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 Prestige Card의 혜택 – AA Admirals Club Lounge Access

Citi Prestige Card의 혜택 – AA Admirals Club Lounge 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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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년동안에 수많은 여행을 다니면서 각 공항에 있는 라운지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못가봤던 American Airlines Admirals Club Lounge에 지난주에 ATL-ORD일정에서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지난달에 새로 만들었던 바로 이카드~
Citi Prestige Card의 혜택 덕분이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용했던 각종 크레딧카드들의 혜택과 일등석/비지니스석 탑승으로 갈 수 있는 라운지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었어요.

(현재 소요하고 있는 카드의 라인업으로 아직도 밑의 모든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긴 합니다.)
Centurion Lounge (DFW, LAS) – Amex Platinum
Delta Sky Club(ATL, CVG, MEM, JFK, LAX, LGA, ORD, DFW 등등) – Amex Platinum
Airspace Lounge (BWI) – Amex Platinum
The Club at ATL (ATL) – Lounge Club Card from Ritz Carlton Credit Card (also from Ink Plus Card)


United Club Lounge – UA Explorer Card에서 주는 라운지 입장권 이용
AA Flagship Lounge (ORD) – 일등석 탑승
Korean Air First Lounge, Business Lounge (ICN, NRT) – 일등석/비지니스석 탑승
그리고, 비상시를 대비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Priority Pass Select 두장(AMEX Platinum과 Citi Prestige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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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들어서 거의 모든 탑승은 American Airlines로 몰고 있는 시점에, 

일년이면 보통 한 100번정도 라운지에 드나드는 저에게는 Citi Bank Prestige카드로 얻는 Lounge Access는 무엇보다 더 중요했습니다. 

(이 이유가 제가 Premier 카드보다 Prestige를 먼저 만든 이유입니다.)

ATL T Terminal에 있는 AA Admirals Club Lounge와 ORD H Terminal에 있는 AA Admiral Club Lounge에 다녀오면서 사진 좀 찍어왔습니다.한번 구경해 볼까요?

ATL에서 출발할때가 아침 일찍 비행기였는데, 시간이 조금 있어서 들어가 봅니다. 

T Terminal 게이트 T-11 앞에 있습니다. 

입구의 모습.

그동안에는 다른 사람들 들어가는것만 봤는데, 이제야 들어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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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이 바로 반겨줍니다. 맨날 줄서있는 Delta Sky Club에 비하면 정말 깨끗하네요.

이 직원은 제 카드를 제대로 긁을줄 아는군요. (카드가 신기해서 어떤사람들은 한번쓰는데 네번까지 긁는 분을 봤어요.)

카드 긁고, 보딩패스보고 들여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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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라운지들과 비슷하게 Bar를 만들어놨습니다. 몇가지 맥주들과 House와인들은 무료. 프리미엄들은 돈을 받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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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과 소다가 이렇게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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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전에 이렇게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위의 기계에서 나온 카푸치노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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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만든지 얼마 안되어서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AA 탑승게이트를 T Gate로 옮겨온지가 얼마 되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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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잠깐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라운지에서 나오는데 아까 그 직원이 제 이름을 기억해 주면서 여행 잘 하라고 해주는군요. 

시카고로 이동합니다. 

시카고 공항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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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카고에 있는 AA Admirals Club Lounge에 가 볼까요?

H Terminal에 있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도착해서도 들어가 봤고,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도 또 들렸었어요. (탑승하는 당일은 하루종일 라운지 엑세스가 됩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 라운지가 좋다고 몇년동안 상을 받았나봅니다. 오른쪽에 상패를 전시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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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간판. 

도착해서 들어갈때는 몇명 없었는데, 다음날 낮에 왔더니 세상에 사람들이 수십명이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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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고 뒤로 돌아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야합니다. 여기도 역시 프레스티지 카드와 보딩패스만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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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ve Center에는 안 가봤는데, 여기는 나중에 조사해서 한번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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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Bar의 모습입니다. 사진엔 사람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낮에 바쁠때는 완전 시장바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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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Family Room이라 따로 해 놨는데. 아기들 있는 분들이 데리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문 앞에 써있는 말들이 재치가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No Big People without Little People~~ 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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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라운지의 규모가 완전히 기업이예요. 사람이 많아서 간신히 자리를 잡았는데, 제 자리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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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음식은 Soup 두종류와 셀러리, 당근, 방울토마토등등의 typical lounge 음식들이 있었구요. 

그 외의 음식은 모두 주문해서 먹는 식당으로 만들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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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뒤져봅니다. 아침식사부터 샌드위치까지 종류도 다양하네요. 

실제로 주문해서 먹는 모습을 봤더니 꽤 수준급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본인이 직접 픽업해도 되고, 서버들도 돌아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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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Prestige Card의 혜택으로 들어갈 수 있게된 AA Admirals Club Lounge.

물론 달라스와 라스베가스에 가면 Centurion Lounge를 가겠지만, 또 다른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게 되서 참 좋습니다. 

Delta 에서 AA로 주 항공사를 바꾸면서 항상 그게 걱정이였거든요. 

Citi Prestige Card의 혜택이 참 좋은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나씩 써보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지난주에 다녀와본 AA Admirals Club Lounge 두곳의 모습이였습니다~~

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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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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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돌
06/20/2015 4:22 am

라운지 방문의 즐거움도 여행의 한 부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

존스크릭
11/05/2015 12:34 pm

시티 프레스티지 받았는데 priority pass 는 따로신청을 해야하나요
아님 기다리면 알아서 보내주나요?

존스크릭
11/05/2015 2:31 pm
Reply to  Moxie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