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Jul 2018 Cayman Island – 새로운 여행지 소개하려다가 하게된 Moxie의 주말여행 발권/예약 정리
주말중에 제 노트에 있는 여러곳의 가고싶은 여행지를 둘러보다가 이곳이 눈에 띄였습니다.
제 노트에 있는 여행지들은 제가 직접 가보지 못할지는 모르지만…
싸이트 어딘가에 꼭 가보면 좋은 여행지로 소개를 해드리려는 그런 곳들이 대부분 적혀있는데요.
오늘 그중에 한곳에 관심이 급 생겨서 좀 뒤져보다가…
급기에 발권까지 해 버렸네요. ㅎㅎㅎ
Grand Cayman(Cayman Island)
캐러비안에 숨은 진주라고 할 수 있는 곳중에 한곳이예요.
Cayman 섬은 이렇게 생겼는데….
도대체 여기가 어디에 붙어있는가???
지도를 조금 더 넓게 펴 봤습니다.
이제 좀 아시겠지요?
미국에서 바하마를 지나, 쿠바를 넘어서 가야하는, 자메이카 가기전에 보이는 죠기(!!!) 파란 점이 있는 영국령 섬이예요. ㅋㅋㅋ
지도에 Nassau도 보이고, Turks and Caicos도 보이고…
제가 지난번에 다녀왔던 Sint Maarten은 도미니칸 리퍼블릭의 조금 오른쪽에 있어서 이 지도에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대층 어디쯤인지 이제 감 잡으시겠나요?
다음 여행지로 선택한 몇가지 이유
작년 언젠가 어느 미국 블로거가 Jet Blue를 타고가서 릿츠칼튼호텔에 숙박하면서 다녀온것을 본 기억에 제가 리스트에 적어놨었고요.
그전엔 안다니던 Southwest가 얼마전부터 이곳에 취항을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Southwest의 컴패니언 패스는 2018년이 지나면 만료가 되고요.
깊은산속 맑은 약수물 SPG가 메리엇이라는 흙탕물에 빨려들어가는 이 시점에, 저는 남은 SPG 포인트를 다 털어버리려는 생각도 없지 않았는데, 이것은 솔직히 다른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한거라서 꼭 이곳으로 가야했다는 말은 조금 어패가 있긴 합니다.
뭐 이미 발권과 예약은 다 마쳤는데, 그래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Moxie가 조금 이곳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섬의 역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503년에 이곳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거북이가 많은 섬이라서 콜럼버스는 이 섬을 Las Tortugas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누구의 섬인가?
영국령의 섬이예요.
쿠바에서 160km, 자메이카 북서부에서 290km정도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이곳의 섬은 크게 세개로 나뉘는데요.
Grand Cayman, Cayman Brac, Little Cayman 이렇게 세개라고 해요.
케이맨섬 사람들은…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Caymanians라고 하고요
사용언어
영국영어가 공통어인데, 캐이메니언들의 사투리가 좀 있다고 해요.
젊은 신세대들은 자메이칸 용어들도 많이 섞어서 쓴다고 하네요.
통용화폐
KYD라는 화폐단위가 있는데, 표기는 CI$라고 하긴 하는데요.
보통 미국 달러를 다 받는다고 합니다.
사용전원
위와 같은 두가지를 다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런건 어디서 확인하냐구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전세계 여행지에서 사용하는 power plug의 종류를 다 보실수 있으세요.
유용한 페이지 입니다.
입국비자
Cayman Island에 가기 위한 비자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와 첨부파일에서 보실수 있어요.
http://www.immigration.gov.ky/portal/page/portal/immhome/visitinghere/visas/visitorsvisas
비자필요여부 리스트(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어요)
List_of_countries_20Oct_Final.pdf
혹시나해서 위의 내용을 좀 자세히 봤는데요.
영국국적자, 미국 국적자는 비자가 필요없는데, 한국국적자들은 남북 상관없이 비자를 받아야 갈 수 있데요.
그러면 복잡하잖아요….
그런데, 저기 “*”표시에 Exempt가 있어요.
거기에 작은 글씨를 읽다가 보니까 아래처럼 나옵니다.
“미국 거주자로서 미국에서 바로 들어오고, 바로 나가는 티켓이 있고, 미국의 합법적인 Alien 서류를 가지고 있으면 괜찮습니다.”
이게 딱 저희거든요. ㅎㅎㅎ
이곳에 가시는 분들은 비자 정보 꼭 한번씩 확인하세요.
