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Dec 2024 Fly with Moxie 10주년 기념 이벤트 #1 – 나만의 여행기록을 담을수 있는 여행 블로그 한번 해 보자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어느덧 Fly with Moxie 웹싸이트가 온라인으로 열려진지 10년이 되었습니다.
10주년이 되었다고 뭔가 화려한것을 해보려는 생각도 있기는 했었는데요. 지나온 10년을 돌아보는것도 좋겠지만, 앞으로의 탄탄한 10년, 2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생각을 조금은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돌려봤습니다.
싸이트를 운영하다가 보면 우리가 온라인에 보는것과는 달리, 꽤 많은 회원분들과의 비공개 대화/문자/이메일을 하게 되곤 하는데요. 그동안 몇분께서 오늘 보시는 아이디어를 저에게 제안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들을때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구나라고 무릎을 탁! 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렇게 운영이 가능할까?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했던건 사실입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셨던 그 아이디어는…
“막시님, 플막에서도 일반 회원들에게 블로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건 어떨까요? 네이버나 다른 한국베이스 싸이트에서 블로그를 해보려고 했더니, 미국에 거주하는 저희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인증절차가 있어서 힘듭니다. 플막이 그런것 없이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께서 같이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2015년 1월 1일에 처음으로 오픈하면서 3인의 블로거님들과 같이 시작을 했었고, 10년동안 FM 블로거식구들이 늘었다가 줄었다가 하는 반복을 거치면서 지금까지 잘 달려왔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이곳에 오시는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고, 앞으로도 여기에 모인 우리들이 좋은 정보를 나눔으로써 즐거운 여행 가시는데 필요한 싸이트가 되는것이 저희가 같이 만들어가야 하는 일인것은 확실합니다. 더 많은 여러분들께서 본인만의 공간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눌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Fly with Moxie 오픈 10주년을 맞이하여 여행블로그를 만들어 드립니다.
아래는 새로운 블로거님들을 찾는 프로젝트의 몇가지 구체적인 내용을 나열해 봤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관심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려 볼까 합니다.
블로거가 되는 기회
2025년 1월부터 Fly with Moxie에서 여행블로그 개인공간을 만들어 드립니다.
Fly with Moxie가 어떤곳인지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 싸이트 소개글을 붙이기로 하고요.
블로거에게 제공되는 본인의 블로그 공간
현재 Fly with Moxie 메인 홈페이지에 있는 우리 블로거님들의 블로그 모습입니다.
윗 사진은 스크린샷이고, 홈페이지에 가셔서 각 사진을 클릭하시면 본인의 블로그 이름이 웹주소로 올라오는 블로거님들의 단독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https://flywithmoxie.com/our-team/blt/
https://flywithmoxie.com/our-team/10days-in-every-city/
https://flywithmoxie.com/our-team/light-and-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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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상단에서도 Our Team 섹션을 누르시면서 찾아가실수도 있어요.
블로그 포스팅의 노출
본인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함과 동시에, Fly with Moxie 메인페이지에 올라가면서 Moxie Story에 노출이 되고, 보딩에리어 메인 홈페이지와 한국어 페이지에 동시 포스팅이 됩니다.
본인의 블로그 포스팅이 메인 홈페이지에 올라오면서, Fly with Moxie의 공식 Social Media에 노출이 됩니다.
즉, 속해있는 Fly with Moxie 에 본인 블로그 글 작성을 함으로써 여기저기 다 보여진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블로거 모집/작업기간
2024년 12월 31일까지 참여여부를 알려주시는 회원분들께는, 각종 준비과정을 거쳐서 블로그 자리를 만들게 됩니다. 싸이트 업데이트를 2025년 1월중에 하려고 하기에, 1월말까지는 자리를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여행블로그 컨텐츠
평상시 Fly with Moxie에서 다루는 내용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여행, 항공, 호텔, 크레딧카드에 대한 각종 정보, 본인이 직접 경험을 나누는 리뷰가 포스팅의 주제가 되겠습니다. 이 주제에서 벗어나는 포스팅은 블로거님들과의 대화로 내용을 조금 손 봅니다. 아주 드문일이긴 한데, 싸이트의 특수 컨텐츠 보호를 위해서 주제에서 너무 벗어난 포스팅은 제한하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게시판에서 다루면 될듯 합니다. 또한, 블로그에 남겨지는 포스팅은 Fly with Moxie에서만 볼 수 있어야 하는 (기본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블로거로서 조인하시면 개인 블로그 공간을 가지게 되시는데, 자리만 만들어놓고 activity가 없으면 안되니… 나름 여러분의 스케줄에 맞는 포스팅을 기대합니다.
아.. 부담 백배!!! 할 수 있을까?
어렵지 않습니다.
늘푸르게님의 블로그처럼 읽기만하면 어워드발권이 척척되는 글을 쓰실필요는 없습니다.
홍홍홍님의 블로그처럼 럭져리, 럭져리, 럭져리 분위기가 아니어도 됩니다.
otherwhile님의 블로그처럼 여기저기 찌르거나, 남을 보내거나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욱더 중요한것은… 글은 쓰면 쓸수록 실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첫해에 제가 작성했던 글들을 지금 읽어보면 오글거립니다만, 알게 모르게 자주 글을 쓰면서.. 그래도 요즘에 작성하는 글들은 좀 읽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닌가요? ㅎ)
자신감과 여행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누구든지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여행 추억을 남길수 있는 공간을 이곳에 만들어드리는것입니다.
블로거의 거주 지역
Fly with Moxie의 베이스는 미국이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고… 각종 여행 관련 내용으로 전세계에 계신 본인의 여행 블로그를 하시고 싶은분들은 하실수 있습니다.
그냥 하고싶다고 하면 되는가요?
그럴리가요?
블로거가 되면 주어지는 공간에 본인의 여행 추억, 여행 정보를 남겨놓는 하나의 공간을 가지게 된다는것에 제일 큰 의미를 두셨으면 합니다. 그 외의 전체적인 운영을 위한 시스템적인 부분은 제가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한가지 제일 중요한것은, Fly with Moxie에 오시는 모든분들께 여러분들의 여행정보와 경험을 나눠주신다는 마음으로 하실수 있다면 즐겁게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에 여러분들도 여행 블로그 하나 해 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위의 모든 사항들을 한번 읽어보시고 혹시 질문있으신 분들께서는 댓글에 해주셔도 되고, 싸이트 내에서 쪽지를 주시거나 아니면 제 이메일 flywithmoxie@gmail.com으로 연락 주시면 답 해드리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며칠안에 10주년 Main Event글로 다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