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Jan 2020 Banyan Tree 서울 후기입니다.
지난 12월 한국 방문에서 방문한 반얀트리 남산 호텔입니다.
우리 사이트에서는 거의 소개가 안 된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레비뉴로 간것은 아니고, 지인이 회원권을 갖고 있는데, 저희가 12월에 갈때마다 감사히 방을 해주셔서, 이번에도 갔습니다.
그래서 반얀트리가 호텔동과 클럽동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직까지 저희는 클럽동만 묶어봤습니다.
반얀트리의 유명한 점이 방마다 방안에 스파 (욕조?) 시설이 있는것인데…그건 호텔동이 그렇고, 클럽동에는 반은 스파 (Pool) 가 방에 있고, 나머지 반은 그냥 호텔방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방입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아직까지 스윗까지 자봤으나, Pool 있는 방은 못가보고, 지나가다 청소하느라 문열린거 구경만 했습니다.
사실 공짜라서 가긴 하지만, 돈을 주고 가라면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위치가 너무 불편합니다.
요즘 카카오택시를 부를수 있어서, 카카오 택시를 부르면 모를까, 그냥은 택시 잡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올해는 방문 했더니, 호텔이 예전보다 많이 오래된 느낌이 드네요.
들어서서 보이는 방사진입니다.
침대랑 침구는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슬리퍼도 예쁘고 편했습니다.
편해서 하나 더 달라고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ㅋ
bar시설이 좋습니다.
방에 향도 있습니다. 근데 향 한번 컸다가, 숨 막혀 죽을뻔 (?) 했습니다. 향이 너무 강해, 1분만에 껐습니다.
서랍에 잔들이 다 넣어져 있고, 마지막 서랍엔 생활용품(?) 이 들어있었습니다. 스타킹도 있네요
사실 반얀트리 욕실 좋습니다.
욕실에서 스팀 사우나를 할수 있습니다. 지난번 강릉 씨마크도 스팀사우나가 되어 있었는데, 여기도 스팀 사우나가 있습니다.
샤워 부쓰 안쪽으로 욕조가 있고, 샤워 시설과 사우나를 위한 벤치도 있습니다. 욕실은 큽니다. 샴푸랑 어메니티도 좋구요
대신 사용할때 문을 꼭 닫으라고 적혀있습니다. 화재경보기 울릴수 있다고요…ㅋ
사실 예전에 겨울에 마이애미 가서, 방이 너무 건조해서 저녁에 더운물 샤워부쓰에 틀어뒀다가, 프론트에서 연락온 적이 있습니다. ㅋ
욕실은 전체적으로 구비가 좋습니다.
아래 사진의 서랍을 열면 치솔부터 빗까지 다 있습니다. 여기 치솔과 빗이 나무로 만들어져서, 괜히 좋아 보이더군요.
수건 빨래 바구니와 저울도 있구요
물도 콸콸 잘 나오더군요 ㅋ
웰컴 어메니티로 madeullen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엔 한과 같은게 있었는데, 이번엔 빵이네요.
1층에 빵집이 있는데, 맛있게 하더니, 이 마들렌도 맛있었습니다.
공짜물은 풍족하게 있더군요. 욕실 구석구석, 냉장고에도….그리고 매일매일 채워줬습니다.
나오기전에 재미있는 노트를 봤습니다.
객실내에서 곤충을 발견하셨나요? ㅎㅎ
웬간한 벌레는 말 못하겠습니다. ㅋ
한국에 가면 호텔에서 밥먹을 일이 별로 없어서, 식당 사진은 없네요. 식당은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아주 맛있는진 모르겠고, 고급스럽긴 했습니다.
가끔가는 반얀트리이지만, 항상 갈때마다 사실 한국빈부의 격차를 너무 심하게 느끼고 오는 곳이라, 별로 사랑스러운 호텔은 아닙니다.
뭔가 가면 전 항상 이방인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오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좋은 차와 차려입은 모습으로 다녀서…그냥 봐도 저흰 미국거지 같이 보여요 ㅋㅋ
한번 가보실 분은 좀 챙겨 입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ㅋㅋ
다음엔 조선호텔 후기로 만나뵙겠습니당!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후기는 처음 봤어요.
호텔 좋아보이네요. 슬리퍼가 이쁜데요?
스팀사우나도 좋고요.
챙겨 입을 옷이 없어서 저는 이 호텔은 못 가겠네요. ㅋㅋㅋ
워낙 휴양지에 좋은 호텔로 이름이…
제가 클럽동에 있어서인지, 줄줄이 들어오는 사람들이 정말 좋은 차에, 내니에… 뭐 하여간 빈부의 격차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곳이였어요.
택시도 잘 안 들어와서, 예전에 카카오 못 부를때는 무조건 모범 타거나, 아저씨들이 내려가서 택시 잡아오곤 해서 무지 미안했어요.
슬리퍼 이쁘고 좋더라구요…좋은건 챙겨와야죠~ ㅋ
우와.. 방안에 스팀 사우나라니… 방에서 않나올꺼 같아요 저라면 ㅎㅎㅎ
이름은 워낙 유명해서 많이 들어보인데 포인트로 갈수가 없으니 후기 보는걸로만 만족해야될곳입니다
사우나에 Pool 까지 있음 안 나와도 되겠죠? ㅋㅋ 여친들끼리 놀기 좋아요~ 그렇게 하루정도 한번 가보시기엔 나쁘지 않아요.
수영장 좋기로 유명해서요…여름에 가시면 좋을듯요… 단 하루만 묶죠…더이상은 ㅋㅋ
스팀 사우나 있는 방을 저는 이스탄불에 파크하얏에서 있어봤는데요.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첫사진에 나오는 그런방에 있으면 집에가기 싫겠어요. ㅎ
포조동님 그동안 잘 가지고 계셨던 흔하지 않은 후기가 줄줄 나옵니다. 🙂
강릉 씨마크에도 있어요. 좋긴하더라구요…
처음 사진은 방에 수영장이 있는 느낌이에요 @.@
슬리퍼 이쁘네요. 하나 갖고 싶어요 ㅎㅎㅎ
위치가 불편하다고 말씀하셔서 아마 가볼 기회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객실은 아주 고급집니다.
예전 남산 타워호텔 자리입니다. 걸어서 올라가는 것 불가..택시 타야 합니다…택시기사 아저씨도 반얀트리하면 잘 모르고, 예전 타워호텔이라고 해야 합니다. 호텔은 고급스러운데, 위치는 차없으면…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