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tips #10 아멕스 업/다운 정리 및 히든팁
카드이야기 ·
8/10/2025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가능 타이밍에 대해 다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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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025 업데이트
은마기님, otherwhile님 코멘트를 추가해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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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025 원문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오랜만에 bigtips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 / 다운 / 리텐션 / AU오퍼 등으로 포인트를 잘 모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고수 분들은 한번 제 글을 리뷰해 주시고, 제가 missing하거나 잘못된것은 고쳐주세요.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하셨거나 들어봤으나 뭔지 몰라서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Q.먼저 왜 아멕스 업글/다운이 필요할까요?
-아멕스의 <평생한번 사인업 오퍼>룰 때문입니다. 아멕스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는 평생한번 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포인트를 한번 쓰고 나면 어떻하죠? 그래서 업다운 스킬이 필요합니다. *단, NLL오퍼가 있기 때문에 평생한번의 예외가 있기는 합니다.
-5/24 관리 때문입니다. 신규(개인만) 카드를 오픈하여, 직전 24개월 이내 5개 이상 만들면 더 이상 카드를 내주지 않는다는 체이스카드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찾아봐주시구요) 하지만, 카드를 업다운을 하면 신규 오픈이 아니므로 524카운트가 되지 않습니다. 업다운해도 카드 번호도 바뀌지 않습니다. 유효기간/CVV코드만 바뀝니다.
Q.업다운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무엇을 얻을수 있죠?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스팬딩 조건에 따른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단, 오퍼를 받는 순간부터 12개월을 유지하고, 13개월이 되어야 취소 또는 다운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포인트 clawback몰수가 됩니다. MR포인트는 반드시 몰수 됩니다. 나아가서 셧다운이 될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한 카드의 베니핏 때문입니다. 플래티넘이나 힐튼아스파이어 카드의 경우 다양한 베니핏을 누릴수 있죠. 그래서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도 업글을 하기도 합니다. 베니핏 때문에요.
Q.어떤 카드가 업다운이 가능한가요?
패밀리로 구성된 카드는 이론상 다 가능합니다.
차지카드인 <그린-골드-플래티넘>으로 MR포인트가 가능하고,
크레딧 카드인 <에브리데이(단종)-프레퍼드>
코브랜드 카드 힐튼계열(기본-서패스-아스파이어), 델타(골드-리저브 등), 매리엇(베비-브릴)
그런데, 저는 <그린-골드-플래티넘>, <힐튼계열> 이 딱 2 패밀리 카드만 업다운 합니다.
MR을 극대화하기에는 차지 카드가 가장 좋습니다. 베니핏도 많구요.
힐튼은 아스파이어 숙박권 때문입니다. (아래 댓글에 업글숙박권에 대한 otherwhile님의 코멘트를 참조해주세요)
(업다운 안하는) 델타는 제가 있는곳이 허브가 아니라 라운지, 티어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매리엇은 업글오퍼도 작지만 연회비가 오퍼+베니핏 보다 큽니다. *단 일시적으로 티어가 필요하면 업다운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이건 다음기회에 할게요, 팔수록 삼천포로 빠집니다)
이 즈음 되면 복잡 하다고 하실 분도 계시는데요^^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론적인 것을 알려드렸고, 이제 실전편입니다.
!! 중요한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는 <"통상" 반드시 카드 보유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가능 합니다. 오픈일로 부터 1년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그전에도 가능했던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시스템에서 막힌것으로 추정됩니다. 라고 했는데, 달라스Mile 은마기님께서 "1년 되기전 대략 30-45일 전"에도 뜬다고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작년 플랫을 그렇게 달았던것 같습니다. 한번 오픈일 전에 오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도 제가 최근에 연 Delta Gold (NLL) 카드인데요, 오픈한지 3달도 안되서 업그레이드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통상 1년 이 아니라 그전에도 가능합니다~
실전1단계 - 업그레이드 오퍼 받고 업그레이드
1년전에는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는 홈페이지/앱 여기 저기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초 부터 홈페이지 리노베이션을 하고 딱 위치가 정해졌습니다.
