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이야기 #26. Chase Business 카드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feat. Chase Offer)

27 Feb 2020 카드 이야기 #26. Chase Business 카드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feat. Chase Offer)

안녕하세요. 늘푸르게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아멕스 오퍼를 무척 사랑하는데요.

작년에 새롭게 도입된 체이스 오퍼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체이스 잉크 볼드 시절부터 보유하고 있는, 잉크 플러스 카드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리텐션 보너스 한번을 못 받아봤어요. 

그래도 UR 포인트 모으는 재미가 있으니 $95 정도는 흔쾌히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chase offer 덕분에 작년에는 연회비 이상 크레딧을 돌려받았어요.

2019년 연말 굵직한 오퍼 3개가 들어왔었거든요.

보통 전자제품 구입은 아멕스 카드로 하는데요.

이렇게 좋은 오퍼가 들어왔으니, 이번에는 체이스 카드를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총 $260의 크레딧을 돌려받았습니다.

연회비로 $95 냈으니, $165 이익 났네요. 

아쉽게도 삼성 오퍼의 경우에는, 크레딧을 전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삼성 전자 측에서 물품 하나당 한번씩 요금 차지를 했더라고요.

그랬더니 체이스에서 맨 첫 트랜스액션에 대해서만 크레딧 적용을 해줬어요.

CSR한테 문의를 했으나, 하나만 해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원래 $94 돌려받았어야 했는데, 아쉽지만 $34 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어쨌든 $165 이익이 생겼으니, 그 정도면 만족합니다.

작년 한해 적립한 UR 포인트는 보너스.

아시다시피, 이제 아멕스 오퍼의 경우에는 SSN 당 오퍼 하나만 등록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체이스 오퍼의 경우에는, 동일한 오퍼를 각각의 카드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체이스 비즈니스 카드 3개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위 3개 오퍼를 모두 등록할 수 있었고요, 총 $780의 크레딧을 돌려받았습니다.

작년에 지불한 연회비를 계산하면, $490 이익이 났습니다.

제가 보유 중인 메리엇 비즈니스 카드도 한번 확인해 보면요.

작년에 카드 리뉴하면서, 연회비 $99 내고 무료 숙박권 1장 받았습니다.

그 숙박권을 사용해서, $400짜리 스위트룸에서 숙박을 했고요.

이렇게 $160 크레딧까지 돌려받았으니… 만세!!

2020년에 연회비 부과될 때 카드 닫으려고 계획했는데, 계속 보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5k 숙박권 사용을 위해, 올해에도 같은 곳으로 여행 다녀올 것 같습니다. ^^

Auburn Marriott Opelika Resort & Spa at Grand National (스테이케이션 #14)

작년에는 참 좋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까요?

며칠 전에 Staples 체이스 오퍼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Ink 카드는 $100 이상 사용시 $20 off

Marriott Biz 카드는 $100 이상 결제시 $30 off

마침 이번 주에 Staples에서 $200 Visa Gift Card, No fee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잉크 카드로 UR도 5배로 모으고, Marriott Biz 카드는 연회비의 30%를 벌써 커버했네요.

체이스 비즈니스 카드 전부 보유하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