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Feb 2017 Hyatt Regency Danang Resort and Spa 숙박후기
호치민에서 다낭으로 가는 베트남에어라인입니다.
하늘이 맑고 좋은데요 잠시 후 다낭에 도착 한 순간부터 비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다낭은 9월부터 1월까지가 우기라고 하네요~
다낭은 2016년 12월에 다녀왔는데요 가장 안좋을 때 다낭을 방문하거네요 ㅎㅎ
다낭은 ?
베트남에서 4번째 큰 대도시이자,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나트랑(나짱)과 더불어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로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세계 6대 해변으로도 선정된 미케비치부터 총 8종류의 크고 작은 해변이 있습니다.
왼쪽이 다낭 시청 오른쪽이 노보텔입니다.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인만큼, 하노이처럼 관광지가 많지 않습니다. 하루 정도면 모든 관광을 끝마치실 수 있기때문에 주로 미손 유적지같은 시외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호이안으로 많이 이동합니다.
다낭의 한강입니다.
미손 유적지같이 시외 관광지를 둘러보실때에는 투어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경우에는 하루가 더 소모됩니다. 다낭은 크게 한 강(Han River)을 기준으로 서쪽과 동쪽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서쪽은 베트남 주민들의 거주지이며 동쪽은 해변과 리조트가 있는 관광지로써 개발되었습니다.
매우 좋은 리조트가 많기 때문에, 리조트에 머물면서 느긋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얏리젠시 다낭 리조트에서 오션프런트 스윗룸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다이아몬드 멤버는 별도의 리젠시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다이아몬드 멤버에게는 간단한 레터를 주는데요
리조트 이용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클럽라운지는 로비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언제든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커피 음료 스낵을 제공하고
아침식사를 아침 6시부터 주말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제공합니다.
이브닝 칵테일 및 카나페 오후 5시 30분 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제공됩니다.
물론 와인과 맥주 양주를 원하시는 만큼 드실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업그레이드 오션프런트 원베드 스윗룸으로 받았습니다.
F118 입니다. 아주 좋은 방이네요~
와인과 과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는 Flywithmoxie 가방입니다. 새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빚의 방향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요^^
세면대입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욕조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반신욕 아주 좋았습니다.
수납공간도 많고 아주 넉넉한 공간입니다. 침대가 아주 훌륭합니다.
인터넷도 아주 빠르게 무료사용가능합니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군요~ 파도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파도소리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니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더군요~
해변으로 나가봅니다.
벌써 멀리서 파도가 저를 부르는군요~ 힘차게 달려가봅니다~
너무 좋습니다. 아침바다 정말 좋아요~
이제 아침식사를 하러 가야겠죠~
리젠시클럽으로 가 봅니다.
과일은 그 맛이 정말 달고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쌀국수를 매일 먹습니다. 베트남 쌀국수는 정말 맛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먹어도 좋네요^^
클럽 라운지 천정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오토바이를 렌탈하여 해안도로를 달려봅니다.
오토바이는 컨시어에 이야기를 하면 업체에서 리조트 정문으로 배달을 해 줍니다.
하루에 20만동이니 10불정도 하는 것 같네요~
리턴도 리조트에 파킹하면 알아서 찾아갑니다.
외출한 김에 비빔월남국수를 먹어봅니다.
그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3불정도에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다니요~
아주 좋습니다.
외출 하고 왔으니 사우나에 가서 피로를 풀어봅니다.
사우나에는 건식과 습식 사우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가와 운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그리고 VIP 전용 풀장도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낭 하얏리젠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비스부터 부대시설까지 별 5개를 줄만하네요^^
아~ 호텔이 너무 좋아요. @@
걸어나가서 갈 수 있는 해변가도 멋있구요.
알렉스님 오토바이 타시는것 한장 찍어야 하는데. ㅋㅋㅋ
항상 가방에 달고 다니시는 러기지 태크 멋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호텔은 정말 좋았어요~
날씨만 좋았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다음 기회가 있으니까요^^
뒷자리에서 ㅎㅎ
오토바이 인증샷이 없군요 ㅎㅎ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한 컷 찍어봅니다.
오토바이 타려면 치마를 입고 타야해요? 🙂
렌트를하면 운전해주는 사람도 같이 오나요?
아~ 보통 베트남 여성들은 오토바이를 탈 때 매연 때문에 모두 가리고 탑니다.
마스크도 하고 장갑도 착용하고^^
이날은 비가 와서 우비 비슷한거를 입은 것 같아요
와~ 멋지십니다!! ^^
다른분즐 사이에서 달리는 모습이 완전 현지인 같으세요 ㅋㅋ
아니 어떻게 노보텔보다 시청이 더 좋아보이나요? ㅋㅋ
하얏리전시 훌륭하네요. 시설이나 조식 다 좋아보입니다.
오토바이 렌트라고 하셔서 혼자 운전하셨나 했는데, 알렉스님처럼 운전사는 따로 있나보죠?
베트남에서 쌀국수라… 생각만해도 맛있겠네요.
정말 하얏트 리젠시는 좋았던 것 같아요^^
아~ 함께 동행했던 베트남 사장님이세요 ㅎㅎ
별도의 운전기사는 없습니다
아… 사장님을 운전기사로 생각했군요..
베트남에서는 차량을 운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오토바이를 처음부터 운전한다는 것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죠~
차량은 기사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3년정도 거주 하면서 생활리듬을 알면 그때서야 오토바이를 장거리로 타고다닐 수 있는 스킬이 생긴다고 합니다만, 전 3개월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베트남 로칼편에서 이야기해보죠^^
이하얏도 좋고 저하얏도 좋고 다이아는 내년에 끝나고 시간은 없고 ㅋㅋㅋ 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