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Jun 2019 Citi Credit Cards 베네핏의 변화 – 9월 22일부터
씨티 카드에서 그동안 잘 이용했던 몇가지 혜택이 없어진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시끌벅적합니다.
각종 카드 베네핏을 잘 이용하면서 여행을 가는 저희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일 수 밖에 없는데요.
어떤것이 변하는지 간단히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Worldwide Car Rental Insurance
- Trip Cancellation & Interruption Protection
- Worldwide Travel Accident Insurance
- Trip Delay Protection
- Baggage Delay Protection
- Lost Baggage Protection
- Citi Price Rewind
- 90 Day Return Protection
- Roadside Assistance Dispatch Service
- Travel & Emergency Assistance
위에 나열된 그동안의 혜택들은 다가오는 9월 22일부터 없어지게 됩니다.
다른 혜택들은 저희에게 있는 다른 카드에서 보충이 된다고 하더라도, 크게 두가지가 가장 아쉽게 되었어요.
해외여행시 Primary Coverage가 되던 렌트카 보험의 혜택이 없어지는게 하나 큰 일인듯 하고요.
또 한가지는 Citi Price Rewind 혜택이 없어지는것도 그동안 잘 사용하시던 분들께는 아주 안좋은 변화인듯 합니다.
Price Rewind
이번 변화는 여러가지 각도에서 분석이 되고 있는데,
그동안 다른 메이저 은행의 로열티 프로그램과 어깨를 맞추고 같이 가려던 씨티뱅크가 힘에 벅찬것을 느꼈다는 생각들이 지배적입니다.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의 변화로 알수 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투자를 했던 Costco와의 계약으로 재미를 못보던 씨티였음에 틀림 없는듯 합니다.
이번 변화는 위의 혜택을 제공하던 모든 씨티뱅크 카드에 적용이 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저는 2주전에 씨티 프리미어 카드 한장 승인 받아서 이제 막 쓰기 시작했는데, 해외 렌트카 혜택은 써보지도 못하고 보내게 되었네요.
여러분들은 이 변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e Bye Citi
이제 이렇게 혜택을 빼앗아가면, 사인업 보너스로 받는 포인트 이외에 과연 이 카드들이 좋은카드인가 한번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ㅠㅠ
PP와 4박째 호텔 무료 헤택이 있는 프리스티지만 가지고 나머지는 버려야겠어요.
그래도 프레스티지는 4박 혜택이 있어서 아직은 쓸만합니다. 저는 없앴더니 그게 아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