(가급적이면, PC 웹버젼으로 로그인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폰에도 뜨기는 하지만, 종종 에러가 있고, 모든 오퍼가 보이지 않습니다. )
왼쪽상단에 <줄3개 Menu>를 누르시면 아래 같이 Cards > ...Pre-Qualified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를 통해서 오퍼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차지카드 부터 설명을 할게요. 만약 카드소유자(아래 P1)가 골드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플래티넘 업글 오퍼만 뜹니다.
그런데 그린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골드 업글 오퍼 뿐만 아니라, 2단계를 넘어선 플래티넘까지 뜹니다. 저는 여기서 반드시 한단계씩 업글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건 아래쪽 3단계에 가시면 더 설명을 들어보시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세요.
힐튼/델타 같은 코브랜드 계열 카드도 동일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보다 윗단계의 업그레이드 오퍼가 뜨면, 아래쪽의 request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주의할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즉 포인트를 받기로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반드시 1년을 보유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날로 부터 12개월을 채우고, 13개월째 닫거나, 다운을 해야합니다. 앞의 오픈후 1년 뒤에 업글 오퍼를 받는다는것과 헛갈릴수 있는데요. 업그레이드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보유 1년이 필요하지만, 오픈하고 1년뒤가 아닌 그사이에도 오퍼가 올수도 있다는 겁니다. 둘의 차이를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은마기님의 꼼꼼한 코멘트입니다. 업글 오퍼를 받으면, product change 노티 레터가 반드시 옵니다. 그안에 "revert to a previous product"라고 오퍼 취소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다고합니다. 항상 아멕스 종이 오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는데요^^ 다시한번 꼼꼼히 봐야 겠습니다.
실전1-1단계 단순 업그레이드
이상은 업그레이드 오퍼가 보일때 request 하는 것이죠.
그런데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글할 이유가 있습니다.
왜나면요 아스파이어는 최초 업글 숙박권이 나옵니다. 업그레이드를 한 시점부터 8-12주 안에 숙박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최초 카드를 만든 시점 (레귤러던, 서패스던, 어떤 카드던 간에) 을 anniversay 기준으로 해서 다시 8주가 지나면 annual 숙박권이 또 나옵니다.
그래서 11-12월에 힐튼 계열 카드를 오픈하면 가장 좋은 타이밍인게, 오픈하고 1년이 지나면, 업글이 가능하게 되죠, 그때 업글을 해서 숙박권 한장을 받고, 또 anniversary가 되면 또 숙박권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기크레딧, 분기 크레딧 받고 ㅠ 설명할게 너무 많네요. 따로 글 하나 파겠습니다.
아무튼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가 막혀있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실전2단계 - 업글할 카드 동시 보유로 업글 오퍼가 안보일때
<제가 이글을 준비하게된 이유>입니다. 카드 소유자가 아니라, 카드 웹어카운트에 업그레드할(target) 카드가 같이 있으면 업그레이드 오퍼도, 단순 업그레이드는 막혀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습니다. 한 어카운트에 그린, 골드가 동시에 있으면 플래티넘으로는 업글이 되지만, 그린>골드 오퍼는 절대 안뜹니다.
마찬가지로 골드, 플래티넘이 있으면, 절대로 플래티넘 업그레이드가 뜨지 않습니다.
또한 힐튼도 서패스, 아스파이어 같이 있으면, 아스파이어 업글이 뜨지 않구요.
그래서 이때는 <어카운트를 분리>하면 됩니다.
단순하게 한 어카운트에 아래단계 카드와, 윗단계 카드가 동시에 없도록 만드는 겁니다.
가장 쉽게 하실수 있는 방법은, 윗단계 카드를 어카운트에서 일시적으로 빼면 됩니다.
