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Centric Ginza Tokyo Review #2

실내, 가구, 의자, 수납장, 테이블, 주방 및 식당 테이블, 조리대, 천장, 책상, 바닥, 커피 테이블, 레스토랑, 벽, 선반, 주방

Hyatt Centric Ginza Tokyo Review #2

Bookmark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 2월 일본여행중 있었던 Hyatt Centric Ginza Tokyo 호텔 숙박리뷰 2편에 오셨습니다. 

주말에 보신 지난 1편에서는 나리타 공항에서 이 호텔까지 가는 방법과 제가 받았던 코너룸의 모습을 보셨습니다. 

 

Hyatt Centric Ginza Tokyo Review #1

만든지 얼마되지 않은 호텔이라서 모든것이 다 깨끗하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참 좋다고 생각이 되는곳입니다.

이 호텔의 가치를 더더욱 보실수 있는 이번 2편에서는, 숙박중에 즐길수 있었던 해피아워와 아주 맛있는 조식의 모습을 보실수 있는데요. 하나씩 같이 가보도록 하지요. 

 

Happy Hour at the Lobby

이 호텔은 투숙객들이 사용할수 있는 라운지가 없습니다. 꼭 이것이 단점이라고는 할 수 없는 이유가… 숙박동안 생수는 방에 넉넉하게 넣어주었기에 부족하지 않았고요. 술은… 그냥 근처에 나가면 저렴하게 마실수 있어서 그것도 나쁘지는 않았는데요. 

라운지가 없는 대신에 호텔로비에 매일 일정시간 Happy Hour를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24시간이라고 써 놓았는데,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수 있게 해놨습니다. 

라운지는 없지만 이곳의 이런 서비스가 왜 더 좋으냐 하면….

라운지는 숙박자가 일정 티어를 가지고 있던가, 라운지가 가능한 방에 숙박을 하던가 해야 엑세스가 되잖아요?

이 호텔의 해피아워와 24시간 음료들은 그런 제약이 없이, 투숙객 모두에게 오픈되어있어요. 꼭 글로벌리스트가 아니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로비에 체크인 데스크 옆에 있는 몇가지 해피아워의 모습입니다. 

실내, 벽, 병, 주방가전, 아이템, 냉장고, 선반

24시간 준비되어있는 일본 과자들. 여기에 맛있는것 꽤 있어요. 마차맛의 과자들도 있었고요. 

 

실내, 가전용품, 가전, 주방가전, 스낵, 벽, 텍스트, 냉장고

그 밑에는 미니 냉장고가 있는데, 거기에 음료는 계속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음식, 컵, 스낵, 실내, 청량 음료, 주스, 커피, 음료

커피머신도 있어서 라떼 한잔 맛있게 뽑아서, 과자와 함께 먹어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라떼를 몇번 먹어보면서 느낀건데요. 일본 우유가 맛이 괜찮은지, 라떼가 참 맛있습니다. 같이 먹은 과자도 괜찮았고요. 

이렇게 평상시에는 있다가 저녁시간이 되면요….ㅋ

 

슬롯 머신, 청량 음료, 실내, 자판기, 텍스트, 병, 벽, 선반

위에 또 하나의 냉장고를 가동시키는데, 거기에는 이런 아름다운 드링크들이 무제한(!!!)으로 계속 채워집니다. 해피합니다. 

 

병, 실내, 깡통, 실린더, 음료, 맥주, 캔, 유리, 벽

저녁식사를 하러 나가기 전에 로비 한켠에 자리를 잡고 한잔 해 봅니다. 선토리 하이보루~~ 또 해피합니다. 해피아워 맞네요. 

이거 한잔 맛있게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일본으로 샤핑오신 한국 여성분들 몇분께서… (아마도 체크아웃은 벌써 했고 이날 저녁 비행기를 타시는듯?) 로비 한켠에 30인치 가방을 몇개 열어놓고서, 명품 구매하신것을 요리조리 잘 넣은 연구를 하시더라구요. 흠…. 

일본에서 샤핑할때 환율이 좋고, 한국 입국시 관세가 얼마하지 않는 관계로 요즘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명품샤핑 오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듯 합니다. 이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기로… ㅋ

어쨋던, 저는 이렇게 하이볼 한잔 맛있게 마시고 저녁먹으러 나갔습니다. 

라운지라고 제한된 공간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 로비가 아주 훌륭하고, 거기에 해피아워로 각종 음료와 주류까지 제공을 해주니까. 이건 이렇게 준비해주는 이 호텔이 참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시설은 글로벌리스트와는 상관이 없고요. 이 호텔 숙박자이시면 모두 이용할수있는것으로 보입니다. 