이렇게 하나씩 확인을 하다가…. x버릇 남 주냐…
슬금 슬금 항공 싸이트와 호텔 싸이트로 접속을 하고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ㅋㅋㅋ
물론 처음에는 호기심에 가봤지요. 거기서 멈췄어야 하는데… 그런데..ㅋㅋ
그래서 언제 갈건데?
그전에 또 한게 있는데요.
2018년 말까지 제가 시간을 낼 수 있는 주말의 계산이 필요했습니다.
이미 지난 발권에서 큼지막한 주말은 다 사용을 한 상태이고요.
15만 포인트/마일과 숙박권 5장으로 예약을 마친 두번의 2인의 연말 휴가 계획
회사에서 받는 휴가는 아직 9일이 남아있기는한데,
올해는 제가 하는 일이 바빠서 어쩌면 그 휴가를 다 못쓸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찾은 딱 한 주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붙여보기로하고 한번 찾아봤어요.
항공발권
Southwest로 봤더니, 가는날은 10K 포인트에 $5.60에, 오는날은 19K 포인트에 $89.xx로 표가 예쁘게 보여요.
아무래도 GCM공항세가 좀 비싼듯 합니다.
제 발권 내용입니다.
네.. 확인해본김에 그냥 발권까지 갔습니다. ㅍㅎㅎㅎ
(GCM 공항 보시면… 꼭 제가 캔터키에 가는것 같은데, 그거 아닙니다)
이렇게 발권을 하고서, 컴패니언 패스로 와이프를 추가합니다.
그래서 항공 발권을 종합하자면,
Southwest 29,796 마일과 $95.54 *2
이렇게 딱 내고서 바로 발권을 했습니다.
(델타 직항을 찍어보면, 인당 왕복에 43K마일 나옵니다. 둘이가면 86K)
Hotel 예약
이제 호텔을 해야죠.
물론 항공 발권하기전에 멀티탭으로 힐끗힐끗 뭐가 가능할까를 둘러보긴 했는데요.
엇그제 발표된 새로운 메리엇 챠트를 확인해보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8월부터 실행되는 새로운 메리엇/SPG 어워드 챠트 발표
위의 글에서 보시면, 8월부터 새로 바뀌는 호텔 차감율이 확인 가능합니다.
그래서 찾은 Grand Cayman의 SPG/Marriott 호텔 세군데.
어찌 여기는 새로 바뀌면 다들 올라가네요. @@
제가 지도상으로 확인했을때는 이곳에 제일 핫한곳이 Seven Mile Beach 지역인데, 거기에 딱 Westin 리조트가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제가 왜 SPG/Marriott을 갈까요?
이건 상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저처럼 하세요” 라는 추천은 못해드리는게 현실인데요.
저는 앞으로 메리엇계열 호텔은 잘 가지 않으려고요.
현재 SPG 50박 플래티넘이라서 새로 바뀌는 메리엇 티어에서도 좋은자리를 잡기는 하는데..
일년에 약 100박을 하는 저한테는 새로 바뀌는 메리엇은 “버리는패” 라고 여겨집니다.
간단한 이유는 55+75는 100이 아니기 때문이죠.
제가 가지고 있을 Top 3 카드는, Hyatt, Hilton, IHG일듯 해요.
물론 회사에서 단체로 가거나 하면 메리엇을 안 갈수는 없는데요. 될수있으면 피할듯해요.
지난 10여년동안 메리엇 호텔에서 좋은 경험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작년 합병설 나왔을때부터 열심히 SPG포인트를 털어내려고 노력을 했어요.
“왜??? 그럴거면 항공으로 넘겨놓지…”
항공은 항공대로 많이 있어서, 더 넘기는게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 옵션은 저한테는 맞지 않는 옵션이였구요.
안쓰고 가지고 있는 항공마일은 스스로의 디밸류를 매일 하고있다는게 제 생각이라서, 항공마일은 지금 있는걸로 그냥 괜찮습니다.
작년 처음 합병뉴스 나왔을 당시에는 SPG가 약 25만정도 있었는데, 그동안에 열심히 써서 이제는 약 5만 남겼어요.
(뭐 근 10년동안 사용한 SPG포인트를 다 치자면 그건 뭐 백만이 넘고요)
“그러면 Hotel & Air Package 해놓지?”
흠… 한곳에서 7박이라는게, 제 여행스타일과 맞지않아서 그것도 저는 별로..ㅋㅋㅋ
“만약에 메리엇의 새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져서 후회를 한다???”
지금까지의 변화과정을 봤을때는 그럴일은 별로 없을것 같다는게 제 결론이고.
