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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브 카드 브랜치방문 후 성공했습니다!(Pre-quailifed, 9+4AU/24)

aero aero · 2016-08-24 02:14 카드이야기

안녕하세요 aero입니다.

 

오늘 성공했습니다!!! 우체국 다녀오는 길에 항상 가던 체이스지점에 들렸고, 마침 친한 뱅커가 있어서 CPC가 아님에도 그냥 인사하고 들어갔습니다. 그 친구를 안지는 한 2년 되었고 그 때는 일반뱅커였는데 작년쯤 CPC 전담뱅커로 승격(?)되서 독방쓰더라고요 ㅋ 

 

우선 제꺼부터 확인했으나......지난번에도 확인했지만 Unlimited카드와 Preferred 카드만 Pre-qualifed? Pre-Approved 였습니다. 아쉽지만 사프카드라도 가능하다는걸 알았으니 불행중 다행이었고, 이어서 와이프꺼를 확인하니!! 앞선 두개와 함께 리저브카드도 Pre-qualified 되었다고 해서 바로 진행했고 전화를 하라는 메시지가 나왔다고해서 전화후에 본인 확인후 충분한 크레딧라인으로 받았습니다.

 

최근 많은 데이터포인트가 말해주고 있듯이 Branch Pre-qualifed 는 5/24 룰을 bypass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웃으면서 체이스 5/24 룰에대해서 운을띄우자 본인이 먼저 "5 cards within 24months"를 언급하더군요. 그래서 슬며서 Pre-qualified는 괜찮은거냐고 하니 이번에는 그쪽에서 웃으며 95프로 정도? 이러더라고요. 대충 알고있어서 그 다음 간단히 베네핏만 확인하고 지원 후 승인 받았습니다. 

2년간 와이프 카드신청현황은 본인카드 9장에 제 카드의 AU인 카드가 4장이 있습니다. 

 

사실 크게 기대안하고 그냥 들려봤는데, 기분 확 좋아진 하루였습니다. 

느낌상 저는 아마 안될거 같아서 그냥 Preferred를 고려할까 합니다. 그렇게해서 둘이 번갈아가면서 할까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Reply 46

  • 2016-08-24 04:52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 2016-08-24 12:15

      감사합니다 저도 와이프가 부럽습니다 ㅋ뱅커가 질투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ㅋ


  • 2016-08-24 09:01

    축하드려요. 뱅커랑 친하게 지내야겠네요. ^^


    • 2016-08-24 12:16

      그러게요 기다리는동안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며 편하게 진행했습니다 ㅋ그나저나 둘다 인터넷으로 pre-qualified 체크시 아무것도 없었는데 역시 온라인과 지점은 방식이 다른가봐요


  • 2016-08-24 14:52

    축하드립니다. 

    좋은 케이스가 자꾸 나오고 있네요. 

    저도 체이스 계좌상에서는 Pre-Qual이 안 나왔는데, 월요일정도에 그동안 알고지내던 뱅커에게 가봐야겠어요. 

    다 잘되면 3개월동안 $11,000 스펜딩을 해야하네요. 웃어야하나 울어야 하나요?ㅋㅋ


    • 2016-08-24 16:09

      다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ㅎ 그나저나 11000불 스펜딩은 좀 무섭네요 저는 우선 Radpad를 이용해서 9,10월말까지 집값을 내면 스펜딩은 좀 쉽게 해결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비지니스 하시는분들은 저정도 스펜딩은 어느정도 핸들링이 가능하시다고 들었는데요?! ㅋ특히 식당이나 물건을 돌리시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쉽게요...아 기름집하시는 분들은 another level이라고 들었습니다 ㅋㅋ


      • 2016-08-24 16:15

        이 카드 나오기 전에 바로 어라이벌 한장 받았는데 그것까지 다 해서 $11,000을 쓰려면 석달동안 스펜딩 작전을 잘 짜야해요~ㅋㅋ
        물론 두장이 다 된다는 가정하에 그렇습니다. 꼭 불가능한가요 아니예요. ㅋㅋㅋ


        • 2016-08-24 17:34

          막시님도 브랜치에서 꼭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ㅎㅎ그리고나서 앞으로 카드조합과 관련해서 같이 고민좀 해주세요 ㅎㅎ