 

Gym

먹고 마셨으니까 호텔 체육관에 가서… (사진은 찍어와야지요~!!! ㅋ)

실내, 바닥, 운동장비, 헬스장, 바닥재, 가구, 벽, 인테리어 디자인, 체력, 운동기계, 체력 훈련, 방, 천장

4층 로비에서 잘 보이지 않는 사인을 찾아보면 GYM이라고 써 있는곳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상당히 모던하게 잘 해놨습니다. 맘만 먹으면 운동 한참 할 수 있을듯 해요. 

 

실내, 벽, 텍스트, 예술, 전시회

 

가전, 실내, 캐비닛, 수납장, 주방가전, 가전용품, 소형 가전, 벽, 찬장, 전자레인지, 대형가전, 주방, 전자파, 오븐, 냉장고, 목재

실내, 벽, 가구, 의자, 인테리어 디자인, 바닥, 방, 레드

호텔에 수영장이 있는건 확인하지 못했는데, 체육관 시설을 사용하시려면 이렇게 멋진 짐이 호텔에 준비되어있습니다. 시간 되시고 에너지가 되시는 분들께서는 잘 사용하실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Breakfast

호텔 입구는 1층, 로비는 4층, 객실은 5층부터인데, 식당이 3층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식을 먹을수 있고요. 저녁에는 나름 유명한 식당으로 바뀌고, 한쪽에 호텔 바가 있어요. 

가구, 실내, 테이블, 의자, 벽, 바닥, 레스토랑, 선반, 도서관

4층 로비에서 아래 3층을 이렇게 볼 수 있게 해놨는데, 여기가 다이닝룸이예요. 

날씨가 좋으면 (뷰는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실외 테이블에서도 먹을수 있게 해놨습니다. 

저는 글로벌리스트라서 이곳에서 조식을 무료로 먹을수 있었는데, 여기는 메뉴에서 주문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 못지않은 아주 맛잇는 조식 버페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어른 2인, 아이들 2인까지 되는게 통상 글로벌리스트 조식 혜택이예요)

 

실내, 가구, 레스토랑, 천장, 테이블, 벽, 바, 바닥

객실에서 3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이렇게 식당이 보이고요. 여기서 직원이 방번호와 식사인원을 확인하고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첫날은 혼자 조식을 했고, 둘째날은 지인을 조식시간에 불러서 어른 2인이 식사를 했습니다. 3일차에는 하네다공항 JAL 일등석 라운지에 일찍 가느라고 조식을 건너뛰고 갔어요. (아쉽!!)

음식이 어떤것들이 있는가 한번 둘러보면…

실내, 가구, 의자, 수납장, 테이블, 주방 및 식당 테이블, 조리대, 천장, 책상, 바닥, 커피 테이블, 레스토랑, 벽, 선반, 주방

전체적인 버페의 모습은 이런데요. 물론 다 먹지못할정도로 많은 종류의 음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저기 직원들이 서 있는곳에는 Egg Station인데, 원하는대로 달걀요리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또 즉석에서 뭘 해줘요. (아래 나옵니다. ㅋ)

테이블, 실내, 음식, 테이블웨어, 식사, 믹싱볼, 플래터, 바닥, 요리, 가구, 저녁 식사, 접시, 목재, 사발, 다이닝, 레스토랑

서양식 조식음식들과 과일, 훈제연어도 준비해놨습니다. 이건 뭐 보통 호텔조식에 가면 다 있기는 한것들인데…

 

실내, 주방가전, 조리대, 사발, 조리기구 및 제빵기구, 주방, 믹싱볼, 테이블웨어, 주방용품, 냄비, 가전, 스토브, 팬, 조리, 벽, 음식, 커피

시작은 밥통에 있는 따뜻한 쌀밥에, 냄비를 열면 일본식 카레를 먹을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카레밥을 많이 먹어보고, 일본공항 JAL라운지에 있는 카레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칭찬도 많이 했잖아요?

여기, 하얏 센트릭에서 먹어본 카레밥은, 그동안의 맛있었던 카레밥을 다 이길수 있는 맛입니다. (일단 고기가 들어있는 카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카레에 야채는 끓이면서 다 녹아서 섞인것 같은데, 양념이 제대로 베인것 같은 맛있고 연한 소고기가 .. 고기가 카레보다 더 많이 들어있는듯하게 만들어져있는데, 이게 정말… 정말 맛있었고요. 