아멕스 계정의 > Accont Services > Card Management > Remove Card from Online Management 에서 윗단계 카드를 제거하세요. (아래 캡쳐 참조)
그리고 나서 로그아웃, 로그인을 다시 한다음에
1단계 과정을 밟아 보시면, 분명히 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그린, 골드 이어서, 골드를 Online account에서 빼면, 그린>골드가 보이게 되구요.
골드, 플랫 이어서, 플랫을 Online에서 빼면, 골드>플랫이 보이게 됩니다.
힐튼계열도 똑같이 가능합니다.
다이아몬드때문에 아니면 1년 보유때문에 아스파이어가 있다면, 잠깐 어카운트에서 빼면, 아래단계 카드의 업그레이드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반드시 보인다는게 아니고, 오퍼가 있는데, 윗단계 카드가 있어서 안보이는걸 보이게 해주는 겁니다. )
모든 과정이 끝나면 뺐던 카드를 다시 온라인 어카운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실전3단계 - 콤보, 더블/트리플/쿼트딥
개인적으로 저는 이 콤보를 좋아합니다. 옛날 게임기 시절에 여러키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신공 (ㅠ) 이죠. 예전에도 더블, 쿼드 디핑을 제가 실현했습니다.
(성공) 아골>아플 업글 쿼드러플 디핑
(종료) 아골 트리플 디핑 MR min156K -max415k
이론은 단순합니다. 오퍼에 오퍼를 겹쳐서 스팬딩을 채우면 2개, 3개, 4개의 오퍼가 동시 달성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멕스가 많이 주는 Additional User (추가 카드를 만들고, 해당카드로 스팬딩 채우면 MR주는) 오퍼, +
카드 1년을 보유하면 주는 retention offer (카드를 1년더 보유해주는 조건으로 얼마 쓰면, MR주는) 오퍼 +
업그레이드 (그린>골드) +
업그레이드2 (골드>플래티넘) 오퍼
를 단계별로 실행하면 이론상 가능합니다.
그러면 스팬딩은 각각의 합산이 아닌, 최대 스팬딩 하나만 채우면 모든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아멕스룰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업그레이드 2단 콤보>는 설명이 필요한데요.
그린카드에서 오퍼를 받고, 골드로 업글을 합니다.
신기하게 골드로 온라인 어카운트에 바뀌자마자
다시 오퍼를 찾아보면 또 골드>플래티넘 오퍼가 또 뜹니다. ㅠ
플래티넘 연회비만 아니면 둘다 하고 싶은데요. 하실수 있는 분들만 하시면 됩니다.
실전4단계 - 업글+신규, 업글+NLL
지금 업다운을 하신다는건 신규카드를 이미 다 만드셨다는 가정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언급합니다.
가끔 플랫을 한번도 만들지 않고, 골드만 가지고 계실때 할수 있는 겁니다.
A: 플랫 신규
B: 골드>플랫 업글
이렇습니다.
순서는 당연히 플래티넘 신규 오픈 받고, 바로 골드 업글을 진행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둘다 화면에 띄워놓고 순차적으로 진행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또 아멕스는 <NLL로 다시 카드를 만들수 있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골드한장을 더 열었습니다. 그래서 신규가 아니라도 위 팁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제 계획은 골드 1년을 채우면 그린 다운했다, 골드, 플랫 순차적으로 포인트를 받으려고 합니다.
이제 아멕스를 시작하신분들 그리고 또 평생한번으로 MR이 부족한데 대안을 찾지 못하신분들 이글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나머지는 댓글에서 만나뵐게요. 이상 빅픽쳐...
*사진은 구글서치에서 보이는 사진을 활용했습니다. 현재와 조금 차이가 있고, 저작권은 구글 검색에서 찾은걸로 대체 하겠습니다. 제가 얻는 이익은 없으니 상업적 목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원글님께서는 예전글들을 보면 그래도 본인글 댓글에 답글 잘 해주시던데, 지난번과 같이 이번에도 같은글을 다른데도 쓰시고서 여기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거기서는 열심히 하시네요? 그러면 여기는 왜 같은 글을 쓰시는건가요? 여기서 답 주시는 분들 뻘쭘할거잖아요.
