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Feb 2020 LAX – DFW – ICN AA 280 / 281 비즈니스 탑승 및 플래그쉽 라운지 후기
안녕하세요 Alex 입니다.
LAX 에서 달라스까지 퍼스트로 비행을 하고 달라스에서 인천까지 비즈니스 탑승한 후기입니다.
AA 마일 45,000 마일 + $5.65에 발권을 했습니다.
LAX 공항에서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플래그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좌석도 많고 라운지 넓긴 한데 워낙 사람이 많았네요
아무래도 국내선 코스라 원 월드 항공티어로 입장하신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라운지 잠시 둘러볼게요
1층에서 보딩티켓을 주면 별도의 검정색 티켓을 한 장 줍니다.
그 티켓을 가지고 2층으로 가면 왼쪽 플래그쉽 라운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플래그쉽 라운지를 들어가시면 First 고객을 위한 Flagship® First Dinning 라운지가 있습니다.
플래그쉽 라운지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LAX 라운지에는 너무 사람이 많은 관계로 사진은 패스하겠습니다.
이곳은 달라스 플래그쉽 라운지입니다.
가족단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다양한 맥주도 마실 수 있고 위스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공간으로 프린트와 팩스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달라스에서 인천까지는 1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달라스 인천 구간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플래그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에서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잔을 올려놓으면 생맥주가 올라옵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에 있는 안마의자 사람이 없어서 사용하기 좋더군요
아메리칸 에어라인에서는 달라스 인천을 매일 B787-9 기종으로 운항이 됩니다.
왕복 비즈니스 레비뉴 발권은 $3,200 -$3,900 로 계절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체크인 카운터는 MAIN 이 이코노미, PRIORITY 는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AAdvantage 우수회원이 체크인 할 수 있습니다.
기내는 1-2-1 배열의 비즈니스 30석과 2-3-2 배열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21석, 3-3-3 배열의 메인캐빈 엑스트라 36석과 3-3-3 이코노미 198석으로 운항이 됩니다.
대부분 항공사가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탑재하고 있는데 AA는 메인캐빈 엑스트라는 한단계 높은 이코노미석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인천 구간은 5A , 인천 달라스 구간은 7A 에 탑승했네요
수납공간이 왼쪽에 2개 오른쪽에 한개 있습니다.
헤드셋은 보스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수면시 완벽한 노이즈를 제거해주더군요
슬리퍼는 보고만 있어도 흐믓해집니다. 개인적으로 베개가 아주 좋았습니다.
슬리퍼와 이불 베개는 캐스퍼 프리미엄 기내 셋트로 제공이 됩니다.
AA280 /281 구간은 기내 와이파이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시간 12불, 4시간에 17불, 무제한 패스가 19불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신다면 당연 무제한 패스 선택이 갑입니다.
어메니티는 디즈이즈그라운드 스킨케어는 얼라이즈 오브 스킨 제품이었는데 수면 안대가 넓고 착용감도 좋았어요
참 많은 영화를 탑재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는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인천 구간에는 보이지 않았던 엔터테인먼트에 인천 달라스 구간에는 기생충 영화가 보입니다.
장르별로 선택해서 볼 수 있고 한국 영화는 국제편에 가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달라스 인천 구간 기내식입니다.
간식으로 주문한 누들인데 메인 음식보다 좋았습니다.
인천 달라스 구간 기내식입니다.
인천 달라스 구간 비빔밥입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비빔밥에 비하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승무원 추천 모두 다 들어간 아이스크림 좀 달달합니다.
13,000피트 구름 위 이 공간이 비행기가 가장 안전하게 운항 할 수 있는 하늘 길이라고 합니다.
인천 달라스 구간에서는 배우 권해요님이 앞자리에 앉으셔서 인사도 하고 사인도 받았습니다.
달라스에 도착합니다. 글로벌엔트리로 빠르게 이민국을 빠져나와 환승을 합니다.
권해효님 사인 너무 부럽습니다!!!
AA 플래그쉽 라운지 딱 한번 가봤었는데 꽤 좋았던 기억이였어요. 플래그쉽 라운지가 아주 깔끔합니다.
돈 많이 벌어서 비즈니스 3~4천불짜리는 그냥 돈으로 사서 타고 싶네요 ㅎㅎㅎ
경제적인 여유가 되면 레비뉴로 직항으로 비즈니스 타고 다니면 얼마나 좋겠어요 ㅎㅎ
아직은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다음 주 JAL 퍼스트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비행사 슬리퍼중에 제일 좋아해요!
귀엽고, 느낌좋은~~
4만5천마일은 대박이네요!
기내 슬리퍼중에서는 캐스퍼 슬러퍼가 저도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AA 는 편도가 정말 괜찮더라구요 ㅎㅎ
저도 권해효님 만나신 거 부럽네요.
잔을 올려놓으면 맥주가 아래에서 올라오는군요
재밌네요.
이 구간 비지니스는 와이프만 타 봤는데, 그때보다 더 좋아진것 같아요. Flagship 라운지를 요즘에 다 리노베이션을 해서 많이들 좋아졌더라구요.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