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May 2015 Citi Prestige Card의 혜택 – AA Admirals Club Lounge Access
지난 5~6년동안에 수많은 여행을 다니면서 각 공항에 있는 라운지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못가봤던 American Airlines Admirals Club Lounge에 지난주에 ATL-ORD일정에서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지난달에 새로 만들었던 바로 이카드~
Citi Prestige Card의 혜택 덕분이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용했던 각종 크레딧카드들의 혜택과 일등석/비지니스석 탑승으로 갈 수 있는 라운지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었어요.
(현재 소요하고 있는 카드의 라인업으로 아직도 밑의 모든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긴 합니다.)
Centurion Lounge (DFW, LAS) – Amex Platinum
Delta Sky Club(ATL, CVG, MEM, JFK, LAX, LGA, ORD, DFW 등등) – Amex Platinum
Airspace Lounge (BWI) – Amex Platinum
The Club at ATL (ATL) – Lounge Club Card from Ritz Carlton Credit Card (also from Ink Plus Card)
United Club Lounge – UA Explorer Card에서 주는 라운지 입장권 이용
AA Flagship Lounge (ORD) – 일등석 탑승
Korean Air First Lounge, Business Lounge (ICN, NRT) – 일등석/비지니스석 탑승
그리고, 비상시를 대비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Priority Pass Select 두장(AMEX Platinum과 Citi Prestige에서 나오는)
2015년 들어서 거의 모든 탑승은 American Airlines로 몰고 있는 시점에,
일년이면 보통 한 100번정도 라운지에 드나드는 저에게는 Citi Bank Prestige카드로 얻는 Lounge Access는 무엇보다 더 중요했습니다.
(이 이유가 제가 Premier 카드보다 Prestige를 먼저 만든 이유입니다.)
ATL T Terminal에 있는 AA Admirals Club Lounge와 ORD H Terminal에 있는 AA Admiral Club Lounge에 다녀오면서 사진 좀 찍어왔습니다.한번 구경해 볼까요?
ATL에서 출발할때가 아침 일찍 비행기였는데, 시간이 조금 있어서 들어가 봅니다.
T Terminal 게이트 T-11 앞에 있습니다.
입구의 모습.
그동안에는 다른 사람들 들어가는것만 봤는데, 이제야 들어가 봅니다. 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이 바로 반겨줍니다. 맨날 줄서있는 Delta Sky Club에 비하면 정말 깨끗하네요.
이 직원은 제 카드를 제대로 긁을줄 아는군요. (카드가 신기해서 어떤사람들은 한번쓰는데 네번까지 긁는 분을 봤어요.)
카드 긁고, 보딩패스보고 들여보내줍니다.
다른 라운지들과 비슷하게 Bar를 만들어놨습니다. 몇가지 맥주들과 House와인들은 무료. 프리미엄들은 돈을 받구요.
커피머신과 소다가 이렇게 있구요.
비행기 타기 전에 이렇게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위의 기계에서 나온 카푸치노 한잔
아침시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만든지 얼마 안되어서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AA 탑승게이트를 T Gate로 옮겨온지가 얼마 되지 않는것 같아요)
이렇게 잠깐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라운지에서 나오는데 아까 그 직원이 제 이름을 기억해 주면서 여행 잘 하라고 해주는군요.
시카고로 이동합니다.
시카고 공항모습.
그럼 시카고에 있는 AA Admirals Club Lounge에 가 볼까요?
H Terminal에 있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도착해서도 들어가 봤고,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도 또 들렸었어요. (탑승하는 당일은 하루종일 라운지 엑세스가 됩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 라운지가 좋다고 몇년동안 상을 받았나봅니다. 오른쪽에 상패를 전시해놨어요.
위의 간판.
도착해서 들어갈때는 몇명 없었는데, 다음날 낮에 왔더니 세상에 사람들이 수십명이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더라구요. @@
체크인을 하고 뒤로 돌아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야합니다. 여기도 역시 프레스티지 카드와 보딩패스만 확인합니다.
Executive Center에는 안 가봤는데, 여기는 나중에 조사해서 한번 가볼께요~~
이곳 Bar의 모습입니다. 사진엔 사람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낮에 바쁠때는 완전 시장바닥이더라구요.
여기는 Family Room이라 따로 해 놨는데. 아기들 있는 분들이 데리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문 앞에 써있는 말들이 재치가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No Big People without Little People~~ ㅍㅎ)
여기는 라운지의 규모가 완전히 기업이예요. 사람이 많아서 간신히 자리를 잡았는데, 제 자리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의 음식은 Soup 두종류와 셀러리, 당근, 방울토마토등등의 typical lounge 음식들이 있었구요.
그 외의 음식은 모두 주문해서 먹는 식당으로 만들어놨습니다.
메뉴판을 뒤져봅니다. 아침식사부터 샌드위치까지 종류도 다양하네요.
실제로 주문해서 먹는 모습을 봤더니 꽤 수준급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본인이 직접 픽업해도 되고, 서버들도 돌아다니구요.
Citi Prestige Card의 혜택으로 들어갈 수 있게된 AA Admirals Club Lounge.
물론 달라스와 라스베가스에 가면 Centurion Lounge를 가겠지만, 또 다른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게 되서 참 좋습니다.
Delta 에서 AA로 주 항공사를 바꾸면서 항상 그게 걱정이였거든요.
Citi Prestige Card의 혜택이 참 좋은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나씩 써보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지난주에 다녀와본 AA Admirals Club Lounge 두곳의 모습이였습니다~~
라운지 방문의 즐거움도 여행의 한 부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
시티 프레스티지 받았는데 priority pass 는 따로신청을 해야하나요
아님 기다리면 알아서 보내주나요?
프레스티지 카드 컨시어지에 전화하셔서 보내달라고 하시면 받으실거예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