제가 관여할건 아닐지 몰라도, 지나가다가 그게 많이 이상해서 질문드려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437650
보이기에는 여기에 먼저 글을 올린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한국여권님께서도 타사이트에 많이 가시니 제 글이 보이셨겠죠? 그런거처럼 저도 여러가지 데이터와 지식을 얻고자 같은글을 써도 여러곳에서 의견을 모으고자 한것인데요 저는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한분한분 감사해서 대댓글 달고 항상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데요 타사이트에 댓글이 먼저 달린거같아 제가 대댓글을 달았던거같네요.
이 사이트의 주인장이신 "막시"님께서 만약 운영지침에 어긋나 불쾌하시다면 "막시"님 뜻대로 행하겠습니다. 그게 아니고 사이트 지침에 위배되는게 아니라면 한국여권님께서는 넘겨짚지 마시고 관여 안하셔도 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막시님 덕분에 발권도 더 손쉽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성공했기에 감사드리고 댓글 달아주신 한분 한분의 의견과 추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시간상 조금 차이가 있다고 아무것도 안하다는 넘겨짚는 댓글에는 불쾌하네요.
저희는 뭐 특별한 운영 지침이라던가, 뭘 꼭 하면 안된다던가 그런건 정하지 않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유 여행 게시판인데, 뭘 자꾸 하지 말라고 하는건 이곳을 우리가 같이 하시는 분들의 취지와 맞지 않아요.
그래도 어디에 적어놓지 않은 두가지만 이기회에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중복되는 (복사본) 여행후기에 대해서는 지난 몇년간의 사례로 제약을 두고있기는 했습니다. 그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데에 쓴것을 그대로 Copy&paste를 할경우였는데요. 작성자의 성의문제를 얘기하기 이전에 말이죠~ 원본이 있는 싸이트가 잘못되면, 혹은 그곳에서 원글이 없어질경우... 저희도 타의에 의해서 피해를 입는것이라서 그렇게 했던것이고요. 그 외에는 별 다른 제약은 없습니다.
제가 가끔 문제삼는 사용용어에 대한것은, 그건 글쎄요.. 제 기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건데 잘 안되고 있는 경우들이 꽤 보입니다. 야후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모인곳에서 "내가 어제 구글 해봤는데 말이야~" 이러면, 그 그룹에서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제 검색을 해 봤는데 말이야~"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불쾌하셨다면 기분 푸셔요~~~:)
역시~ 대인배이십니다. 각종 게시판에서 운영진이 온갖 독재를 일삼는 경우를 많이 봐왔는데, 플막처럼 각종 규제나 갑질없이 일방적으로 베풀기만하는 사이트 정말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요. 대인배 맞으세요.^^ 꼭 필요한 분들이 많이 오셔서, 같이 얘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막시님~! 🙂
적절한 운영방침도 감사합니다.
콕 찝어 얘기하지 않으셔도, 목시님 글과 댓글 하나하나에 그 맘이 묻어나는것 같아요.
별문제 아닌것을 한국여행님께서 너무 넘겨짚으신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보를 나누는것이나 질문을 해서 정보를 얻는 행위들이 어디 꼭 한곳에서만 해야한다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라 생각하고요. 특히나 여행준비를 하시는 입장에서 질문을 하실때는, 여기저기 여러사람의 손이 닫을수 있는곳에 중복으로 올려서 최고의 정보를 얻으시려는 노력은 어느누구나 다 그렇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 다른 얘기가 될 수도 있는데, 한국여행님께서도 여기도 보시면서 다른데도 보셨으니까 위의 내용을 알게 되신것 아닌가요?