          • 2016-08-24 17:37

            소유중이신 카드 리스트 펼쳐(?) 놓으시면, 같이 고민할 수 있습니다.:)


            • 2016-08-25 03:03

              ㅎ 제가 이번주말통해서 먼저 한번 고민해보고 보따리 한번 펼쳐(?)보겠습니다 ㅋ 막시님한테 무작정 최적화를 부탁하기보다는 그래도 먼저 제가 생각한 베스트 옵션을 올려볼테니 한 수 지도부탁드립니다 ㅎ


  • 2016-08-24 15:54

    축하드립니다. 왕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오늘 브랜치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펜딩 이네요.ㅠ

    아마 8/24 정도 되는것 같은데 쓸데없는 Ultimate 하고 slate만 프리퀄이라고 뜬답니다.

    일단 신청은 했는데 업데이트 나중에 하도록 하죠.


    • 2016-08-24 16:05

      아 그럼 리저브카드는 프리퀄리파이드이신가 아닌 상태에서 신청하신건가요? 그럼 5/24룰을 피해지 못하실거 같은데 좋은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Unlimited 말씀하신거죠?


      • 2016-08-24 17:06

        넵. 이건 프리퀄 아니상태서 주사위 던진거죠. ^^

        아 네 언리미티드요. 요즘 햄버거를 많이 먹었더니 이런 일이 생기는 군요.^^


        • 2016-08-24 17:38

          Ultimate Burger??? ㅎㅎㅎ


    • 2016-08-24 16:18

      다녀오셨군요. ㅠㅠ
      거기 Forum Mall 길건너에 있는 체이스에 가면, 중국계 브랜치 매니져 있어요. 이름이 Norman 이예요.
      저는 그친구한테 가보려구요.
      그 친구는 제가 뭐 하려하는지 잘 알더라구요. 대한항공 일등석 8만에 타는것도 알던데요? ㅋㅋㅋ


      • 2016-08-24 17:07

        저도 일부러 한국사람 있으려나하고 뉴코아 앞까지 간건데 없더라고요.
        일하는 친구가 친절하긴한데 이것보다 카드 나오는게 우선이라. ㅎㅎ


        • 2016-08-24 17:41

          뉴코아 앞에 지점에는 요즘엔 한국분 매니져는 안계신것 같아요.
          2년전까지만 해도 남자분 계셨었는데 요즘엔 어디 가셨나보더라구요.


      • 2016-08-24 17:32

        아 존스크릭님도 아틀란타 지부셨나봐요? ㅎ 이번 리저브카드 사태때 처음 알았는데 차이나타운 체이스 브랜치는 일요일도 연다면서요? 아틀란타 지역도 그런가요?
        절 도와준 뱅커한테 얼마나 이카드 신청하러들 왔었냐고 물어보니 월요일 아침에 8시부터 줄서있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월요일 7명 오늘 (화요일)도 5명에 내일오겠다고 이메일로 약속작은 고객들도 좀 있다고 하고요. 그러면서 이카드 정말 핫하다고 자기네 브랜치에서 받은 신청이 몇명이고 전국에 체이스 브랜치가 몇개니깐 최소 인원을 몇명으로 잡고 최소리밋이 10k니깐 체이스에서 이 카드로 발급한 리밋만해도 이만큼이라면서 화면 보여주네요 ㅋㅋ아주 리저브카드 히트다 힛트!입니다!


        • 2016-08-24 21:00

          넵. 아틀란타입니다~~~
          일요일은 다 쉬는것 같은데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


  • 2016-08-24 20:14

    축하드립니다.
    저도 브랜치가서 신청하고, 오늘 아침에 리컨라인에 전화해서 승인 받았어요. 크레딧 라인을 다른 카드에서 땡겨 와야 한다고 해서, 지난 달에 연 매리엇 비즈에서 15,000을 끌어 왔습니다.
    브랜치에서 프리퀄 받은게 있냐 물어봤는데 없다고 해서, 그냥 신청했어요.


  • 2016-08-24 20:58

    업데이트 입니다.

    오후에 리컨라인에 전화했더니 6/24 라서 안됩답니다.ㅠㅠ 짤없네요.

    6개중 하나는 비지니스 같아서 끝까지 우겼는데 이 아저씨 피가 차갑네요.

