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Review –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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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Review –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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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최근 한국방문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박을 해 봤습니다.

이 호텔이 생긴지는 좀 되었는데, 그리고 얼마전에 리노베리션도 거쳤지만, 저는 처음 가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요.

저희 싸이트에는 이곳 숙박리뷰가 다수 있습니다. 심지어 제가 저번에 한국에 지인 한번 보내드렸었는데, 그때는 주니어스윗 업그레이드까지 받으셨네요.

Moxie가 다녀온 이 호텔의 가장 최근 모습을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외, 건물, 식물, 나무, 텍스트, 거리, 표지판, 시티

본 후기의 방문 시점은 5월 6일, 7일, 8일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의 중간에 있는 주말이라서 상당히 붐비는 그런 모습이였습니다.

 

Location

텍스트, 지도, 아틀라스, 도표, 평면도

호텔의 위치는 삼성동, 삼성역 사거리에 바로 있습니다. 몇번 가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의 위치는 위와 같고요. 사거리 건너편에는 서울 파크하얏 호텔이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봉은사, 그리고 각종 사무실들이 밀집해 있는곳이라서, 음식점들 많고, 뭐 필요한것 찾으면 웬만한건 다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 건물, 야외, 인간의 얼굴, 상업용 건물, 예술, 시티, 건축물

저는 집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기사분께서는 네비게이션에 나오는대로 가시는데도 이 호텔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으신듯 하시긴 하셨는데요.

거의 다 갔을때 제가… 저기 여자분 사진 붙어있는 호텔에 내려주시면 됩니다. 그랬어요.ㅋ

호텔 바로 앞에 나와서 삼성역으로 걸어가다가 보면, 반대쪽에 파크하얏이 보입니다. 물론 삼성역은 호텔 내부에서도 바로 가실수 있는데요. 그건 아래 조금 더 설명할게요.

 

Reservation

저는 요즘카드는 아닌데, 예전에 연회비 $49에 4만포인트까지 무료 숙박권을 주는 IHG 셀렉트카드를 아직도 부부가 한장씩 가지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기간 연장이 되어서 각 카드당 2장의 숙박권이 잠자고 있었는데요. 와이프소지 숙박권들이 유효기간 만료가 더 빨리 다가오기에 와이프 계좌에서 예약을 하고, 제 이름을 추가로 넣었습니다. IHG 숙박권 타인 예약하는 방법은 여기에 설명 해 놨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명함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에서 받는 숙박권의 특성상 4만포인트 미만으로 예약가능한 날이 나와야 할 수 있는데요. 5월 한국방문 날짜는 이미 정해졌었는데, 작년 언젠가 위와같이 4만포인트 밑으로 가능한날이 풀린날이 있어서… 일찌감치 예약을 해 놨었습니다. (보통 호텔 숙박은 실 숙박 며칠전까지 취소하면 되니까, 이런것 보시면 바로 바로 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최근 바뀐 IHG 프로그램의 크레딧카드 혜택으로, 프리미어 카드에서 받으시는 무료숙박권에는 숙박권+포인트 예약이 가능하기에, 이제부터는 꼭 4만포인트 밑으로의 제한은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카드는 연회비가 $89이고, 저희가 가진 카드는 연회비가 $49이라서… 이 카드를 체이스에서 없앨때까지 가지고 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IHG 무료 숙박권 예약법은 이미 많은 포스팅에서 다뤄졌는데, 예약자의 계좌에 들어가셔서 무료 숙박권 클릭하시고 하시면 됩니다. 위에 보신 4만포인트 밑으로 방이 보일때는, 이렇게 FREE라고 잡힙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제가 예약한날이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주말이라서 이때 가격이 꽤 했습니다. 1박에 세금까지 붙으면 약 35만원을 하네요. 여기에 2박을 하면서 숙박권 2장을 썼으니… $100내고 70만원 숙박을 했다!!! 가성비는 걱정 안해도 되지요? 🙂

 

Check-In, Lobby

실내, 벽, 로비, 바닥,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천장

저는 호텔앞에 식당에서 점심예약이 12시에 있어서 호텔에 일찍 갔습니다. 물론 이때 바로 체크인은 되지 않았기에, 가방을 컨시어지에 맡겨놓고 식사하고 몇가지 주변 구경도 하다가 2시 30분쯤 체크인했습니다.