온라인에 있는 여행관련내용으로 여러곳에 같이 활동하는것에 대해서, 한국여행님과 David님의 행위가 다른것을 저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동의를 못하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한국여행님의 "이 카드 좋아요" 시리즈 다음글 또 기대할게요. 우리는 그냥 각자가 자기가 잘 하는것을 어느 공간에서 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른분께서 어떤 질문을 해 주시면, 한국여행님께서도 누구보다 먼저 도움을 주실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으셨으면 합니다. 🙂
저는 오사카에서 하얏 리젠시에 있었는데요. 호텔셔틀을 이용해서 번화가로 이동했어야 했습니다. 불편했던건 아니지만 좀 귀찮았던게 있었어요. 오사카역 주변에 IHG호텔중에 숙박권 되는곳 가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글로벌리스트이시면 쿄토 파크하얏 가시는게 더 만족도가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도쿄호텔은 파크하얏, 하얏 센트릭 긴자중에서 추천드리고요. 리젠시는 저렴하기는 할건데 앞에 두곳보다는 확실히 좋지 않습니다. 다녀와서 올렸던 후기들 있으니까 한번씩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항공권은 지금에서 11월말 일등/비즈석 좌석은, 그것도 두자리는 없는것이 어쩌면 당연한것 같은데요. 그래도 취소하는 티켓들이 있을테니까, 계속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UA, Aeroplan, Lifemile에서도 계속 보시면 취소표들이 올라올수도 있습니다. JAL비행기들은 가끔 알라스카에서 더 잘 보이는데, 알라스카 마일은 없으셔서, AA와 BA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한번 오사카 레전시로 모셨는데,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막시님 예전 글 보고 booking 한거 같은데... 하얏 추천드립니다! 포인트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해서^^
저도 하얏계열을 가장 좋아하는데 UR이 8만 조금 넘게 있어서 교토 파크하얏 2박 (8만)하면 남는 포인트가 없어서 아무래도 메리엇이나 IHG로 예약해야 될거같습니다ㅠ 오사카 레전시 찾아보니 좋아보이네요~!
오사카 하얏 리젠시 리뷰는 아래에 있습니다. 🙂
Hyatt Regency Osaka Review
감사합니다~! 😉
저도 이곳 여행 계획이 있어 검색을 해 보니, 지금은 Hyatt Regency Osaka는 없어지고 HR Kyoto만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확인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이제는 오사카 하얏호텔 검색을 하면 모두 5곳이 나오는데, 쿄토에 파크하얏, 리젠시, 하얏플레이스(!!!)까지 보이고, 조만간 Caption 브랜드 호텔이 문을 하나 열게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막시님 말씀대로 쿄토 파크하얏으로 일단 교토는 정했습니다ㅎㅎ
오사카에서도 막시님 말씀대로 IHG 아니면 메리엇계열로 가는게 좋을거같고요 도쿄가 조금 고민이긴한데 UR로 파크하얏에서 2박하면 남는 포인트가 없어서ㅠ 아무래도 메리엇에서 남는 숙박권 아님 IHG포인트로 가야할거같습니다..
항공은 아무래도 계속 발품 팔아서 되는쪽으로 가야할거같습니다ㅠ 일단 이콘으로 백업해두고요ㅎㅎ
JAL은 BA에서는 도무지 안보이는데 이게 AA로 풀리는 좌석이 있고 BA에 풀리는 좌석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제 검색능력이 부족한걸까요?ㅠ 댓글 감사합니다!
IHG로 갈곳들 좀 있어보이고요. 일단 메리엇 숙박권이 5장이나 있으시니까, 그쪽을 먼저 쓰시는것 좋을것 같아요.
네, 각 항공사에 파트너 좌석이 풀리는게 시간차이가 있고요. 특히 취소시에 되돌아가 나오는 자리는, 처음 발권시 예약이 들어갔던 항공사측으로부터 취소된 티켓이 가장 먼저 보이기 시작합니다.