 

음식, 믹싱볼, 테이블웨어, 주방 도구, 주방용품, 실내, 조리기구 및 제빵기구, 식사, 식기, 접시, 플래터, 조리, 서브웨어, 사발, 테이블, 요리, 주방

위에 따뜻한 카레밥을 먹다가도, 이렇게 준비되어있는곳에서는 냉소바를 원하는대로 먹을수 있습니다. 냉소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맛있는 조식의 세팅이예요. 

 

식사, 요리, 음식, 테이블웨어, 플래터, 테이블, 믹싱볼, 접시, 점심, 저녁 식사, 미식, 패스트푸드, 요리 예술, 식기, 젓가락, 사발, 채소, 오카즈, 식재료, 실내, 여러, 다양함, 여러 가지, 연회

여기가 또 장난이 아닙니다. 무제한 멘타이코(일식명란젓)와 무제한 이쿠라(연어알)… 여기서 끝!!! 옆에있는 타마고와 연어알 옆에있는 멸치 비슷한 생선도 아주 맛이 좋았네요. 연어알 무제한을 주는 일식 조식 버페가 몇곳 있는것 같기는 한데, 가격이 꽤 하거든요. 무제한이라서 맛이 안좋은게 아니고… 연어알 맛있게 많이 먹었습니다. 

 

음식, 테이블웨어, 테이블, 믹싱볼, 식사, 실내, 주방용품, 식기, 주방 도구, 플래터, 조리기구 및 제빵기구, 접시, 서브웨어, 주방가전, 조리, 냄비, 사발, 여러, 다양함, 요리, 스토브, 채소

분위기상 라면이나 뜨거운 국수를 주는곳 같기는 한데, 저는 여기는 일단 그냥 지나쳤습니다. 배가 더 있었다면 여기도 다음엔 먹기로…

 

테이블웨어, 음식, 주방가전, 조리기구 및 제빵기구, 실내, 조리, 식사, 주방 도구, 스낵, 가전, 요리, 믹싱볼, 접시, 주전자, 프라이팬, 웍, 식기, 서브웨어, 스토브, 사발, 주방용품

아침이라서 흰죽이 준비되어있었고, 바로 튀긴듯이 내어주는 치킨 카라아게도 맛있는 메뉴이죠. 

그 외에 이런것들도 있는데… 일반 베이컨 말고, 좀 두툼한 삼겹살 같은 베이컨도 맛있.. (다 맛있다고만 하네요)

고기, 패스트푸드, 실내, 주방가전, 동물성 지방, 음식, 조리

 

음식, 식사, 조리기구 및 제빵기구, 요리, 주방가전, 패스트푸드, 실내, 웍, 스낵, 프라이팬, 뷔페, 반찬, 레시피, 스토브, 팬, 주방, 조리

 

아침부터 숯에 구운 연어 한번 드셔볼까요? 아니.. 뭐라구???

텍스트, 상자, 메뉴, 실내, 바닥

조식섹션 옆에 Egg Station있다고 했잖아요? 그 옆에 가면, 이렇게 Sockeye Salmon을 바로 눈 앞에서 구워줍니다. 

OJI Salmon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어요. 맛은 맛이고… 즉석에서 숯으로 구워주다니요!!!

 

실내, 바닥, 지상, 음식, 그릴

직원이 연어를 먹겠냐고 물어보고, 답을하면.. 이렇게 바로 주워줍니다. 초벌은 간단하게 구워져 있는것 같고요. 다만 바로 앞에서 이렇게 주워주는 시각적 효과가 상당한듯 해요. 

 

음식, 요리, 실내, 접시, 테이블, 식사, 패스트푸드, 스낵, 식재료, 사발, 반찬, 마살라, 튀긴 음식, 딥, 소스, 레시피, 수프, 바닥

제가 첫날 가져왔던 첫접시는 이래요. 저기 저 카레밥…ㅎㅎㅎㅎ

고기가 넘치는 카레밥, 냉소바, 손으로 만들었다는 두부(가운데), 두꺼운 베이컨, 카라아게, 버섯요리, 멘타이코, 멸치, 그리고 연어알!!!

 

슬라이스, 패스트푸드, 음식, 오렌지, 실내, 슬라이스된, 자르기

눈앞에서 구워주었던 연어는 따로 그릇에 담아주십니다. 조식에 구운 생선 먹으면 맛있잖아요. ㅋㅋㅋ

 

음식, 요리, 실내, 접시, 테이블, 어란, 회, 오렌지

연어알을 잘못하면 짜고 맛이 없는데요. 이곳에서 먹었던 연어알은 덜짜고, 나름 신선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어요. 이게 무제한이라니….