    처음 나오는 카드는 예의상 쫙 풀어주는게 좋을텐데 체이스가 그동안 UR 너무 퍼줬다고 생각하는모양입니다.

    뭐 시간 지나면 다시 신청하면 되니까 우선 받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 2016-08-24 23:20

      안타깝네요. 6/24 정도는 해줄만도 한데 말입니다.


    • 2016-08-25 02:07

      아이쿠~~ㅠㅠ


    • 2016-08-25 02:34

      아쉽네요 ㅠㅠ혹시 하나 비지니스인게 체이스껀가요?그럼 그것도 포함된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 타은행비지니스만 카운트에서 뺀다고요


  • 2016-08-25 16:10
    와우~ 축하드립니다.
    전 아예 맘을 접으니 편안하네요 ㅎㅎ

  • 2016-08-26 02:38

    와 - aero님, 축하드립니다. 부러워요~~ ^^

    저는 알렉스님과 마음이 동일한 상태에요. 완전히 마음을 접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저의 짝꿍이 3일 전(8월 22일 월요일), 회사 근처 branch에 직접 방문해 혹시 pre-qualified 인지 확인을 했더랍니다.(참고로, 저랑 제짝꿍은 둘 다 이미5/24 넘는 상태) 

    다행히 짝꿍이 pre-qualified라는 답변을 직원으로부터 듣고 바로 신청에 들어갔습니다만, pending이 떠서(ㅡㅜ) 아직도 이따금 한번씩 전화로 application status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30일내에 알려주겠다는 메세지만 나오고 있군요. 뭐 그러라 하죠.

    암턴, 마일적립용 카드 세계에 완전 걸음마 단계였던, 그래서 엉뚱하게도 별에별 웃긴 에피소드가 넘쳐나시는 이 제 짝꿍님이 이렇게 눈이 뒤집혀서 남이 시키지도 않은 행동을 보여주니 제가 다 깜짝 놀랐네요. 정말 엉뚱해 죽겠어요-_-;;; 언제 한 번 그 엉뚱한 모든 썰들을 모아서 게시판에 날잡아 올려야 겠습니다. 아무튼, branch 직원한테 부탁해 저한테 실시간 전화 연결도 하더군요. 저는 연구실에서 일하는 도중에 갑자기 전화를 받은터라 당황하긴 했었는데요, 어쨋든 정신을 다잡고, 혹시나 저도 pre-qualified 일지 바로 확인에 들어갔답니다(뭔 상황??;;) 하지만 결과는 저는 꽝- 그래서 저는 그냥 마음을 접었답니다. 여러 정황상 제 짝꿍은 승인으로 결론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정확한 결과는 다시 공유할께요), 저는 깔끔히 포기를 했답니다.


    ====

    (업뎃)

    제 짝꿍은 오늘 8월31일 날짜로 승인이 났군요. 전화 메세지로도 승인됐다 나오고, 은행 어카운트에도 추가가 됐어요. 리밋은 2만4천불.

    오늘 체이스 지점에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직원 말로는 지금 이 카드 엄청나게 인기 있답니다. 원래 재질이 메탈로 만들어졌는데, 지금 메탈이 다 소진되서 당분간은 임시로 플라스틱 재질을 만들어 내주고 있답니다. -_-;


    • 2016-08-26 16:50

      짝꿍분께서 알고보니 마일계의 숨은고수?ㅋㅋ 연주님은 사프카드는 관심없으세요?ㅋ저는 지금 보너스 카테고리가 좀 아쉬워서 고민입니다. 그 좋다던 사프의 보너스 카테고리가 아쉬워질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차보험 primary 혜택때문 75불주고 AU하기도 애매해서요. 사프는 5/24 안걸리려면 2017년 6월은 되야하고든요 그냥 지금 pre-qualified 나와있을때 빨리할지;;;;;


      • 2016-08-26 20:50

        앗, 저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대략 3년전에 신청했었다가 2년차 연회비 나오면서 닫은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에 쳐닝만 노리고 있었습니다만, 역시나 5/24룰에 걸리는 상품이라 그마저도 쳐닝을 하지 못하는 상태랍니다. 브랜치 직원 통해서 알아봤을 때 UR 주는 그어떤 상품도 제 계정엔 pre-qualified 인 것이 없더군요. 흑흑 ㅡㅜ 아쉽지만 저는 짝꿍의 사프에 AU가 되어, 기에 기생하여 사용중이에요.

        aero님 사프 pre-qualified 이신것도 부러워요~

        그나저나, 리저브 카드 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 학교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평소에 신용카드에 관심없던 친구들도 100K 오퍼 다 알고있고, 완전 들썩들썩~ 장난이 아니에요. 대란이긴 대란인가 봅니다.