취소시에 되돌아가 나오는 자리로 계속 발품 팔아보겠습니다~! JAL은 일단 AA로 찾아보니 10월말에 HND-LAX행은 좌석여분이 꽤 되더라고요 그래서 12월에도 좌석이 생기길 기대해봅니다ㅎㅎ
소지하신 포인트를 다시 읽어보니까 메리엇 숙박권과 포인트가 좀 있으시네요. 그러시면 오카가에서 St. Regis 가시는거 좋을것 같습니다. 오사카에서 하얏리젠시와 St. Regis를 1박씩 했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오사카는 St Regis가 제가 갈수있는 옵션에서 가장 좋은거같습니다~! 감사해요~!
여기는 호텔이 워낙에 좋았어서 제가 리뷰는 두편이나 썼네요. 제가 다시봐도 좋습니다. ㅎ
St. Regis Osaka Review Part #1
St. Regis Osaka Review Part #2
역시 호텔 브랜드가 좋으니 호텔도 너무 좋네요~! 혹시 Ritz Carlton Osaka도 가보셨나요? 역이랑 더 가깝고 포인트 차감율도 St Regis보다 낮아서 궁금해서요ㅎㅎ St Regis도 우메다역에서 지하철로 10분거리여서 너무 좋네요~!
릿츠칼튼은 기회가 없어서 못가봤는데요. 두가지 옵션이 있다면, 그래도 St. Regis 호텔을 갈것 같습니다. 이유는, 일단 호텔 브랜드의 급이 St. Regis가 좀 더 높습니다. St. Regis는 기회가 있을때면 가보시면 좋아요. 호텔이 약간.... 박물관 같아요.
저 이번에 교토 하코네 부산 가요 11월 중순부터 일주일 일본있다 부산 가요!! 교토에 저는 유모토칸이라고 료칸 노천 온천 비와코 호수 보이는데로 온천이랑 대욕장 5군데 있는 데로 가고 하코네는 호시노 리조트 카이 센고쿠하라~ 일본 브랜치 유명 리조트죠.. 하코네는 좀 더 비싼데로 갑니당~ 레스토랑이랑 먹는데도 다 예약해놨어요..교토 일본 가면 무조건 프렌치 레스토랑은 들려보세요! 오마카세나 초밥집은 당연하고 이자카야랑 니시키 시장도 들려야쥬~~ 갔다와서 게시판에 여행기 올릴거구요.. 부산은 시그니엘 잡았어요 아플 베네핏으로~교토 하얏트 너무 좋지요 꼭 한번은 들릴만 한데 계속 연박하기에도 너무 가격이 부담되고...여유되심 하얏트 머무르심 좋지요. 조식은 하얏트 조식 그냥 호텔 조식같아요 약간 일본식이고 아님 양식스탈인데 정갈하다 뿐.. 일본은 먹을게 천지라서 일부러 조식 안하고 나가서 오반자이나 다른거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다른나라에선 조식해도 되지만..
칼리님 가시는 일정도 기대가 됩니다. 저는 제 삿포로 일정에서 하루나 이틀정도를 노보리벳츠 료칸중에 골라서 가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좋은곳들은 벌써 예약이 다 찬것 같기도 하고요. 조잔케이쪽을 가보려고도 해봤는데, 거긴 좀 멀기도 하고.. 거기는 삿포로검색에서 빠지지 않는 하얏 호텔도 있는데.. 방이 총 26개라서 예약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Cat 8이라서 이곳에 방이 잡힐때 다시 한번 가는쪽으로 생각을 해야할듯 합니다.
우와~ 이제 일본 료칸 여행기도 볼 수 있는건가요? 기대됩니다
제가 겨울에 눈 오는곳 정말 좋아라 하거든요
저도 눈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제가 사는데는 눈이 3년에 한번밖에 안와요. 그래서 이번에 마음먹고 가보려는곳이 삿포로입니다. 예약을 거의 다 확정했어요. 🙂
저번달에 오사카 다녀왔는데 힐튼오사카도 위치 좋아요. 전 짐이 많아서 무조건 공항버스로 갈수있는 호텔 찾느라 힐튼으로 갔는데 주위에 먹을데도 많고 기차역도 있고 추천이요. 호텔 쫌 오래됐지만 레노베이션 해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