더 일찍 할수도 있었는데 그러면 가능한방이 7층정도 되는거라서, 더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23층방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호텔에 들어와서 느낀것은, 호텔 로비가 코엑스 인터컨에 비해서 조금은 작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거기 코엑스 인터컨 입구에 들어가면…위가 확 뚫려서 좋잖아요.

일단 체크인 데스크 앞이 좀 좁은감이 있었는데요. 이곳말고 뒤로 돌아가면 여러가지 시설들의 공간이 꽤 넓기는 했어요.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여러가지 하나씩 다 설명해주시고.. 이런건 참 좋았어요. 체크인때 사인하는걸 아이패드에 하는식으로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참, 앰버서더 데스크는 위의 체크인데스크의 정면에 따로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체크인시 기억나는 특징으로는, 와이프 계좌에서 제 이름을 넣고 체크인을 하는것이여서…

  • 체크인은 제 이름으로 아무런 제약없이 되었고요.
  • 600 포인트로 기억하는데, 체크인시 받는 포인트와 무료 음료권은,예약자 당사자(와이프)가 와야지만 받을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음료쿠폰도 못받았고, 숙박후에도 포인트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예술, 건물, 조각상, 포유류, 문, 출입구

호텔 입구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있던 조형물

 

계단, 건물, 핸드레일, 로비, 실내, 픽스처, 건축물, 일광, 바닥, 창문

호텔 뒷쪽에 오면 컨벤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은것으로 보이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삼성역, 코엑스 플라자, 현대백화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투숙중에 몇번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게 정말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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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로비의 반대쪽에는 장미꽃으로 만들어 놓은 “Romantic InterContinental” 벽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장미꽃들이 모두 생화입니다.

호텔에 오시는 분들마다 이 사진은 다 한장씩 찍어가시곤 했던것 같습니다. 저도 찍어왔어요. ㅋ

 

My Room 2307

텍스트, 엘리베이터

이 주말이 꽤 바쁜 주말이라서 주니어 스윗은 받을수 없었고요. 그냥 23층에 일반방을 받았습니다.

크레딧카드 소지로 받는 플래티넘 티어가 있는거라서, 조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라운지 엑세스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원, 벽, 목재, 실내, 우드, 빛

물론 리노베이션을 하기전에 이 호텔에 와본것은 아니지만, 이때, 지금의 이 호텔 상태는 아주 훌륭합니다.

 

실내, 벽, 바닥, 천장, 지상

깨끗하고, 조용하고.. 이번엔 좋은 호텔 잘 선택해서 온것 같아요.

 

실내, 벽, 문, 지상, 바닥

2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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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하게 킹베드와 작은 소파가 하나 있고요. 작동 잘 하는 큰 티비도 있었어요.

여기는 구글 크롬캐스트 같은건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때쯤에는 한국 티비 프로그램에 어느정도 적응을 한 상태라서, 그냥 켜놓고 있어도 괜찮을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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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서의 첫모습은 이렇고요. 침대와 침구류 모두 좋아서 편하게 잠 잘 자고…. 체크아웃하는날 일어나기 싫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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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손잡이 있는곳은 냉장고, 그리고 생수도 넉넉히 4병을 넣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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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사진을 한번 더 보여드리는것은… 이 호텔이 턴다운 서비스가 꽤 좋습니다. 그래서 첫날 체크인을 하고서, 좀 뒹굴다가 (ㅋㅋㅋ), 명동에 모임에 다녀왔는데…

방을 다시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이런거 너무 좋아요.

 

실내, 병, 가전, 주방가전, 냉장고, 가전용품, 벽, 주방, 바닥

냉장고에는 이런것들이 기본적으로 들어있었는데요. 메뉴판에 가격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밖에 있던 생수병 두개정도를 여기에 넣고 사용했어요.

냉장고에 센서가 있는 그런게 아니라서, 그냥 부담없이 밀어버리고 제가 필요한것 사용했습니다.

