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리뷰 (ICN KE Prestige Business Class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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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리뷰 (ICN KE Prestige Business Class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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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이번 한국방문후에 오사카로 출국하는 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 가 봤습니다. 

이곳은 제가 처음 가본것은 아니고요. 지난 12월에 아틀란타로 오는 델타원 스윗을 인천에서 탑승할때도 다녀왔는데, 탑승리뷰에 사진 몇장으로 간단하게 보여드렸었고요. 분명히 그 전에도 가보긴 했는데… 찾아보니까 싸이트에 어째 이 라운지의 단독 리뷰는 없네요. 

각종 공항 라운지 리뷰를 한곳에 모아오는 Fly with Moxie에서 이런 라운지 이용 리뷰가 없으면 안되잖아요? 라운지 카테고리를 한번 클릭해보세요. 

이번에는 인천공항에서 오사카로 가는 대한항공 B777-300 비지니스석 탑승전에 이 라운지에 가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라운지 이용리뷰를 간단하게 한편으로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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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힐튼 더블트리 호텔에 있다가, 서현역 공항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 2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공항리무진 버스는 미리 예약해놓는것이 좋아서, “버스타고” 앱에서 미리 예약을 하면 QR 코드가 문자로 오고요. 그것을 이용해서 타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때는 큰 상관이 없는데, 요즘엔 기사분들이 현금 잔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분들도 많이 있다고 해서 온라인에 보면 해외에서 온 여행자들에게 또 별의 별 소리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것 다 싫으면 내가 먼저 준비하면 됩니다. 한국에서의 현지인 놀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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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출발 3시간전이였는데요. 오전출발 비행기들은 출국심사가 오래걸린다는 얘기가 많이 들려서 괜찮을까 우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공항 도착부터 시큐리티 체크와 출국심사를 모두 마치는데 30분이 채 안걸렸었습니다. 이게 누가 어디로 가는가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몇시간전에 와도 힘들었다는 이상한 내용들이 많이 보여서 걱정을 하기는 했어요. 이것을 카카오T에서 확인 하는법이 있는데, 이건 별개의 포스팅으로 한번 간단하게 정리 해 보겠습니다. 꽤 유용했습니다. 

사진은 2025년 5월 현재 인천공항 제 2 터미널을 사용하는 항공사 리스트가 공항 출입문에 있는 모습을 잡아봤습니다. 대부분의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이곳을 이용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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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러 저는 이곳으로 갑니다. 이곳은 Premium Check-In 하는 별개의 공간인데, 이런분들이 가실수 있습니다. 

  • 당일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탑승자
  • 대한항공 밀리언 마일러
  • 대한항공 모님캄 프리미어
  • 스카이팀 Elite Plus

 

이날 저는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티켓이 있었고, 그게 없었더라도 Delta Gold Medallion으로 Skyteam Elite Plus 회원이라 이곳으로 가면 되었습니다. 이 생각을 미리 했으면, 오사카로 가는 비지니스석을 타지말고, 하네다로 가는 이코노미석을 탈걸 그랬습니다. 한국-일본의 짧은 구간이지만 비지니스석 리뷰는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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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고나면 이런 라운지 쿠폰(?) 같은것을 줍니다. 이런것 없어도 어차피 보딩패스에 내가 누구고 라운지 엑세스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있는데요. 

이런거 한장 주고, 이 뒷장에는 터미널에 라운지 위치가 그려있는 지도가 있습니다. 249번 게이트 있는곳으로 가라고 동그라미 쳐줍니다. 