다시 좋아진다고 하면, 새술은 새부대에 담도록 하지요.
그때부터 다시하면 될것 같아요.
위의 이유가 제가 SPG가 가능한 이곳으로 가게 된 이유중에 하나기도 해요. 🙂
(별거 아닌데 너무 설명이 기네요. ㅋ)
다시 호텔 얘기로 돌아가서..ㅋ
이게 제가 가려는 The Westin Grand Cayman Seven Mile Beach Resort & Spa의 모습입니다.
그냥 여기서는 뭘 하더라도 아름다울것 같아요.
이정도면 며칠 아주 즐겁게 다녀올듯 하네요. 솔직히 시간이 모자랄듯 합니다.
카테고리 5의 호텔인데, Low Season이라서 1박에 12,000포인트 차감을 합니다.
호텔의 상태로 봐서는 상당히 저렴한 차감인듯해요.
들어가서 확인을 하는데, Resort Fee가 하루에 $65이나합니다. 허허허..
결코 싸지 않은 리조트피 $65.
3박이면 이것만 $200이예요.
그럼 리조트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봤더니, 몇가지 괜찮은것들이 있어요.
이 호텔엔 핫텁, 사우나도 있어서 이용가능하고, 호텔 앞 비치에서 각종 이벤트도 있고, 해피아워에.. 뭐 많아요.
리조트피가 없으면 좋지만, 일단 내기로 합니다.
예약과 동시에 포인트는 빼가는데, 리조트피는 체크아웃 하면서 내게 된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한가지 큰 우려는…
메리엇의 경우 리조트 호텔에 가면 조식을 안주지 않나요?
여행날짜가 8월초를 넘어서 가는거라서, 웨스틴에서 조식을 안줄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ㅠㅠ
작년에 SPG에서 50박을 자고서 받았던 Suite Night Awards가 5장이 남았었는데, 여기서 3장을 쓰기로 합니다.
(4장은 프랑크푸르트 공항 쉐라톤에서, 1장은 오사카 St. Regis에서 사용했어요. )
위에 스윗업글권 적용이 웹에서 안되어서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요.
요즘 SPG에 전화하면 한참 기다리더라구요. 아마도 모두들 Hotel & Air Package 도와주느라 정신들이 없나봅니다.
전회통화를 했던 직원과 조금 얘기를 해 봤는데…
오늘 통화한 이 스패니쉬계의 SPG 플랫 컨시어지 직원이 호텔에대해서 좀 설명을 해 줬습니다.
제가 선택한 이 웨스틴호텔이 지금 SPG가 가지고 있는 캐러비안 SPG 프로퍼티중에 최고라고 자랑을 하네요.
지난 3년동안 $5 Million를 들여서 리노베이션을 했는데, 이제 리노베이션이 모두 끝났고 호텔이 최상의 상태라고 합니다.
잘 선택한것 같아요.
호텔 예약 종합
SPG 36,000 포인트 + $195 + 스윗 업그레이드 쿠폰 3장
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Rental Car 예약
Grand Cayman도 하나의 섬이라서, 렌트카를 타고 여기저기 다녀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스노클링도 여러곳에서 할 수 있고..
지난번 Sint Maarten에서 봤던 거북이들 또 보고 싶어요!!!
(아, 스노클링 장비 좀 좋은것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
렌트카는 제가 평상시에 국내에서 다니면서 Free Rental Day를 꾸준히 적립해 놓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내셔널 렌트카를 항상 이용하는데요.
티어가 올라가면 5번 렌트하면 Free Rental Day가 하루가 적립이 됩니다.
그 해에 얻은 Free day는 그 다음해 말까지 사용하면 되고요.
사용할때의 가치로 보자면, 렌트카는 이 방법을 따라올게 없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예요.
올해 현재 남은게 3일이 있는데, 이번 여행에 사용하면 되겠어요
어차피 다음 여행지인 멕시코시티나 코즈멜에서는 렌트카가 필요없을것 같거든요. (코즈멜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 Free Day가 되는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는데, 마침 Grand Cayman에서는 적용을 시킬수 있습니다.
그동안에, 알라스카, 토론토등지에서는 되었는데, Sint Maarten에서는 안되어서 현금내고 했었어요.
다행입니다.
이렇게 3장을 이번에 사용합니다.
여기는 세금도 안받는것 같아요.
그래서 예상금액이 $0가 나옵니다.
한가지 이제부터 알아봐야 할 일이 생겼는데요.