 

실내, 텍스트, 가전, 벽, 병, 소형 가전, 주방가전, 커피 메이커, 음료, 테이블, 커피, 바닥, 디자인

웬만한 호텔에 가면 다 있지요?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 (지난번에 1월에 갔던 샌프란시스코 인터컨에 이게 없어서 뭐라고 우리가 했던것 같긴 합니다. ㅋ)

사용하면 턴다운시,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채워주곤 했었습니다. 있는동안 잘 마셨어요.

 

실내, 테이블웨어, 도자기, 선반, 목재, 컨테이닝

커피잔을 못찾아서 한참을 뒤지다가… 서랍을 열어보니까 이렇게 되어있어요.

 

실내, 음료, 선반, 병, 벽, 냉장고, 맥주

두번째칸에는 이런것들이.. 이것도 역시 메뉴판에 가격이 있었고요.

 

상자, 실내, 목재, 바닥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칸에는 물을 끓일수도 있는 포트가 있었어요.

 

실내, 벽, 욕실, 수건

Bath Robe과 그 외에 몇가지 숙박시 필요한것들은 옷장 안에 들어있습니다.

 

실내, 벽, 제어

침대 양쪽에서는 방 전체의 조명,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모두 잘 작동했었습니다. 온도 내리면 팍팍 잘 내려갑니다. (휴~~~!!)

그리고 여기보시면 USB에 코드가 하나 꼽혀있는데요. 호텔에서 나름 신경을 쓰는 모습이 여기서 보입니다. 이 코드의 끝이…

 

케이블, 공구, 헤드폰, 바닥, 실내, 앉기, 지상, 표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웬만한 모든 기기를 여기서 다 충전할수 있게 해놨어요. 이런 세심함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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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상태도 리노베이션이 끝난후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세면대 옆에는 변기가 있는 화장실.

 

실내, 벽, 배관 설비, 욕실 액세서리, 배관, 수도꼭지, 화장실, 타일, 거울, 싱크대, 변기, 욕조, 화이트, 샤워실, 욕실, 바닥, 방

세면대 뒤에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 욕조가 있고,

 

벽, 실내, 벽토, 천장, 램프, 샤워실, 버려진

욕조가 있는곳에 한쪽에서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천장에서 물이 내려오면 샤워시설은 100점.

 

세면용품, 실내, 화장품, 로션, 피부 관리, 용액, 병, 지상

화장실 어메니티는 Jo Malone 브랜드인데요.

 

실내, 벽, 세면용품, 로션, 피부 관리, 용액, 병, 화장품

세면대에나 샤워룸에나 이틀동안 계속 무제한(?)으로 가져다 놓아주셨습니다. 다 사용하지도 못하고 왔는데, Jo Marlone은 저희가 비싸게 실제로 사서 사용하기도 하잖아요?

지난번 어디였는가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한번 그들의 메인 브랜드를 첫날에 가져다주고, 이튿날부터는 그냥 제네릭 브랜드로 바꾸는곳들도 있기는 했는데.. 이부분은 그냥 신경안쓰고 그렇게 해 주는것 같았네요. (아, 이제 캔쿤에 하얏 지바에서 그랬나봅니다. 거기에 첫날에는 록시땅 제품들을 막 주더니, 이튿날부터는 뭔가 이상한걸로 바꿔주던데요. ㅋ)

 

텍스트, 직사각형, 물질적 속성, 실내, 영수증, 목재

세면대를 열어보면 이렇게 몇가지 준비를 해 놨습니다.

 

친환경 Room Key

목재, 텍스트, 탄, 합판, 우드, 바닥

요즘은 룸키가 이렇게 바뀌고 있다면서요? 친환경 나무소재에… 이런거 신경 안쓰는 미국 호텔들에서는 못보는거라 신기해서 한장 또 찍어봅니다.

이 룸키를 가져가도 된다, 안된다 이런말은 없어서, 체크아웃할때 1개만 리턴하고, 하나는 가져와서 제가 소집하는 전세계 호텔 룸키 컬렉션에 추가하게 됩니다.

