 지역


http://daejangkeumkoreanbbq.menutoeat.com/index.cfm


대장금입니다. 일반 한식당이구요. 숫불로 고기 구워 드실 수 있으십니다. 차돌박이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시카고에 조선옥이 생각났습니다. 어쩌면 나중에 한 번 갈 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구이 이외에도
다른 음식들이 있구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였던것 같습니다. 고기는
자기가 구워 먹어야 합니다.


 


https://mannakbbqsd.com


만나 BBQ 입니다. 무제한 고기집인데요.
여기 좋습니다. 1인당 $15불이면 적당하게
배불리 드실 수 있으십니다. 서비스가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직원분들
친절하시구요. 된장찌게, 계란찜 무제한으로 가져다 주십니다. 숫불은 아니여도 괜찮다!!라는 생각입니다. 샌디에고에 가면 이 집 다시 갈거에요^^ 제가 직접 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OXNARD지역


http://fishermans-sushi.cafes-nearby.com


어부의집 입니다. 2인분 광어회와 새우퇴김, 매운탕,
찐 락 크랩 두마리, 기본 튀김, 그리고 밥과
기본 반찬들해서 $100입니다. 말 잘하시면 해산도 한접시
주시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만 30년 계셨다고 하네요. 회를 두껍게 썰어주십니다. 쌈장도 많이 주시구요, 쯔께다시는 없습니다. 아마도 기본 튀김을 주시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집입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http://www.ohgane.com


오가네 입니다. 무제한 고기집인데요. 저희는 그냥 왕양념갈비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고기가 두껍고 좋았습니다. 말 잘하시면 계란찜을 그냥 주시고요. 된장찌게는 기본으로 주십니다. 된장찌게 맛있습니다. 무제한 고기집이라서 기본 구이 메뉴 주문하시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구워서 먹었습니다.


 


http://brothers.cafes-world.com


여기가 형제갈비 입니다. 이집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의 주께가 꽤 얇구요. 숫불로 구어서드시는 거에요. 저는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이집 자주
가고 싶어요. 가격은 일인분에 $35불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직접 구워서 3인분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https://www.ferrybuildingmarketplace.com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패리빌딩입니다. 파머스마켓에서 볼거리가 많구요. 맛집들도 많습니다.


 


http://slanteddoor.com/food


SLANTED
DOOR
입니다. 베트남 음식점이고요. 비쌉니다. 여기저기 테이블에서 드시는 음식들 저희들도 따라서 주문
해봤는데요. 월남국수와 다른 음식들 주문하고 $100넘게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월남국수의 양도 작습니다.ㅠㅠ
고급입니다. 화장실에 가시면 옛날에 한국 나이트클럽 생각 나실 겁니다^^
사람들은 아주 많습니다. 예약 먼저 하셔야만 원하시는 시간에 드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볼거리들이 많아서 점심먹고 거닐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https://bluebottlecoffee.com


말로만 듣던 블루보틀 커피를 마셨습니다. 슬란티드 도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줄은 조금 길지만 바리스타 분들이
빠르십니다. 커피의 맛은 깔끔합니다.


 


https://www.ferrybuildingmarketplace.com/merchants/miette-patisserie


디저트 집입니다. !!~이 달아요.


 

http://www.yanksing.com

양싱입니다. 딤섬에 왕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일년에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집에 가시면 개인적으로는 두꺼운 하우스 컴비네이션 소프트 누들을 시킵니다. 이젭에서 제공하는 칠리페퍼 소스와 함께ㅐ 먹으면 정말 맛이 있습니다. 물론 딥섬과

함께 칠리페퍼 소스와 머스터소스 섞어서 드셔도 너뮤나 맛있습니다. 참고로 이집에서는 쟈스민 펄 티를 시킵니다. 음식과 찰떡 궁합입니다. 가격은 비싼펴입니다. 4인이 배불리 먹으면 $150불정도 나옵니다.^^ 여기 맛있는 집입니다.