보통 이렇게 Free Day를 사용할때, 세금부분을 사파이어 리져브 카드로 내면서 보험 혜택을 받았는데…
이번엔 전체 금액이 $0라서,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할듯 해요.
이부분은 차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렌트카는 공짜!! 입니다.
예약 종합
이번 Grand Cayman 발권/예약을 하면서 사용했던 포인트와 현금 종합입니다.
2인 항공 발권 – Southwest 29,796 마일과 $191.08
2인 호텔 예약 – SPG 36,000 포인트와 $195.00
렌트카 – 아이구 미안해라. 진짜 공짜예요. $0
결국에, 모두 66,000포인트에 현금 $390에 모든 일정 예약을 마쳤습니다.
미국 동남부에 계시는 분들은 따라해보기에 그렇게 힘든 일정은 아닐듯 해서, 좀 자세하게 발권/예약 기록을 남겨봤어요.
한번씩 시간내서 읽어보시고, 의문점이나 다른 추천해 주실것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멋진곳에서 좋은 여행하고와서 후기 남기도록 해 볼게요.
글이 좀 길었는데, 그래도 모르셨던 몇가지라도 새로 배울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rand Cayman 관련 지난 글
항상 설명이 친절하셔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 예전 알라스카 여행기 보면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여기는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이라서 지금 막 신났어요. ㅎㅎㅎ
알라스카는 2014년에 다녀와서 지금은 조금 다를수도 있고요. 제가 다시 간다면 좀 다르게 하려는 생각도 해 봤어요.
각 글에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알라스카가 렌트카가 굉장히 비싸요. 다른건 포인트도 어떻게 해 본다고 하지만, 렌트카에 대한 대책을 세우신다면 좋으실거예요. 유알몰이나 땡큐포인트나 뭐 다른 렌트카 포인트라도요.
저는 언제 겨울에 기차타러 한번 또 가볼까.. 해요. 알라스카 꼭 가세요. 제 여행지 Top 3에 꼭 들어가는 인생 여행지예요.
많은 사람들이 가지않는곳…. 좋은 여행 후기가 될거 같습니다~
여기 아주 멋진곳 같아요.
하나씩 잘 준비해서 다녀올게요~
싸웨가 좋긴 좋네요.
컴패니언 끝나기 전에 더 열심히 쓰려고 하는데, 이제 시간이 없어요. ㅠㅠ
최선을 다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캔쿤, 멕시코시티 두번, 라스베가스, 엘에이, Ft Lauderdale (예정), 그랜드 케이먼
2년동안 7번 사용했으면 그렇게 못한것 같지도 않긴 해요. ㅋ
오 멋진곳으로 계획 작으셨군요~
후기도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여기는 저도 참 기대가 됩니다.
날씨만 좋다면 최고의 여행이 될 수도 있겠어요. 🙂
Hotel & Air Package로 여기 가기엔 호텔이 별로일까요? 7박 전 문제없거든요 ㅎㅎ 호텔 자체에 대한 의견은 어떠세요?
제 생각엔 여기서 7박도 괜찮을것 같은데, 조식을 안줄테니까 그게 좀 문제가 될수도 있어요.
호텔은 좋아보입니다. 특히 위치가 참 좋아요.
어머! 저도 메리엇 호텔&스테이 호텔 정하느라 Grand Cayman Marriott resort 얼마전 봤었는데요!!!! (솔직히 category 9 좀 많이~~~ 부담되요 포인트도 영 모자라고, 대신에 비행기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라구요?) 올인클루시브도 아니고 F&B 많이 나올것 같아서 방향을 바르셀로나로 돌리고 있는중 이에요… 근데 이 섬 바다 너무너무너무 예쁠것 같긴 하네요!!!! 꺄 부러워요 ㅎㅎㅎㅎ
Cat 6로 가시려면 여기도 괜찮을거예요.
어차피 7박을 올인클루시브로 가실건 아니니까…
여기는 다시 포인트를 spg로 넘겨서 night and flight 응 하라는 말씀 인가요? 헷갈려요 ㅋㅋㅋ 여기 찾아보니 제가 가려는 날짜는 일박에 만삼천 포인트고 현금으로는 $799/night 나와요… 음… 뭔가 이상해요? ㅋㅋㅋ 그냥 메리엇 호텔플라잇 포기할까봐요 아놔 ㅠ
바뀌기 전에는 제가 가려는 웨스틴 말고요.
Marriott Beach Resort에 가세요. 거기도 괜찮아보여요.