        • 2016-08-26 21:32

          앗 저랑 꽤 비슷하시네여 ㅋㅋ저도 2014년 2월엔가 열고 2015년 3월에 닫았고 체이스 5/24룰을 만나고 충격먹었거든요 ㅠㅠ 그래서 이왕 올라간 숫자 와이프꺼는 관리좀 해주고 저는 계속 딜 나올때마다 했었어요 ㅋㅋ그런데 이번에 프리퀄이 나왔다니깐 쫌 끌리네요 어차피 전 프레스티지가 있어서 리저브가 된다고 해도 좀 고민했을거 같아요 아플까지해서 450불짜리 세개를 돌리기엔 학생으로서는 ;;;ㅋ연주님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오리라 믿습니다


  • 2016-08-26 21:27

    aero님과 그외 많은 블로그를 보고 저도 오스틴에 방문겸 체이스 은행 지점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pre-qualifed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옆의 다른 지점에 가서 다시 시도했는데 여전히 없다고 하네요....

    그리곤 많은 사람이 이 카드 오픈하려고 오지 않았냐 물으니 그렇다고 하고 바로 5/24룰을 언급하더라구요.

    나중을 위해서 일부러 세이빙스 어카운트 하나 오픈만 하고 왔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체이스 체킹에다가 급여만 Direct Deposit 하고 있어서 하나 더 추가해서 체이스에 잘 보이려구요...

    좋은 카드지만 5/24안에 들어가거나 pre-qualifed로 허가 돼는 그날까지는 기다려야겠네요.

    10만 딜이 그때까지 있을지가 걱정이지만요....


    • 2016-08-26 21:29

      앗 세이빙어카운트 여실때도 보너스 200불이 있는데 그거 코드 이용하셔서 오픈하셨나요?!


      • 2016-08-26 21:36

        이 코드 사용할만한 디파짓 금액은 없어서 그건 포기하고요.(ㅠㅠ)
        그냥 체이스에 잘 보여줄 목적으로 계속 세이빙스에도 급여를 디파짓 시킬려구여.
        현재 다른 은행 세이빙스 어카운트에 디파짓 중이었거든요...
        그동안 체이스에게서는 많이 받아서 체이스에겐 악감정은 없습니다. 단지 아쉽네요...
        지금 오스틴 공항 어메리칸 에어 라운지에서 이 댓글 다네요
        막시님덕에 시티 프레스티지 카드 사용해서 들어왔습니다.


        • 2016-08-27 03:02

          프레스티지 카드가 라운지 혜택이 없어져서, 저는 어쩌면 내년부터 다시 델타를 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 2016-08-27 03:29

    (살짝 질문 좀...)

    위 댓글에서는 마음 접은척, 쿨한 척은 있는대로 다 했지만은,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 신청에 있어서 사실 엄청 질척대고 있는 1인입니다.

    Branch 직원 통해 pre-approved 인지 확인하는 것 말입니다..

    이거 혹시 뭐 어떤 주에 있는 어떤 branch 통해 조회 요청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거나 하진 않겠지요?? 제가 지난 월요일 확인한 것은, Dallas, TX에 있는 직원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들은 것이었는데, 실제 사는 곳이 Atlanta, GA라고해서 집근처 branch를 방문한다 해도 달라질 것은 없겠지요........???

    없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입니다만, 이왕 질척대는김에 뭐라도 좀 해보고 싶어서요;; ㅠㅠ

    그나저나, 지난 2년간 카드 신청 수가 5개 미만인 분들은 정말 인내심이 끝내주는 분들이신거죠? -> 이건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2016-08-27 03:32

      지점이 어디에 있는가는 상관이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체이스의 Central System으로 들어가서 확인하는거라서 상관이 없을거예요.
      주소지의 문제도 아니고, 개인 크레딧과 상관이 있는것이라 그렇다고 봐요.
      저도 오늘 달라스에서 지나다니면서 몇번을 들어가 볼까 했는데, 그냥 동네에 아는 친구한테 가보려고 참고 지나쳤어요. ㅎㅎ

      지난 2년동안 5개도 안하신 분들은... 