PIER 39 지역입니다.


https://crabhouse39.com


인터넷에서 리뷰가 좋아서 다른 곳
취소하고 갔는데요. 여러분들 절대로 이 집에 가시면 않됩니다. 관광객을
위한 집이고요. 너무나 비쌉니다. 아주 짜요. 서버가 어떻게 서빙 하는지 잘 모릅니다. Cioppino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않갑니다.


 


http://cioppinos.letseat.at


이탈리안 음식점입니다. COURTYARD HOTEL 옆에 있어서 아이들이 피곤할때에 금방 가서 펙업해 올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다음에는 직접 가서 음식즐을 주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파스타
괜찮습니다. 양은 조금 적으나 만족했던 집입니다. Cioppino 여기서
먹겠습니다.


 


https://scottsjls.com


오크랜드에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리만
넘어가면 있는 SEAFOOD 부페집입니다. 1 1일 아침에 브런치하러 갔었는데요. 조금 좋았습니다. 잠바라야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싱싱한 음식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베이를
보면서 먹는 브런치 가끔은 또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가격은 미모사 포함해서 1인당 $80불이였던것 같습니다.
  


 


몬터레이/카멜 지역


http://www.oceansushi.com/locations-menus-hours


조그마한 가게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언제나 많습니다. 음식들이 싱싱합니다. 스시와 우동도 맛있습니다. 특히 초코렛 카스테라가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가보니 다 팔리고 없더라구요. 음식이 정말 싱싱합니다.


 


http://www.hanagasacarmel.com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일식집 입니다. 스시와 사시미가 싱싱합니다. 토로도 싱싱하면서 입에서 녹습니다. 음식점 사장님이 인정이 넘치십니다.^^ 저희 아들에게 아보카도 좋아한다고
아보카도 절만을 먹기 좋게 설어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https://www.yamasushimonterey.com


외로운 물개님께서 운영하시는 일식집입니다. 규모가 아주 큽니다, 작은 일식집 아닙니다. 직원들이 모두 프로페셔널입니다. 스시가 맛있습니다. 저가 뻈어서 먹을 정도로 아기들 키즈 메뉴도 좋았습니다. 외로운
물개님께서 아기들 먹으라고 일본 단팟빵도 주셨습니다. 인정이 넘치는 일식집입니다.^^ 다음에 다시 몬터레이/카멜에 가면 다시 한번 인사드리러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http://www.tuckbox.com


카멜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서 아침
먹으러 가야 하는 집입니다. 오래 된 집인데 이 집에서 만드는
OLALLIE BERRY
잼이 맛있습니다. 블랙베리처럼 생겼느데 OLALLIE BERRY랍니다. 여기에서만 나온답니다. 그래서 5병 사왔습니다. 에그
베네딕트와 햄 추가해서 아내가 주문한 와플과 나누어서 먹으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현금만 받습니다.


 


https://www.ilvecchiorestaurant.com


이탈리안 음식점입니다. 리가토니와 미트몰 맛있고 디저트로 티라미슈와 젤라또가 말로 설명이 않되는 맛있는 집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리가토니와 미트볼 고리고 티라미슈와 젤라또 먹으로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엘에이 지역


연경


엘에이 올림픽과 세라노 근처에 연경이라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오래된 집입니다. 저는 이곳에 갈떄마다
뼈가 있는 라조기를 시키는데요. 맛있어요^^ 밥은 그냥 주시니
라조기랑 밥만 먹어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돼지고기 캉수육도 시켜서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역시나 뼈있는 라조기가 더 맛있습니다.


 


고바우


된장찌게와 김찌 돼지고기 볶음이 맛있는집입니다. 보쌈은 기본이지요. 이번에도 감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된장찌개가 기억이 나요..


 


 


이렇게 감사히 2주를 잘 쉬고 놀고 이제는 일하러 갑니다.


 


혹시나 나중에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답변해 드릴께요.^^


 


 




첨부파일 1개
Total 21

  • 2019-01-06 01:25

    저만 그런가 ㅠㅠ 사진이 않보여요 

    오크랜드에 씨푸드 부페집은 설명만 읽어봐도 가보고 싶게 만드네요.  다음에 샌프란갈때 꼭 기억해야겠어요 


    • 2019-01-06 06:00

      사진 다시 올렸어요^^
      프랜차이즈 인데 한번은 가보실만 하실거에요^^

      저희가 갔던 날에는 재즈 연주와 싱어도 함께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셨어요..