여기가 어디지…? 하며 열심히 읽다가 바다 색깔에 반해서 저도 부킹 해버렸어요 ㅋㅋ
전 애들 가을 방학에 맞춰 10월초 주말껴서 3박4일 일정으로 같은 항공 & 같은 호텔로 했답니다 ㅋㅋ 완전 따라하기!!
비수기라 항공은 UR -> 싸웨로 옮겨 87K로 4명 왕복 ,
호텔은 36K SPG 포인트로 했어요..
올 2월 포인트 시작해서 가족여행은 처음 가게 됐네요~ㅋㅋ
이래저래 도움 많이 받고 있는 일인으로서 감사드려요~~~~^^
막시님 다녀오신후 후기 빨리 부탁드릴께용~ㅋㅋ
우와~ 대박입니다.
여기 좋아야 할텐데요. @홍홍홍님도 가시고, 황금돼지님도 가시고..
다녀와서 부지런히 후기 남겨볼게요.
저는 내년 계획이니 @moxie님 @황금돼지님 후기 잘 참고하겠습니다~~ ㅎㅎㅎ
제 치과쌤도 5월에 다녀오셨는데 바다는 너무너무 예쁜데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고 하셨어요.
음식은 좀 비싼것 같은데요.
그래서 렌트카를 하는거예요. 가격이 저렴하지만 맛있는곳들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정 안되면… 라운지 신세와… 햇반, 컵라면 콤보??? ㅋㅋㅋㅋ
얼마전 얻은 정보인데.. 요즘은 “컵반”이 대세래요~~~ ㅋㅋ
그건 또 뭔지 한번 마트에 가 볼게요. ㅋㅋㅋㅋㅋ
헛… 라운지….도 있군요…. 메리엇에는 리조트가 없….. ㅠㅠ
@황금돼지님 “컵반” 은 컵라면에 햇반을 말아먹는건가요? ㅋ 렌지 없이도 밥이 풀어질수 있게요?
에구구… 찾아봤는데, 웨스틴에도 라운지는 없네요. ㅠㅠ
ㅎㅎㅎ 컵반은 (아직 저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햇반 + 같이 먹을수있는 아이템” 인거 같아요
그 아이템에는 미역국,순두부,비빔밥,강된장,볶음김치,카레,짜장 등등이 있더라구요
여행가서 먹기 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안그래도 며칠전에 H-mart 갔다가 “컵반” 이란걸 봤어요!! 아 이게 그 컵반!!
담번 여행때 챙겨가려고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10월에 가기로 했는데 도움 많이 되네요
다녀 오셔서 후기도 부탁 드립니다^^
maba님도 여기로 정하셨네요? ㅎㅎ
다녀와서 최대한 좋은 후기 남겨볼게요.
저기 섬에 Hell 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우체국에 가서 집으로 엽서를 부치면…
엽서에 "post card from hell"이라고 써 있다네요?
다시 보니 호텔도 정말 저렴하게…
항공도 저렴하게…
렌트카는 공짜…
짱입니다요!!
이래서 자꾸 머리가 빠지는건가봐요. ㅋㅋㅋㅋ
렌터카 하시고 보험혜택 어떻게 받으셨는지 궁금해요
어디에 업뎃하셨는지….? @@
렌트카 할때 리저브 카드로 Driver’s Permit $20주고 살때 사용했고요.
그냥 보험은 decline했는데, 사고가 나지 않아서 혜택이라 하긴 좀 그렇고요.
렌트카 하실때 리저브카드나, 프리퍼드카드 이용하시면 primary 보험 커버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유알포인트로 렌트카를 하세요. 그러시면 자동으로 카드가 있는것 인식하니까 될거예요.
감사합니다
근데 전 렌터카 할만큼 UR이 많지 않아서요..
hertz 케이먼 싸이트에서 조회하니 현대 미니밴이 하루에 10불이더라구요
택시 2대 타고 들어가면 50불인데 렌트카가 3일에 60불이예요 ㅋㅋ
근데 이것 결제를 잉크 프리퍼드로 하면 보험 커버가 된단 말씀이신거죠?
저는 그렇게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케러비안 여행시 렌터카 보험때문에 많은 얘기들이 있기는 합니다.
제일 정확한것은, 프리퍼드 카드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Primary 보험 커버리지 문서를 가지고 가시는것도 방법이예요.
제가 갔던 내셔널/알라모 사무실에서는 보험을 강매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프리퍼드 카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예요. 잉크 프리퍼드는 렌트가 비지니스 관련 여행/출장이 아닌 경우에는 커버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전화하셨을때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