 

음식, 테이블, 실내, 접시, 테이블웨어, 서브웨어, 식기, 사발, 식재료, 주방용품, 받침 접시, 플래터, 컵, 바닥, 목재, 수프, 아침 식사, 식물, 커피

카레밥 한번 더 먹고(ㅋ), 냉소바와 연어알도 맛있어서 한번 더 먹으면서 메론과 일본식 작은 바나나도 맛을 봅니다. 

 

커피잔, 테이블, 테이블웨어, 커피, 음료, 서브웨어, 음식, 실내, 받침 접시, 음료용기, 머그잔, 식기, 카페인, 에스프레소, 주방용품, 카푸치노, 라떼, 커피 밀크, 쿠바 에스프레소, 카페오레, 화이트 커피, 카페, 인스턴트 커피, 코르타도, 찻잔, 컵, 리스트레토, 커피하우스, 카페인 음료, 까페 마키아또, 주방 도구, 도자기, 커피 대용품, 에스프레시노, 플랫 화이트, 숟가락, 모카치노, 바닥, 목재

첫날 마셨던 일반 커피는 맛이 그냥 좀 그랬는데, 둘째날 주문했던 라떼는… 이렇게 가져다 주는데 이게 상당히 맛있습니다. 설명을 해주기로는 일본 우유가 맛이 좀 다른 우유들과 다르다고 하네요. 가시면 라떼 꼭 함께 드셔보세요. 🙂

이렇게 2일동안 조식을 먹었는데, 다음날이라고 메뉴가 많이 바뀌거나 그렇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어쩌면 3일차도 먹었으면 좀 질렸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한데요. 그건 먹는 메뉴를 조절하면 될것 같기도 하네요. 

호텔 조식이 맛있어서, 이틀내내 오픈런으로 가려고 했던 식당에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배가 꺼져야 더 먹을텐데… 그게 안되어서, 점심은 점심시간에 맞춰서 먹는 그런 일이 일어났어요. 🙂

이 호텔에 높은점을 주고 싶은 이유가 바로 지금까지 보신 이곳의 무료 조식이예요. 글로벌리스트이시면 무료인데, 이 조식을 돈내고 먹는다고 하더라도 저는 먹지 않을까 합니다. 그정도로 맛있다는 말입니다. 

 

Check Out

이렇게 3박 4일을 깨끗하고 편한 호텔에서 지내고 체크아웃을 합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

실내, 바닥, 수하물 및 가방, 액세서리, 여행가방, 벽, 수하물, 바닥재, 가구, 케이스, 가방, 목재

하네다공항부터 오헤어공항까지는 JAL 일등석이고, 시카고 오헤어부터 아틀란타까지는 AA 비지니스석이라서, 두개의 분리발권을 하나로 합칠수 있었고요. 그 이유로 일본에서부터 큰 가방은 70파운드를 맞춰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저 가방은 시카고에서 찾아서 다시 부치면되고, 최종으로 받는것은 아틀란타 공항에서 했어요.

체크아웃을 4층에서 하는데, 영수증을 주지도 않는 무료숙박이였습니다. 밥과 술이 웬만큼 다 해결되는 그런 포인트+숙박권으로 마친 숙박이요. 🙂

 

To Haneda Airport

호텔에서 하네다 공항을 가야하는데요. 가는 방법이 몇가지가 있어요. 긴자역부터 갈아타고 공항까지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무거운 가방을 끌고 가야하기에 무리가 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서 우버를 타려면 우버블랙밖에 없어서 좀 비싼데요. 아침시간에 우버앱에서 보니까 약 8천엔을 하는것으로 예상되고요. 택시를 보니까 6천~7,500엔정도 한다고 나옵니다. 환율이 좋았던 상황이라서, 7천엔이 나와도 약 $50정도 하는거네요. 비싼 호텔에 무료로 잔것을 생각하기로 하고, 교통은 편하게 가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그래서 그냥…. 호텔앞에 서 있는 택시를 타고 하네다 공항을 가기로 합니다. 일본 택시에서 카드 다 받습니다. 스이카 카드도 받을것 같은데, 남았던 잔액을 여기서 사용해보려는 생각은 미처 못했어요. 

텍스트, 차량, 멀티미디어, 모니터, 육상 차량, 거울, 자동차, 실내, 디스플레이 장치, 텔레비전, 사람, 화면

아침 7:11에 택시에 탔습니다. 기본요금 500엔으로 출발!!!

어디에 보니까 일본택시가 비싼대신에, 기사님들이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무거운 가방을 차에 넣을때 도와주신다는 얘기를 하던데요. 이날 탔던 택시의 기사분께서 연세가 조금 있으신데, 제 70파운드 가방을 번쩍 들어서 차에 넣어주셨어요. 🙂

 

하늘, 구름, 야외, 도로, 기차, 트랙, 흐린, 지상, 빈, 여행하기

하네다 공항을 가는길에 같이 달리는 (아마도) 공항행 기차!!!