    • 2019-01-06 16:30

      이런글이 그런거예요.
      착한사람들한테만 사진이 보이는...

      저는 지금 보니까 잘 보이는데요? ㅋ


  • 2019-01-06 16:32

    이렇게 꼬박꼬박 싸이트 스티커로 인증사진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지난 호텔글과, 이 맛집글을 엮으면 이동네 다니는건 뭐.. 완벅하네요. 🙂


    • 2019-01-06 23:00

      마음같아서는 핸드포은 새로 바꾸고 사진도 잘 찍고 하고 싶은데..
      꼭 제가 사진을 찍을려고 하면 아이들이 저를 가만히 두질 않아요^^

      부족하지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9-01-06 18:40

    식당리뷰 넘 감사해요~~!!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


    • 2019-01-06 23:02

      홍홍홍님 이런 리뷰 좋아하시면 제가 앞으로 여행 갈때마다 최선을 다할께요!!!^^


  • 2019-01-06 21:57

    와우... 맛집 정보도 아주 알차네요.

    아니님 리뷰도 그렇고 서부를 한번 가야겠어요.


    • 2019-01-06 23:07

      저는 늘프르게님의 여행정보에서 항상 배워요^^
      정리의 달인이시잖아요.^^

      아니님의 리뷰 정말 아름답게 올리셨더라구요.

      여기에는 모두 좋은 분들만 계셔서 좋아요!!!^^


  • 2019-01-08 02:28

    막시님 이렇게 추천까지 감사합니다^^


    • 2019-01-08 02:29

      저는 먹는거 해결해주시는 분들이 제일 좋아요. ㅋㅋㅋㅋㅋ


      • 2019-01-08 02:32

        양싱이라는 딥섬집 하나 더 애드했어요. 이집을 기억 못하고 있었다니요...
        샌프란시스코에서 딤섬하면 이 집이 제일 먼저 나온다고 합니다. 10년전이나 이번에 갔을떄나 똑같았어요..
        맛이 변하지 않는집.. 저는 이런집이 좋아요!!!^^

        http://www.yanksing.com
        양싱입니다. 딤섬에 왕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일년에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집에 가시면 개인적으로는 두꺼운 하우스 컴비네이션 소프트 누들을 시킵니다. 이젭에서 제공하는 칠리페퍼 소스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있습니다. 물론 딥섬과
        함께 칠리페퍼 소스와 머스터소스 섞어서 드셔도 너뮤나 맛있습니다. 참고로 이집에서는 쟈스민 펄 티를 시킵니다. 음식과 찰떡 궁합입니다. 가격은 비싼펴입니다. 4인(어린이 2명, 어른 두명)이 배불리 먹으면 $150불정도 나옵니다.^^ 여기 맛있는 집입니다.


        • 2019-01-08 02:39

          아, 양싱은 저도 알아요. 저기 맛있어요!!!


  • 2019-01-10 16:55

    덕분에 그제 lax에서 sw 타면서 rock & brews가서 맥주와 음식 실컷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당~~


    • 2019-01-11 15:00

      맛있게 실컷 드시고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저는 혼자 가서 맥주만 두잔 마시고 왔지만 사람들이 시키는 음식들 보니까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옆에 있던 분은 블러드메리하고 닭다리 드시던데.. 저는 그 날 무봉리 순대국 먹고 와서 맥주만 간단히 두잔!!^^


  • 2019-01-10 22:49

    그저 부럽기만하네요!! @@


    • 2019-01-11 15:01

      황금돼지님 안녕하세요^^
      황극돼지님도 나중에 다녀오시면 되죠.


  • 2019-01-11 06:57

    이런 맛집 체험기 좋아요!!! 역시 여행은 음식이 반 이상을..


    • 2019-01-11 15:01

      저도 이런 음식여행은 힘들어도 다시 또 가보고 싶습니다!!!^^


  • 2019-01-14 23:37

    여행을 가고싶게 만드는 글이예요. 최고네요 ^^


    • 2019-01-15 03:10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