이 바우처는 라운지 들어갈때 또 가져가네요. 분위기가 그럴것 같아서 가는 중간에 냉큼 사진 한장 찍어놓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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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층은 3층이고 라운지는 4층에 있고요. 저 위에 보이는 푸드코트가 저번에 출국전에 짜장면 먹고 갔던곳입니다. ㅎ

이곳에 올라가면 마티나 라운지, 마티나 골드 라운지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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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한항공 로고가 바뀌면서 라운지 입구의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제가 찍는 사진들 모자이크를 잘 안하는데, 그래서 사진속에 있는 사람들이 다른곳을 볼때의 타이밍을 나름 잘 잡아보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가릴것은 모니터로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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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 델타원으로 출국할때는 라운지 입구의 모습이 이랬습니다. 예전 대한항공 로고가 이렇게 붙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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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운지 앞에 사람들이 꽤 있어보이는데요. 대한항공 비지니스석을 타던가, 스카이팀 비즈석 이상을 타던가, 아님 적절한 티어가 있거나 그러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Skyteam Elite Plus도 이코노미석을 타더라도 들어갈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라운지 바로 오른쪽에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가 있었는데요. 거기는 약 20명이 줄을 서 있더라구요. 줄 서서 들어가는 라운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ㅎ

보딩패스와 라운지 바우처를 받으면서 라운지에는 바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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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많았는데, 군데군데 자리가 많이 있어서 그렇게 붐비지 않았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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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버페라인이 있습니다. 저도 아침에 일찍 나오느라, 이날은 호텔 조식을 먹지 않고 나와서…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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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왔을때도 여기가 참 맘에 들었는데요. 라운지 내의 다른 시설에 비해서 조금은 동떨어진듯한 디자인으로 멋진 라운지 Bar가 있습니다. 

직원이 항상 있어서 원하는 드링크를 주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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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해 놓은것은 맞습니다. 제가 따로 해보는 소셜미디어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조금은 의아한 댓글이 하나 달리는데요. 

댓글을 주신분의 경험이였다고 하는데, 한잔 마시고 두번째잔 받으러 가면.. “아까 술 받지 않았냐고. 또 마시냐고” 이렇게 물어보더랍니다. 흠… 라운지의 기본이 덜 되어있지요? 저한테 그랬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 했을듯 합니다. 

“그럼 자꾸 오지 않게 병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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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음식이 있는건 아니고요. 그냥 라운지 음식이예요. 라운지 음식과 호텔 조식의 공통적으로 나는 특이한 냄새가 있는데, 이곳의 음식에서도 그런것이 좀 있었습니다. 

맥주는 두번 안가려고(ㅋㅋㅋㅋ) 큰 잔에 받아왔고요. 

아침에 연두부 하나 먹는건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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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짧은 라운지 방문을 하고서 탑승하러 이동했습니다. 

여러분들 한국 방문하시면서 많이들 가보셨던 라운지일듯 합니다. 

가장 최근의 모습으로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인천공항에 PP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들이 몇개 있는데요. 탑승전 라운지에 들어갈때 줄 서서 들어간다는 그 자체가 좀 싫어요. 이렇게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아시아나 비지니스석 타시면서 그 혜택으로 그냥 들어갈 수 있은 라운지들은 그런 큰 문제점은 없는것 같고요. 

지난번 델타원 스윗을 타면서 가봤을때도, 입구에 대기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카이팀 비지니스석 탑승자는 입장 우선순위를 주는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때에 보기에는, 이곳에 그냥 들어갈 수 있는 무슨 혜택이 있는 카드가 있나봐요. 그런 바우처같은것 들고서 순서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셨던것 같습니다. 

탑승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곳은 항상 좋은것 같고요. 요즘에 제가 다니면서 느끼는것이긴 한데, 큰 장점이나 특이사항이 없는 라운지들은… 줄서서 들어가는것보다 그냥 게이트 주변에서 그 비행에 대한 설레임을 즐기는것이 더 좋을때가 있습니다. 

어쨌던…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에 잠시 다녀왔었던, 

인천공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의 모습이였습니다. 

이번여행의 다음 라운지 리뷰는, 하네다 공항에서 가봤던 ANA Suite Lounge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거긴 비행기 딜레이 되어도 좋겠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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