 

차량, 자동차, 텍스트, 차량 오디오, 센터 콘솔, 육상 차량, 실내, 계량기, 제어판

하네다 공항으로 약 30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공항으로 오는 택시들은 600엔의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 

미터기로 6800엔에 600엔 더 붙어서, 모두 7,400엔이 나왔습니다. 약 $55정도에 호텔에서 공항까지 편하게 왔어요. 

 

텍스트, 영수증, 실내, 음식

카드 단말기가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기사분께서 결재하는거 도와주셨습니다. 하얏 비지니스 카드로 결재 잘 됩니다. 

 

수하물, 수하물 및 가방, 여행가방, 차량, 육상 차량, 건물, 자동차, 공항, 폐기물 컨테이너, 바퀴, 야외, 도로, 지상, 가방, 거리

저렇게 생긴 택시를 타고 왔고요. 참, 일본 택시는 문이 자동문인거 아시죠? 그거 모르고 억지로 문을 닫으면 고장납니다. ㅋㅋㅋ

 

텍스트, 실내, 스크린샷, 디스플레이 장치, 텔레비전, 벽, 천장

하네다 공항에 시간 넉넉하게와서 지난번에 보셨던 JAL 일등석 라운지에 (호텔에서 못먹고 온)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호텔이 아주 새것이고, 각종 혜택도 뛰어나고, 해피아워, 조식도 뛰어난, 그리고 무엇보다 교통이 편한 도쿄 한복판에 있는 좋은 호텔이라서 이번 숙박경험이 기억에 오래 남을듯 합니다. 

 

Hyatt Centric Ginza Tokyo 숙박 총평

  • 하얏 Cat 6 호텔인데, 숙박하면서 실제로 받는 서비스와 즐길수 있는 혜택이 그 이상을 하는것 같습니다. 매년 받을수 있을것 같은 Cat 7 무료 숙박권을 여기에 계속 사용하는것도 아깝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글로벌리스트로서의 경험입니다)
  • 가장 큰 장점으로 이 호텔의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긴자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호텔이 있는데, 도쿄방문시 가보시려는 거의 모든곳으로 갈 수 있는 긴자선(G09), 히비야선(H09), 마루노우치선(M16)의 세개의 라인 지하철을 모두 긴자역에서 타실수 있습니다. 도쿄 시내에 있어서,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호텔이 새 호텔이라서 정말 모든것이 깨끗합니다. 침구류도 좋아서 편안한 취침이 되었고요. 방에 있는 샤워, 욕조 사용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일본호텔들 방 사이즈 작은데, 도쿄 한복판에 있는 호텔로서 방 사이즈도 참 크다고 생각됩니다. 
  • 티어를 가리지 않고 즐길수 있는 로비에서의 해피아워도, 라운지가 없는 호텔로서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 조식이 정말 맛있습니다. 지난번 도쿄 파크하얏에서 먹었던 조식보다도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무제한 이쿠라…ㅋ
  •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는데, 지난번 도쿄 파크하얏에서처럼 제가 누군지는 알지 못하는 눈치였어요. (위에 적은 좋은점으로 이건 괜찮습니다. 어떨땐 그런게 더 귀찮아요. 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에 일본 방문하시는 분들 많이 계셔서, 포인트 넉넉하시다면 꼭 가보시라고 조금 자세하게, 무려 두편에 걸쳐서 숙박리뷰를 써 봤습니다. 🙂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Subscribe
Notify of
8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Jay
Jay
04/07/2023 1:05 pm

티어없이도 해피아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놀랍고, 조식에 즉석에서 숯불로 연어를 구워준다는 것도 놀랍네요.

peter
04/08/2023 5:54 pm

항상 감사합니다.
짧은 댓글도 쉽지 않은데…..
가끔은 별거 아닌 사진 이라도 올리고 싶은데 뭔가가 어렵네요….

황금돼지
04/09/2023 7:39 am

이번 여름에 한국방문전 일본에 3박4일 들를 계획으로 신주쿠 하얏리젠시를 예약해놨는데.. 후기를 보니 고민이 되네요.. 조식과 해피아워가 너무 좋아 보여서..
3박 * 2방 = 60K 지출을 더 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otherwhile
04/27/2023 11:28 am

호텔 조식도 나라마다 특성이 참 많은 거 같아요! 아침부터 초밥에 연어구이… 뭐 국수 말아 먹을 수 있다면야… 최고일 듯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