나중에 뭔가 돈을 내라고 하면 뭐… 내기로 하고요.

 

텍스트, 종이, 종이 제품, 친필, 책

체크인시에 룸키와 받은 파우치에 이렇게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기본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인데, 저는 1시까지 Late Checkout을 요청했더니, 무료로 해 주셨습니다. 운동은 건너뛰고. ㅋㅋㅋㅋ 수영복도 가져가긴 했는데, 사용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사우나는.. 언젠가부터 무료 사우나에 익숙해져서, 저만큼의 돈을 내고 사용할것은 아니었습니다. 동네 사우나는 8천원? 9천원 하나요? 인천 그랜드 하얏에 가면 무료이고. 뭐… 할말이 없어요. ㅋ

 

텍스트, 영수증, 종이

조식도 안내를 해 주는데, 아, 조식이 얼마인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1층에 그랜드 키친이 이곳에서 저녁에도 부페를 맛있게 하는곳인것 같은데. 조식이 얼마인지 한번 찾아볼게요. 한 5만원은 족히 하지 않을까 합니다.

플래티넘 티어라서 무료조식 이런것 없었는데요. 한국에서 숙박하면, 그런거보다 밖에 음식이 더 맛있잖아요? 입맛대로 아침부터 고를수도 있고요.

저는….. 1박하고나서 조식은, 길건너에 있는 백암순대국 정식을 먹었고요. 2박하고나서 조식은, 현대백화점 푸드코트에 가서 아점으로 12,000원짜리 왕돈까스 사먹었습니다. 둘다 정말 정말 맛있었어서,

호텔 조식 부럽지 않습니다. 오믈렛과 베이컨이 싫어요.

 

View from m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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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층 방에서 보이는 밖을 모습은 이렇습니다. 도심공항터미널이 바로 앞에 있고요.

저 멀리에 봉은사가 보이고, 그 옆에 인터컨 코엑스 건물이 보이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쩌면 반대쪽 뷰가 더 멋있었을수도 있겠네요. 거기는 삼성동, 테헤란로 사거리의 모습과, 파크하얏이 보였을텐데 말이죠.

 

Lobb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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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이렇게 멋진 바가 하나 있습니다. 아직도 도대체 이곳과 딸기의 연관관계는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주말 저녁에 로비에서 라이브 재즈 음악을 밤 11시까지 하는듯 합니다. 첫날 금요일의 모습이고요.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꼭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브 재즈는.. 뭐, 그냥 아주 잘하지는 않는데, 분위기는 내는듯 했어요. 열심히 하는거에 점수를 더…. ㅋ 금요일과 토요일의 재즈 구성이 달랐었어요.

 

Access to  삼성역과 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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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체크인을 하기전에 점심식사를 하기위해서 지나갔던 도심공항의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현대백화점을 끼고 우측으로 돌면 여기에 오십니다. 제가 갔던 음식점은 여기서 뒤쪽으로 50미터에 있고, 조만간 정리해볼 2022 한국 맛집기행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곳을 빨리 다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팬데믹으로 아직도 안되는데, 이게 정말 편하거든요.

 

건물, 사람, 실내, 시티, 파노라마

제가 여기, 별마당 도서관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소원을 풀었습니다. 아이폰 파노라마로 찍어봤는데, 꽤 멋지게 해 놨습니다. 여기는 맘을 먹으면 하루종일 있어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책보다가 배고프면 푸드코트에 가서 점심먹고, 꽈베기 하나 후식으로 먹으면서 다시 돌아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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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엘리베이터는요… 호텔 로비(1층)에서 바로 타고 내려오면, 삼성역, 현대백화점, 코엑스와 연결된 지하로 내려오게 됩니다. (지하에서 호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모습)

정말 편한 이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갈필요가 하나도 없고요.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서도 호텔까지 쉽게 가실수 있습니다.

이것을 알았으면, 어쩌면.. 집에서부터 지하철을 타고 올수도 있었기는 했어요.

 

관련 크레딧카드 두장

IHG 프로그램, 포인트 관련, 숙박권과 포인트 적립하실수 있는 크레딧카드 두장 소개해 드리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하셨고, 여전히 많은분들께 인기가 있는 두장의 카드입니다.

