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Mar 2020 Madrid 공항내에서 PP 카드로 사용한 Puerta Del Sol Lounge 후기 입니다. (feat. 파리 Yotel Lounge)
마드리드를 떠나는 날 PP 카드로 사용한 Puerta Del Sol 라운지 후기입니다.
타고 돌아가는 비행기가 Air France premium econ이라 라운지 사용을 할수 없어서 PP 카드 라운지 이용해봤습니다.
참, 마드리드는 시내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요금이 flat 30유로 입니다.
가시기 전에 우버 가격 비교해보시고, 우버 가격이 비싸면 그냥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마드리드 공항내에 5개의 PP 라운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입니다.
저희가 타야할 게이트 E69 바로 옆에 있어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입구입니다. 이 입구는 이층으로 올라와야 보입니다.
게이트 E69바로 옆에 있는데, 가다보면 이렇게 계단이 나옵니다. 물론 돌아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들어서면 리셉션이 있습니다.
들어서면 앉을곳이 아주 많습니다.
누워서 편히 쉴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따로 방처럼 해서 쉴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이들 놀이 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먹거리도 나름 여러가지로 있었습니다.
샌드위치가 여러가지 종류로 해서 냉장고에 차있었습니다. 가져 갈수도 있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크랩샌드위치를 하나 잡고, 레몬 맥주를 잡아봤습니다.
역시 맥주는 그냥 맥주 마십시다 ㅋ
술도 당연히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곳이였지만, PP 카드로 들어가는 라운지 치곤 좋았습니다. PP 카드 잘 사용한 라운지였습니다.
사실 파리에서 갈아타면서 간 Yotel 라운지는 너무 별로여서, 거기에 비하면 아주 호화스러운 곳이였습니다.
Yotel은 앉을곳도 많지 않았고, 음식도 10유로 바우쳐를 주고, 고르면 줍니다. Yotel 사진입니다.
음료와 스낵을 고르면 벤딩머신에서 꺼내 줍니다. ㅋ
받긴 이렇게 받고, 다 먹을수 없어, 두고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Yotel이여서 Hotel 손님은 따른 공간을 사용하고, 라운지 손님들에겐 화장실이 하나씩 밖에 없어서 많이 불편하고 지저분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Yotel lounge는 실망이였습니다.
그치만, 파리 CDG공항에는 Free Airport Lounge라고 해서 너무 이쁘고, 편하게 많은 공간을 많이 만들어놓아서, 굳이 PP 라운지 이용 안해도 될것 같더라구요.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따로 리뷰를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파리 공항을 가시게 되면 한번 가보심이…
쇼파들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아주 편해 보였습니다.
아래사진의 복도를 따라 왼쪽으로 정말 많은 쇼파와 자리가 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쇼파들도 아주 편하고 이쁜 것들로 아기자기하고 편하게, 벤딩머신도 많이 있더군요.
CDG에서는 PP 카드 없이도 쉴곳은 아주 많습니다.
만약 라운지를 사용하시지 못한다면, 이 free Lounge를 이용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첫번째 라운지는 공간도 넉넉하네요.
누워서 쉬기는 각도가 좀 뻘쭘할 것 같은데… 옆으로 돌려 놓지… ㅋㅋㅋ
두번째 라운지는 투고 식당 같아요.
ㅋㅋ 그래서인지 아무도 안 누워 있었어요…ㅋ
CDG 공항에 있는 Free Airport Lounge 아이디어 괜찮은것 같아요. 공간이 넉넉한 공항에 만들어 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Yotel 라운지는 미국에 Air Space라운지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것 같네요. 그냥 형식적으로 준비해 놓은 그런기분. ㅋㅋㅋ
프리 라운지 의자가 그냥 라운지 의자 보다 더 좋았어요.
제대로 사진을 못 찍어서 안타깝긴 한데, 정말 좋은 라운지 공간이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소파마다 누워 있어 사진을 못찍긴 했는데, 자리도 많고 소파도 아주 편해 보였습니다.