      "아니, 도대체 그동안 뭐 하신건가요?" 🙂


      • 2016-08-27 05:30

        저도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년8월, 올해 5월 두번의 아플대란도 있었고요 한 서너달전에 usbank skypass도 대대적으로 4만 오퍼를 많이 뿌렸고요, 또 힐튼도 서패스랑 일반 사인업보너스 인상이 있았고요 델타 5만 혹은 6만 딜...열거하자면 진짜 많은데....도대체 그걸 어떻게 참고들 계셨는지...모기지같은 중요한 일없이 그냥 도닦듯이 참으신 분들이라면 그 분들은 정말 무지막지한 분들인거 같아요.


        • 2016-08-27 13:21

          담배 끊은 사람들보다 더 독한 분들? ㅋㅋㅋㅋ


          • 2016-08-27 22:46

            호...혹시, 막시님 왕년에 흡연자 이셨던....??


        • 2016-08-27 22:44

          aero님, 네네, 맞아요 맞아요~!!@@

          솔직히 뭐 위에 열거해주신 것 뿐 만 아니라 올해만 보더라도요,
          그리고 이 Sapphire Reserve 가 알려진 것은 꽤 최근 일이니 이걸 떠나서 생각을 해봐도 말이죠,
          Chase가 5/24룰을 거의 모든 제품에 enforce 할 것이란 소문이 오래 전부터 있어왔었고(아마도 올 해 3월이 기점이었죠??), 그 걸 피하기 위해서라도 기존에 갖지 못했던 Chase 카드들은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해두자는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다만 한가지 드는 생각은... 그나마 팀플레이가 가능하신, 대가족을 이루고 계시는 몇몇 마적단분들께서 그 여럿되는 계정을 똑똑하게 분리하여, 애초에 아주 오래전부터 "버릴 것 버리고, 살릴 것은 살리자" 라는 정신하에 관리 해오신 듯 합니다... 혹은, 생각보다 최근에 이 세계에 입문하신 분들이 많아서 쉽게 피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암턴, aero 님께서는 아내분 계정 관리 똑소리나게 잘 하셨군요..!! 짝짝짝!!


      • 2016-08-27 22:51

        쳇-_-; 너무 맞는 말이어서, 반론의 여지가 없구요...

        하지만, 시간이 좀 흐른 뒤,
        이 카드 offer 내용이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근처 브랜치에 재방문하여 물어봐야겠어요.
        한 9월쯤 찾아가볼랍니다, 한달간 제 계정 pre-approved 항목에 변동사항이 있길 바라며... ㅋㅋㅋ


  • 2016-08-29 16:09

    제가 지금 막 제가 가려는 브랜치에 매니져와 통화를 끝냈는데요. 

    이 매니져는 저한테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5/24룰이라는 것은 체이스 내에는 실제로 있지도 않다고 하고, 얼마나 많은 카드를 만들었는지가 꼭 리젝의 이유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꼭 Pre-Qual이라고 정해진것도 없다고 해요. 

    개개인이 신청을 할때, 각기별로 케이스를 따로 조회를 하는데요.  

    이 카드의 경우에는 연봉이 얼마인지도 중요한 작용을 한데요. 그리고 크레딧 스코어를 그 다음으로 보고.

    몇개의 카드를 만들었는가는 세번째로 중요한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월요일 바쁜일만 조금 끝나면, 브랜치에 가보려고 해요. 🙂

    21/24인 제가 이카드 되어서 꼭 업데잇 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 2016-08-29 16:59

      건투를 빕니다.
      잘 되시면 그 지점에서 다시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2016-08-29 21:11

        크~
        오늘 지점에 가 봤는데, pre-approval이나 Pre-Qual같은것은 저는 없었어요.
        그냥 안되도 그만~~ 하고 신청은 했는데, 펜딩먹고 체이스의 선처를 기다려야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 application을 작성해준 뱅커의 얘기로는, 지난주 내내 한번도 자신이 해 준 사람들은 Instant Approval이 한번도 나오지 않았데요. 신청자가 많아서 그렇다는데, 이 뱅커가 실력이 없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 2016-08-30 01:54