IHG(R) Rewards Premier Credit Card

 

IHG(R) Rewards Premier Business Credit Card

 

Grand InterContinental Parnas Seoul 숙박 총평

한국방문시에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갈 수 있는 호텔들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 꽤 좋은 옵션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라는 브랜드 자체의 포지션이 일단 기본이상을 하고요. 뛰어난 한국직원들의 서비스 레벨과 훌륭한 호텔 하드웨어의 적절한 조합을 경험해볼수 있는 호텔이라 생각합니다.

한동안 다이내믹 프라이싱 제도를 택한후 이 방법으로 예약이 어려워졌다는 불평들이 있기는 한데요. 이번에 제가 했듯이, 불가능한것은 절대 아니니까 항상 검색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듯 합니다.

호텔이 있는 위치가 한국에서의 프라임 지역이다가 보니까… 주변에 여러가지 원하는것을 모두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이미 만들어져 있는곳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지하철역 바로 앞인것도 좋아서, 시내로의 교통도 편한점도 플러스 요건인것 같습니다.

어떤 특별한 변경이 있을때까지는, 제가 한국에 가게되면 이 호텔을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중이나 바쁘지 않은 주말에 간다면 간간히 업그레이드도 잘 되는 호텔이라서 그부분도 좋을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한국에 가셔서 호텔숙박을 하실일이 있으시면 한번쯤 이 호텔을 꼭 고려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무료는 아니지만, 이 호텔 자체에서 하는 호텔 부페도 한국에서는 꽤 수준있는곳으로 평가받고 있거든요. 그렇게 숙박과 식사를 같이 엮는다면 가실때마다 좋은 경험을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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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5/29/2022 8:55 pm

요즘 이 호텔을 갈까 말까 계속 고민중에 있습니다.
리노베이션 하고 나니까 가보고 싶어요. ^^

april
09/17/2022 5:50 am

11월 한국갈떄 10박 어디로 할까 하는차에 리뷰보고 여기 예약하려고 해요 🙂
일반방과 쥬니어 스윗 중에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UR 포인트로 가는거라..
10박 할거고 11월 말 목요일에 첵인할건데 아마도 업글 안해줄테니.. 스윗을 예약 하는게 좋겠죠?
다른거보다 미국으로 돌아오기 바로 전이라 짐이 많을것 같아서요 ㅋㅋ

april
09/18/2022 4:11 am
Reply to  MOXIE

목시님 UR 포인트로 가는게 최악일까요? ㅠㅠ 역시 쪼랩티가 나네용 제가 ㅋㅋ
현재 가지고 있는 호텔카드는 최근에 올려주신 본보이 말고는 없고
UR 5스타중 목시님이 올려주신 리뷰 보고 예약하려고 하는뎅 ㅜㅜ

UR 포인트는 20만 포인트 정도 있고..
본보이 5프리나잇은 5만으로 커버되는곳이 웨스틴 조선밖에 없을것 같아서..
5일은 웨스틴조선에서 지내고, 나머지 10일을 파르나스에서….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꾸벅)

april
09/19/2022 2:30 am
Reply to  MOXIE

앗 목시님 🙂
네 저도 GOH 이용해서 남산하얏트/파크하얏/파르나스 중 하려고 했는데 남산하얏트 요즘 너무 리뷰가 안좋아서 ㅠㅠ
이것저것 다 챠지한다고 하고.. 조식은 잘 안먹어서 고민하다가 이 리뷰 보고 파르나스로 하려고 했거든요 허허.. 고심해 보고 둘중에 결정할게요 ^^ 11월 말쯤 아이스링크도 열리고 하니 가면 분위기는 좋을듯 하긴 하네요 ^^

april
09/19/2022 2:32 am
Reply to  MOXIE

아 그리고 ㅋㅋ
저번에 목시님께서 올려주신 맛집 리스트 다 가려면…..
조식/라운지 해피아워 등을 포기해야 맛집도장 찍을 것 같아서… (고민고민)
맛집 리스트 정리해주신거 너무너무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