      어?브랜치 매니져급이 해준말이면 상당히 신뢰가 갈듯도 하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뱅커들의 말이 갈리네요 대놓고 5/24를 언급하는 사람, 뭔가 있는데 그걸 확실히 언급하지 않는사람, 그리고 지금 매니져분같은 경우....막시님의 결과가 판도를 뒤흔들겠는데요? 그런데 thepointguy같은경우에도 5/24를 언급하지 않았나요?이번 사파이어리저브를 통해서 체이스와 뭔가 특별한 관계임이 좀 보이던데요;;;체이스 트위터가 카드 베네핏 설명을 포인트가이 홈페이지링크로 올리는걸 보면...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으로 언급한 다른 블로거들도 있었던거 같고요 ㅎㅎ이런 모습을 보면 수익구조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현재 많은 외국 블로그보다 플.위.막같이 사람냄새나는 홈페이지가 따봉입니다!


      • 2016-08-30 02:59

        저도 솔직히 제 신청 결과가 굉장히 궁금합니다. ^^
        21/24에, Fico 826점에..
        연봉은 맨날 체이스 카드 신청할때 쓰던 (100% 승인을 받았던) 연봉으로 했는데...

        포인트가이는 이제 그 싸이트를 팔았구요. 제가 요즘에 인스타에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요...
        요즘엔 그냥 버는 돈으로 여행다니기 바빠요. ㅋㅋ
        그 싸이트를 매입한 회사가 체이스랑 관련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드 링크로 수익을 많이 내기는 할거예요.

        보딩에리어의 Randy Peterson은 예전에 Flyer Talk의 주인이였다는데, 그것도 한번 팔렸다네요. 그리고, 그후에 보딩에리어를 만든것이라고 했어요.

        블로그에 카드링크로 수익을 내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내가 원하지도 않는데도 밤낮으로 카드에 대한 얘기만 써야할걸요? 저는 하고싶은게 "여행 블로그"를 하고 싶은것이지, "카드 블로그"를 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카드는 좋은 여행을 하기위해 방법중에 하나가 되는것은 맞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예요. 우리가 진짜 즐길수 있는 여행에는 카드 이외에 더 많은 요소들이 있잖아요. 그 정보를 나누고 싶은게 제 소원이예요. 그래서, 될수있으면 제가 직접 뛰면서 경험하는것을 위주로 글을 쓰는 것이구요.

        블로그중에 카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곳들이 많이 보여요. 아직도 여러군데서 매번 글이 올라올때마다 블로그 주인이 수익을 내는 카드링크가 걸리는것을 보면 좀 씁쓸합니다. 그들이 이 분야에서 남들보다 좀 더 아는사람들이라면, 어떻게 하면 여행을 좀 더 지혜롭게 갈것인가 하는 내용을 더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렇게 하려구요.
        제 홈페이지 메인에 카드 링크가 사진과 함께 두개가 걸려 있으니까 오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 두장의 카드는 우리가 여행을 편하게 가기위한 카드라면 언제든지 바뀔수 있습니다. 그냥 가장 기본이 되는 두카드의 링크를 걸어놓는거예요. 제 소유 카드 리퍼럴 받는것이라, 일년에 받을수 있는 리밋도 있고, 그렇게 받으면 또 여러 방법으로 나눠드리려고 애쓸거예요. 누가 뭐래도 저는 그렇게 하려구요. 그래야 취미생활로 시작한 블로그를 오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aero님 말씀처럼 사람냄새가 나는 곳이였으면 좋겠어요.:)


        • 2016-08-30 03:32

          ㅎ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ㅎ 댓글보면서 이 한마다가 떠올랐습니다. 목적과 수단이 바뀌어선 안된다는거죠 ㅎㅎ우리의 즐거운 삶을 위해서 여행도 가고 그러는거고 거기에 약간의 재미를 추가하기 위해서 스윗에서도 자보고 비지니스/일등석도 타보려고 카드를 만드는거니깐요. 항상 좋은 블로그를 만들기위해 애써주시난 막시님과 시니어블로거분들 그리고 다른 플.위.막.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